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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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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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 놓았지.고개를 돌렸지.
눈물을 삼키고 돌아서 걸었지 그걸로 끝난거잖아 아무일 없었지.전화도 없었지. 너없는 자유를 그토록 꿈꿨는데 이렇게 될줄 몰랐었어 헤어짐에 무엇이 부족했나 널 충분히 미워한줄 알았는데 곁에 머물던 때보다도 오히려 힘들어 더 이상 붙잡지 마마마마마 네 목소리가 너의 향기가 너의 얼굴이 날 여전히 추억속에 묶은채 움직일수 없게 만들어 내 모습을 봐 이제와 내가 어떡해야 해 나 이대로는 무엇도 할 수가 없게됐어 넌 내게 말했지 돌아선 맘까지 어쩔순 없다고 이대로 끝이라고 이대로 떠나라고 그렇지만 내가 뭘 잘못했나 널 완전히 잊을거라 믿었는데 곁에 머물던 때보다도 오히려 힘들어. 더 이상 붙잡지 마마마마마 네 목소리가 너의 향기가 너의 얼굴이 날 여전히 추억속에 묶은채 움직일수 없게 만들어 내 모습을 봐 이제와 내가 어떡해야해 언제까지나 너와는 끝낼수 없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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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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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곳으로 떠나 널 기다릴게
가뿐 숨이 막혀와 워~~ 얼마 남지 않은 그 짧은 시간이 날 힘들게 해 따뜻한 온기로 내손을 잡아줘 편히 떠날수 있게 차마 말할수 없었어 나에게 남은 시간을 아파하는 너를 뒤로한채 조심스레 떠나갈 준비를 해 너무 아파하지는마 너에게 내가 없단걸 날 도와줘 편히 잠들도록 마지막 웃는 모습 내게 보여줘 좋은사람 제발 만날수 있게 손모아 기도해 허락된 시간이 이젠 끝났어 시린눈이 감겨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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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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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숨겨왔던 내 숨죽인 눈물
여전히 고운 하얗게 식은 넌 아무말도 없어 소리없이 멈춰버린 내 떨리는 두손 이젠 다시 너의 따스함을 느낄순 없는건지 잠시 멈춰있었던 시간 속에서 너를 만났었던 거였니 세상 어느곳에도 이젠 더이상 너의 모습을 볼 순 없는지 늦지 않았으면해 지켜내야해 니가 어느곳에 있어도 어떤 대답이라도 해줬으면해 이렇게 애원하는 내게 널 찾을수 있는곳에 살아갈수 없다면 날 도와주겠니 내가 갈수 있도록..... 그렇게도 힘들었던 니 여린 마음에 그 어떤것도 해 줄수 없던 난 대체 뭐였는지 순간도 내 앞에선 흔들리지 않던너 돌아서선 얼마나 많이 괴로워 아파 했었을지 항상 넌 다음 세상에서도 날 만날거라고 내두눈을 보며 수줍게 웃곤 했는데 니가 있는 그 곳에 소리없이 다가가 난 기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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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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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가 내 걱정하지마
날봐 나 이렇게 웃잖아 안심해도 돼 늘 너에게 말했잖아 난 정말로 널 사랑한 적 없어 잘 지켜 줄 거야 니옆에 그사람 못 다했던 내 몫까지 하겠지 몰랐으면 해 오늘까지 내 거짓말 늘 감춰온 나의 진심을 널 위해 축복하는 사람들 그 속에 내 모습도 잘 지내란 인사를 했지만 자꾸만 흐려지던 내 눈빛 참았던 내 눈물까지 니가 알까봐 난 두려워 한번만 날 위해 환한 미솔 지어봐 마지막 내눈에 그 모습 담고싶어 이젠 내 눈에 네가 안 보인다면 나 거짓말처럼 널 잊고 살아갈수 있겠지 넌 항상 내게 말을 했었지 먼 훗날 내 사랑은 누구보다 행복할거라고 나역시 그랬으면 좋겠어 어디서나 나의 니가 편할거라구 난 믿을게 하나만 부탁해 내가 볼 수없는곳 나없는 곳에서 아프지마 너는 행복해줘 언제나 네게 했던 거짓말 그중에 정말은 널 잊을수 있다던 나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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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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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떠날줄 몰랐어
조금도 변함없던 너인데 내게 어느날 갑자기 그 모든 얘기를 넌 믿으라 했지 그렇게 변해버릴 너라면 조금더 서두르길 바랬었는데 이젠 어느것 하나도 난 버릴수 없어 이미 늦은거야 그래 처음부터 넌 내게 가진 모든걸 주기만 했지 텽빈 마음에 더 줄것이 없어 이별만이 남은거야 미안해 그토록 듣고 싶어한 사랑한단 말도 못한채 이제와 돌이킬수도 없겠지. 가장 사랑할 때 떠난 너를 그렇게 여태 받아왔었던 초월해 인내의 끝을 본 널 세월에 덮어 둘순 없어 나몰래 업어진 네가 주었던 구애 대숲이 사방위를 애워, 대란은 내 주위를 매워, 대위에 나의 목을 매여 Please baby take me back player 푸르러 오르던 내 첫 발자국의 시발점 무르러 나가며 떨어져간 네 살점 구겨져 찢겨져 혼란에 네 심정 캐물어 또 캐물어 캐물어 내게 대항하며 캐물어 너의 지체속에 사슬들을 캐물어 언제나 나만을 바라본 너에게 눈물만을 남겼었는데 항상 널 뒤로 했었던 내 무관심조차 모두 이해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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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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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막힐 것 같아.
