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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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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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오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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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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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라 열풍아
한산도 작사 백영호 작곡 1 못 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임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구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2 임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밤 길 내 가슴에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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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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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일생 2.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스스로 내마음을 달래어 가면서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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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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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타국 바다건너 열세살 어린 네가 오직 한번 꿈에본듯 다녀간 이날까지 기다리던 스무해 모진 목숨은 백발이 되었네 하늘끝 저멀리에 소리쳐 불러봐도 구슬픈 메아리에 들리는 너의 이름 철새도 봄이면 돌아오는데 떠나버린 내아들은 소식도 없네 <대사> 고은정 철없는 너를 이국땅 낯선곳에 피눈물로 보내놓고 만고고생 다시킨 못난 어미를 용서해라 어린 네가 뼈아프게 번돈 푼푼이 모아 이어미 쓰라고 보내주면서 눈물에 얼룩진 편지에다 어머님 오래오래 사시라고 간곡히도 이르더니 강물같은 세월은 흘러만 가는데 보고싶은 내자식은 어이되어 오지를 않나 어제도 오늘도 너 기다리다 병든 몸 지팡이에 온힘을 다해 언덕위에 올라가 아랫마을 정거장에 내리는 그림자를 지켜보고 섰는데 너는 왜 돌아오지 않느냐 강희야 강희야 불효자식 기다리다 늙으신 어머니여 오매불망 쌓인뜻을 이제야 풀려는데 자식걱정 한평생 그리움안고 별나라 가셨네 죄많은 뉘우침을 천만번 굽으소서 무정한 긴긴세월 가슴이 메입니다 생전에 못다한 자식의 도리 어머님 영전에서 흐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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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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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진달래 들엔 개나리
산새도 슬피우는 노을진 산골에 엄마구름 애기구름 정답게 가는데 아빠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아~~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기 하늘에 조각달 강엔 찬바람 재넘어 기적소리 한가로운 밤중에 마을마다 창문마다 등불은 밝은데 엄마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아~~~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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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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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멧지만 만날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엔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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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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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소중히 아꼈던 행복
이다지도 쉽사리 가실줄이야 그대 떠난 후에 병든 내 마음 달래주던 옥이도 내 딸 옥이도 날 버리고 가버렸네 아빠곁으로 너무나 큰 행복이 무너졌기에 내 가슴에 상처도 너무 깊었어 다시 못올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눈시울에 그리며 더듬어가며 의지하지 않는 몸이 홀로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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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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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안개 소리없이 둘리는 소양강에
조각배 뛰워 놓고 미련을 싣고 춘천댁 사공이 꽃각시 사공이 한사코 오마던 그 님을 기다리네 떠나간 님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춘천댁 사공 흰구름 정처없이 떠도는 호수 위에 꽃잎을 뿌려놓고 사연을 싣고 춘천댁 사공이 꽃각시 사공이 사십리 물길에 추억을 새겨보네 떠나간 님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춘천댁 사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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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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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는 봄이라고 사랑마져도
내마음 내뜻대로 하지 못하고 하없는 궈로움에 가슴태우며 잊으려 애를 써도 발버둥쳐도 잊을수 없는 연인 내마음의 연인 곳 씻을 상쳐있고 그해를 두고 떠나여하는 사정 말못할 사연 한맺힌 가슴않고 나는 가지만 이목숨 지기전엔 다 가기전엔 잊을수 없는 연인 내마음에 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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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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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유달산아 꽃을 따던 처녀야
달뜨는 영산강에 노래하던 총각아 그리움 못 잊어서 천리길을 왔건만 님들은 어디갔나 다 어디갔나 유달산아 말해다오 말 좀 해다오 옛 보던 노적봉도 변함 없이 잘 있고 안개 낀 삼학도에 물새들도 자는데 그리워서 보고파서 불러보는 옛 노래 님이여 들으시나 못 들으시나 영산강아 말해다오 말 좀 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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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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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없다
