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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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6 | ||||
남자 두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게아냐 너 하나 사랑한게 바보라서 울었다 여자란 남자란 무엇으로 사는가 남자는 여자의 여자는 남자의 사랑먹고 살아요 지난것은 무효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시 한번 돌아서서 웃어봐 여자 두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게 아냐 너 하나 믿은 내가 바보라서 울었다 남자란 여자란 무엇으로 사는가 여자는 남자의 남자는 여자의 눈물먹고 살아요 지난 것은 무효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시 한번 돌아서서 웃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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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0 | ||||
이별의 밤을 새우고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 주며 사랑했던 사람인데 소리치며 통곡한들 소용 있나요 그까짓것 사랑이란 바람인 것을 가거라 가거라 정마저 가거라 이 가슴에 젖어드는 남자의 눈물 이별의 밤을 새우고 구름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 주며 기약했던 사람인데 가슴치며 통곡한들 소용 있나요 그까짓것 사랑이란 바람인것을 가거라 가거라 아주 멀리 가거라 이 사랑을 태워버린 남자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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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2 | ||||
어깨를 끌어안고
단 한번 포옹으로 사랑은 끝났는데 그 길고 길었던 그 사랑도 이별 앞엔 그토록 짧은가 운명으로 알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돌아서지만 눈물은 이미 흘러내려서 뚝뚝 떨어지네 가슴을 끌어안고 단 한번 포옹으로 사랑은 끝났는데 그 길고 길었던 숫사랑이 이별 앞에 그토록 짧은가 운명으로 알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돌아서지만 눈물은 이미 흘러내려서 뚝뚝 떨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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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6 | ||||
헝크러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수 없는 남이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이제는 그리워 해도 안되겠지 아 이제는 만나서도 안되겠지 가슴속에 묻어둔 가슴속에 묻어둔 내 영혼의 히로인 헝크러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수 없는 남이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다시는 그리워 해도 안되겠지 아 다시는 만나서도 안되겠지 가슴속에 묻어둔 가슴속에 묻어둔 내 영혼의 히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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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6 | ||||
6. |
| 2:57 | ||||
사랑이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세월이 흘러 가면 잊어진다 하지만 그 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말 아~ 오늘 밤도 오늘 밤도 눈물 짖는 들국화 여인 간 ~ 주 ~ 중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 길가 모퉁이 오늘도 서러웁게 떨고 있는 들국화 아~ 어느 누가 어느 누가 감싸주랴 들국화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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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4 | ||||
8. |
| 3:26 | ||||
사랑해선 안되나요
정이들면 안되나요 주고 싶은 사랑도 받고 싶은 그 정도 우리들은 안되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 해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 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 해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 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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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4 | ||||
1.남 몰~호올래~헤에에지는 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어어지는 잎새`마다 깊은 사연~어언 서리~히이이네 따스한 어느봄날~아알 곱~호오옵게도 태`어나서 애꿎은비바람에 소리없이 지는구나 @아아하아아~ 지는~으은 꽃도 한~아하안떨기 꽃이기~히이이에 웃으며~허어어너는가느~흐으으냐 ,,,,,,,,,,2. 그 누~후우우가그이름을 무명초라~하아 했나요 떨~~~~~~~네 밤 새워 피어나서 그~흐으으밤에 몰래지니 너무나애처로와 마른 가슴~흐음 적시~히이~이이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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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1 | ||||
1. @돌아서~어서 그냥 (가세요)갔어요 이젠 꿈이라 생각해요 비오는 거~허어리 충무로에~에에서 아하아아~ 왜 망설이시나요 @여자의 마음은 다 그런~어허언건가요 남자의 가슴에 못을` 박고~오오서 울기만 하긴가~아아요 아하아아하~하아아~아하아아 당신은 아하아아하~ 이 마~아아음 모르나~하아아요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려~허어어요 충무로에도~오오 비만 내~헤에에려요 ,,,,,,,,,,,2. 돌~~~~~젠 잊는다 생각해요 비오는 거~허어어리 충무로에~에에서 아하아아~ 왜 떠나지 못~오옷해요 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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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4 | ||||
1.오늘따라 지는해~에에가 왜 저다지 고운지 붉게 타`는 노을~으을에~에에 피는추`억 잔주름에~에에 고인~히힌 눈물 하루에도 열두번씩 그리운 고향 엎어지면 코 닿을듯 가까운 고향 아하아하아아~아~ 오마니 아바지 @불러보는 평양 아~아아줌~후움마 ,,,,,,,,,,2. 서산`마루 지는해~에에는 어김없이 넘어가고 무심하게 가고 오는 그 세월이 타향살이 어언 반평`생 가고파도 갈 수 없는 북녘 내 고향 한맺힌 휴전선이 원수~후우더라 아하아하아아~아~ 대~에에동강아 모~오오란봉아 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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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7 | ||||
무슨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말도 하지않는 이 내 맘을 모르시나요 이렇다 할 말도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이몸 홀로 어이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 수는 없는겁니까 마음 주고 떠나시면 이내 몸은 어이 하나요 이렇다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 했건만 스쳐가는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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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35 | ||||
1.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하안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뺏아버리고 @얄밉게~에에 떠난~아하안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호오온자 미련없이 떠날 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에~에에신`자여 ,,,,,,,,,,,2. 얄~~~~~~내~에에 행복~호옥을 짓밟아 놓고 얄~~~~~이 돌아서(서) 가는가 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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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34 | ||||
앞산노을 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살던 어머니 땀에찌든 삼베적삼 기워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간 ~ 주 ~ 중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받치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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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42 | ||||
1. @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 여~어어허자 바람같이 맴돌(다)던 @내(간) 영혼 그 가슴에 머물게 하고 주기만 하다 젖은~으은꽃이여 @당신은 내 운명이었소 죽어~어어도 내가 사랑할 당신은 내~헤에 여자요 ,,,,,,,,,,,2. 백~~~~~~이 떠돌(다)던 내(간)~~~~~~~고 (끌어 안고) 주기만 하다(젖은~으은) 시든꽃이여 당~~~~~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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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53 | ||||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두고
나는 나는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 다 두고 간 ~ 주 ~ 중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 두고 하고싶은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웃음소리를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 다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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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59 | ||||
18. |
| 3:04 | ||||
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 천 년사직 한이서리 일천 삼백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애불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 님의 소식을 금강산 천리 먼길 흘러가는 저 구름아 마의 태자 덕주공주 한 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쓰고 걸어온 하늘재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좀해다오 그님의 소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