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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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27 | ||||
DON'T PRESS 절대 보이지 않는 압력,이제는
벗어나. DON'T PRESS 절대 보이지 않는 압력,이제는 벗어나. 말해 모든걸 다믿진 않지 프레스.난 또 프레스 널 찢고만 싶지. 또누굴 속이려하나 또 거짓을 말하려 하나 이제 더이상 속지 않는걸 모두 같진 않아 보이는 모든것들과 들리는 모든 소리들 그것만이 전부는 아냐.. 넌말해 저널리스트.천만에 너절리스트. 넌말해 저널리스트.천만에 너절리스트. 넌말해 저널리스트.천만에 너절리스트. 넌말해 저널리스트.천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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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2 | ||||
떠나가는 너의 뒷모습. 우린 그렇게
또널 보내야 했기에, 내리쬐던 그 청춘의 한낮은 저물어 가네 보아라 너의 머릴 겨눈 적의 총군 빛나고 두고온 어머님의 한숨 밤하늘을 맴돌아 간다 꿈꾸는 꿈꾸는 자여,이젠 돌아올수 없는 길로 넌 그렇게 떠나려하나 꿈꾸는 꿈꾸는 자여,너의 그 고왔던 사랑도 여기 남겨놓고 떠나가려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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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4 | ||||
우리는 밤거리를 주름잡는 어둠속,어둠속의
불량배 폭력과 의리로 살아가는 우리는 우리는 불량배 한때는 우리도 마음잡고 열심히 살려고 했지만 사회가 우리를 안받아줘 우리는 또다시 불량배 우리는 불량배 거리의 불량배 정치의 불량배 사회의 불량배 깡패가 따로있냐 넌 나를 속이고 넌 또 외쳐댄다 난 돈이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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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27 | ||||
proud ! proud punx and hard, hardcore! proud
! proud punx and hard, hardcore! oioioioi proud ! proud punx and hard, hardcore! proud ! proud punx and hard, hardcore! 우린 지금 여기 하나로 뭉쳤다 절대 우리에게 두려움 없어 썩어빠진 너의 더럽혀진 손 내밀지마 우리에게 타협은 없어 오 오 단결하리라 뭉쳐 싸우리라 오 오 다모여 귀걸이 다모여 코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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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6 | ||||
그만 애써,끝내려 해 이젠 ,그만 애써,감추려
해도 이미 늦은걸 너의 멋진 하루는 이제 저물어만가,모든건 언젠가 바뀌고야 말걸,우리는 알고있지,너의 잘못들을 모두,너무 오랜 시간동안 지내왔어 캄캄한 땅 밑에서만. 그만 애써,끝내려 해 이젠 ,그만 애써,감추려 해도 이미 늦은걸 너의 멋진 하루는 이제 저물어만가,모든건 언젠가 바뀌고야 말걸,우리는 기억하지,어린시절 듣곤했던 이젠 잊혀져 버린 해질녘의 피에 관한 많은 얘기들 우...우린 할수없을 거라고,많은 친굴 잃었어,우..어쩔수 없는 거라 그렇게 말했던 많은 친군 떠났어,내가 잃어 왔던 모든걸,단 한번쯤은 되찾아야 하는걸,너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는걸 우린 알고 있으니... 그만 애써 끝내려 해 이젠,그만 애써 감추려 해도 이미 늦은걸 너의 멋진 하루는 이제 저물어만가 그만 좀 애써 너의 화려했었던 하룬 끝나버렸어 모든건 언젠가 바뀌고야 말걸 우리는 알고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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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5 | ||||
모두가 억울하게만 살아갔던 시절,쌍팔년
번개손의 고행은 멈추지 않아 피나는 연습에 손가락이 뭉게져도,오늘도 연마하리,내일도 역시... 오, 쌍팔년대 메탈 소년,오 쌍팔년대 메탈가라 오 쌍팔년대 메탈 오 오오오오오오오오 어제는 뽕짝에 오늘은 뿅댄스에 밀려 서글픈 생머리는 바람에 휘날려 가네 피나는 연습에 손가락이 뭉게져도,오늘도 연마하리 내일도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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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9 | ||||
눈을떠라 주먹줘라 쓰러진 청춘아 소리쳐라
기타를 쳐라 할말이 또 남았다. 나를 밟은,나를 울린 나이 많은 자여... 날 봐라 난 아직 있다.이젠 나의 차례다. 지나온 날들을 돌이켜보라,나는 갈곳없는 어린애 였어. 못되고 연약한 나의마음엔 천사도 악마도 있었어. 너에게 속아온 날들이 있어 나는 멋모르고 널 따라했어. 슬프고 끝장난 너의 영혼에 이제 난 싸워나가련다. 어둔곳 빛이 되리라 나 마지막이어도 어둔곳 빛이 되리라 나 마지막이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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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5 | ||||
지금은 새벽 한시다. 밖은 또 떠들썩하다. 누군가