2.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이별하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거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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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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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마음 버려주세요 못다핀 꽃망울에 아쉬움두고 서럽게 져야하는 차거운 빙점 눈물도 얼어붙은 차거운 빙점. 마지막 가는길을 서러워않고 모던죄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 사랑에 애련한 꿈을 모질게 꺽어버린 차거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거운 빙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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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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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눈 내린 거리 *
꽃 피는 시절에 둘이서 가던 길을 눈 내리던 계절에 나홀로 걸어가네 사랑한다고 변치말자고 맹세하던 그님은 어디로 가고 첫눈 내린 이 거리에 슬픔만 가득 찼네 새붉은 언덕을 둘이서 걸어가면 변함 없이 살자고 기약한 그 사람아 언제까지나 함께 살자던 믿고 믿은 그 마음 어디로 가고 첫눈 내린 이 거리를 나홀로 걷게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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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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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낙동강에 저녁노을 짙어지면
흘러보낸 내 청춘이 눈물속에 떠오른다. 한 많은 반평생에 눈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 내 심정을 저 강은 알고 있다. 밤안개 깊어가고 인적 노을 사라지면~ 흘러가는 한 세상이 꿈길처럼 애달프다. 오늘도 달래보는 상처뿐인 이 가슴~ 피 맺힌 그 사연을 설흔 사연을 저 강은 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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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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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라리 만나지나 않았드라면 행복이 무엇인지
몰랐을 것을 야속히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어이해 내 마음에 그리움을 남겨서 밤마다 울게하나 왼손잡이 사나이 2...어짜피 맺지못할 사랑이라면 순정을 주고받지 않았을 것을 아무리 뉘우쳐도 잊으려 해도 지울 수 없는 얼굴 잊지 못할 그 얼굴 밤마다 불러보는 왼손 잡이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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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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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기생
남국인 작사 백영호 작곡 1 무정터라 한탄 말고 욕하지 마소 진정으로 임을 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변할까봐 마음 조이며 내 낭군 알성급제 빌고 또 비는 평양기생 일편단심 변함없다오 2 괴로워도 고달파도 참아주세요 이 모두가 임을 위한 거짓들인데 행여나 버릴까봐 가슴조이며 주야장 긴긴 밤을 홀로새워도 평생기생 일편단심 변함없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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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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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칠백리 땟목이 흘러간다
봄이오면 풀피리에 구성진노래 이슬마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때나 또다시 돌아가리 정든곳 압록강에 정든곳 압록강에 꿈이 섪구나 압록강 칠백리 찬비가 오는구나 비에젖어 날아가는 기러기떼는 오늘밤은 어디서 잠을자나 꿈에서도 잊지를 못하여서 그리는 고향산천 그리는 고향산천 꿈이 섪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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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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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궂은비 나려 나려 기러기때 날으는
양산도 칠십리 적막한 칠십리 님을 두고가는 내마음 으 으 으 으 응 가슴속에 스며드는 가슴속에 스며드는 첫사랑이 애닳어. ~~~~~~~~~~~~~~~~~~~~~~~~ 2.가랑비 소리없이 낙엽위에 날으는 양산도 칠십리 괴로운 칠십리 님을 두고가는 내마음 으 으 으 으 응 소매끝에 스며드는 소매끝에 스며드는 첫사랑이 차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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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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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누가 꺾어나 한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황혼 빛에 애닯구나 마음대로 꺾어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차가운 하늘 밑에서 2. 그누가 버렸나 가엾는 꽃 한송이 빛 잃은 꽃한송이가 애처롭게 울고 있네 부질 없이 꺾어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시들어 흐는낄 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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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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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옛날에 이길은 꽃가마 타고 말탄 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 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2. 옛날에 이 길은 새색시 쩍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 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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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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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을넘고 강을 건너 남도천리를
헤어저 그린그님 찾 아가는데 철없이 따라오는 어린손이 차갑고나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들어라 이슬내려 젖은길이 멀기만 하다 사랑찾아 님을찾아 운명에 길을 천리라도 만리라도 찾아 가련다 등에 업힌 어린자식 칭얼칭얼 우는데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들어라 눈물~에 젖은길이 멀기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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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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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자고 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한많은 사연 흘러간 그 세월을 뒤돌아 보며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어 울고 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싸늘한 철길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치른 두뺨 위에 눈물이 어려 그 모습 그렵구나 추풍령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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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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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피는 봄날은 어느듯 가고, 낙옆에 가을마저 저물어 가네 인생은 나그네 나그네 인생길은 홀로갈 머나먼 길 하염없이 생각해도 가슴에 사무치는 옛일인데 가신님의 이름 불러 보아도 석양은 말이없네. (2) 그늘진 이갈길 홀로가자니 지나간 그세월이 그리워 지네, 인생은 나그네 나그네 인생길은 홀로갈 머나먼 길 가슴깊이 그려봐도 모두가 지나간 옛일인데- 가신님의 이름 불러봐도 석양은 말이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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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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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각하면 얼마나 꿈 같은 옛날인가
