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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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8 | ||||
너의 슬픔이 너의 눈물이 가슴에 젖어 올때
작은 소리로 나를 불러 이름을 불러줘 너의 모든 것 너를 떠날때 항상 난 너와 있어 너의 두번째 눈물방울 떨어지기 전에 *언제라도 그 어디라도 내가 널 볼 수 있게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너를 지켜줄게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또 네가 날 볼수 있게 어둠속에 등불이 되어 너를 지켜줄게 언제라도 그 어디라도 너에게 달려가리 너의 두번째 그 눈물방울이 떨어지기 전에 세상이 끝나는 그 날까지 너를 지켜줄게 두려워질땐 뒤를 돌아봐 항상 난 너와 있어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너와 함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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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44 | ||||
떠나기 전에 내게 말해줘 변명할 수 있다면 왜 그래야 했는지
꼭 떠나야 하는지 얼마큼 사랑했는지 해지는 저녁 비는 내리고 너를 느낄 수 있어 기차에 몸을 싣고 여행을 떠날까해 따뜻한 햇빛 받으며 무심한 그런 날들 속에서 상처받던 우릴 생각하고 있어 여행길에서 돌아올때는 얼마큼 너를 잊을 수 있을런지 해지는 저녁 비는 내리고 너를 느낄 수 있어 기차에 몸을 싣고 여행을 떠날까해 따뜻한 햇빛 받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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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5 | ||||
우리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하니 아름답던 밤하늘도
눈부시게 빛나는 저별들만큼 내겐 너무나 소중한 너 * 세월이 흐른다해도 세상이 변한다해도 기쁠때나 슬플때도 때론 힘든 날이 와도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길을 걸어가며 험한 세상에 내겐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너를 처음 만난 그 느낌 그대로 너를 영원히 사랑할께 사랑해 영원히 너를 영원히 사랑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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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5 | ||||
난 너무 지쳐가고 외로웠어 늘 혼자라는 생각들로
난 너무 어리석고 몰랐었지 늘 함께 하던 너의 그 의미를 *아무런 말도 없이 바라보며 빈곳을 채워주던 너 언제나 변함없이 친구라던 너의 그 고백 이제는 느낄수 있어 한참을 생각하고 고민했어 친구라하기엔 너무 가까워 난 너무 먼곳에서 찾았었지 늘 함께했던 너의 그 의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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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3 | ||||
너의 그 웃음이 좋아 너의 그 솔직함이 좋아
너의 어깨위에 부서지는 그 햇살이 나는 좋아 너의 그 슬픔이 좋아 너의 그 솔직함이 좋아 힘이 들땐 울수도 있지 뭐 그 눈물이 나는 좋아 *가슴을 열고 내손을 잡아 너의 그 슬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봐 내가 그 눈물까지 사랑할 수 있도록 여기 내가 서 있잖아 너의 그 느낌이 좋아 너의 그 표정들이 좋아 헝클어진 나를 비춰주는 그 맑음이 나는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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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2 | ||||
잊을 수 있을까 그 지나온 날들 아무 일 없었듯이 잊혀질까
아름다웠기에 아픔이었기에 지울 수가 없었던 사람아 이제는 마음속 그댈 보내며 마지막 입맞춰 안녕히 새벽이 오려는지 별빛은 더욱 빛나고 서러워 하늘 보며 안녕 내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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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6 | ||||
그런 눈으로 나를 쳐다보지마 그저 너를 원했을 뿐이야
잘못인 줄 알지만 나도 모르게 그렇게 또 넌 아름답잖아 *왜 그런지는 몰라 사랑일꺼라던데 기다릴 수는 있어 널 위해 하루종일 너만을 생각할 수 있다고 약속하면 너를 가질 수가 있겠니 이제 그만 나를 받아줘 이렇게 너를 원하는데 또 그런 말로 나를 얘기하지마 솔직하고 싶을 뿐인데 내가 왜 이러는지 난 정말 몰라 그렇게 또 넌 아름답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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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0 | ||||
거기 문 밖에 누가 있나요 그저 스쳐가는 바람인가요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난 아직 그대를 잊지 못했죠 *그대 없이는 나혼자서는 그 쉬운 이별조차도 못하죠 다시 돌아올 순 없나요 그 누구 사람 됐나요 어느 하늘아래 날 기다리지 않나요 언제 다시 돌아온다 말도 못하고 그렇게 떠났나요 수많았던 추억 속에 날 버려두고 왜 그렇게 떠났나요 왜 그렇게 떠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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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5 | ||||
그대가 나를 떠나도 못잊을 추억이 있어
음~ 잊을 수 없네 그대는 떠나가는데 이별은 두렵지 않아 하지만 미련때문에 우~ 눈물이 흘러 그대 떠나나 *미워했던 마음도 사랑이었으면 해 엇갈린 이별 슬퍼 말아야해 그렇게도 애타게 우리 사랑했었던 날이 쉽게 잊혀질 수 있도록 쉽게 잊혀질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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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8 | ||||
기차에 몸을 싣고 음~ 집으로 돌아가는 길 떠나오던 그 날이 생각이
나네 가만히 눈을 감으면 그리운 얼굴 이름들 우리 엄만 또 얼마나 좋아하실까 나 어릴적에 뛰어놀던 곳 지금은 또 누가 놀고 있을까 저기 보이네 커다란 느티나무도 멀리 들리네 교회탑 종소리도 옆집 짱호도 저기보이네 얼마만이야 눈물이 솟네 눈물이 솟네 나 어릴적에 뛰어놀던 곳 지금도 그언덕 변함없겠지 저기 보이네 커다란 느티나무도 변함없구나 노을에 물드는 언덕 옆집 개완이 저기보이네 얼마만이야 눈물이 솟네 눈물이 솟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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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7 | ||||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데요 수많은 날중에 하루일 뿐이죠 때로는
쉬어갈 이유가 있지요 오늘도 지나면 아쉬운 어제죠(어제일뿐이죠) 그대여 고개를 들어요 눈물을 닦아요 (더이상 아쉬운 시간에 후회는 말아요) 시간은 계절이 바뀌듯 흘러갈거에요 (어차피 우리가 배워온 세상은 아니죠)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데요 수많은 날중에 하루일 뿐이죠 때로는 쉬어갈 이유가 있지요 오늘도 지나면 아쉬운 어제죠 (어제일뿐이죠) 거칠은 우리 살아가는 세상 지금은 혼자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