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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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2 | ||||
어려서도 산이 좋았네
할아버지 잠들어 계신 뒷산에 올라가 하늘을 보면 나도 몰래 신바람났네 젊어서도 산이 좋아라 시냇물에 발을 적시고 앞산에 훨훨 단풍이 타면 산이 좋아 떠날수 없네 보면 볼수록 정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없이 정다운 친구 온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보면 볼수록 정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없이 정다운 친구 온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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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3 | ||||
여름은 가도 좋으리
푸른 바다 파도는 남아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겨울은 가도 좋으리 하루 하루 지내다 보면 잊으려다 차라리 생각 하겠지 세월은 지나가도 좋으리 행복하던 시절은 남아 가고 오는 날들을 기다리겠지 겨울은 가도 좋으리 하루 하루 지내다 보면 잊으려다 차라리 생각하겠지 세월은 지나가도 좋으니 행복하던 시절은 남아 가고 오는 날들을 기다리겠지 여름은 가도 좋으리 푸른 바다 파도는 남아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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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2 | ||||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면 너는 또 멀리 강둑 강둑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흘려 흘려 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 흘러가는 강물뿐 건너려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 가서 이젠 이젠 보이지 않네 이젠 보이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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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3 | ||||
오늘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오고 그대도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 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 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 오늘같은 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면 나는 할일이 없네 오늘같은 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오늘같은 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면 나는 할일이 없네 오늘같은 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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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6 | ||||
맨발로 걸으면
온몸위에 햇살 내려 빛나고 귀를 기울이면 젊은날의 꿈이 자라는 소리 작은 싹이 솟아 해바라기 처럼 힘차게 솟아 소나기 내리면 물따라 흐르는 이땅의 핏줄 어린 내가 자라던곳 여기는 나의 고향 저 달 저 별빛 아래 꽃을 피우자 작은 나의 나라 항상 꽃이 피는 언덕넘어에 우리의 사랑이 포도열매처럼 숨어있는곳 어린 내가 자라던 곳 여기는 나의 고향 저 달 저 별빛 아래 꽃을 피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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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0 | ||||
몰아치는 비바람을 향하여 고통을 넘어 나갈 때
끝없는 험한 파도를 건너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마음에서 마음으로 주고받으며 새벽안개 헤치고 이 세상 많은 슬픔을 견디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가슴 깊이 서로 믿고 아끼기 위해 우리에겐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쓸쓸한 달빛 아래 먼 길을 긴 그림자 끌며 걸어 수많은 외로운 밤을 지내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끝없는 험한 파도를 건너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이 세상 많은 슬픔을 견디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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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4 | ||||
너는 저리로 나는 이리로
산으로 벌판으로 먼길 떠나서 너는 저리로 나는 이리로 강으로 바다로 길을 나가고 이리저리 가다보면 결국은 만날 것을 결국은 만날 것을 만나게 될 것을 너는 저리로 나는 이리로 서로 만날 날까지 길을 만들자 이리저리 가다보면 결국은 만날 것을 결국은 만날 것을 만나게 될 것을 너는 저리로 나는 이리로 서로 만날 날까지 길을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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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7 | ||||
구름,들꽃,돌,여인
새파란 잔디 위에 누워 드높은 하늘을 보면 두둥실 떠가는 구금한점은 내 작은 마음이어라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산기슭 외딴 그늘에 이름도 없이 피어있는 꽃 내 작은 기쁨이어라 간주 소나무 언덕 길을 따라 오솔길 찾아 걸으면 발끝에 채이는 작은 풀들은 내 작은 사랑이어라 노래하는 어린이처럼 언제나 즐거운 모습 그 마음 항상 내곁에 있어 내 작은 행복이어라 내 작은 행복이어라 내 작은 행복이어라 내 작은 행복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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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9 | ||||
외딴 파도 위 조그만 섬 마을
소년은 언제나 바다를 보았네 바다 저 멀리 갈매기 날으면 소년은 꿈속의 공주를 불렀네 파도야 말 해주렴 바닷속 꿈나라를 파도야 말 해주렴 기다리는 소년 음 어느 바람이 부는 날 저녁에 어여쁜 인어가 소년을 찾았네 마을 사람이 온 섬을 뒤져도 소년은 벌써 보이지 않았네 파도야 말 해주렴 바닷속 꿈나라를 파도야 말 해주렴 그 소년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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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12 | ||||