그 세월 잃어 버린 서러운 가슴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워 하면서도 입술을 깨물며 당신 곁에 가지 못하오 2. 옛 추억에 하루 해는 오늘도 저물건만 그 세월 잃어버린 사무친 가슴 장미꽃은 시들어도 사랑은 별과 같이 영원히 비쳐도 당신 곁에 가지 못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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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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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내야만 하나 깊어진 나의 사랑을
그대의 숨결로만 자라난 내 사랑인데 이렇게 그대 돌아서면 다시는 볼 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자꾸 눈물만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한 마디 말이라도 해야 할 텐데 함께 했었던 시간 속에서 어떤 걸 제일 먼저 잊어야할지 모르는데 이젠 어떻게 살아야하나 온 몸 가득 남겨진 사랑을 이젠 다가올 사랑은 없어 그대 남긴 상처 때문에 이렇게 끝낼 수는 없어 그대를 보낼 순 없어 그대를 잊어야 할 이유라도 만들어 줘 멈춰 버린 시간 속에 쌓여만 가는 그리움 그대가 없는 나의 모습 그대가 더 잘 알텐데 잠깐일 거야 돌아올 거야 그대도 나 아니면 안될 거라고 알게 될 거야 우리 사랑이 그렇게 쉽게 끝낼 수 없다는 걸 그렇게 날 위로했지만 이미 그대는 저 만큼 멀리 날 등진 채 떠나고 있잖아 이젠 목마른 보고픔으로 기다릴게 다시 그대를 이제 나 없는 그대의 모습 행복하길 기도 했었지만 나의 마지막 기도는 항상 그대 사랑 내가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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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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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따라서 네온불 꽃이피면
비가 오지않도 여인가슴엔 이슬이 맺히네 술잔에 얼른진 버림받은 슬픔이 밤에피어난 꽃잎처럽 네온에 젖어드는 슬픈여인의 눈물 세월을 따라서 네온불 변하여도 첫사랑 그님만을 잊지못해서 슬픔만 쌓이네 술잔에 외로움 달래보는 슬픔이 밤에시드는 꽃잎처럼 네온에 젖어드는 슬픈여인의 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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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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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하염없이 소리없이 내리는데
짝 잃은 기러긴가 홀로 가는 여인의 길 한 백년 함께하자 맹세했는데 눈물을 흘리면서 흘리면서 슬픔을 참고 견디며 사랑합니다 밤비가 쓸쓸하게 소리없이 내리는데 시들은 꽃잎인가 홀로 가는 여인의 길 영원히 함께하자 맹세했는데 한숨을 삼키면서 삼키면서 슬픔을 참고 견디며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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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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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며칠째야 애만 태우는게
날 사랑한단 한 마디 말조차 하지 못한 채 용기가 없는 넌 다가오지 못하고 언제까지나 그렇게 멀리서 바라볼 거야 이젠 내가 너보다 먼저 다가갈 거야 널 사랑한다 그 말을 내가 먼저 하고 말거야 서로가 사랑인 걸 알고 있는데 왜 이러고만 있어야 하는지도 정말 답답해 이런 얘길 내가 먼저 한다면 언제나 남자들은 부담스러워 하지 너 역시 그렇다면 어쩔 수 없어 넌 사랑 받을 자격도 없는 거니까 이제 와서 이런 얘길 하기가 조금은 껄끄럽고 어색하긴 하지만 사랑은 그리 쉽게 얻을 수 없어 언제까지나 이럴 순 없잖아 누가 먼저란 건 그리 중요하지 않아 짧은 생을 사랑 하나 만으로 산다면 너를 사랑한 후 내가 달라진 건 외롭던 나의 시간이 채워 준 너의 생각들 불처럼 타오른 열정은 아니지만 깨지지 않는 사랑의 믿음이 생겨난 거야 이젠 내가 너보다 먼저 다가갈 거야 널 사랑한다 그 말을 내가 먼저 하고 말거야 서로가 사랑인 걸 알고 있는데 왜 이러고만 있어야 하는지도 정말 답답해 이런 얘길 내가 먼저 한다면 언제나 남자들은 부담스러워 하지 너 역시 그렇다면 어쩔수 없어 넌 사랑받을 자격도 없는 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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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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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너무 쉽게 허락한 입술
먼지처럼 날린 숱한 니 추억들 두 번 다시 되돌릴 수는 없겠지 행복했던 시간 다시 떠올라 돌아서면 니가 자꾸만 생각나 끝낼 추억 자신이 없으니 why you leave why you leave 소리없이 불러도 봤지만 why not me why not me 이젠 모두 바램일 뿐이야 흘러가는 흘러가는 시간에 흘리리 여자라서 슬픈 내 맘을 모르니 돌아오지 않는 그런 사랑은 잊으리 그렇게 싸늘하게 날 놔버리니 What's gonna say 우- 네가 내게 가져간건 마지막 남은 사랑이지만 워우예이예- 우- 내가 너를 몰랐었던 그 처음에 미소는 돌려줘 스쳐가는 너의 서투른 몸짓 침묵 속에 잠긴 너의 그 목소리 지쳐버린 표정 어색한 니 눈빛 싸늘하게 식어버린 니 손길 예전같지 않은 차가운 그 느낌 더는 내게 감정이 없으니 why you leave why you leave 소리없이 불러도 봤지만 why not me why not me 이젠 모두 바램일 뿐이야 흘러가는 흘러가는 시간에 흘리리 여자라서 슬픈 내 맘을 모르니 돌아오지 않는 그런 사랑은 잊으리 그렇게 싸늘하게 날 놔버리니 What's gonna say 우- 네가 내게 가져간건 마지막 남은 사랑이지만 워우예이예- 우- 내가 너를 몰랐었던 그 처음에 미소는 돌려줘 네가 내게 남겨준건 사랑이였잖니 가슴 아픈 기억 다 참아 왔잖니 그런 니가 지금 내게 이별을 말하니 도대체 니가 내게준건 뭐였니 흘러가는 흘러가는 시간에 흘리리 여자라서 슬픈 내 맘을 모르니 돌아오지 않는 그런 사랑은 잊으리 그렇게 싸늘하게 날 놔버리니 why you leave why you leave 소리없이 불러도 봤지만 why not me why not me 이젠 모두 바램일 뿐이야 흘러가는 흘러가는 시간에 흘리리 흘러가는 흘러가는 사랑은 잊으리 영원히 너란 사랑 찾지 않으리 흘러가는 흘러가는 사랑은 잊으리 영원히 너란 사랑 찾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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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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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 그댈 기억해봐 눈물이라도 멈추지 않는 그대 추억을
