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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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4 | ||||
이는 바람이 초라한 어깨위로
쏟아지는 달빛보다 아름답다고 저만큼 서있는 너의 모습이 은빛 같은 별들보다 아름답다고 그러나 텅빈 거리에 유혹하는 불빛처럼 나의 그림자는 흔들리고 때론 잊혀진 얼굴처럼 여린 손 내밀고 내게 손짓하는데 이제 가는 사람아 너는 작은 바람으로 내 마음에 다가와 외로이 잎새를 떨구네 이제 가는 사람아 영영 가버린 빈들에 날아가는 새처럼 나는 홀로 걸어가네 그러나 텅빈 거리에 유혹하는 불빛처럼 나의 그림자는 흔들리고 때론 잊혀진 얼굴처럼 여린 손 내밀고 내게 손짓하는데 이제 가는 사람아 너는 작은 바람으로 내 마음에 다가와 외로이 잎새를 떨구네 이제 가는 사람아 영영 가버린 빈들에 날아가는 새처럼 나는 홀로 걸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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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2 | ||||
해저문 언덕에 기대어 앉아
그대를 그려요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오직 하나였는데 사랑하고 싶은 작은 소망 작은 소망 그대의 주위를 맴돌뿐 사랑하고 싶은 나의 마음은 나의 마음은 한 조각 낙서되었죠 어두운 창가에 나홀로 서서 그대를 보지만 그 눈에 비친 나의 사랑 오직 하나였는데 사랑하고 싶은 작은 소망 작은 소망 그대의 주위를 맴돌뿐 사랑하고 싶은 나의 마음은 나의 마음은 한 조각 낙서되었죠 사랑하고 싶은 나의 마음은 나의 마음은 한 조각 낙서되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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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4 | ||||
잡힐듯하면 서로
잡히지 않는 물처럼 그나마 손 끝에 남은 물기마저 사라질 것만 같아 가슴 가득히 고인 사랑 찾고픈 마음을 아무리 잊으려 애를 써 보아도 잊혀지질 않아요 눈만 감으면 보이질 않아 잊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눈을 감아버리면 정말 잊혀질까 두려워 햇살처럼 눈부신 얼굴로 와서 노을빛 그림자만 남기고 갔어 이토록 가슴 아파 울고 있는걸 그대는 알고 계실까 눈만 감으면 보이질 않아 잊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눈을 감아버리면 정말 잊혀질까 두려워 햇살처럼 눈부신 얼굴로 와서 노을빛 그림자만 남기고 갔어 이토록 가슴 아파 울고 있는걸 그대는 알고 계실까 햇살처럼 눈부신 얼굴로 와서 노을빛 그림자만 남기고 갔어 이토록 가슴 아파 울고 있는걸 그대는 알고 계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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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6 | ||||
지나는 사람들 속엔
우산이 들리고 굳게 닫혔던 그대 마음 빗줄기와 친하네 그토록 사랑했던 그대모습 빗줄기 사이로 보이고 초라한 내 모습을 찾을길이 없네 비가 내리면 그대 마음 열어주려나 비야 내려와 내님 모습 찾아주련 언젠가 보았던 그대모습 희미한 영상되어 남아있고 잊을수 없는 만남은 향기되어 남으리 비가 내리면 그대 마음 열어주려나 비야 내려와 내님 모습 찾아주련 언젠가 보았던 그대모습 희미한 영상되어 남아있고 잊을수 없는 만남은 향기되어 남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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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2 | ||||
쓸쓸한 하루가 지나고
내일이 오면 또다시 느껴지는 그리움 어제 본 그대 모습 허공에 머물고 지워지지 않는 나의 마음은 꿈같은 마음 문득 잠에서 깨보면 보이지 않는 그대 모습 바람에 날리고 내 마음 둘 곳 없어 낙엽과 뒹구네 내 사랑은 볼 수가 없어요 내 사랑은 만질 수 없어요 내 사랑은 볼 수가 없어요 내 사랑은 만질 수 없어요 문득 잠에서 깨보면 보이지 않는 그대 모습 바람에 날리고 내 마음 둘 곳 없어 낙엽과 뒹구네 내 사랑은 볼 수가 없어요 내 사랑은 만질 수 없어요 내 사랑은 볼 수가 없어요 내 사랑은 만질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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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16 | ||||