술에 취했다. 짖어라 누렁아 또 싸움 났냐? 아줌만 울부짖는다. 김순경 뜯어말린다. 아이는 눈곱을 띤다. 짖어라 누렁아 또 싸움 났냐? 다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힘겨운 세상에 밤마다 들려오는 아픈풍경,내겐 그저 서글픈 자장가 일뿐.. 그래도 잠이들면 혁명을 꿈꾸지,오일육은 혁명이 아니야 쿠데타 절대로 보지못할 첫번째 혁명은 모두의 한숨속에 잊혀져 갈테지, 그래도 잠이들면 혁명을 꿈꾸지,오일육은 혁명이 아니야 쿠데타 절대로 보지못할 첫번째 혁명은 모두의 한숨속에 잊혀져 갈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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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5 | ||||
모두 떠나고만 싶어했던 별볼일없는
작은 부평의 밤거리 많은 시간을 보냈었지,. 언제나 내가 서있었던 그곳. 낯익은 사람들과 낯익은 풍경들 담장너머 보이던 미군부대와 저녁이면 모이던 작은술집 때론 벌어지곤 했던 싸움에 끌려갔던 부평경찰서는 아직 내눈속에 남아있어,,,아직 내 눈속에 남아있어.. 울고웃던 많은 시간 우릴 어른으로 만들어 줬던 항상 그곳에 지켜만 보던 부평의 밤거린 이제... 길을따라 흐르던 검은물과 봄이되면 그래도 피던 개나리] 때론 술에취해 길에 눕던 친구들과 첫휴가를 반갑게 맞아주던 거리 아직 내눈속에 남아있어....아직 내눈속에 남아있어..... 울고웃던 많은 시간 우릴어른으로 만들어 줬던 항상 그곳에 지켜만 보던 부평의 밤거린 이제... 잊혀져 가나 잊혀져가 잊혀져가나 잊혀져가... 잊혀져 가나 잊혀져가 잊혀져가나 잊혀져가. 항상 내모습 묻어있던곳, 부평의 밤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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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45 | ||||
살아남기가 힘들었나,이미 변해버린
내 모습에,난 쓴웃음을 지어 보였지, 우리 서로의 미친짓에 감동했던 시간들은 이미 끝장이 나 버린 건가 이대로 꺼져, 벗어날수 없는 발밑으로 넌 갔어,난 다시한번 돌아오기만을 바랬어,넌 숨이끊어질땐 후회하게 되겠지... 친구여,병나발을 불어다오,흐려진 내눈앞에서, 친구여,병나발을 불어다오,흐려진 내눈앞에서, 이제 넌 떠나가,우리 붉은피를 끓게 했던 그모든건 잊혀질테지. 맨정신으로 힘들때면 병나발을 불어다오,마지막까지 그렇게 쉽진 않을꺼야. 꺼져, 벗어날수 없는 발밑으로 넌 갔어,난 다시한번 돌아오기만을 바랬어,넌 숨이끊어질땐 후회하게 되겠지... 친구여,병나발을 불어다오,흐려진 내눈앞에서, 친구여,병나발을 불어다오,흐려진 내눈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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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6 | ||||
오레 오오 오레 오오 오레 오오 오레
오오 물박쥐,이름을 들어나 봤냐,전설의 펑크밴드,그들을 본 모두는 경악했었지,잊혀진 이름 물박쥐,음악에 녹아든 분노는 하늘을 찔러 심장을 꿰뚫었고 어떠한 유혹도 통하지 않았어 전설의 밴드 물박쥐.. 이젠 다시는 볼수 없는 날아가버린 빌어먹을 물박쥐,여자 보컬은 눈부시게 아름다웠어.. water bat. water bat. water bat. water bat. 그들이 가는곳엔 언제나 광란과 개난동뿐,그들을 본 모두는 미쳤었었지,잊혀진 이름 물박쥐 진정한 펑크는 펑크라 말하지 않는다 했던 그들,그누구도 넘보지 못했었었던 전설의 밴드 물박쥐.. 이젠 다시는 볼수 없는 날아가버린 빌어먹을 물박쥐,여자 보컬은 눈부시게 아름다웠어.. water bat. water bat. water bat. water bat. 그러던 어느날 그앞에 나타나 날개를 꺾은 이상한 아저씨, 오늘도 이땅의 수많은 물박쥔 그렇게 사라져만 간다.... 오레 오오 오레 오오 오레 오오 오레 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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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0 | ||||
비내리고 축축한 날엔 술한잔 마시고
싶어 소주병을 기울이면 살아온 날들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 어떻게 살아왔나 난, 시간은 잘도 흘러가네 어떻게 살아갈까 내 젊은 청춘,세상은 마냥 더럽기만 한데.. 그래 아니였어,깊은 담배 한 모금에 모든걸 잊을순 없어, 그래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올거란 말도 이젠 우습지만 그냥 이대로 포기할순 없어,세상을 향해 난 가래침을 뱉으리.. 더이상 나빠질건 없어,더이상 잃을것도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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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57 | ||||
태운다 .나의 거짓,난 본다. 또날이
저물때면 우린 하나둘 모여든다. 수줍은 입술과 흰몸과 맑은 영혼을 바쳐 우린 세상을 치료한다. 지금은 폭동전야다...우린 쉬어갈수 없다.어제의 눈물이 마르진 않았다. 전쟁은 계속 되야만 한다. 지금은 폭동전야다...우린 쉬어갈수 없다.부릅뜬 두 눈을 감을 수는 없다.싸움은 계속 되야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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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4 | ||||
돈 다가져 가라 ,몸뚱이뿐,맨몸으로
난 오레오. 돈 다가져 가라, 몸뚱이뿐 맨몸으로 난 오레오 돈 없어 떠나가냐,그게 사랑이더냐,흐르는 내 눈물은 와이샤쓰 적신다. 내게 이제 남은건 멀쩡한 몸뚱이뿐,내게 이제 남은건 멀쩡한 몸뚱이뿐. 신경써 세운카라 다 구겨진 자켓에 내얼굴 파묻은채 흐른 눈물 감춘다. 내게 이제 남은건 멀쩡한 몸뚱이뿐,내게 이제 남은건 멀쩡한 몸뚱이뿐. 이제 다시 돌아온 이골목길 나는 다시 시작이다 비닐봉지만 날린 이 골목길 맨발에서 밴츠까지..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