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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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0 | ||||
사랑은 가도
그리움은 남았네 노을이 물드는 창가에~ 바람이 불어와 내 얼굴을 스치면 어쩔줄 모르고 외로워져 추억만이 남아있네 추억만이 남아있네 내 마음은 어떻게 하나 흔들림에 노을이 지네 그 사람은 어디에 있나 그리워서 잠못 이루네 우연히 만나면 무슨 말을 하~나 가슴이 설레어 우울해~ 사랑은 가도 그리움은 남았네 노을이 물드는 창가에~ 바람이 불어와 내 얼굴을 스치면 어쩔줄 모르고 외로워져 추억만이 남아있네 추억만이 남아있네 내마음은 어떻게 하나 흔들림에 노을이 지네 그사람은 어디에 있나 그리워서 잠못이루네 우연히 만나면 무슨말을 하~나 가슴이 설레어 우울해~ 추억만이 남아있네 추억만이 남아있네 가슴이 설레어 우울해 가슴이 설레어 우울해 가슴이 설레어 우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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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0 | ||||
지난 여름 그 바닷가에서 사랑을 느꼈었지
밀짚모자의 그녀는 외로이 앉아있었어 그 모습에 나도 몰래 궁금해 다가서니 두 눈엔 눈물이 고여있었어 사연이 있었나봐 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웠어 슬픈 표정이었지만 한적한 바닷가 걸으며 손을 잡고 싶었었는데 그녀는 사랑하지 않을래요 사랑은 이제 그만 사랑하지 않을래요 사랑은 이제그만 휴우 휴우 한숨만 쉬는 수 밖에 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웠어 슬픈 표정이었지만 한적한 바닷가 걸으며 손을 잡고 싶었었는데 그녀는 사랑하지 않을래요 사랑은 이제 그만 사랑하지 않을래요 사랑은 이제그만 휴우 휴우 한숨만 쉬는 수 밖에 그리워 그 바닷가 생각나 그 여인 안타까워 지난 여름 그리워 그 바닷가 생각나 그 여인 안타까워 지난 여름 안타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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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5:17 | ||||
이슬 맺힌 눈망울로 나를 보지 말아요
그대 이쁜 입술로 무슨 말을 할지 알아요 어젯밤에 만났을 때 느낌을 알았어요 그대 엷은 미소가 왠지 슬퍼 보였어요 이 밤 조용히 창을 열어 가슴에 별빛을 안았어요 내 작은 소망은 바람에 쓸쓸히 머물고 있는데 내게 사랑을 줘! 너무 허전해요 내게 사랑을 줘! 너무 쓸쓸해요 내게 사랑을 줘! 너무 추워요 내게 사랑을 줘! 너무 외로워요 이 밤 조용히 창을 열어 가슴에 별빛을 안았어요 내 작은 소망은 바람에 쓸쓸히 머물고 있는데 내게 사랑을 줘! 너무 허전해요 내게 사랑을 줘! 너무 쓸쓸해요 내게 사랑을 줘! 너무 추워요 내게 사랑을 줘! 너무 외로워요 사랑해요 언제까지나 사랑해요 언제까지나 사랑해요 (사랑을 줘)언제까지나(내게 사랑을 줘) 사랑해요(사랑을 줘)언제까지나 (사랑을 사랑을 줘) 사랑해요(사랑) 언제까지나 사랑해요(사랑을 줘 내게) 언제까지나(사랑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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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8 | ||||
한번의 눈빛으로 너는 내게 필요했고
한 번의 만남으로 내 가슴 두드렸지만 사랑의 뒷 모습에 우리는 너무나 지쳐 있었고 서로의 모든걸 찾으려 아쉬움 남기고 떠나갔지만 멀리 사라진 네 모습은 밤마다 나를 빈 꿈에 헤매이게 해 단 한번의 너의 눈빛은 영원한 내 마음 적시는 사랑의 빛이였어 사랑의 뒷 모습에 우리는 너무나 지쳐 있었고 서로의 모든걸 찾으려 아쉬움 남기고 떠나갔지만 멀리 사라진 네 모습은 밤마다 나를 빈 꿈에 헤매이게 해 단 한번의 너의 눈빛은 영원한 내 마음 적시는 사랑의 빛이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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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0 | ||||
6. |
| 3:27 | ||||
그대는 나만을 사랑하며 살겠다고 말했지만
언제인지 모르게 살며시 떠나간 사랑의 아픔아시나요 조그만 골목길 찻집에서 마주앉아 얘기할때 사랑한단 그 말에 얼굴붉혀 보이던 우리사랑 기억하나요 추억속에 바닷가 그 해변을 거닐때 행복함에 젖어서 꿈속을 헤맸죠 어디인진 몰라도 우리둘이 있으면 너무나도 좋았죠 꿈속을 헤맸죠 그대는 나만을 사랑하며 살겠다고 말했지만 언제인지 모르게 살며시 떠나간 사랑의 아픔아시나요 추억속에 바닷가 그 해변을 거닐때 행복함에 젖어서 꿈속을 헤맸죠 어디인진 몰라도 우리둘이 있으면 너무나도 좋았죠 꿈속을 헤맸죠 그대는 나만을 사랑하며 살겠다고 말했지만 언제인지 모르게 살며시 떠나간 사랑의 아픔아시나요 우리사랑 기억하나요 사랑의 아픔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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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6 | ||||
그대와 나의 사랑이 비밀이 되긴 싫어