헤어나려고 벗어나려고 너무 애를 써도 소용 없었어 혼자라도 괜찮을 거라고 그대 빈자리 채워질거라 믿어왔지만 가면 갈수록 더 해만가는 그대 그리움에 견딜수 없어 *사랑했어 그대 만을 이런 내 맘 몰라 그대 나를 떠난 것 같아 후회했어 떠나갈 때 눈물이라도 보여 그대를 잡아야 했어 사랑으로 영원 할 거라고 나에게 이별은 다시는 오지 않을 거라고 그대 곁에서 함께 할 때면 다른 아무것도 필요 없었어 가끔 그댈 미워하면서도 한 번의 손길로 그대 품 안에 안겼었지만 이젠 더 이상 자신 없다는 그대 그 말 한마디에 끝났어 원망했어 떠난 그댈 그대 없는 내가 걱정되지 않는 그대가 돌아와줘 나 여기서 천년이라도 사랑으로만 기다리겠어 오오오오 오오오 우~ 우우우 아니라 해도 지쳤다 해도 내게 이럴수는 없는 거잖아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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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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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 본 남자품에 얼싸안겨 붉은 등불아래 오색 등불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새빨간 드레스 걸쳐입고 넘치는 그라스에 눈물지며 비내리는 밤도 눈내리는 밤도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별빛도 달빛도 잠든 밤에 외로이 들창가에 기대서서 슬픈 추억속에 남모르게 우는 애달픈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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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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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 그댈 기억해봐 눈물이라도 멈추지 않는 그대 추억을
헤어나려고 벗어나려고 너무 애를 써도 소용 없었어 혼자라도 괜찮을 거라고 그대 빈자리 채워질거라 믿어왔지만 가면 갈수록 더 해만가는 그대 그리움에 견딜수 없어 *사랑했어 그대 만을 이런 내 맘 몰라 그대 나를 떠난 것 같아 후회했어 떠나갈 때 눈물이라도 보여 그대를 잡아야 했어 사랑으로 영원 할 거라고 나에게 이별은 다시는 오지 않을 거라고 그대 곁에서 함께 할 때면 다른 아무것도 필요 없었어 가끔 그댈 미워하면서도 한 번의 손길로 그대 품 안에 안겼었지만 이젠 더 이상 자신 없다는 그대 그 말 한마디에 끝났어 원망했어 떠난 그댈 그대 없는 내가 걱정되지 않는 그대가 돌아와줘 나 여기서 천년이라도 사랑으로만 기다리겠어 오오오오 오오오 우~ 우우우 아니라 해도 지쳤다 해도 내게 이럴수는 없는 거잖아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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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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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곱게물든 황혼길을 외로히 혼자서
어디로 가나 그여인 뒷모습이 애처러워 눈물을 흘리면서 거닐고 있을까 가슴 아픈 사연에 목메이고 있을까 2. 어두움이 스며드는 거리를 혼자서 어디로 가나 그여인 두 어깨가 떨리는가 그무슨 생각에 잠기고 있을까 잊지못할 사연에 흐느끼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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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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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 따라 칠백리
머나먼 외딴 곳에 찾아 온 서울 손님이 손목을 부여잡고 사랑을 가르쳐 줬다 별빛이 쏟아지는 시오리 백사장에서 행복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나에게 속삭여 준 다정한 서울 손님 육지 떠나 칠백리 머나먼 외딴 곳에 찾아 온 서울 손님이 손목을 부여잡고 그리움 안겨줬네 해당화 곱게 피는 시오리 백사장에서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 나에게 속삭여 준 다정한 서울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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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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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젖어 너도섰고 갈곳업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밤 하나둘씩 불을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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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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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너무 쉽게 허락한 입술
먼지처럼 날린 숱한 니 추억들 두 번 다시 되돌릴 수는 없겠지 행복했던 시간 다시 떠올라 돌아서면 니가 자꾸만 생각나 끝낼 추억 자신이 없으니 why you leave why you leave 소리없이 불러도 봤지만 why not me why not me 이젠 모두 바램일 뿐이야 흘러가는 흘러가는 시간에 흘리리 여자라서 슬픈 내 맘을 모르니 돌아오지 않는 그런 사랑은 잊으리 그렇게 싸늘하게 날 놔버리니 What's gonna say 우- 네가 내게 가져간건 마지막 남은 사랑이지만 워우예이예- 우- 내가 너를 몰랐었던 그 처음에 미소는 돌려줘 스쳐가는 너의 서투른 몸짓 침묵 속에 잠긴 너의 그 목소리 지쳐버린 표정 어색한 니 눈빛 싸늘하게 식어버린 니 손길 예전같지 않은 차가운 그 느낌 더는 내게 감정이 없으니 why you leave why you leave 소리없이 불러도 봤지만 why not me why not me 이젠 모두 바램일 뿐이야 흘러가는 흘러가는 시간에 흘리리 여자라서 슬픈 내 맘을 모르니 돌아오지 않는 그런 사랑은 잊으리 그렇게 싸늘하게 날 놔버리니 What's gonna say 우- 네가 내게 가져간건 마지막 남은 사랑이지만 워우예이예- 우- 내가 너를 몰랐었던 그 처음에 미소는 돌려줘 네가 내게 남겨준건 사랑이였잖니 가슴 아픈 기억 다 참아 왔잖니 그런 니가 지금 내게 이별을 말하니 도대체 니가 내게준건 뭐였니 흘러가는 흘러가는 시간에 흘리리 여자라서 슬픈 내 맘을 모르니 돌아오지 않는 그런 사랑은 잊으리 그렇게 싸늘하게 날 놔버리니 why you leave why you leave 소리없이 불러도 봤지만 why not me why not me 이젠 모두 바램일 뿐이야 흘러가는 흘러가는 시간에 흘리리 흘러가는 흘러가는 사랑은 잊으리 영원히 너란 사랑 찾지 않으리 흘러가는 흘러가는 사랑은 잊으리 영원히 너란 사랑 찾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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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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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도 사나운고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쩔음한 바닷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가난은 그 언제나 풀리려나 아낙네들 아랫도리 마를 날이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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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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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타국 땅에 차이나 거리
란탄등불 밤은 깊어 바람에 깜박 깜박 라일 라일 호궁이 운다 라일 라일 호궁이 운다 검푸른 실눈썹에 고향 꿈이 그리워 태평양 바라보며 꽃구름도 바람에 깜박 깜박 깜박 깜박 깜박 깜박 깜박 깜박 아~ 애달픈 차이나 거리 아메리카 타국 땅에 차이나 거리 이 거리에 정은 깊어 노래에 깜박 깜박 라일 라일 호궁이 운다 라일 라일 호궁이 운다 목단꽃 옷소매에 고향 꿈이 그리워 저 하늘 빌딩위에 초생달도 노래해 깜박 깜박 깜박 깜박 깜박 깜박 깜박 깜박 아~ 애달픈 차이나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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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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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널 사랑할수 없다면 내 모든 아픔까지 가져가
