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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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5:49 | ||||
나는 어느새 지금 여기에 나의 바램들은 이루어져 흩어지고
나는 어느새 지금 여기에 파란하늘 위를 날아 보겠다던 나는 어느새 지금 내가 넘었다던 벽은 사라지고 내가 피운 담배연기처럼 아~ 하늘은 저렇게 넓은데 (높은데) 태양은 이렇게 뜨거운데 사랑하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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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4 | ||||
해가 뜨고 해가지면 달이 뜨고 다시 해가뜨고
꽃이피고 새가날고 움직이고 바빠지고 걷는사람 뛰는 사람 서로다르게 같은 시간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춤을 추듯) 돌고 (노래하며) 운명처럼 만났다가 헤어지고 소문되고 아쉬워지고 헤매이다 다시 시작하고 다시 계획하고 우는 사람 웃는사람 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춤을 추듯) 돌고 (노래하며) 어두운곳 밝은 곳도 앞서다가 뒤서다가 다시 돌고- 돌고- 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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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6:03 | ||||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 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없이 집으로 하나- 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 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이라도 달랠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오늘밤엔 수많은 별이 기억들이 내앞에 다시 춤을 추는데 어디서 왔는지 내 머리위로 작은새 한마리 날아가네 어느새 밝아온 새벽 하늘이 다른 하루를 재촉하는데 종소리는 맑게 퍼지고 저 불빛은 누굴 위한걸까 새벽이 내앞에 다시 설레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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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55 | ||||
당신은 침묵에 쌓여 빛바랜 얼굴로 허공을 보고
생각에 잠겨 석연치못한 미소를 지고 있는걸까? 어색한 몸짓마다 흐르는 그대의 순결한 물빛영혼은 아직 다 못한 사랑이기에 이제 돛배를 찾아 떠나간다. 언제쯤 돌아오려나 어디쯤 갔을까 세월에 지쳐버린 사랑에 우린 모두 나그네 우린 나그네 당신은 외로운 삐에르 창백한 얼굴로 하늘을 보고 이루지 못한 사랑이기에 이제 돛배를 찾아 떠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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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59 | ||||
기나긴 하루 지나고 대지위엔 어둠이 오늘이 끝남을 말해주는데
오늘의 공허를 메우지 못해 또 내일로 미뤄야겠네 꿈속의 내 영혼 쉬어갈 내사랑 내사랑 찾아서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내 몸 쉬어가며 내 사랑하는 여인을 꿈속에 만날까- 육신의 피로함은 풀리겠지만 내 영혼의 공헌 메워질까 꿈속의 내 영혼 쉬어갈 내사랑 내사랑 찾아서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내 몸 쉬어가며 내 사랑하는 여인을 꿈속에 만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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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8 | ||||
가을비 소리도 없이 내리네
거리마다엔 은행잎이 노랗게 약속은 자꾸만 맴돌고 맴돌다 걱정없는 저 자주빛이 부러워 나는 어디쯤 온걸까 어느새 한해가 지났나 말하고 말하고 말하고 그녀는 어디에 있을까 그때처럼 비는 내리는데 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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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0 | ||||
한 여름 낮 그늘 밑에 번 듯 누워 하늘을 보면
내 님 얼굴 잠자리처럼 맴도네 맴도네 맴도네 한여름 밤 자다말고 문득 깨어 별들을 보면 내 님 얼굴 유성기처럼 맴도네 맴도네 맴도네 피할 길 없네 님의 사랑 끊을 수 없네 나의 마음 부끄러워라 부끄러워라 말못하고 헛사랑만 빙빙도네 여름가고 산들바람 선뜻 불어 가을이 오면 내 님 얼굴 유성기처럼 맴도네, 맴도네 보름달이 둥실뜨고 뚜라미 호르르르 울면 내 님 얼굴 풍뎅이처럼 맴도네 멤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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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51 | ||||
