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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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2 | ||||
그대는 항상 내곁에 있지만 내갠 소용 없어요
그대는 항상 내맘에 있지만 나도 아예 포기했어요 보고싶단 말하면 무얼해 두눈만 깜박이는걸 갖고싶다 말하면 무얼해 작은손만 내미는걸 그대는 인형같이 웃고 있지만 표정이 없어요 햇살이 쏟다지던날 내 청춘 햇살 받던날 나는 아예 포기 했어요 그대는 항상 내곁에 있지만 내겐 소용 없어요 그대는 항상 내맘에 있지만 나도 아예 포기했어요 보고싶다 말하면 무얼해 두눈만 깜박이는걸 갖고싶다 말하면 무얼해 두 입술만 내미는걸 그대는 인형같이 웃고 있지만 표정이 없어요 햇살이 쏟아지던날 내 청춘 햇살 받던날 나는 아예 포기했어요 내겐 소용없어요 정말로 소용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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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8 | ||||
1. 월부책 장사는 정말로 이상해
한번도 아니고 열댓번씩 눌렀나봐 그놈의 벨소리는 크기도하지 2. 벼겟머리 미끌어져 잠에서 깨어나니 머릿맡엔 동그렇게 밥상이 차려있네 이것이 아침밥일까 저녁밥일까 *아하~~~~뜰에는 햇볕이 쩅쨍 아하~~~~하늘엔 뭉게구름이 둥실 에라 잠에서 털어내자 에라 잠에서 털어내자 3. 용꿈이 좋을까 돼지꿈이 좋을까 한꺼번에 두가지가 겹쳐서 보이는데 이럴땐 어떡할까 고민이 되네 4. 벼겟머리 미끌어져 잠에서 깨어나니 머릿맡엔 돌지난 햇살이가 울고 있네 집안엔 나 혼자뿐 아무도 없어 *아하, 뜰에는 햇볕이 쨍쨍, 화창하고 아하, 하늘엔 뭉게구름이 둥실, 에라 꿈이나 털어내자 에라 꿈이나 털어내자 *햇살이: 제 아들의 애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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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1 | ||||
Happy birthday to you oh my friends
Happy birthday to you oh my love 문을 열면 생각지도 않았던 그대 한웅큼 꽃을 안고 문밖에 서서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oh my friends 불을 켜면 어둠에 누워있던 아침이 방안의 침묵의 먼지를 털어내면서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oh my love 흔들리는 촛불을 바라보며 그대가 떠나버린 날 *오늘만은 그대와 함께 오늘만은 그대가 내게 Happy birthday to you oh my friends Happy birthday to you oh my love 떨고 있는 유리창에 입김불어 그대여 안녕이라 썼지 뜻밖에 그대가 돌아온 햇살 가득한 아침 *Repeat Happy birthday to you oh my friends Happy birthday to you oh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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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5 | ||||
지금 나의 이 심정을 말로서는 다 할 수 없어요
당신의 눈빛에서 이별을 느끼며 마주 앉아 있는 이 심정을 지금 흐르는 이 음악은 오래 전에 들어본 거에요 당신의 첫번째 눈물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파 고개를 숙인 채 그대여 지금껏 내 사랑은 서툴고 어리석었어요 하지만 떠나는 뒷 모습이 너무나 작아보이잖아 이 카페의 벽에 슬픈 추억이 그림처럼 걸려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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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1 | ||||
우~ 난 아침이 싫어 햇살에 눈이 부시는 걸
아~ 난 아침이 싫어 남기고 간 향기도 싫어 밤새 떨어진 꽃잎 흩어진 사랑의 추억의 그리움 또다시 밀려 한송이 꽃을 피고 그 여인의 눈빛처럼 진한 커피 한잔 그 여인의 입술 처럼 젖어드는 담배연기 창박엔 지저귀는 새소리 행복한 햇살이 비추네 아침의 평화 사랑의 평화 아침의 평화 내 사랑의 평화 우~ 난 아침이 싫어 햇살에 눈이 부신걸 아~ 난 아침이 싫어 남기고간 향기도 싫어 밤새 떨어진 꽃잎처럼 흩어진 사랑의 추억의 그리움 또다시 밀려 한 송이 꽃을 피고 그 여인의 눈빛처럼 진한 커피 한 잔 그 여인의 입술처럼 젖어드는 담배연기 창밖의 지저귀는 새 소리 행복한 햇살이 비추네 아침의 평화 사랑의 평화 아침의 평화 내 사랑의 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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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08 | ||||