네게 익숙해져버린 나였기에 너를 사랑할수가 없어 나 아닌 다른 사람만나서 너에게 부담이 되었다면 그만 잊어줄게 떠날건 어차피 나였을테니까 슬픈 음악이 흘러 나올때마다 난 눈물이 나올것같아 나이젠 널 잊은줄 알았는데 술에취해 아무리 울어봐도 더욱더 생각이 나는건 이루지 못한 나의 사랑때문일꺼야 다시 널 사랑할수 없다면 내 모든 아픔까지 가져가 네게 익숙해져버린 나였기에 너를 사랑할수가 없어 나 아닌 다른 사람만나서 너에게 부담이 되었다면 그만 잊어줄게 떠날건 어차피 나였을테니까 슬픈 음악이 흘러 나올때마다 난 눈물이 나올것같아 나이젠 널 잊은줄 알았는데 술에취해 아무리 울어봐도 더욱더 생각이 나는건 이루지 못한 나의 사랑때문일꺼야 다시 널 사랑할수 없다면 내 모든 아픔까지 가져가 네게 익숙해져버린 나였기에 너를 사랑할수가 없어 나 아닌 다른 사람만나서 너에게 부담이 되었다면 그만 잊어줄게 떠날건 어차피 나였을테니까 이제는 혼자 남겨진 내가 낯설고 어색하긴하지만 모든 끝나버린 사랑이었기에 너를 떠나보낼수 있어 또 다른 사람만나도 괜찮아 난 너의 사랑을 받았으니 그만 잊어줄께(이젠 보내줄께) 떠날건 어차피 나였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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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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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를 담뿍 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 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 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태풍이 원수더~냐 한많은 사~라~~호 황~천~간 그~ 얼~굴 언제 다시 만나보리 해저~문 백~사장에~ 그~ 모습~ 그~리~~~~면 등~대불만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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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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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도는데
정두수 작사 박춘석 작곡 1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 갈때 뒤 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새 봄이 오기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2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서 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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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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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계신 서울길이 왜이다지 멀고먼가
어린것을 등에 업고 눈물로 헤매이네 정없는 이 세월에 인심마저 박절한데 벽오동 심은 뜻은 벽오동 심은 뜻은 님은 진정 모르리다 님찾아 사랑찾아 천리길을 왜 왔더냐 매정해진 님에 숨결 눈물이 앞을서네 미천한 맘이라고 사랑마저 없을소냐 벽오동 빈가지에 벽오동 빈가지에 조각달만 서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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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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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을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옜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옜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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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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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모부림칠때
갈길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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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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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나무잎에 잔별이 지면
정열에 불이 타던 첫사랑의 시절 영원한 사랑 맹세하던 밤 아------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황혼이 되면 지금도 가슴을 파는 상처의 아픈 마음 다시 새로워 눈물을 먹고 이별하던 밤 아------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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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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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잎 한잎두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그 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우는 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띄워보내 주려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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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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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우수수 떨어질때
겨울에 기나긴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자.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쩨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에 내가 부모되어서 알아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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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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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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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라는 그 한마디가 너무나도 사무쳐 미워하는 마음
싹이 튼다면 차라리 미워나하지 그렇게 잊지 못 할 사랑이라면 그누가 상처받으리 흐르는 무신천을 스치는 바람은 꿈이였나 미련없이 헤어지자고 그렇게 말은 했지만 사모하는 마음 지울 수 없어 차라리 붙잡을 것을 긴 세월 두고두고 슬퍼한다면 그누가 이별을 하리 쓸쓸한 무심천의 강바람 사랑은 꿈이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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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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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기다림 언제까지나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나 말없이 먼곳으로 가버린 사람 여울진 창가에는 바람만 차거운데 가슴에 스며드는 그리움 달랠길은 없는가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기다림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기다려야 할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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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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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무는 가을길에 피었다 해서
