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
1. |
| 3:41 | ||||
창가에 살며시 세월이 흐르면
그 옛날 지나간 사랑이 보니네 떠나간 사람이 다가올것만 같아 허전한 마음이 왠지 슬퍼보이네 그때는 정말 몰랐어 마음만 아팠으니까 먼훗날 우연히 그대를 본다면 아마 난 울고 말거야 창가에 살며시 세월이 흐르면 그 옛날 지나간 사랑이 보이네 떠나간 사람이 다가올것만 같아 허전한 마음이 왠지 슬퍼보이네 |
||||||
2. |
| 3:18 | ||||
지금 이시간을 몇날밤을 지새우며
나는 기다렸는데 다가온 당신은 차갑기만 하네요 아무말도 못하는 내가 미워요 때가 되면 당신은 떠나겠네요 오늘만이라도 곁에있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언제일지 모르는 그때를 생각하며 한없이 나는 기다려야지 돌아서는 당신이여 이말만 들어줘요 기다릴께요 언제까지라도 당신을 사랑하니까 |
||||||
3. |
| 3:39 | ||||
1. 그날이 어제였던가 지는해 바라보며 길고긴 한숨지었지
지난 세월 못잊어 돌아보니 텅빈 마음만이 그날이 어느날일까 날 오라 손짓하니 이내몸 찾아가야지 2. 그날이 어제였던가 지는해 바라보며 길고긴 한숨지었지 지는해는 오늘도 떠나가니 쓸쓸한 모습만이 그날이 어느날일까 날불러 반겨주니 이내몸 찾아가야지 이내몸 찾아가야지 |
||||||
4. |
| 4:00 | ||||
비 쏟아지는 날
멀리서 그대 모습 보이네 지나버린 우리의 사랑이 쉬지 않고 내리네 저 만큼 그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비에 젖은 모습이 내 마음을 울려놓네 울리네 울리네 사랑이 내리네 그리고 간다네 온 비를 맞으며 그리고 떠나가네 이밤이 지나가면 나는 이제 어떡하나요 떠나는 그댈 위해 우산을 받쳐 드릴께요 저 만큼 그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비에 젖은 모습이 내 마음을 울려놓네 울리네 울리네 사랑이 내리네 그리고 간다네 온 비를 맞으며 그리고 떠나가네 이밤이 지나가면 나는 이제 어떡하나요 떠나는 그댈 위해 우산을 받쳐 드릴께요 우산을 받쳐 드릴께요 |
||||||
5. |
| 3:51 | ||||
그대 눈웃음 속에 사랑 간직하고
그대 포근함 속에 기쁨 간직해요 그대는 아시나요 나의 마음을 터질듯 한 마음을 진정 그대를 사랑하나봐 세상 모든 게 변한다 하여도 내가 다시 태어난다 하여도 그대만을 사랑하고 말거야 설혹, 그대가 떠난다 해도~ 그대는 아시나요 나의 마음을 터질듯 한 마음을 진정 그대를 사랑하나봐 세상 모든 게 변한다 하여도 내가 다시 태어난다 하여도 그대만을 사랑하고 말거야 설혹, 그대가 떠난다 해도~ 설혹, 그대가 떠난다 해도~ 설혹, 그대가~ |
||||||
Disc 1 / Side B | ||||||
1. |
| 2:32 | ||||
2. |
| 3:45 | ||||
나 그대를 알고부터
사랑을 알았지요 이 세상이 내 것처럼 마음도 부풀었고 저 하늘의 새들처럼 날수도 있었지요 모든 걸 한순간도 놓치긴 싫었죠 이렇게 우리들의 만남은 봄처럼 다가 왔었죠 하지만 모든게 그저 잠시라고 나는 정말 몰랐죠 어느 늦은 가을날 나는 보았죠 이슬에 젖은 듯한 그대의 눈동자를 기약도 할 수 없는 여행을 떠난다며 떨리던 나의 손을 잡아 주었죠 이렇게 우리들의 만남은 봄처럼 다가 왔었죠 하지만 모든게 그저 잠시라고 나는 정말 몰랐죠 어느 늦은 가을날 나는 보았죠 이슬에 젖은 듯한 그대의 눈동자를 기약도 할 수 없는 여행을 떠난다며 떨리던 나의 손을 잡아 주었죠 나 그대를 알고부터 헤어짐도 알게 됐죠 모든 것이 지나버린 슬픈 이야긴걸 그 후론 누구라도 그 후론 그 사람을 아무도 보지 못했죠 |
||||||
3. |
| 3:42 | ||||
당신의 엷은 눈썹과 짙은 속눈썹에 가리워진
그림자속에 감추어진 슬픈 눈동자가 떠오를때 그누구도 달래줄수없는 어둡고 깊은 외로움을 느낍니다 어느 까페에서 까만밤 그대의 기타소리에 입을 맞춰 불렀던 노래가 흘러나올때 그누구도 채워줄수 없는 어둡고 깊은 외로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제 하늘을 보겠어요 깊은 외로움으로 텅빈 마음을 깨끗한 푸른빛으로 채우기 위해 하늘을 보겠어요 |
||||||
4. |
| 4:15 | ||||
외로움에 시달렸던
나의 마음을 사랑스런 눈빛으로 지켜주던 너 이제와서 홀연히 내 곁을 떠나 뜻 모를 이별의 길을 가자니 내 마음의 상처가 아문다해도 아무것도 감당할 수 없는 이 마음 그 어느날 내가 다시 너를 만나면 우두커니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눈물이 강물처럼 또 흐를텐데 아 나는 이제 누굴위해 기다려주나 두번 다시 그대를 볼 수가 없네 두번 다시 그대를 볼 수가 없어 내 마음의 상처가 아문다 해도 아무것도 감당할 수 없는 이 마음 그 어느날 내가 다시 너를 만나면 우두커니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눈물이 강물처럼 또 흐를텐데 아 나는 이제 누굴위해 기다려주나 두번 다시 그대를 볼 수가 없네 두번 다시 그대를 볼 수가 없어 |
||||||
5. |
| 3:22 | ||||
1.오늘밤도 그날 처럼 소리없이 비가 내리네 비가 오는 날이 오면 멀어져간 너의 모습이 모습이 까맣게 잊을수도 지울수도 이미 없지만 이젠 모두 잊혀져간 그리운 추억인거야 언젠가는 세월지나 설혹 그댈 만날지라도 아무말도 하지 말고 그저 멍한 모습으로 우연히 지나치며 그날을 생각하겠지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저 멍한 모습으로 우연히 우연히 지나치며 그날을 생각하겠지
2.오늘밤도 그날 처럼 소리없이 비가 내리네 비가 오는 날이 오면 멀어져간 너의 모습이 모습이 까맣게 잊을수도 지울수도 이미 없지만 이젠 모두 잊혀져간 그리운 추억인거야 이젠 모두 잊혀져간 잊을수도 지울수도 없는 추억인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