아직도 내 마음엔 오직 너하나
그 어느 새로움도 내겐 의미가 없으니 아직도 내 귓가엔 너의 비밀, 너의 목소리 만이 내가 층층계를 오를때도 어두운 골목길에도 너와 어울리던 모두마다...마다... 저하늘 동,서,남,북 어디에도 아직도 아직도 너 하나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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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1 | ||||
오늘 이렇게 우리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당신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그동안 지나온 수많은 일들이 하나둘 눈앞을 스쳐가는데 때로는 기쁨에 때로는 슬픔에 울음과 웃음으로 지나온 날들 이제는 모두가 지나버린 일들 우리에겐 앞으로의 밝은 날들뿐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때에는 웃으며 서로 다시 만날수 있도록 우리 함께 다짐하며 오늘의 영광을 당신께 이 노래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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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5:14 | ||||
형들이 모이면 술마시며 밤새도록
하던얘기 되풀이해도 싫증이 나질않는데 형들도 듣기만 했다는 먼 얘기도아닌 십여년전에 바로지금 내가살고있는 이지구안에 어떤곳에 많은 사람들이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꽂았다고 거리에 비둘기 날고 (노래 날고) 사람들이 머리에 꽃을 그건 정말 멋진 애기야 그러나 지금은 지난 얘길뿐이라고 지금은 달라 될수가 없다고 왜 지금은 왜 지금은 난 보고싶은데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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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6 | ||||
가을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위에 또다시 황금물결 잊을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들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면 가을도 곧 가겠지 머물수 없는 시절 시절 시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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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6:27 | ||||
낙엽이 떨어지고 설레이고 답답하고
다른 방법은 없고 또 가을 또 가을 바람은 불어대고 어디론가 가고싶고 생각나고 다른 방법은 없고 또 가을 또 가을 진한 녹차나 마셔볼까 전화를 걸어 볼까 어디론가 훌쩍 떠나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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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5:30 | ||||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새는 작은방에 새우 잠을 잔데도 고운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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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51 | ||||
그대 말없이 창가에 기대 앉아서 물끄러미 나를 바라보고 있네
나는 그대 눈빛에 어리는 눈물 모른척 미소 짓네 그대 지금 헤어진다 하지만 우리의 애긴 이맘속에 있네 다시 만날 그날을 그리며 우리의 사랑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그대 가만히 내손을 잡은채로 아무런 말도 하지못하고 나는 그대 두눈에 어리는 눈물 모르는척 미소 짓네 그대 지금 헤여진다 하지만 우리의 얘긴 내맘속에 다시 만날 그날을 그리며 우리의 사랑 언제까지나 영원히 이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하여 안녕.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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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2 | ||||
그렇게 걱정할건가요 그렇게
그렇게 서두를 건가요 그렇게 기다려줘요 시간이 필요해요 기다려봐요 날 믿는 마음으로 조금만 기다려줘요 그렇게 걱정할건가요 그렇게 그렇게 재촉할건가요 그렇게 즐거운 마음을 갖고 열심히 오늘일을 하면 내일 새롭게 다가와 행복할수 있어요 기다려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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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7 | ||||
