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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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0 | ||||
*꽃다운 입술이 미워서 둘인 그렇게 말없이 걸었지~
가슴에 피어나는 먼훗날의 꿈을 끝내는 말하지 못했어~* 짙은눈썹이 너무도 미워서 둘인 그렇게 말없이 걸었지~ 마음의 접어둔날 망설이다가 나는 끝내는 말하지 못했어~ **그렇게 말없는 내가 나는좋아 ~외로워보이는 내가나는 좋아 작은마음을주고 작은꿈만을 꾸며 얼굴을 붉히고 말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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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9 | ||||
사랑은 바람인가
사랑은 구름인가 여자인 탓으로 눈물도 많았지 시름도 한숨도 세월 속에 띄우고 잃어버린 내 마음을 찾을 길은 없을까 메마른 가슴 속에 여위는 한숨이 있고 사랑은 미움인가 미움이 사랑인가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나는 나는 허물 벗는 한 마리 꽃뱀이야 메마른 가슴 속에 여위는 한숨이 있고 사랑은 미움인가 미움이 사랑인가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나는 나는 허물 벗는 한 마리 꽃뱀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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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5 | ||||
하늘가에 피어나는 구름과 같이
내 마음에 피는 사랑 철없는 사랑 하늘가에 번져가는 구름과 같이 내 마음에 익는 사랑 순진한 사랑 별이 뜨는 초저녁엔 창문을 열고 별을 헤는 마음으로 노래를 하네 괴로웠던 지난날들 모두 다 잊고 피어나는 구름 처럼 사랑하고파 외로웠던 지난 날을 모두 다 잊고 사랑하고파 달이 뜨는 늦은 밤에 혼자 일어나 달무리를 지켜보며 창가에 앉아 괴로웠던 그날들은 모두 다 잊고 피어나는 구름 처럼 사랑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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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8 | ||||
난 외로이 날아가는 한마리 벌나비
난 고요히 머리숙여 생각하는 들장미 서로만나 그저 웃고 마주보다 헤어져 사연없는 편지쓰고 소리치며 노래하네 난 외로이 날아가는 한마리 벌나비 난 고요히 뭇혀지는 한 떨기 들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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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8 | ||||
너는 아빠 나는 엄마
소꿉장난 할적에 사람들은 나를 보고 귀염둥이라 했죠 이제 내가 어른 되어 데이트를 했더니 아빠 엄마 나를 보고 그러면은 못쓴대 어렸을적 소꿉장난 귀엽다고 말씀하시고 어른되어 데이트는 나쁘다고 야단치며 화를 내면 싫어 싫어 나는 싫어 어른되지 않을래 지금 다시 아이되어 소꿉장난 할테야 너는 아빠 나는 엄마 소꿉장난 할적에 사람들은 나를 보고 귀염둥이라 했죠 이제 내가 어른 되어 데이트를 했더니 아빠 엄마 나를 보고 그러면은 못쓴대 어렸을적 소꿉장난 귀엽다고 말씀하시고 어른되어 데이트는 나쁘다고 야단치며 화를 내면 싫어 싫어 나는 싫어 어른되지 않을래 지금 다시 아이되어 소꿉장난 할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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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5 | ||||
너의 눈가에 맺힌 작은 너의 슬픔을 나는 보았다오