그 누가 가을초라 이름지었나 소슬한 찬바람에 낙엽은 지고 들새마저 어디론가 가버린 지금 가을초는 가을초는 이슬에 젖네 2. 저무는 가을길에 시든다 해서 그누가 가을초를 외롭다 했나 늦가을 가을비가 스치고 간뒤 비가 개인 구름사이로 별빛도 찬데 가을초는 가을초는 달빛에 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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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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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눈을 보고 사랑인 줄 알았지 마음의 등불이 반짝이며
두 얼굴을 비쳤지 처음 만난 그 순간 마음의 호수가엔 사랑의 물결이 잔잔하게 퍼져갔지 날이 가면 갈 수록 사랑은 깊어가고 끝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너무나 사랑한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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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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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견새 밤이되면 흐느껴 울고
비바람 찬서리에 꽃잎이 지듯 모진세월 강물되어 흘러만 갔네 아 아- 별당아씨 얼룩진 세월 무지개로 피어난 눈부신 하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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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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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녹이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 바쳐 고향 찾으리 눈녹이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 시달리는 북녁 내고향 그동포 웃는 얼굴 보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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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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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2. 꽃같은 내청춘 절로 늙으니 남은 반생 어느곳에 뜻부칠까 3. 고목에 육화분분 송이송이 피워도 꺾으면은 떨어지는 향기없는 꽃잎새 4. 으스름 달밤에 기러기 소리에 가뜩이나 아픈마음 더욱 더욱 설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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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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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 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 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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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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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수/사, 박춘석/곡
하고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이제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길 없어 나는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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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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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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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신은 죄없어요 사랑이 돌아섰지
아무런 잘못도 정말없어요 지난날 슬픔은 강물에 달빛처럼 그렇게 스쳐간 추억이라 생각하면 꽃잎은 외로워도 참으면 슬프지 않아요 아~~ 슬프지 않아요 1. 당신은 죄없어요 사랑이 돌아섰지 아무런 잘못도 정말 없어요 지나간 상처는 꽃잎에 바람처럼 그렇게 스쳐간 추억이라 생각하면 꽃잎은 외로워도 참으면 슬프지 않아요 아~~ 슬프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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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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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쯤 고향집에는 떠날대 심어놓은 하얀 목련꽃이
달빛에 젖으면서 곱게 피겠네 몸은 떠나도 마음속에 사무치는 고향 아득한 고향하늘에 구름이 흘러갈때 내마음은 고향하늘에 여울져 흘러서가네 2. 두둔을 감고 있으면 아련히 반겨주던 하얀 고향초가 이스렝 젖으면서 홀로 지겠네 몸은 떠나도 마음속에 사무치는 고향 아득한 고향하늘에 철새가 날아갈때 내마음은 고향하늘에 여울져 흘러서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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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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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리밭이랑 위에 날은 저물고 자식걱정 한평생 주름지셨네 가신후 그누가 그분 같으리 어머님의 어머님의 사랑은 다시없어라
2.비바람 부는날에 어두운 밤에 자식걱정 한평생 주름지셨네 가신후 그누가 구문같으리 어머님의 어머님의 사랑은 다시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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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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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월이 말하는 눈밑에 잔주름은 옛님이 남기고간 사랑이겠지 다정했던 그시절 산천의 푸른초목 해마다 젊어져도 우리네 인생은 해마다 늙어만 가는구나 한번가면은 두번다시 못오는 흘러간 그옛날이여 2. 세월은 흘러서 청춘은 가버려도 옛날이 남기고간 추억은 남아 다정했던 그시절 하늘의 푸른별들 밤마다 반짝여도 우리네 인생은 해마다 늙어만 가는구나 한번가면은 두번다시 못오는 흘러간 그옛날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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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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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주 중 ~
사랑은 구름 타고 하늘에서 왔다가 사랑은 슬픔 주고 바람처럼 가는가 오실 땐 작별이란 없는 줄 알다가 가실 땐 서러움에 손수건 적시네 오는 정 가는 정이 안개처럼 쌓여서 김포는 항구 하늘의 항구 정든 님 이별할 땐 목이 매는 항구 ~ 간 주 중 ~ 그 님은 별빛 타고 하늘에서 왔다가 그 님은 그리움만 실어주고 가는가 오실 땐 트랩에서 웃던 그 사람 가실 땐 이 가슴에 이슬비 적시네 오는 정 가는 정이 안개처럼 쌓여서 김포는 항구 하늘의 항구 정든 님 이별할 땐 목이 매는 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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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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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워라 옛날 그 시절 눈감으면 떠오릅니다.