해는 아침되면 뜨고 달은 밤이되면 뜨는데
그런데 내마음 왠일로 이렇게 그런데 내마음 왠일로 잔잔히 스며드는 그리움 희미한 추억의 그림자 구름 사이로 흐르는 달빛 뢰로이 내맘 적시고 저기 아이들 노래소리 하늘엔 흰구름 떠가고 거리엔 사람들 바쁘게 오가는데 그런데 내마음 왠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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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12 | ||||
저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새처럼 날아가고파
빛나는 별도 부는 바람도 나에겐 알수 없는 꿈 나에겐 내맘속에 들어 있는 웃음 보일수 없다 해도 좋아 수없이 지나버린 숱한 추억들 그렇게 지울수는 없어 나를 보며 또 너를 보며 여기 내앞에 펼쳐진다해도 좋아 보이지 않는 꿈 내일의 환상 그래도 난 어쩔수 없어 나를 보며 또 너를 보며 내맘속에 들어 있는 웃음 보일수 없다 해도 좋아 잡히지 않는 꿈 내일의 환상 그래도 난 어쩔수 없어 나를 보며 또 너를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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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6 | ||||
하루 하루가 또 이렇게 흘러가고 우리 우리도 또 이렇게 흘러가지
즐겁던 시간들도 아쉽던 마음들도 소리없이 내곁애 왔다가 가버리는 많은것들 언제나 언제나 나는 여기 있는데도 이런일 저런일들 스치고 지나가네 소리 없이 하루 하루가 또 이렇게 흘러가고 우리 우리도 또 이렇게 흘러가지 즐겁던 시간들도 아쉽던 마음들도 가버리네 우리의 아름답던 사람도 우리를 불태우던 욕망도 저 하늘 흘려가는 구름처럼 영원히 잡을수 없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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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7 | ||||
거리엔 어둠이 밀리고 바람만이 속삭일때
난 그대 생각에 깊이 빠져 정치없이 길을 걷네 그대 나의 모든것 어떻게 말 할수 잇을까 그대 나의 모든것 내곁에 있을수 있다면 희미한 가로등 불빛에 그대얼굴 어른거리고 내맘에 그리움 깊어가듯 거리에 어둠도 깊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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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0 | ||||
오늘밤 내 마음 자꾸 설레아는데
난 처음 느껴보는 이 기분 왠지좋아요 살며시 다가와 내게 애기해봐요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친할것 같아요 괜찮어요 우리 서로 친구해요 괜찮어요 우린 여기엔 좋아하는 그음악 흐르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기분 왠지 좋아요 살며시 다가와 내게 미소 지으며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친할것 같아요 괜찮어요 우리 서로 친구해요 괜찮어요 우린 아무런 애기하지 않아도 난 그대 느낄수 있어요 어색한 미소 뒤에 우린 서로 느꼈어요 괜찮어요 괜찮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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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41 | ||||
이렇게 어둠이 밀리고 조용한 밤이 찾아오면
우리는 어둠에 묻혀서 포근한 사랑을 나누지 난 밤이 좋아 모든걸 감싸주니까 난 밤이 좋아라 저하늘 별을 볼수 있으니 깜박이는 불빛 신비롭게 보이면 어느새 온세상 밤의 품에 안기네 이렇게 어둠이 밀리고 조용한 밤이 깊어가면 우린 또 오늘을 달래며 새로운 내일을 꿈꾸지 난 밤이 좋아 모든걸 감싸주니까 난 밤이 좋아라 저하늘 별을 볼수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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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1 | ||||
여기선 슬퍼하고 저기선 웃고있고
이런 모습들 저런 모습들 세상은 여러가지 여기선 잠이들고 저기선 깨어나고 어쩔수없이 다른 모습들 보이는 모습들 어제는 미소짓고 오늘은 걱정하고 이런사건들 저런 시간들 울며 웃는모습 어제는 또 그렇게 오늘은 또 이렇게 이런모습들 저런 모습들 변하는 모습들 하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꽃은 피고지고 어느새 이런 시간들 지나가 버리네 여기선 또 이렇게 저기선 또 그렇게 생각 없이 지내눈 동안 꽃은 피고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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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5:17 | ||||