돌아설 수가 없어 아쉬움에 가려진 너의 슬픔이여 행여 꿈속에라도 너의 모습 비칠 때면 지나간 날들이 그리워질 거야 어차피 헤어질 길이라면 어차피 돌아설 길이라면 아무 말없이 돌아서서 추억으로만 남겨 줘요 지금 이 시간 우리 모습을~ 해는 기울어 가고 저녁 노을 물드는 좁은 갈림길에 돌아설 수가 없어 아쉬움만 가득히 타는 두 그림자 너의 말없는 모습 나는 지울 수가 없어~ 지나간 날들이 그리워질 거야~ 어차피 헤어질 길이라면 어차피 돌아설 길이라면 아무 말없이 돌아서서 추억으로만 남겨 줘요 지금 이 시간 우리 모습을~ 해는 기울어 가고 저녁 노을 물드는 좁은 갈림길에 돌아설 수가 없어 아쉬움만 가득히 타는 두 그림자 너의 말없는 모습 나는 지울 수가 없어~ 지나간 날들이 그리워질 거야~ 지나간 날들이 그리워질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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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4 | ||||
언제나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과 같이 마음을 두고 두고 살아온 이 아픔 이 한밤 떨어지는 촛불을 눈물처럼 하얗게 하얗게 이 가슴은 부서지네 아아 외로운 기다림에 살아온 세월 꽃이 피면 낙엽 질줄을 예전에 알았으리 그 때의 고운 그대의 마음 내 가슴 깊은 곳에 하얀 불꽃이여 아아 외로운 기다림에 살아온 세월 꽃이 피면 낙엽 질줄을 예전에 알았으리 그 때의 고운 그대의 마음 내 가슴 깊은 곳에 하얀 불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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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1 | ||||
너 떠난후에 그 많은 날을
지울 수 없는 것은 사랑일까 그 이별이란 왜 이렇게 견딜 수 없는 것일까 우우 잊어야지 너 잊어야해 잊으면 그만인 것을 저 꽃이 지고 또 다시 피어 시들어 사라지듯 그러나 세월이 흘러 또다시 긴 밤이 오면 모두가 잠든 외로운 밤 속에서 어둠을 헤메이리 너 떠난후에 그 많은 날을 지울 수 없는 것은 사랑일까 잊어야지 너 잊어야해 잊으면 그만인데 너 떠난후에 그 많은 날을 지울 수 없는 것은 사랑일까 잊어야지 너 잊어야해 잊으면 그만인데 너 떠난후에 그 많은 날을 지울 수 없는 것은 사랑일까 잊어야지 너 잊어야해 잊으면 그만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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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9 | ||||
맑은 이슬만을 먹고 살며
싱그런 그리움을 얘기 하던날 세월 앞에 앉아서 태양을 바라본다 논 동네 어리는 동산에 오르면 추억 속에 사라져간 꿈이여 푸른 달빛 아래 홀로 서서 널 위해 키워온 나의 꿈이여 어둠속에 밤하늘을 말없이 바라본다 별빛에 스치는 하얀 너의 그림자 추억 속에 사라져간 꿈이여 붉은 노을 속에 강 한번 오르면 구름속엔 내얼굴이 웃음짓네 또 하얀 물풀은 입에 물면 생각난다 슬픔의 물결같은 미소로 날리자 추억 속에 사라져간 꿈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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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9 | ||||
이슬비가 내릴때면은
그 사람이 생각이 나요 무뚝뚝한 그였지만은 나에게는 다정했는데 떠나버렸네 이슬비 맞으며 사랑에 얼룩진 그리움 남기고 그대는 떠나버렸네 언젠가는 돌아오리라 마음만은 믿고 있지만 이슬비가 내릴때면은 그 마음을 알 수가 없네 떠나버렸네 이슬비 맞으며 사랑에 얼룩진 그리움 남기고 그대는 떠나버렸네 언젠가는 돌아오리라 마음만은 믿고 있지만 이슬비가 내릴때면은 그 마음을 알 수가 없네 떠나버렸네 이슬비 맞으며 사랑에 얼룩진 그리움 남기고 그대는 떠나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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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9 | ||||
내꿈이 흐르는 곳
하늘 별나라 내꿈이 머무는 곳 하늘 달나라 내사랑 흐르는 곳 남쪽 저나라 내사랑 머무는 곳 남쪽 저바다 내사랑 흐르는 곳 남쪽 저나라 내사랑 머무는 곳 남쪽 저바다 마음과 마음들이 모여사는 곳 흐르던 꿈들이 모여사는 곳 내꿈이 흐르는 곳 하늘 별나라 내사랑 머무는 곳 하늘 달나라 내사랑 흐르는 곳 남쪽 저나라 내사랑 머무는 곳 남쪽 저바다 마음과 마음들이 모여사는 곳 흐르던 꿈들이 모여사는 곳 내꿈이 흐르는 곳 하늘 별나라 내사랑 머무는 곳 하늘 달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