사랑하고 싶어라야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 나올때 마치 한 영화의 아름다운 장면처럼 사랑하고 싶어라야 혼자 외로이 서 있을 때 마치 가을낙엽이 쫙 깔려있는 것처럼 그대는 환상적인 어린 마음 사랑은 알 수 없는 나의 마음 그대는 환상적인 어린 마음 사랑은 알 수 없는 나의 마음 나의 팔이 그대의 날개되어 흰 나비로 훨훨 날아갈 곳 내 눈마저 그대의 태양되어 온누리에 빛을 밝게 하리 그대가 떠나면 난 밤이 되어 그대를 찢고 그대가 가시면 난 새가 되어 사랑찾아 날으리 사랑하고 싶어라야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 나올때 마치 한 영화의 아름다운 장면처럼 사랑하고 싶어라야 혼자 외로이 서 있을 때 마치 가을낙엽이 쫙 깔려있는 것처럼 그대는 환상적인 어린 마음 사랑은 알 수 없는 나의 마음 그대는 환상적인 어린 마음 사랑은 알 수 없는 나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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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0 | ||||
고개숙인 그대는
아름다운 천사같아 언제나 그 자리에 그댈 보고 있었지 그러나 그대 눈빛이 나에게 닿을 때면 수줍은 나의 모습 고개만 떨구었지 하지만 우리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어 희미한 그대 모습 추억속에 남아있네 흘러 내린 빗방울이 안개속에 묻혀도 아름다운 그대 모습 잊을 수는 없을거야 하지만 우리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어 희미한 그대 모습 추억속에 남아있네 흘러 내린 빗방울이 안개속에 묻혀도 아름다운 그대 모습 잊을 수는 없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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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4 | ||||
어둠이 내리고
불빛이 지나면은 하늘을 봐요 반짝이는 저 별중에 내 별을 고르듯이 그대 모습 그려봐요 어젯밤 꿈속에 나에게 다가와 미소짓던 모습은 눈뜨면 사라지는 나의 그리움이에요 그러나 그런 마음은 현실이 아닌가봐요 그래도 보고 싶은 나의 마음은 그대 모습 그려봐요 하루가 지나고 또 밤이 찾아오면 달빛을 봐요 창가를 스쳐가는 달빛을 바라보며 나의 사랑 그려봐요 어젯밤 꿈속에 나에게 다가와 미소짓던 모습은 눈뜨면 사라지는 나의 그리움이에요 그러나 그런 마음은 현실이 아닌가봐요 그래도 보고 싶은 나의 마음은 그대 모습 그려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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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2 | ||||
카나리아처럼 수줍은
애인의 이름으로 선인장 꽃위에 내려앉은 나비의 눈물을 푸른 하늘의 감동을 바람의 웃음을 성난 파도가 꿈틀대는 해변의 시를 섬세한 그대가 리듬으로 표현하세요 산처럼 장중하게 웃눈처럼 애잔하게 오선지위에 스케치를 하는 예술가여 투명한 마음에 흙으로 빚어내세요 우리의 인생이란 허무한 아름다움 외로운 사람들을 달래주는 그대의 리듬 푸른 하늘의 감동을 바람의 웃음을 성난 파도가 꿈틀대는 해변의 시를 섬세한 그대가 리듬으로 표현하세요 산처럼 장중하게 웃눈처럼 애잔하게 오선지위에 스케치를 하는 예술가여 투명한 마음에 흙으로 빚어내세요 우리의 인생이란 허무한 아름다움 외로운 사람들을 달래주는 그대의 리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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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8 | ||||
지난밤꿈에 나는 그댈 보았네
오래전에 헤어졌지만 그댄 변함없이 웃고있었네 사랑, 내게 한순간 머물다 떠나간 사랑, 그건 무지개 잡을 수가 없어라 언제나 슬픈 꿈처럼 그렇게 바라보다 다가가면 저만치 달아나는 무지개 사랑은 무지개여라 잠깨어나면 별빛내린 창가에 추억처럼 그대 모습이 작은 인형되어 웃고 있었네 사랑, 내게 한순간 머물다 떠나간 사랑, 그건 무지개 잡을 수가 없어라 언제나 슬픈 꿈처럼 그렇게 바라보다 다가가면 저만치 달아나는 무지개 사랑은 무지개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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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1:57 | ||||
모두가 함께사는 지구촌은
날마다 오염으로 걱정이 되네 우리의 식수는 어디에 있나 U.P.I. 워터는 안전한 식수 마시자 깨끗한 물 U.P.I. 워터 온세계 사람들의 근심 속에 환경의 오염은 날로 더하네 모두가 지혜모아 오염을 막자 U.P.I. 워터는 안전한 식수 마시자 깨끗한 물 U.P.I. 워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