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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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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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1 | ||||
언제부턴가 넌 달라졌지 나만 모른채
내 친구와 넌 아이스크림도 나와 먹었던 딸기가 아닌 하얀 바닐라 우리 셋이 항상 주문할때면 딸기 두 개 바닐라 하나였어 하지만 이제 딸기가 싫어 네친구와 같은 바닐라가 좋아 아니 아니 사실 네친구가 좋아 네가 화를 내도 어쩔 수 없어 안절부절 못하는 너 이해하지만 정말정말 미안해 나를 보내줘 나를 찼다고 생각하면 그건 너 혼자만의 착각 모두 한번쯤 경험하는 두줄 짜리 일기일뿐 이별이란게 뭐가 대단해 달라질 것도 없는 우린데 네게 더 이상 할 말이 없어 물론 너에게 들을 말도 네가 우스워 / 내가 잠시 미쳤나봐 비켜주겠니 / 다시 한번 생각해줘 바닐라 먹고 / 그건 나의 실수였어 잘 살기 바래 / 너 없이는 될 수 없어 시뻘건 대낮에 왠 난리야 실수야 오해야 내 잘못이야 그냥 잠시 네가 잠시 싫증났어 이제야 내 잘못을 알았어 내 잘못이 없다는걸 알지만 가끔 나도 바닐라가 먹고 싶어 떠난다는 그런 말은 하지 말아줘 이제 영원히 딸기 사랑해 내게 입이 열 개라도 미안하단 말 밖에는 할 말은 없어 하지만 제발 그말 하지마 good-bye 이미 엎질러진 물이야 다시 되돌릴 수가 없어 모두 한번쯤 경험하는 두줄 짜리 일기일뿐 왜 이제화서 뒤를 돌아봐 그렇게 나를 볼 것 없잖아 막상 버린다 생각하니까 조금은 아까워 그러니 네가 우스워 / 내가 잠시 미쳤나봐 비켜주겠니 / 다시 한번 생각해줘 참을 수 없어 / 내가 불쌍하지 않니? 이젠 끝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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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1 | ||||
You better listen to your concience
You better listen to your concience 난 매일 너에게 감시당하고 있어 하루 종일 내가 무얼하고 있는지 한순간 동안이라도 널 생각하지 않을 때 내 마음속에 해방감이 성큼 다가와 똑같은 하루를 매일매일 반복하며 지겨움에 몸서리치던 나에게 표정없이 말없이 느낌없이 그냥 너는 내 가슴을 누르고 있어 널 미워하지도 그리 좋아하지도 무엇도 아닌 것 같지만 사실은 너를 따라갈 수 밖에 없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어 넌 또 다른 나이기 때문에 나를 바라보는 주위의 시선에 이미 나는 자신을 잃어버리고 말았어 내가 원하는 것을 너는 다른 사람의 핑계를 대며 나를 가로막으려 하지 *나에게 주어진 많은 시간속에 내 자신은 없어 어두운 방에서 찬 벽에 기대어 눈물을 흘려왔지 더 이상 나에게 지금 이 순간을 견딜 힘이 없어 어둠에 가려진 내 모습을 찾아 살아갈 수 있도록 말했어 나에게 말했어 지금의 내 모습을 벗어 버리라고 말했어 암울한 세상의 그림자가 날 덮어버리기 전에 지금의 내 모든걸 던져버려 화려한 옷차림에 머리에는 무스를 바르고 예쁜 스포츠카를 몰면서 길거리에 늘씬한 요조숙녀 하나 골라 멋지게 데이트를 하고 싶어 그렇지만 넌 착한 아이라며 나에게 그런 것은 나쁜거라 말하지만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지만 이제 그런 것은 내게 중요하지 않아 하지 마라 된다 안된다 정신없이 쏟아진 지겨운 얘기들이 앞을 막아도 이제는 떠나겠어 슬프지 않게 내가 하나밖에 없는 곳으로 * Repeat I feel go goo when I don't think about you You better listen to your concience You better listen to your conci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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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8 | ||||