나 이제 배를 타고서 끝없이 펼쳐진 저 넓은 바다로 떠나가네
저 넓은 바다는 언제나 이 좁은 마음의 문을 열어주네 언제나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잔잔히 파도는 밀려오고 물결위에 비치는 햇살 싱그런 그대의 미소 가슴터질듯 밀려드는 저 넓은 바다의 물결 가자 바다로 예 거센 파도를 넘어 폭풍속에 지나고 비바람 몰아친뒤에 또다시 잔잔한 물결위에 비치는 햇살 나 이제 떠나간다네 저 넓은 바다를 향해 거센 파도를 넘어 끝없는 바다를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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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3 | ||||||
1. |
| 3:48 | ||||
서로 헤어져 만날수 없어도 마음은 언제나 함께 있네
가보세 가보세 소꿉동무 내친구야 가보세 가보세 자난 일일랑 훌훌 털고 그리움이 넘쳐 넘쳐 흘러 마음에 깊은 상처가 됐네 가보세 가보세 지난 일이랑 접어두고 가보세 가보세 마음을 활짝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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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7 | ||||
농부님 땀흘린 곡식이요
모두가 먹는 밥이요 오가는 것은 정이요 그대와 나의 마음이요 신선이 따로 없네 천진하게 뛰노는 어린이들 그 아니겟소 어울려 살아가네 어울려 살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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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6 | ||||
알수 없어요 얼마나 왔는지
그저 막연히 상상 할순 없어요 지상 천국 평화의 나라 마음인가 봐요 어느 누구나 원하고 있어요 희망에 찬 밝은 세상을 그저 막연히 기다릴순 없어요 지상 천국 평화의 나라 함께 만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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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3 | ||||
외롭고 공허하던 나날들은 저편으로 사라져버리고
눈 부시게 반짝이는 새로운 날들이 손짓하네 예전엔 느낄수 없었던 또다른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하네 이 모든것 넓은 세상에서 당신을 만나고 부터 방황하던 이 마음엔 어느새 새 희망이 싹트네 퇴색된 낙엽마냥 지내온 날들이여 안녕 흐르는 시간이 모든걸 빼앗는다 해도 마음은 영원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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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8 | ||||
태초애 하늘문을이땅에 열었으니
겨레의 국조 단군한아버님 한얼님이로다 선조의 피땀으로 리루어진 이땅 이제 마음 한데모아 달려갈 시간 가리라 한반도의 선남선녀 함께 노력해보자 약속의 땅은 버로 여기 일하며 배우며 사랑하며 지키며 영원한 극락을 이루자 눈물도 슬픔도 괴로움도 고통도 마음을 이프게 하는 모든것 이겨내고 영원한 극락 천국을 이루자 무궁무진 지상 선경을 이루자 노자님도 공자님도 부처님두 예수님도 흐르는 역사속에 오직 마음을 밝히셨도다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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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27 | ||||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푸르른 기상의 백의 민족
답답한 허리 펴지는 날 마음껏 나래 펴리라 아리랑 구비마다 한맺힌 역사여 언제나 가볼까나 금강산 일만 이천봉 그리워라 높은산에서 바라다 보니 아른다운 지상 선경이로세 눈물흘리며 먼저 떠나신 옛님 그리워라 가로 막힌 남북이 하나로 뭉치는날 힘차게 표호하리 백두산 영봉에서 지구 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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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3 | ||||
햇살 참 따뜻해라
햇살 참 포근해라 누구에게나 바춰주는 저 맑은 햇살이 어찌 그리 신비한지 좋기만 하네 햇빛 마음속까지 환히 마치렴 햇살 참 따뜻해라 햇살 참 포근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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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3 | ||||
풍경소리 바람타고 들려오는 시골 작은 마을
