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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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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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많은 여자 에요, 정도 많은 여자 에요
당신의 바람 속에 비구름 되어 갈 연약한 여자입니다 여자 마음을 어떡하라고 내 맘을 울리시나요 나의 가슴에 등불을 밝혀 준 당신은 누구세요 거울 같은 여자 에요, 꿈도 많은 여자 에요 당신의 향기 속에 꽃나비가 될 수 있는 연약한 여자입니다 여자 마음을 어떡하라고 내 맘을 울리시나요 나의 가슴에 정을 피워 준 당신은 누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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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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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섶에 외로이 홀로 피어나
이름없는 꽃이라고 밟지를 마세요 차가운 밤이슬에 외로움 견디면서 떠난님을 기다리며 길섶에홀로 이밤을 지새우네 밤이슬 맞으며 홀로 피어나 가냘픈 꽃이라고 울리지 마세요 기나긴 세월속에 그리움 달래면서 가신님을 기다리며 길섶에 홀로 이밤을 지새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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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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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 발 영시 오십 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 ~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2. ♣---♬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트 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 발 영시 오십 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 ~ 보슬비에 젖어 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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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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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돋힌 그러나 눈부신 장미의 관입니다
얼마나 사무쳤으면 이 가파로운 한인의 준령을 그이름 섬기려 왔겠습니까 샘물이 잠잠이 고이듯 외따른 숲그늘에 소리없이 지운 허구헌 날의 눈물 당신으로 인해 슬픔도 이처럼 현란하고 당신으로 인해 쓸쓸함도 느껴져 간절하거니 당신으로 인해 부디 나의 이름이 쓸모있게 하십시오 당신은 내영혼에 열린 최초의 창문 내 눈이 바라보는 최초의 새벽 잊으려던 마음은 오히려 더 못 잊는 마음인 줄을 그리운 당신은 아셨는지요 눈보라 산허리를 치고 빙시루 인어들 더욱 해심으로 돌아눕던 밤 불시에 백만의 별들이 솟고 별빛아래 돌아와 내눈빛을 살피시면 당신은 한줄기 금이 간 아픈 거울이기도 했습니다 달밤엔 달빛이 부서지고 바다의 물결도 깨어져 비치건만 그러나 여전히 내 사랑의 사람 곱디 고운길 하나에 베풀어 주십시오 푸르른 초원을 함께가고 달빛어린 사구도 함께 넘으리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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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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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나를 나를 두고 산 넘어 가시더니
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 장 없네 언제 오시려나 그리운 내 님 보고 싶은 내 님 돌아와 주오 나를 잊지 말고 무정한 내 님아 나를 나를 나를 두고 물 건너 가시더니 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 장 없네 <간주중> 언제 오시려나 그리운 내 님 보고 싶은 내 님 돌아와 주오 나를 잊지 말고 무정한 내 님아 나를 나를 나를 두고 물 건너 가시더니 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장 없네 편지 한 장 없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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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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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많은 여자 에요, 정도 많은 여자 에요
당신의 바람 속에 비구름 되어 갈 연약한 여자입니다 여자 마음을 어떡하라고 내 맘을 울리시나요 나의 가슴에 등불을 밝혀 준 당신은 누구세요 거울 같은 여자 에요, 꿈도 많은 여자 에요 당신의 향기 속에 꽃나비가 될 수 있는 연약한 여자입니다 여자 마음을 어떡하라고 내 맘을 울리시나요 나의 가슴에 정을 피워 준 당신은 누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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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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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슬픈 흥남부두 눈물안개 앞을 가려
내가 자란 정든 산천 구름속에 멀어지네. 살을 찢던 설한위에 기약없이 떠난 고향 고갯마루 초가삼간 그리워서 삼십년. 아~~~~아~~~~가고 싶은 내고향 흥남부두 갈매기야. 지금도 앞냇가엔 시냇물은 흐르는데 떠나올때 울고싶던 한맺힌 30년. 아~~~~아~~~~언제 다시 만나보나 흥남부두 갈매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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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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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으로 사랑한단 그 말은 예전엔 웃음으로 넘겼지마는 세월이 흘러 눈물을 알고선 진정 사랑을 알았습니다 아~기쁜 사랑은 이토록 무서웁게 남겨 지나요 울었다 싶었던 것이 살아온 세월 속에 찾는 순간들 이제는 미련도 후회도 가슴속에 안고서 나 이대로 영원한 사랑의 돌이 되리라 ♣---♬ 아~기쁜 사랑은 이토록 무서웁게 남겨 지나요 울었다 싶었던 것이 살아온 세월 속에 찾는 순간들 이제는 미련도 후회도 가슴속에 안고서 나 이대로 영원한 사랑의 돌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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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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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둘이처음만날때 사랑이란말은없었지
정말이지우연이었네 아름다운꿈을펼치면 끝이없이둘이걸었지 정말이지우연이었네 그마음은뜨거웠고 달보다더환했었네 꽃잎하나입에물고 사랑이란불을켯네 아름다운꿈을펼치면 끝없이둘이걸었지 너무나도우연이었네 그마음은뜨거웠고 달보다더환했었네 꽃잎하나입에물고 사랑이란불을켯네 아름다운꿈을펼치면 끝없이둘이걸었지 너무나도우연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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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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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지금도 당신은 날 기억하나요 이젠 나는 잊어야 하는데 수많은 날 들을 허물고, 허물어 당신만 기다리며 살아도 보았죠 그러나 지금은 눈물만 흘려요 내 작은 온 몸을 적셔요 정에 못 이겨, 사랑에 못 이겨 떠나간 서울의 여인 2. ♣---♬ 지금도 네온이 쓸쓸히 흐르는 서울의 거리를 걸어요 저 빛 어디에 당신이 있을까 한 번 더 아쉬움에 뒤돌아보지만 그러나 지금은 상처만 남았죠 긴 세월 아물지 않아요 정에 못 이겨, 사랑에 못 이겨 떠나간 서울의 여인 정에 못 이겨, 사랑에 못 이겨 떠나간 서울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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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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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 님-아-- - ---
정을두 고 - 몸만가 - 니 -- 눈물이- 나 -- 네 - 아무렴 그렇 - 지 - 그렇구-- 말 - 구 -- - --- 한오백 년- 사자는= 데-- 웬 성-화--요- 뒷동산 후원에 - 칠성단을 - 모-고-- -- 가신님을 기다리다 청춘이 가고. 그리움에 여휜 세월 기빨이 되었고 아무렴 그렇 - 지 - 그렇구-- 말 - 구 -- - --- 한오백 년- 사자는= 데-- 웬 성-화--요- 한많은 이세상 --생략-- 나는 한병생 누구에게 의지하고 아무렴 그렇 - 지 - 그렇구-- 말 - 구 -- - --- 한오백 년- 사자는= 데-- 웬 성-화--요- 아무렴 그렇 - 지 - 그렇구-- 말 - 구 -- - --- 한오백 년- 사자는= 데-- 웬 성-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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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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