이름일랑 묻지마오
꽃이라면 그만이지 세월가고 피고지고 흥에겨워 살고있네 비내리면 비맞으며 눈내리면 눈맞으며 바람따라 한들한들 흥에겨워 살고있네 보는이야 있건말건 근심걱정 하나없이 햇님달님 친구삼아 흥에겨워 살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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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1:51 | ||||
무얼 기다리나 벌판에 우뚝 서서
그림자 외로이 남기고 무얼 기다리나 누구의 소원일까 하루도 쉬지 않고 대나무 높이 걸려 있는 누구의 소원인가 비바람에 찢겨 낡은 소매자락 아무도 보려고 하지 않는 슬픈 마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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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6 | ||||
가슴속에 바람이 부네
낙엽이 날리네 굽이굽이 흘러온 세월 한도 많아라 뒤돌아 보지말자 태양이 웃는데 멍든상처를 어루만져 주는데 어허이 어이 불새야 동산으로 어허 날아가자 가슴속에 비가 내리네 낙엽이 구르네 굽이굽이 흘러온 세월 서러움도 많아라 뒤돌아 보지말자 태양이 웃는데 아픈 이가슴을 어루만져 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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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27 | ||||
몰아치는 비바람을 향하여
고통을 넘어 나갈 때 끝없는 험한 파도를 건너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마음에서 마음으로 주고 받으며 새벽 안개 헤치고 이 세상 많은 슬픔을 견디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가슴 깊이 서로 믿고 아끼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쓸쓸한 달빛 아래 먼 길을 긴 그림자 끌며 걸어 수많은 외로운 밤을 지내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끝 없는 험한 파도를 건너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이 세상 많은 슬픔을 견디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사랑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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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50 | ||||
다정한 연인이 손을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 눈보라속에도 손목을 꼭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아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이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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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28 | ||||
1. 이젠 모든것은 끝나고 줄것도 받을것도 없는데
이젠 모든것은 끝나고 아무것도 느낄수 없는데 슬픈 노래는 그만 두어요 이젠 울고싶지 않아요 아무말도 없이 떠나요 아무말도 없이 떠나요 2. 이젠 모든것은 끝나고 꽃잎처럼 흩어져 가버려 이제 모든것은 끝나고 강물처럼 흘러갔는데 슬픈 표정은 그만두어요 이젠 울고싶지 않아요 아무말도 없이 떠나요 아무말도 없이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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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01 | ||||
떠나가지 말아요 밖엔 비가 오네요
내곁에 있어요 혼자 있기 싫어요 창문을 닫아요 밖에 비가오네요 빗소리 들으며 지나간 얘기나 해요 자 내손을 잡아요 내곁에 와요 비가 내리는 날은 너무 외로워요 가까이 오세요 밖엔 비가 오네요 빗소리 들으며 지나간 얘기나 해요 자 내손을 잡아요 내곁에 와요 비가 내리는 날은 너무 외로워요 가까이 오세요 밖엔 비가 오네요 빗소리 들으며 지나간 얘기나 해요 내곁에 있어요 혼자 있기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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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39 | ||||
목요일 밤에 그 자리에서 우리는 처음 만났네
그 사람 지금은 가고 등불만 비치네 목요일밤에 생각이 나는 떠나간 그 여인은 흔적도 없이 날아 가버리고 추억만 남아있네 하루 하루를 보내다 보면 어쩌다 생각나서 그때 그 자리를 다시 돌아봐도 지금은 아무도 없네 목요일 밤이 다시오고 등불을 밝혀 두어도 자나 간 그 때 그 시절은 다시 오지 않네 불빛아래서 웃던 모습이 가슴 속 깊이 남아 그 때 그 자리를 다시 돌아 봐도 지금은 아무도 없네 그 때 그 자리를 다시 돌아 봐도 지금은 아두도 지금은 아무도 지금은 아무도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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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30 | ||||
저 넓은 들판에 파랗게
새봄이 왔어요 가로등 그늘 밑에도 새봄이 왔어요 모두들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 낫는데 아이야 우리 손잡고 꽃구경 가자꾸나 한방울 두방울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개나리 진달래 잠 깨어 모두들 노래 부르네 봄봄봄 봄이 왔어요 우리의 마음속에도 봄봄봄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휘~휘~휘~ 새봄이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 났는데 아이야 우리 손잡고 꽃구경 가자꾸나 한방울 두방울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내마음 종달새처럼 저하늘 높이 나르네 봄봄봄 봄이 왔어요 우리의 마음속에도 봄봄봄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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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52 | ||||
흥에 겨워- 여름이-오면 가슴을 활짝 열어요.
넝쿨 장미- 그늘속-에도 젋음이 넘쳐흐르네. 산도 좋고 물도좋아라 떠나는 여행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마다 사랑이 오고가네요. (후렴)여름은 젋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갈숲사이 바람이 불어 한낮의 더위를 씼고 밤이 오면 모닥불 가에 우리의 꿈이 익어요!! 여름은 젋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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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03 | ||||
21. |
| 4: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