날 보고있는 그대 그 눈빛 무슨 생각인걸까. 너를 내게 맡기려 하는지 날 바라보는 그 눈빛 그 몸짓이 말해 난 이미 알고있어.날 느껴 날 원해 그녀는 이밤이 가기전에 그 밤의 향기에 취해 내품에 안길꺼야 더 기다리기 전에 날 원하는 그대 이제 그맘을 모두 갖겠어 그 눈빛을 알겠어.유혹하는 듯 그대 그 시선 그 입술로 말해봐.지금 나를 원하고 있다고 chidc it out 그녀의 그대의 눈빛에 모든 행동에 빠져 들어간 나에 가슴에 오로지 너밖에 없기에 지금의 순간에 충실에 섣불리 다가설수 없는날 원하는 그대 어떤 방식으로 널 이끌어 가야만 널 내 앞에 저절로 설수 있게 할수 있을까 널 요염한 자세로 말없이 날 모호하게 착각 아니 정말로 진실로 취한 듯 아닌 듯 기대와 흘러내린 머리결 어울려 흔들려 그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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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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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어 어느날부턴지
나 아닌 누군갈 생각하는 너를 몰랐었어 널 떠나 보낸후 감당할수 없는 나만의 아픔을 초라한 욕심으로 널 잡을수 없어 그에게 보내는 날 용서해 너를 위해 아주 작은 것도 해줄수 없는 내게서 떠나버려 후~~ 제발 행복해줘 나 웃을수 있게 하얀 가슴속에 너를 묻을게 사랑해 꿈에라도 그댈 안을수 있길바래 다음세상에서 우리 꼭 만나길 슬픈하늘 보며 소원 할꺼야 기다려 나 다시 태어나 네게로 달려 갈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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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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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아래 가장 슬퍼보이는
너를 닮은 흰 꽃을 샀어 니가 좋아했었던 이름도 모를..그 꽃을 알 수 없는 이끌림이 아닌걸... 그저 흔한 꽃이 아닌걸... 알아!오랜 시간 날 기다려왔던 네 모습인걸 기억해!그 날의 바램을.... 어떤 모습으로 태어난대도.... 마지막 네 눈빛 간직해.... 부디 널 찾아 안아달라던... 사랑해!내품에 안겨 저 하늘로 떠나던 너처럼 또 다시 나는 시들어갈 너의 모습에 끝없는 눈물을 흘리겠지만.. 괜찮아!지금 이대로 너 외롭지 않을 수 있다면.... 어둠에 잠든널 비추는 빛이 되줄게... 언제나 니가 내게 그랬듯... 기도해! 시린가슴 안고 바라만 봐야 할 인연이라면 차라리 다음세상에선 기억 조차도 할수 없기를 오 내품에 안겨 이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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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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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릴수 없는 나의 지난 시절
그 곳에 함께 있던 아름다웠던 추억 세상 그 무엇보다 날 행복하게 기억하는지 우리 약속 했었던 언제까지나 우리 함께하자던 우정 변치말자고 하던 그때가 생각 나곤해 힘들었었니 쉽지는 않은 세상에 우리 마음 많이 퇘색하고 변하진 않을지 가끔은 이런 생각에 난 지쳐있을 니가 많이 걱정돼 항상 나의 곁에 있는 지친 나를 달래주는 우리 영원할 마음 곁에 있어 난 알아 우리 친구란 이름 영원히 간직할수 있을 거란걸 귓가에 맴도는 이 노래 소리들 그때 그시절 너와 함께 느꼈던 기억 지금 이 노래 들으며 되새기고 있는거야 알고 있었니 우리 서로 연락할 때에 잘지내고 있느냐는 말이 많이 어색해질때 맘 한구석이 아프곤해 미안하단 그말도 못한채 기다려 왔던 시간 앞에서도 난 따스했던 우정이 생각나 나 말하지 못했던 내 이런 마음을 이젠 모두 고백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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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 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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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내가 더 아프단 걸
