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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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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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대 굽이 돌아 흘러가는 한강수야
신립 장군 배수진이 여기인가요 열두 대 굽이 치는 강물도 목메는데 그 님은 어디 가고 물새만이 슬피우나 송림이 우거져서 산새도 우는가요 가야금이 울었다고 탄금인가요 우륵이 풍류 읊던 대문산 가는 허리 노을 진 남한강에 임 부르는 탄금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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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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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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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잠깐만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잠깐만 잠깐만 멈춰 주세요
피차간에 외로울때 만난 우리가 부질없는 정때문에 마음은 아파도 가는사람 붙들고 울긴 싫어요 잊으라는 부탁은 하지 마세요 2.잠깐만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잠깐만 잠깐만 멈춰 주세요 뿌리치고 가는 마음 바쁘겠지만 내생각 좀 해 주세요 서둘지 마세요 미운정도 깊이들면 정이라던데 남남되어 가신다니 웬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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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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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는 가더라도 간다는 말은 말아요
덧없는 인삿말이 뭐그리 급한가요 당신은 떠나면서 울기라도 한다지만 웃으면서 보내주는 내설움만 못하리라 떠나는 그마음이 아무리 서러워도 내설움만 못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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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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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 흘러 흘러 흘러 물이라더냐 돌아 돌아 돌아 돌아 정이라더냐
덧없는 인생길 흘러 돌아서 취한듯 내 선자리 어디쯤일까 *마시면 취하는게 술이라더냐 깊을수록 서러운게 정이라더니 두번 세번 길을 묻는 지친 나그네 어느 누가 인생살이 꿈이라더냐 풀지못한 수수께끼 가슴에 안고 흘러간다 돌아간다 머물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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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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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다리다 지친얼굴 거울에서 다시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얼마나 울었는지 옹달샘이 생겨났을까. 아- 세월가면 잊어진다고 그누가 말했지만 나는 나는 못잊어 나는 나는 못잊어 옹달샘이 되였네 2. 정이라고 생각하면 견딜수야 있지만은 수없이 흘린눈물 얼마나 고였길래 옹달샘이 생겨났을까. 아- 세월가면 잊어진다고 그누가 말했지만 나는 나는 못잊어 나는 나는 못잊어 옹달샘이 되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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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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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낯설은 밤하늘에 외로운 저달아 그리운 부모형제
너만은 보았겠지 그 어느날 어머님이 들려주던 자장가에 시달린몸 달래보며 향수에 젖어본다 2. 차가운 밤하늘에 말없이 저별아 그리운 고향산천 너만은 보았겠지 그 어느날 입을 모아 불러보던 옛노래에 지친마음 달래보며 향수에 젖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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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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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지못할 님이라면 내가 갈 수 없나요
나는 아직도 당신마음 믿고 있어요 혼자 남아 갚는 세월 그리움에 계절이여 잊어야만 한다면 잊을수도 있겠지만은 심어진 언 위에 피는 그리움 미운사람 그리워하네 2. 잊지못할 님이라면 미워할 수 없나요 당신 생각에 타는 마음 재가 됩니다. 끝이없는 사랑의 길 그리움의 계절이여 우리 서로 한마음 한순정이 아니던가요 오늘도 바람부는 언덕에 올라 미운사람 보고파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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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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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
천년사직 한이 서린 1천 3백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애불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 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 님의 소식을 금강산 천리 먼 길 흘러가는 저 구름아 마의태자 덕주공주 한 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 쓰고 걸어온 하늘재를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 님의 소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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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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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
천년사직 한이 서린 1천 3백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애불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 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 님의 소식을 금강산 천리 먼 길 흘러가는 저 구름아 마의태자 덕주공주 한 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 쓰고 걸어온 하늘재를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 님의 소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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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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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출발역도 종착역도 알 수 없는 인생역
사랑을 알고부터 행복도 알고 사랑이 다할땐 눈물지우며 인생은 강물처럼 오늘도 가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오는 길도 가는 길도 표식없는 인생역 사랑은 영원하자 맹세를 해도 내일을 모르는 운명선 따라 인생은 구름처럼 흘러만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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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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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말아요 가시면 안돼
그래도 간다면 울고 말테요 눈물진 얼굴은 손으로 닦지만 사랑에 젖은맘 닦지못해요 * 사랑이 나무라면 애정은 빗물이겠지 내마음속 깊이 남아있는 미련마져 모두 가지고 가야지 세월가면 잊어질까 우리의 사랑이 잊어질까요. 대사:떠나지 말아요 가시면 안돼 그래도 간다면 울고 말테요. 눈물진 얼굴은 손으로 닦지만 사랑에 젖은맘 닦지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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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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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던 그때는 몰랐지만
그대 떠나버린 지금은 그리움을 알았어요 진실했던 그대마음 나 이젠 알아요 그대여 다시 또 한번 돌아와 주세요 2. 그대 나를 진정 사랑한다던 그때는 몰랐지만 세월이 흘러간 지금은 사랑인줄 알았어요 나는 지금 그대만을 사랑하고 있어요 그대여 다시 또한번 돌아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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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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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강변 뱃사공아 고향소식 물어보자
올해도 오곡이 익어 풍년가 높드냐 양친부모 잘들계시고 너털총각 그**도 변함없이 잘있드냐 말좀 해다오 속시원하게 노들강변 뱃사공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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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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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가운데
만나서 반가운데 눈물은 왜 그대 울지 말아요 기다린 세월 애타던 마음 이젠 모두 잊어버려요 나이제 그대위해 언제까지나 그대곁에 머물꺼예요 나이제 그대의 그림자되어 내사랑 모두 주리라 만나서 반가운데 눈물은 왜 그대 울지말아요 기다린 세월 애타던 마음 이젠 모두 잊어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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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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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갈 사람 앞에 헤어질 사람 앞에
정든 님 이 울고있네 운다고 아니 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에 사랑이란 등대 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 소리가 내 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 사람아 ~간 주 중~ 온다는 기약 없이 간다는 인사 없이 정든 님 이 울고있네 가는 맘 보내는 맘 그 심정은 일반인데 항구에 사랑이란 물거품 사랑인가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 가슴을 찌져놓고 야멸차게 떠나가는 정 없는 그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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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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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치는 등대아래 이밤도 둘이만나
바람에 검은머리 휘날리면서 하모니카 내가불고 그대는 노래불러 항구에서 맺은사랑 등대불 그림자에 아~~~~정은 깊어 가더라 깜빡이는 등대불에 항구를 찾아드는 타국선 고동소리 들리어오네 손을잡고 안개속을 그대와 걸어갈때 등대에서 놀던사랑 영원히 잊지못해 아~~~~ 정은 깊어 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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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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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대 굽이 돌아 흘러가는 한강수야
신립 장군 배수진이 여기인가요 열두 대 굽이 치는 강물도 목메는데 그 님은 어디 가고 물새만이 슬피우나 송림이 우거져서 산새도 우는가요 가야금이 울었다고 탄금인가요 우륵이 풍류 읊던 대문산 가는 허리 노을 진 남한강에 임 부르는 탄금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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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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