5. |
| 3:44 | ||||
6. |
| 4:22 | ||||
아무일 없는 듯이 지내려 했지만
지갑속에 있는 너의 사진을 보면 다시 슬퍼져 만날순 없어도 넌 항상 내곁에 슬픈 그 눈빛으로 보고있어 헤어지던 그날 저녁 너와 내가 만났을때 그 사실을 듣고 난 무척 당황했었지 널 기다리겠다고 말했지만 삐뚤어진 넥타이를 잡아주며 안녕이라 했어 고개를 떨구며 널 사랑한다 말했지만 마음을 돌릴 수 없다며 없다며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넌 내게 말했지 울음섞인 목소리로 안녕 기나긴 시간이 흘러도 난 널 기다릴꺼야 내 맘속에 있는 걸 너에게 말해야 하니까 내 사랑하는 것 만큼 너도 사랑하잖아 처음 모습 그대로 우리 만날 날까지 헤어진 시간동안 많은 것을 알았어 함께한 시간동안 내가 너에게 작아진것을 무엇을 바랬는지 난 알 수 없었어 그저 날 위해서만 지내온거야 항상 내게 맑은 웃음을 선사해 준 너에게 정말 고마워라고 말해주고 싶어 널 다신 볼 수 없단 말은 내게 처참한 눈물섞인 웃음만을 남겨놓고 갔어 너의 사랑이 진실이 아닌걸 알고난 후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너의 미소 정말 잊을 수 없어 언제까지나 널 기다릴께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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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0 | ||||
아무일 없었어내게 추억조차 남아있지 않아
기억해 우리 서로 사랑한적 없는 거라고 어디가서 나를 안다고 그런 말도 절대 하면 안돼 잠시 널 만나고 사랑했었던바보같은 내가 싫어 넌 나의 전불 원해왔지 너만을 또 만나기를 원했어 그만 만나 이미 없는 사랑 얼굴 붉혀 헤어지기 전에 만나지마 죽기전에 다시 나를 보면 아는척도 하지마 왜 난 이제사 듣게 된거야 너의 소문은 대체 어디에 끝이 있는거야 소설보다 어떤 영화보다 찬란한 너의 사생활 지금까지 너에게 보고 들은건 모두 거짓말 생각하지마 너와 만났던 시간 모두 버려 반드시 가슴치느끼지 제발 떠나 나의 눈앞에서 풍요로운 나의 삶을 위해 만나지마 너를 보면 다시 잊고 지낸 악몽들이 떠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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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9 | ||||
늘그랬던 것처럼 오늘도 난 그째즈바에 앉아 진한 위스키 한잔과 음악을들으며 이미익숙해진그런분위기를 느끼며 난조금씩조금씩취해갔지
내게 찾아온 나의사랑을 단한번 말로 거절하고 이게아닌줄알면서도 난너를 받아줄여유조차 없었어 이렇게 돌아올걸 넌왜그랬는지 아직도 변명조차 넌나에게 하질않아 그래 이밤이가면 이어야하는 내맘도힘들겠지 시간이 지난후에 아마많은게 변하여가겠지 그래 이밤이가면 너도 모르는 남처럼 변하겠지 그때는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할수있을까 나도몰랐었어 헤어지는 마음보다 널잊어야하는게 힘든걸 내게 찾아온 나의사랑을 단한마디로 거절하고 이게 아닌줄알면서도 난 널 받아줄여유가없어 자존심 때문일까 그렇게 생각하는게 나에게 조금은 위로가 되겠지 말할수없는 미묘한 흔들림 속에서 지금 내가 할수있는건 누구도 탓하지않을 홀로서기를 위한 준비를하는것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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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5 | ||||
