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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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39 | ||||
이렇게 비내리던 밤 그대는 내게 말했죠
까만 내눈을 보며 날 사랑한다 했었죠 그대의 작은 가슴엔 빨간 장미가 피었고 내작은 두눈가에는 사랑의 물이 고였죠 아 그러나 가버렸나요 날두고 떠나셨나요 그대의 하얀미소가 정말 거짓이였나요 그대 왜 나를 버리셨나요 날 사랑한다 했었잖아요 이렇게 비가 내리면 난 정말 울것 같아요 <간주중> 이렇게 비내리던 밤 그대는 내게 말했죠 까만 내눈을 보며 날 사랑한다 했었죠 그대의 작은 가슴엔 빨간 장미가 피었고 내작은 두눈가에는 사랑의 물이 고였죠 아 그러나 가버렸나요 날두고 떠나셨나요 그대의 하얀미소가 정말 거짓이었나요 그대 왜 나를 버리셨나요 날 사랑한다 했었잖아요 이렇게 비가 내리면 난 정말 울것 같아요 난 정말 울것 같아요 난 정말 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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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7 | ||||
3. |
| 3:41 | ||||
가슴에 가을을 담고 겨울로 가는 길목에
시들은 들국화꽃은 찬서리 하얗게 썼네 거리거리마다 뒹구는 낙엽은 내두눈에 눈물과 같고 안경테 너머로 보이는 세상은 슬픈 모습이어라 잿빛하늘로 고개떨구며 먼길떠나는 작은 철새야 네 가슴에 담긴 가을을 나에게 주고 떠나렴 가슴에 가을을 담고 겨울로 가는 여인아 시들은 들국화꽃에 입마춤하고 떠나요 거리거리마다 흩어진 낙엽은 내 두눈에 눈물과 같고 터진옷 사이로 스미는 바람은 작은 슬픔이어라 텅빈 하늘로 고개떨구며 먼길떠나는 작은 철새야 네 가슴에 담긴 가을을 내가슴에 주고 떠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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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6 | ||||
너무 슬픈 일이야 만나지나 말것을
이내아픈 가슴을 어떻헤야 하는가 차라리 돌아서서 잊어야 했을걸 왜 잊지못해 울어야 했는가 바보같은 미련때문에 또 눈물을 흘려야 하네 뜬구름 같은 사랑을 잡으려는 내가 바보였지 지금도 날알지 못하고 저 먼곳으로 날아간 새 한마리 아주 보이지 마소서 이젠 아주 날아가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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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0 | ||||
잊을수는 없잖아 사랑하기 때문에
보낼수도 없잖아 사랑하는 님이여 한마디 말해줘요 사랑한단 그말을 떠난다는 그말대신 사랑한다 말해줘요 이제가면 언제오나 사랑하는 내님아 이제 떠나면 나는 어이해 잊을수는 없잖아 사랑하기 때문에 보낼수도 없잖아 사랑하는 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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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2:23 | ||||
내가 처음 당신에게 사랑고백할때
당신은 외면하며 저멀리 사라졌죠 떠나가는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며 나는 어쩔줄 몰라 쓰러질것 같았죠 당신은 왜 내 이마음을 모르나요 나의 진실을 모르시나요 당신은 왜 내 이사랑을 모르나요 나의 말좀 들어보아요 내말좀 들어요 언젠간 먼 벤츠에서 당신을 보았을대 당신은 그 누구와 가로등 불빛 아래서서 안녕 하며 그대로 떠났었죠 떠나가는 당신이 왜그리 슬퍼 보이나요 당신은 왜 내 이마음을 모르나요 나의 진실을 모르시나요 당신은 왜 내 이사랑을 모르나요 나의 말좀 들어보아요 내말좀 들어요 내말좀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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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8 | ||||
나에겐 조금만 집이 있었죠
초록빛 숲속아래 그곳에 나에게 사랑을 주고 나의 여인이 잠들었죠 들톀에 황혼이 곱게 물들면 두손모아 기도 했죠 우리의 영원한 사랑의 꿈을 고이 간직했었어요 어두운 이밤 저별 속에는 그대에 모습이 있어요 저하늘 속에 저달 속에는 그대의 얼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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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3 | ||||
오늘밤엔 눈물이 흐르네요
이슬픔은 견디기 어려워요 이미 그대 떠난걸 어쩌란 말인가요 이미 그대 떠난걸 믿을수 없어요 그대 가지 말아요 그대 떠날수 없어요 그대 가지 말아요 오늘밤엔 갈수 없어요 그대 가면 미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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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0 | ||||
잊혀져간 옛님 생각이 나면
나는 먼하늘을 보며 추억에 잠겨 피어나는 뽀얀담배 연기 속에서 그 고운 모습을 그려보네 ※ 언제 다시 오려나 그리운 내님 그날이 올 수 있다면 나는 기다리리 잊혀져 간 옛님 생각이 나면 나는 먼 하늘을 보며 추억에 잠겨 피어나는 뽀얀 담배 연기속에서 그 고운 모습을 그려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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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04 | ||||
빗소리만 들려오는 창가에 앉아
그대모습 그리워 할때 전등불빛 사이로 흘러 내리는 이슬같은 빗방울이 뚝뚝 귀찮게 들리는데 죄없는 담배만 연거처 마시니 쓴입김이 더욱 쓰구나 쓴입김이 더욱 쓰구나 스위치를 끈지 이미 오래다 늦은 밤에 얄궂은 비가 몇분간을 퍼부었나보다 떠난님이 그리워서 뚝뚝 귀찮게 들리는데 죄없는 담배만 연거처 마시니 쓴입김이 더욱 쓰구나 쓴입김이 더욱 쓰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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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1: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