눈물 없는 이별이 더 슬프다는걸 모르겠니 참을께 지금 이순간보다 이별을 향해 걸어온 시간이 더 힘들었으니 날 먼저 돌아서 너의 슬픈눈 바라보다가 다시 널 안을지 몰라 꼭 행복해야해 너 행복하다는 소식을 듣기 위해 살아갈 나조차모르고 지낼 만큼 너 사랑해야해 널 사랑하게 될 사람이 나를 전혀 모르고 살도록 날위한 눈물 지워너만을 기다릴 내게 돌아와는 안돼 참을게 모든건 스쳐가니 사랑도 슬픈 이별도 지나치면 그만일 거야 날 먼저 돌아서 괜한 하늘만 쳐다보잖아 눈물이 흐를 것 같아 꼭 행복해야해 너 행복하다는 소식을 듣기 위해 살아갈 나조차모르고 지낼 만큼 너 사랑해야해 널 사랑하게 될 사람이 나를 전혀 모르고 살도록 날위한 눈물 지워너만을 기다릴 내게 내 걱정하지마 너 위해 흘린 내눈물이 더 이상은 헛되지 않도록 다른 누군갈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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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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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믿어야 하나
내게서 너를 지울 때까지 마르지 않는 미련이 행여 미움이 될까 두려워 마지막 잎새마저도 내게서 날아가버린 사랑 누굴위해 내가 살아야해 이렇게 난 시들어 가는데 *화살처럼 등뒤로 날아든 이별의 숙명을 피하고 싶어 사랑은 결국엔 눈물이라는 그런 거짓말은 하지마 저무는 노을이 서러운 어둠이 되듯 너 떠난후 내 모습은 살아 있어도 의미가 없는데 잡고싶어 다시 돌리고 싶어 인연이 다끝났다 해도 하늘도 난 거역할 수가 있어 너만 사랑할수 있다면 많은 것을 포기해도 좋아 마지막 잎새가 없어도 좋아 숙명을 그대로 믿지 않겠어 너를 보내줄수가 없어 너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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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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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아직도 그대로니
지금도 내가 기억나니 이제와서 돌아갈순 없겠지... 널 보낸건 나니까.... 시간이 지난후 이제서야 알았어 세상에 니가있어 내가 항상 나일수 있단걸.... *날 용서해 널 위한거라고 이해할수 없는 이별을 애써 설명하는 날 넌 위로해줬지... 끝까지도 날 위한 이별을... 어젠 니 소식 들었어 날 잊기 위해서 맘에도 없는 그 누군가에게 기대고 있단걸... 두려워져 변하는 니모습 예전처럼 맑은 미소를 다시 볼순 없는지.... 다가설수 없는 내마음도 너무나 힘이 들어 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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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 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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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면 언제나 니 생각을 하곤해
나에겐 모두 소중한 너인걸 난 너에게 초라함만을 늘 보였었지만 왜 넌 이해 못했니 기억하니 우리 처음본 그날의 느낌 너의 미소 정말 아름다웠어 그날 이후론 세상 모든게 더 없이 소중해 보여 내곁에 니가 있기에 그렇게 넌 상큼하게 미소를 지어 내게 살아가는 희망을 줘 둥질 떠난 어린새의 작은 날개짓처럼 네게 다가서는 나 *사랑이란 마주 보는게 아니라고 해 같은 곳을 바라보는거라지만 오직 너만을 난 바라볼꺼야 사랑해요 세상에 하나인 널 온 세상에 슬픔의 비가 내려도 너와 함께 한다면 난 언제나 행복해요 나는 느낄수 있어 너의 모든 사랑을 너의 안에 내가 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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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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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 눈동자 속에 니모습
아무리 찾아봐도 너라는 사람 왜 볼수 없는거야 숨겨둔 마음이 뭘까 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 이제는 포기를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한 가슴을 참을수가 없어 이제는 구속을 모두 벗어버려 맘대로 생각 나는 대로 난 달려갈 테니까 잡지마 이제 내가 갈거야 어둠속에 내 자신 있을 필요성이 없는거야 나를봐 모두 나를 바라봐 이제는 혼자만 갈수 있게 만들꺼야 기회를 줄 때 말해봐 나에게 마음을 보여줘봐 힘겨워 모든걸 포기하고 싶어 사랑해 나를 부른다 해도 이젠 달라진 거야 다신 변하지 않을 꺼야 나를봐 모두 나를 바라봐 이제는 혼자만 갈수 있게 만들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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