그대는 내게 있어 세상의 반 이예요
나도 그대에게 있어 세상의 반 이예요 어제 보았던 거리의 불빛이 오늘 이처럼 아름답게만 보이고 나그네 처럼 떠돌아 다니던 나의 영혼이 편안히 쉴 수 있는건 항상 그림자 처럼 내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세상의 빛깔이 달라지고 세상모든 모양이 변해 버리는건 항상 그림자 처럼 내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그러니 우린 서로 세상의 반반씩 이예요 *간 주 중* 어제 보았던 거리의 불빛이 오늘 이처럼 아름답게만 보이고 나그네 처럼 떠돌아 다니던 나의 영혼이 편안히 쉴 수 있는건 항상 그림자 처럼 내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세상의 빛깔이 달라지고 세상모든 모양이 변해 버리는건 항상 그림자 처럼 내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그러니 우린 서로 세상의 반반씩 이예요 그러니 우린 서로 세상의 반반씩 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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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1 | ||||
창밖으로 스쳐가는 향긋한 바람 오후에 교정이 햇살에 반짝이는 외로움일때
상큼하고 맑은 목소리 애나밸리 읽어 주시며 너희에게 소중한건 사랑과 작은 평화와 진실이라고 내 마음 환하게 너의 마음 향기롭게 밝혀주신 말씀 모두 함께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아름다운 세상을꿈꾸게 하셨네 I love a littel peace honesty 웃음지며 얘기하며 거닐어 봐도 가슴에 남는 것은 쓰다만 일기처럼 외로움 일때 내 마음 환하게 너의 마음 향기롭게 밝혀주신 말씀 모두 함께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게 하셨네,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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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26 | ||||
그대와 나 둘이서 사랑을 할때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사랑은 물거품이래요 물같은 사랑이 가슴에 넘칠지라도 사랑은 외로움이래요 하지만 아름다워요 그대와 나 만약에 이별을 할땐 그대 먼저 외면하세요 버림을 받을땐 서러웁지만 주는 마음은 아플거예요 사랑은 물거품이래요 물같은 사랑이 가슴에 넘칠지라도 사랑은 외로움이래요 하지만 아름다워요 그대와 나 둘이서 사랑을 할땐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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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4 | ||||
하고 싶은 말을 그대가 먼저 해버리면
앵무새가 되긴 싫어 굳게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 예- 하고 싶은 노래도 그대가 먼저 해버리면 흥겨웁게 장단 맞춰 홀로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 예- 자연스럽게 어린 아이처럼 얘기할 수 없고 웃을 수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어린 아이처럼 노래할 수 없고 사랑할 수 없다면 글쎄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 예- 갖고 싶은 옷을 그대가 먼저 좋아하면 같은 모습 정말 싫어 글쎄 딴청을 피울 수 밖에 워- 예- 먹고싶은 것도 그대가 먼저 시켜내면 똑같은건 정말 싫어 글쎄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 예- 자연스럽게 어린 아이처럼 얘기할 수 없고 웃을 수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어린 아이처럼 노래할 수 없고 사랑할 수 없다면 글쎄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 예- 글쎄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 예- 글쎄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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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27 | ||||
1. 사랑은 먼 여행처럼
머물렀다가 떠나야만 하나 황금빛 거리에 사랑의 흔적만 남기고 바람이 불면, 떠나야만 하나 음~ 2. 그대가 떠난 빈자리 채울길 없어, 서성이고 있네 보고픈 마음에 이별이 흔적을 지우려고 돌아서보면 텅빈 거리뿐이네 *아~~~~사랑은 함께 하는 것 아~~~~사랑은 나그네처럼 그대와 나를 홀로이게 하나 사랑은 먼 여행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