내가 살던 작은 마을의 정다웠던 옛친구들 지금은 어디서 사는지 보고싶은 그 얼굴 두번다시 오지않을 어린시절 그때가 그립습니다. 2. 가고싶어도 갈수없는 머나먼곳 고향 하늘을 봄이오면 복사꽃이 안개처럼 핀 언덕길 지금은 그누가 사는지 갈수없는 내고향 두번다시 오지않을 어린시절 그때가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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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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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높고낮은 파도따라 사연들도 많은데
비에젖은 선창가들 서성대는 저사람 인생이 그런건줄 처음부터 몰랐던가 아~ 아~ 처음부터 몰랐던가 2. 오고가는 뱃길따라 사연들도 많은데 밤이깊은 부둣가를 홀로가는 저사람 인생이 슬픈건줄 처음부터 몰랐던가 아~ 아~ 처음부터 몰랐던가 또한 사연 풀어놓고 갈매기는 떠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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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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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로수에 소리없이 내리는 밤비는
이별에 우는 쓰라린 내맘에 눈물이던가 끝없는 생각에 그 사람 그 얼굴을 그릴때 가로수 푸른잎에 맺히는 쓸쓸한 빗방울 2. 가로수에 하염없이 내리는 밤비는 상처에 우는 애타는 내맘에 슬픔이던가 끝없는 추억에 그 사람 그 이름을 부를때 가로수 푸른잎에 고이는 쓸쓸한 빗방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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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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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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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슴속에 ~ 사랑은 꽃피여도
멀고 또 멀고 높고 또 높아 이손길 닷지않네 닷지를 않네 자나깨나 그리운님 가슴에 병을준님 기다리는 여심이여 애타는 여심이여 2. 저별같이 ~ 찰란한 님이기에 하늘끝에서 바다끝까지 그리움 멋지않네 멋지를 않네 오랜세월 한결같이 눈물에 저린가슴 기다리는 여심이여 애타는 여심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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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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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못한 말한마디가 마음에 걸려 이렇게 내마음을 적어봅니다 그날밤 헤어질때 아주 떠날때 너무나 마음아파 못다한 그인사 안녕 안녕을 편지로 보냅니다 2. 하고싶은 수많은 말이 너무 많디만 모두다 쓰지못해 줄이렵니다 그날밤 돌아설때 영영 떠날때 당신이 흉볼까봐 참았던 그눈물 그눈물 그눈물 편지로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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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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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명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아아 안녕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에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아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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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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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름으로 그리운 눈동자로
별아 내 가슴에 안기어 다오 당신을 못 잊어서 자나깨나 애타는 내 마음 속에 아로새긴 사랑하는 그 얼굴 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 별아 내 가슴에 영원히 비춰다오 저 멀리 떠나가는 정다운 눈동자로 별아 내 가슴에 속삭여 다오 낮이나 밤이나 못 잊어서 그리운 내 마음 속에 젖어드는 사랑하는 그 모습 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 별아 내 가슴에 영원히 살아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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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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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 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2.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져 잠이들어 병들은 내사랑은 한숨 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도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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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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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픈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뜨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픈 얼굴 ※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뜨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픈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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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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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깊은 밤 날아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외여보는 외여보는 젊은 한숨아 이 놈을 붙잡아도 고향 냄새요 저 놈을 붙잡아도 고향 냄샐세 날리고 녹아가는 모란 눈속에 고향을 적셔보는 고향을 적셔보는 젊은 가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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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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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포장 둘러치고 역마차는 달린다
딸랑대는 귀걸이는 어이우느냐 이거리 저거리 등불을 흘리면서 간다 간다 간다 간다 타향살이 유리창에 그림자도 외롭다 조각달은 바라보며 역마차는 달린다 고향떠난 청녹새는 어이우느냐 오늘도 내일도 철쭉을 받아들고 간다 간다 간다 간다 혼자우는 노새들은 내릴것이 없구나 이거리도 흔들리며 역마차는 달린다 청노새에 말굽소리 어이우느냐 이고을 저고을 등불을 바라보며 간다 간다 간다 간다 달이뜨는 대륙길은 멀고도 멀다 울고 웃는 꿈을 싣고 역마차는 달린다 선물받은 모란꽃은 어이숨느냐 희망도 행복도 가슴에 얼싸안고 간다 간다 간다 간다 고장새를 내다보니 은하수가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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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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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가신길은 영광의 길이 옵기에
이몸은 돌아섯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뒤의 내 갈길도 님의 길 이요 바람불고 비 오는 어두은 밤길에도 홀로가는 이기슴에 즐거움이 넘 칩니다 - 간주중 - 님께서 가신길은 빛나는 길이 옵기에 태극기 손에 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뒤의 제 갈길도 님의 길이요 눈 보라가 날리는 차거운 밤길에도 달과별을 바라보며 무운 장구 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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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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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국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2. 타관땅 밝아서 돈지 십년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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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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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나리는 호남선
1. 목이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오르냐 돌라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오르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나리는 호남선의 헤여지든 그인사가 야속도 하드란다. 2. 다시못올 그날짜를 믿어야 오르냐.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오르냐 죄도많은 청춘이야 비나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드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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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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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숨어드는 때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진가 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의 맺는 절개 목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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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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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 보자 간 ~ 주 ~ 중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찟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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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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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니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서하건만 못 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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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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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채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서는 길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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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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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향살이 몇 해 던 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나 십여 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 같은 내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호드기를 꺾어 불던 그때는 옛날. 