아무 생각없이 바라본 지쳐버린 네표정은 항상소리없이 다가와 나를 슬프게만들지 지나버린 모든일들이 나를 괴롭게만 해 나의텅빈 마음을 누가달래줄수있나 내가 내가 너를 만났을때에는 만남이 영원할줄알았지 하지만 이것이 거짓이란 걸 난뒤늦게 깨달아 버렸지
내마음도 아프고 네마음도 아팠지 내가슴은 이미 메말라 버렸어 그렇다고 이제와서 널 다시 볼수없어 내게도 자존심은 있으니까 항상 나는 혼자였지 너또한 가끔그랬어 생각없이 바라보는 혼자서있는내모습 너무초라해보여서 눈물이 날것만같아 나의텅빈마음을 누가 달래줄수있나 너의마음속에 있길 바랬지 그렇지만 틀려버린걸 난알고있어 이제는 난 언제라도 널받아줄수있었지 그렇지만 이제 끝난걸 난이미 알고있어 넌항상 심심할때 전화하고 놀자할때 바보처럼 너의말만 항상믿고 따라했어 그렇지만 이제 나도 달라져버렸어 너의말만 믿고 행동하지않을거야 너한테 지친내모습을 누구한테 받을수있나 지친 내마음을 너무 초라해보여서 눈물이 날것만 같아 나의텅빈마음을 누가달래줄수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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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2 | ||||
11. |
| 4:00 | ||||
늘그랬던 것처럼 오늘도 난 그째즈바에 앉아 진한 위스키 한잔과 음악을들으며 이미익숙해진그런분위기를 느끼며 난조금씩조금씩취해갔지
내게 찾아온 나의사랑을 단한번 말로 거절하고 이게아닌줄알면서도 난너를 받아줄여유조차 없었어 이렇게 돌아올걸 넌왜그랬는지 아직도 변명조차 넌나에게 하질않아 그래 이밤이가면 이어야하는 내맘도힘들겠지 시간이 지난후에 아마많은게 변하여가겠지 그래 이밤이가면 너도 모르는 남처럼 변하겠지 그때는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할수있을까 나도몰랐었어 헤어지는 마음보다 널잊어야하는게 힘든걸 내게 찾아온 나의사랑을 단한마디로 거절하고 이게 아닌줄알면서도 난 널 받아줄여유가없어 자존심 때문일까 그렇게 생각하는게 나에게 조금은 위로가 되겠지 말할수없는 미묘한 흔들림 속에서 지금 내가 할수있는건 누구도 탓하지않을 홀로서기를 위한 준비를하는것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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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22 | ||||
아무일 없는 듯이 지내려 했지만
지갑속에 있는 너의 사진을 보면 다시 슬퍼져 만날순 없어도 넌 항상 내곁에 슬픈 그 눈빛으로 보고있어 헤어지던 그날 저녁 너와 내가 만났을때 그 사실을 듣고 난 무척 당황했었지 널 기다리겠다고 말했지만 삐뚤어진 넥타이를 잡아주며 안녕이라 했어 고개를 떨구며 널 사랑한다 말했지만 마음을 돌릴 수 없다며 없다며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넌 내게 말했지 울음섞인 목소리로 안녕 기나긴 시간이 흘러도 난 널 기다릴꺼야 내 맘속에 있는 걸 너에게 말해야 하니까 내 사랑하는 것 만큼 너도 사랑하잖아 처음 모습 그대로 우리 만날 날까지 헤어진 시간동안 많은 것을 알았어 함께한 시간동안 내가 너에게 작아진것을 무엇을 바랬는지 난 알 수 없었어 그저 날 위해서만 지내온거야 항상 내게 맑은 웃음을 선사해 준 너에게 정말 고마워라고 말해주고 싶어 널 다신 볼 수 없단 말은 내게 처참한 눈물섞인 웃음만을 남겨놓고 갔어 너의 사랑이 진실이 아닌걸 알고난 후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너의 미소 정말 잊을 수 없어 언제까지나 널 기다릴께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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