그러기 위해 그 자리에서 사랑한다고 말해 무슨 염치로 다른 사람 사랑을 할 수 있어 그러기 위해 우리 둘은 이별없는 사랑을 해 내가 먼저 뒤돌아 보며 눈물 흘리진 않아 그러기엔 너무나도 그댈 사랑하니까 이별없는 사랑을 해 이별없는 그런 사랑 사랑을 내가 먼저 뒤돌아 보며 눈물 흘리진 않아 그러기엔 너무나도 그댈 사랑하니까 이별없는 사랑을 해 이별없는 그런 사랑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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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46 | ||||
메마른 거리 위에 비가 내리고
높은 집 지붕 위에 비둘기 떨고 있네 비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 웃음 짓는다 해도 내 마음은 서글픈 걸 우산 없는 철없는 아이 한 길에서 운다네 갈 곳 없는 가엾은 친구 비에 젖어 운다네 비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 웃음 짓는다 해도 내 마음은 서글픈 걸 우산 없는 철없는 아이 한 길에서 운다네 갈 곳 없는 가엾은 친구 비에 젖어 운다네 비가 비가 내리네 가엾은 친구 비에 젖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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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0 | ||||
헝크러진 머리를 손으로 쓸어 올리고
잃어버린 사랑 찾아서 길을 나서네 그 누구도 모른다고 모두들 외면을 해도 언젠가는 만날수 있지 마음 달래네 바람이 불어도 좋아 눈비가 내려도 좋아 이곳저곳 낯선곳까지 찾아 나서야지 워 ~ 워 ~ 워 ~ 새로운 사랑은 싫어 그대가 생각이나서 내가 죽는 그날까지 잊지 않으리 바람이 불어도 좋아 눈비가 내려도 좋아 이곳저곳 낯선곳까지 찾아 나서야지 워 ~ 워 ~ 워 ~ 새로운 사랑은 싫어 그대가 생각이나서 내가 죽는 그날까지 잊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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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56 | ||||
오늘밤 그대는 사랑한다지만
한순간에 만남은 정말 싫어 남이 되여 버린 모습을 지켜볼 수는 없어 잎이 지고 바람불면 너무나도 외로워 왜 사랑은 이렇게 왜 사랑은 이렇게 그대가 저멀리로 떠나버린뒤 잠못이뤄 별들만 세긴 싫어 그리움에 지쳐서 잠이들고 말겠지 사랑했기 때문에 괴로움이 너무 커 왜 사랑은 이렇게 왜 사랑은 이렇게 지나가는 바람처럼 날 만지지 말아 해가 뜨고 별이 뜨고 다시 아침이 되도 언제까지나 함께 못하면 나혼자 내버려둬음음 나혼자 내버려둬 지나가는 바람처럼 날 만지지 말아 해가 뜨고 별이 뜨고 다시 아침이 되도 언제까지나 함께 못하면 나혼자 내버려둬아아 나혼자 내버려둬 이별 이별이 두려워 사랑도 못하네 이별 이별이 무서워 사랑 사랑도 못하네 이별 이별이 두려워 사랑도 못하네 이별 이별이 무서워 사랑도 못하네 이별 이별이 두려워 사랑 사랑도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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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5 | ||||
언제나 변하지 않는 따스한 눈길로
내 곁에서 영원히 머물 수 있다면 이제는 나도 내 마음 숨기질 못해요 그대 향한 나의 사랑을 그대 내 마음에 영원히 타오를 아름답고 소중한 불꽃 되어 주오 그대 내 마음에 황홀한 빛되어 그 언제까지라도 기쁨되어 주오 오 그대여 내 사랑 진실한 마음 하나로 내 손을 잡아주오 화려한 모습보다는 소박한 웃음으로 허전한 나의 마음을 가득히 채워주오 그대 닫힌 마음을 열고 그대 내 마음에 영원히 타오를 아름답고 소중한 불꽃되어 주오 그대 내 마음에 황홀한 빛되어 그 언제까지라도 기쁨되어 주오 오 그대여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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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00 | ||||
그대 떠난 곳에 내 마음 두고서
이젠 돌아서서 눈물 흘려버려요 바람 불어와서 슬픈 내 맘 몰고 가요 구름 밀려와서 괴로운 맘 몰고 와요 아 사랑은 슬픔이예요 이룰 수가 없으니 정말 당신은 나를 위해서 뒤돌아서야 해요 사랑한 이 마음을 남기고 바람은 불어오고 그대는 떠났네 바람 불어와서 슬픈 내 맘 몰고 가요 구름 밀려와서 괴로운 맘 몰고 와요 아 사랑은 슬픔이예요 이룰 수가 없으니 정말 당신은 나를 위해서 뒤돌아서야 해요 사랑한 이 마음을 남기고 바람은 불어오고 그대는 떠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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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5:00 | ||||
이렇게 비가 내리면 내 눈가에 눈물 흐르는건
어쩔 수 없이 그대를 향한 그리움 때문인지 그날도 서울하늘이 오늘처럼 비를 내릴때 어쩔 수 없이 그대를 그저 보내고 말았지 빗속에 서서 네 이름 부를때 사랑없는 무심한 표정을 기억하기 싫어 빗물이라도 그대 눈가에 흘러 슬픈 표정을 지어줘 사랑한다고 말하려 했는데 안녕하고 뛰어가는 모습 이해할 수 없어 그대 맘속에 숨어 버린 불꽃은 그 빗속에서 잠들었지 그날도 지금처럼 서울, 오늘, 비 빗속에 서서 네 이름 부를때 사랑없는 무심한 표정을 기억하기 싫어 빗물이라도 그대 눈가에 흘러 슬픈 표정을 지어줘 사랑한다고 말하려 했는데 안녕하고 뛰어가는 모습 이해할 수 없어 그대 맘속에 숨어 버린 불꽃은 그 빗속에서 잠들었지 그날도 지금처럼 서울, 오늘, 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