타향이라 정이 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타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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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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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날이 새면 만나겠지 돌아가는 배 지나간 날 피에 맺힌 꿈의 조각을 바다위에 뿌리면서 나는 가리다 물레방아 돌고도는 물레방아 돌고도는 내 고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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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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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러봐도 울어봐도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땅을치며 통곡한들 다시 못올 어머니여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엎드려 빕니다 2 손발이 터지도록피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자식의 금의 환향 바라시며 고생하신 어머님이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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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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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푸른물에 노졌는 벳사공
흘러간 이옛날에 내님을 싫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잃은 그사람도 한숨을 지어 추억에 목메인 애닳픈 하소연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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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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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님이시어 아~ 님이시어
어데로 가셨나요 어데로 가셨나요 라일락 꽃잎이 바람에 날려도 행여나 님이신가 카네이션 꺾어 들고 나가 보건만 오늘도 밤하늘엔 오늘도 밤하늘엔 별 빛만 우네 아~ 님이시어 아~ 님이시어 어데로 가셨나요 어데로 가셨나요 물 제비 날개에 고운 노래 감으며 가신 님 오시는가 꽃다발 받쳐 들고 나가 보건만 봄버들 하늘하늘 봄버들 하늘하늘 날리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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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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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을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못하는 내 가슴을 이 밤도 울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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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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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풀려서
물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위에 겨울이 간다 어허이야디야 어허이디야 어리 노를 저어라 음음음 음 봄맞이 가자 시냇가 수양버들 실실히 늘어져 흐르는 물 위에 봄 편지 쓴다 어허이야디야 어허이디야 어리 노를 저어라 음음음 음 봄맞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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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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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 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어린 금오산 기슭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 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대궐뒤에 숲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맛소리 귓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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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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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부른다
환희의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가자 내일의 청춘아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바람에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봉희망 멀지 않다 행운의 뱃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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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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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사랑한다는그말 어떻게 받아들일지
솔직히 내감정은 그게아닌데 우린서로 감출게없어 너무나 편했었나봐 오히려그런게 이유가 됬을지몰라 어쩌면 언젠간나도 사랑할수 있을까생각했어 하지만 아니야 우리는 친구일뿐야 that's all i want 어짜피 오래가지못할 사랑하지마 나도 알지못한 괜한 집착때문에 널 잃긴싫어 that's all i want 상처와아픔밖에없는 사랑보다는 언제까지라도 항상함께하는 우정을택해줘 그를사랑한다는 고백 내칭군내게한거야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난감해 니가좋아한다는 그를 날사랑하고있다는 그말을 차마널 너에게할수없었어 포기해 너만은 안돼 아파하는 니모습 어떻게봐 이룰수없는 그 사랑이 너때문인데 that's all i want 어짜피 오래가지못할 사랑하지마 나도알지못한 괜한집착때문에 널 잃긴싫어 that's all i want 상처와 아픔밖에 없는 사랑보다는 언제까지라도 항상함께하는 우정을 택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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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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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모르리(이미자)
1. 당신만을 사랑하고 믿어온 이 마음을 정주고 정을 뺏고 가버린 당신은 모르리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은 당신은 모르리 진정한 나의 마음을 2. 당신만을 사랑하고 믿어온 이 마음을 정주고 정을 뺏고 가버린 당신은 모르리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은 당신은 모르리 진정한 나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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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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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날 믿지 못했니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 지나간 내 상처가 뭐가 그리 중요해 I saw your passion 처음 본 순간 느꼈어 Attraction 내 맘 어쩔 수 없었어 사랑이란게 뭔지 알게 됐어 Satisfacion 너는 날 만족 시켰고 Emotion 너는 날 감동시켰어 니가 아니면 안될 내가 됐어 니가 본건 내가 아니야 다른 사람눈에 비친 나 어리석은 후회만 갖지 않길 바랄뿐 Hear the riff like quiter(blah) your mind is messed up I know its too gard in any kind of situation there's a prob Both side in your heatr there's ascar common ebery body have a drink then scoof same same I'm a stay up with my boo Last round throw it up, get up team 1,2,3 everybody scream. I saw your passion 처음 본 순간 느꼈어 Attraction 내맘 어쩔수 없었어 사랑이란게 뭔지 알게 됐어 Satisfaction 너는 날 만족시켰고 Emotion 너는 날 감동시켰어 니가 아니면 안될 내가 됐어 내가 있던 빈 자리가 그리워 다시 돌아 온대도 그때는 너무 늦어 소용없어 I wanna passion 너의 아팠던 기억들 Attraction 너의 그 모든 기억들 이젠 조금씩 지워 내야겠지 Sarisfaction 내게 사랑은 없겠지 Emotion 끝내 혼자로 남겠지 그저 너 하나 잊기만을 바래 Emo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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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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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 길비를 맞으며 험한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있네 끝없이 기나긴 길을 따라 꿈 찾아 걸어온 지난 세월 괴로운 일도 슬픔의 눈물도 가슴에 묻어 놓고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있네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길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