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36 | ||||
생각난다 그 오솔길 그대가 만들어 준 꽃반지 끼고
다정히 손잡고 거닐던 오솔길이 이제는 가버린 가슴 아픈 추억 음음음음 음음음음 ~ 생각난다 그 바닷가 그대와 둘이서 쌓았던 모래성 파도가 밀리던 그 바닷가도 이제는 가버린 아름다운 추억 음음음음 음음~ 간 주 중 그대가 만들어 준 이 꽃반지 외로운 밤이면 품에 안고서 그대를 그리네 옛일이 생각나 그대는 머나먼 밤하늘의 저 별 음음음음 ~ 음음음음 ~ 음음음음 저 별 |
||||||
2. |
| 4:34 | ||||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
3. |
| 4:54 | ||||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 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우~우~~ 우~~우우우우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 |
||||||
4. |
| 4:11 | ||||
1.엄마일 가는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날 하나씩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발목 아프게 내려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내려오시네 가을밤 외로운밤 벌레우는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
||||||
5. |
| 4:17 | ||||
6. |
| 4:57 | ||||
7. |
| 3:37 | ||||
낮에 놀다 두고온 나뭇잎 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 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살~살~ 떠 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 논 나뭇잎 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 살랑 바람에 소근거리는 갈잎새를 혼자서 떠 다니겠지 |
||||||
8. |
| 4:19 | ||||
1.당신은 모르실꺼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세월이 흘러가며는 그때서 뉘울칠꺼야 마음이 서글플때나 초라해 보일때에는 이름을 불러주세요 나거기 서있을께요 *두눈에 넘쳐 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 마을을 깨끗이 씻어 드릴께 2. 당신은 모르실꺼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뒤돌아 보아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
||||||
9. |
| 4:25 | ||||
10. |
| 3: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