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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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6 | ||||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노랫소리 멎은 지 오래 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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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06 | ||||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시절 그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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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1 | ||||
4. |
| 5:07 | ||||
사랑의 기로에 서서 슬픔을 갖지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거면 미련을 두지 말아요 이별의 기로에 서서 미움을 갖지 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는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소중했던 그말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마음이괴로울때면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소중했던 그말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마음이괴로울때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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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0 | ||||
1. 임께서 가신길은 영광의 길이옵기에
이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오 가신뒤의 내갈길도 임의 길이요 바람불고 비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가는 이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2. 임께서 가신길은 빛나는 길이옵기에 태극기 손에들고 마음껏 흔들었오 가신뒤의 내갈길도 임의길이요 눈보라가 날리는 차거운 밤길에도 달과 별을 바라보며 무운장구 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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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3 | ||||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한들 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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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0 | ||||
1. 얄밉게 떠난님아 얄밉게 떠난임아
내청춘 내순정을 뺏아버리고 얄밉게 떠난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의 상처를 주고 너혼자 미련없이 떠날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2. 얄밉게 떠난님아 얄밉게 떠난님아 내순정 내행복을 짖밟아놓고 얄밉게 떠난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의 상처를 주고 너혼자 미련없이 돌아서서 가는가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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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1 | ||||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오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같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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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5 | ||||
10. |
| 2:44 | ||||
1.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님이 계시던곳
차거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 않네 저달보고 물어본다 임계신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2.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님이 계시던곳 차거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님은 오시지 않네 저달보고 물어본다 임계신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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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7 | ||||
1. 울지마 울긴왜울어 고까짓것 사랑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울어 2. 울지마 울긴왜울어 고까짓것 미련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왜울어 바보처럼 울긴왜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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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7 | ||||
1.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신세
저하늘 저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몸 꿈에본 내고향이 마냥 그리워 2.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해던가 타관땅 돌고돌아 헤메는 이몸 내부모 내형제를 그언제나 만나리 꿈에본 내고향을 차마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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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50 | ||||
왜 이렇게 생각날까
떠난 줄을 알면서도 사랑했던 이 마음을 돌려 줄 수 없나요 처음 만난 그날처럼 당신의 고운 얼굴이 날이면 날마다 꽃처럼 피어나서 아 오늘도 눈동자에 이슬이 맺혀지네 왜 이렇게 생각날까 떠난 줄을 알면서도 사랑했던 이 마음을 돌려 줄 수 없나요 처음 만난 그날처럼 당신의 고운 얼굴이 날이면 날마다 꽃처럼 피어나서 아 오늘도 눈동자에 이슬이 맺혀지네 왜 이렇게 생각날까 떠난 줄을 알-면서도 사랑했던 이 마음을 돌려줄 수 없나--요 처음만난 그 날 처럼 당신의 고운얼굴이 날이면 날마다 꽃처럼 피어나서 아~ 오늘도 눈동자엔 이슬이 맺혀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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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56 | ||||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 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진 않을 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어제 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 말이 하도 많아 하고파도 못 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을 훨훨 날아 어디든지 가련마는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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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52 | ||||
왜그런지 나도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너무나도 그사랑에 상처가 깊었는지 몸부림쳐 울고싶네 소리치며 울고싶네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이마음 누가 아랴 아쩐지 울고만 싶어 왜그런지 나도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그누구가 그사람을 았아가 버렸는지 못 견디게 아픈마음 소리치며 울고싶네 내리는 비소리는 슬픔에 눈물인가 이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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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