옆집 할머님 잔 기침 소리는 고향떠난 자식걱정 나도야 나도야 어머님 생각 길가다 우연히 마주친 나그네 어찌 그리 마음 따스한지 얼어붙은 기타줄 녹여 치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네 밖에는 찬바람 불어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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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4 | ||||||
1. |
| 5:10 | ||||
떠나요 둘이서 모든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이상 얽매이긴 우린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다를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밤 하늘 하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밤 그 별 아래 그동안 우리는 오랫 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까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르메가 살고 있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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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00 | ||||
이별이란 생각으로 울지마 그건 너의 작은 착각일뿐야
가면 어딜가니 좁은 이 하늘아래 한동안 둘이서로 멀리있는걸텐데 웃으며 나를 보내줘 언젠가 만나겠지 새로운 모습으로 이별이란 말은 없는거야 이좁은하늘아래 안녕이란 말은 없는거야 이세상떠나기전에 안녕이란 말때문에 울지마 그건 너의 작은착각일뿐야 가면 어딜가니 좁은이마음속에 언제나 별빛처럼 너는 반짝일텐데 웃으며 나를 보내줘 언젠가 만나겠지 새로운 마음으로 이별이란 말은 없는거야 이좁은하늘아래 안녕이란 말은 없는거야 이세상떠나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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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1 | ||||
제발 그만 해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너도 알잖니
다시 생각해봐 눈을 들어 내 얼굴을 다시봐 나는 외로워 난 네가 바라듯 완전하지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뿐야 제발 숨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말라 마음 열어 사랑을 해봐 제발 그만 해둬 새장 속의 새는 너무 지쳤어 너도 알잖니 다시 생각해봐 처음 만난 그 거리를 걸어봐 나는 외로워 난 네가 바라듯 완전하지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뿐야 제발 숨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말라 마음 열어 사랑을 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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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5 | ||||
난 이제 내일부턴 아마 달라질것만 같아요
어쩐지 그댈 처음 본 순간 모든게 시작인줄 알았죠 음-제게 환상의 나래를 보여주실수 있나요 저를 눈물의 바다로 빠져 들게할건가요 나는 이제 그대잖아요 떠날래요 그대라면 내일부터 난 아마 달라질것만 같아요 음-제게 환상의 나래를 보여주실수 있나요 저를 눈물의 바다로 빠져 들게할건가요 나는 이제 그대잖아요 떠날래요 그대라면 내일부터 난 아마 달라질것만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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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5 | ||||
눈썹 짙던 열여섯 소녀이던 너 까만 스타킹 갈래머리
이젠 어느덧 두 아이 엄마된 너 짙은 눈화장 파마머리 그렇게 세월은 가는것 바랜사진들 미소처럼 가끔씩 한번 가보렴 어린날의 그 동네 그럼 만날수 있을지도 모를껄 어린날의 그 소녀를 짓궂었던 열일곱 소년이던 나 까만교복에 까까머리 이젠 어느덧 두 아이 아빠된 나 지친 아침의 담배연기 그렇게 세월은 가는것 문득 가을날 바람처럼 가끔씩 한번 가보렴 어린날의 그 동네 그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를껄 어린날의 그 소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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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5 | ||||
파란하늘만 바라보면서 검은 구름에 눈을 감겠지
맑은 이슬을 가슴에 품고 하얀 그 꽃을 피워내봐요 자그마한 바위틈에 아무도 몰래 찾는 사람없더라도 귀여운 꽃을 그대미소만 바라보며 그대한숨엔 눈을 감겠지 맑은 눈물을 가슴에 품고 하얀 그 꽃을 피워내봐요 자그마한 바위틈에 아무도 몰래 찾는 사람없더라도 귀여운 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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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4 | ||||
