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2:35 | ||||
믿어도 되나요 당신의 마음을
흘러가는 구름은 아니겠지요 믿어도 되나요 당신의 누동자 구름속의 태양은 아이겠지요 사랑한다는 그말 너무 정다워 영원히 잊지를 못해 철없이 믿어버린 당신의 그입술 떨어지는 앵두는 아니겠지요 사랑한다는 그말 너무 정다워 영원히 잊지를 못해 철없이 믿어버린 당신의 그입술 떨어지는 앵두는 아니겠지요 |
||||||
2. |
| 2:25 | ||||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운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시절 그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시절 그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
||||||
3. |
| 3:20 | ||||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거야 눈가에 맺히는 눈물이야 지울 수 있다 하여도 우리의 마음에 새긴것은 아마도 지울 수 없을거야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거야 눈가에 맺히는 눈물이야 지울 수 있다 하여도 우리의 마음에 새긴것은 아마도 지울 수 없을거야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거야 그리울거야 |
||||||
4. |
| 3:36 | ||||
실버들 천만사 늘어 놓고도
가는 봄을 잡지도 못한단 말인가 이내 몸이 아무리 아쉽다기로 돌아서는 님이야 어이 잡으랴 한갖되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내 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 바람에 풀 벌래 슬피 울때에 외로운 밤에 그대도 잠못 이루리 한갖되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내 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 바람에 풀 벌래 슬피 울때에 외로운 밤에 그대도 잠못 이루리 |
||||||
5. |
| 4:29 | ||||
1. 내가 왜 이럴까 오지 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 줄것만 같은데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내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빛 스카프 2.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걸 |
||||||
6. |
| 2:26 | ||||
사랑은 아름다운 것
사랑은 신비스런 것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지만 언제나 슬퍼서는 안된다 그 누구와 나누기 해야 되니까 혼자서는 가질 수 가질 수 없네 사랑은 후회없는 것 사랑은 미련없는 것 나누기를 나누기를 해야되니까 사랑은 눈과 같은 것 사랑은 물과 같은 것 세월이 가면 잊혀진다지만 언제나 슬퍼서는 안 된다 그 누구와 나누기 해야되니까 혼자서는 가질 수 가질 수 없네 사랑은 후회없는 것 사랑은 미련없는 것 나누기를 나누기를 해야되니까 나누기를 나누기를 해야되니까 |
||||||
7. |
| 3:01 | ||||
오동잎 한잎 두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그 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우는 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띄워 보내 주려무나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띄워 보내 주려무나 띄워 보내 주려무나 |
||||||
8. |
| 4:12 | ||||
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싶은 이마음
눈물을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
||||||
9. |
| 2:51 | ||||
어쩌다 한번 오는 저 배는
무슨사연 싣고 오길래 오는사람 가는사람 마음마다 설레게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바람이 불면 파도가 울고 배 떠나면 나도 운단다 안개속에 가물가물 정든사람 손을 흔드네 저무는 연안부두 외로운 불빛 홀로선 이 마음을 달주는데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
||||||
10. |
| 4:08 | ||||
잊기위해서 미워 한다지만 미웁지 않은걸 어찌합니까
세월이 흐르면 잊혀진다지만 잊혀지지 않은걸 어찌합니까 미움이 사랑으로 변할때면 당신은 떠나가고 없겠지만 잊기 위해서 미워 한다지만 미웁지 않은걸 어찌합니까 |
||||||
11. |
| 3:04 | ||||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하얀 외로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먼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 창가에 홀로앚아 등불을 켜면 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정답게 피어나는 밀감빛 안개 황홀한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보아요 창가에 홀로앉아 등불을 켜면 조용히 들려오는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님의 목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