오늘은 그대만을 위하여 내 모든 사랑 드릴꺼예요
오늘은 그대만을 위하여 온 세상 환히 빛날꺼예요 웬지 몰래 숨겼던 이내사랑 활짝 열면 그댄 깜짝 놀라서 태양처럼 웃겠지 한발짝만 가까이와 눈을 들어보아요 내가 정말 얼만큼 그댈 사랑하는지 한발짝만 가까이와 귀기울여 들어요 내가 정말 얼마만큼 그댈위해 사는지. 사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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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1 | ||||
초록색깔이 나는좋아 파란색깔 있기에
주홍색깔이 나는 좋아 빨간색깔 있기에 이 세상 모든색 한 색깔이면 오 그건 너무 너무해 파랑빨강 모두다 필요없잖아 오 그럴수는 없잖아 슬픔이 여기 있었기에 기쁨또 한 여기에 이별이 여기 있었기에 만남또 한 여기에 그 색깔로만 칠하자고 자꾸 너는 우기고 이 색깔만이 좋다고 자꾸 나도 우기네 도화지 하나에 한 색깔이면 오 그건 너무 너무해 그러면 도화질 찢어버릴까 오 그럴수는 없잖아 미움이 여기 있었기에 사랑또 한 여기에 웃음이 여기 있었기에 만남또 한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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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16 | ||||
내사랑하는 님을 찾으면 둘이 멀리 떠나가지
자그마한 기타를 매고 둘이 멀리 떠나가지 내사랑하는 님을 찾으면 둘이 멀리 떠나가지 저 파란 파도를 넘어 둘이 멀리 떠나가지 웃는것도 나는 모르고 우는것도 나는 모르네 오직 내가 아는 것은 우리들의 하얀얘기만 얻는것도 나는 모르고 잃는것도 나는 모르네 오직 내가 아는 것은 우리님의 음 - 음 내 사랑하는 님을 찾으면 둘이 멀리 떠나가지 새 하얀 집을 지으러 둘이 멀리 떠나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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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5:01 | ||||
푸른별을 아시나요
은하수 건너 건너 아무도 모르는 그 곳에 내 어린 왕자가 있어 푸른별빛 배를타고 매일밤 내방에 찾아와 잊었던 사랑애기를 해달라 졸라되내요 어린 왕자 그대는 아니 내가 얼마나 추운지 어린왕자 그대는 아니 내손을 꼭 잡아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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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3 | ||||
세상엔 많은 사람들 모두 알고싶은 사람들
해도해도 끝없는 사람여행 제각기 숨김비밀 하나둘 얘기할때 난 알았지 솔직할수 없었을뿐 아름다운 사람들인걸 어릴적부터 다큰 지금까지 솔직하면 웬지 손해를 봤나봐 예쁜 거짓말은 내겐 매력없이 솔직하면 우린뭔가 통할텐데 세상엔 많은 사람들 모두 아름다운 사람들 도와줘요 솔직할 수 있도록 세상엔 많은 아이들 모두 사랑스런 아이들 도와줘요 솔직할 수 있도록 세상엔 많은 어른들 모두 자랑스런 어른들 도와줘요 솔직할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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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50 | ||||
너의 하늘 색깔은 요즈음 어떤지 어떤 색깔일런지
너의 고민꺼리는 요즈음 어떤지 어떤 이유일런지 너의 푸름꿈들은 요즈음 어떤지 어떤 세상일런지 너의 작은 비밀은 요즈음 어떤지 어떤 비밀일런지 난 미안해 정말 그 동안 너를 잊었어 오직 내 생각으로 너를 잊었어 이제는 다시 시작해 모든 걸 다시 알고파 네 눈속에 비친 나의 모습을 옛날처럼 너는 생각해봤니 내 하늘 색깔은 어떤 색깔일런지 한번 생각해보렴 내 작은 고민을 어떤 이유일런지 나의 푸름 꿈들은 요즈음 어떤지 어떤 세상일런지 나의 작은 비밀은 요즈음 어떤지 어떤 비밀일런지 넌 미안해도돼 그 동안 나를 잊었어 오직 네 생각만으로 나를 잊었어 이제는 다시 시작해 모든걸 다시 알고파 내 맘속에 비친 너의 모습을 옛날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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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25 | ||||
어깨가 쳐진 그대여 고개를 숙인 그대여 그렇게 괴로워해도 그대는 소중한 사람
여러 사람들 저마다 잘난 사람들 날마다 C.F속엔 모두가 행복한 사람들 하지만 외로워마요 그대는 이우주안에 누구라도 바꿀 수 없는 그대만의 세상이 있잖아 비교는 바보들의 놀이 최선은 우리의 권리 결과는 하느님의 뜻 감사만이 행복의 열쇠 우리는 어릴적부터 그렇게 배워만왔지 남보다 잘났어야만 칭찬을 받았었나봐 공부는 재밌는건데 왜인지 힘겨워했고 인생은 즐거운데 왜인지 어렵게 됐지 이제는 눈을 떠봐요 그대는 이우주안에 누구도 견줄 수 없는 그대만의 세상이 있잖어 비교는 바보들의 놀이 최선은 우리의 권리 결과는 하느님의 뜻 감사만이 행복의 열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