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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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3 | ||||
아아아아 언제까지나 잊지 못할 내 사랑아
오늘도 애타는 입술은 그 이름 불러만 보네 정열이 샛별같이 불타는 내 사랑 지금은 어디로 그대는 왜 그대는 왜 가셨나 아아 나는 언제 까지나 그대를 잊지 못하리 아아아아 언제까지나 잡고 싶은 내 임이여 그대는 눈물 진 날 두고 홀로 가셨건만 그래도 잊지 못해 밤마다 목메어 네 이름을 부른다 그대는 왜 그대는 왜 가셨나 아아 나는 언제까지나 그대를 잊지 못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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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15 | ||||
지금은 헤어 졌을망정 마음은 그대게 있네
못오실 님을 알면서도 기다려 지는 내마음 가슴속 깊이 수놓은 사랑 불나면 더욱 엉클어지는 마음의 사랑 변치않는 영원한 내사랑이여 순정을 바친 내님이여 영원한 내사랑이여 남몰래 새긴 순정의 꿈 떠날 수 없는 첫사랑 언제나 오리 애타는 사랑 밤이면 더욱 아롱거리는 마음의 사랑 변치 않은 영원한 내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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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4 | ||||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도 흘러 끝없는 대지 위에 꽃이 피었네 아아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 많고 설움 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 구름은 흘러가고 설음은 풀려 애달픈 가슴마다 햇빛은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궂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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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9 | ||||
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갈 때
성스럽게 들려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오는 발자욱 마다 눈물고인 내 청춘 죄 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 적에 오! 싼타 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흰눈이 내릴 때 미사가 들려오면 가슴 깊이 젖어드는 아베마리아 흰 눈 위의 발자욱 마다 눈물고인 내청춘 죄 많은 과거사가 나를 울릴 적에 오! 싼타 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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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19 | ||||
검푸른 저 산 넘어 깃들인
석양빛은 소리 없이 사라져 넓은 벌판에 해는 떨어지고 가슴에 다가오는 내 설움 산울림 푸른 꿈이 그리운 저 산정에 어두운 벌판길 나만 외로이 말을 타고서 어데로 가나 나는 정처 없이 떠나는 새와 같은 신세 언제나 끝나리 먼 산울림만 날 불러준다 산울림만 날 불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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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13 | ||||
7. |
| 2:35 | ||||
8. |
| 2:42 | ||||
9. |
| 2:48 | ||||
헤어지면 그리옵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내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 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아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이내 청춘 좋다할 땐 뿌리치고 싫다할 때 달겨드는 모를 것 이내마음 봉오리 꺾어서 올려놓고 본체만체 왜했던가 아아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이내 청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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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29 | ||||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줄거워
피었다가 시들으면 다시못올 내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취해서 이밤이 새기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기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줄거워 한번가면 다시못올 허무한 내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취해서 이밤이 새기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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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9 | ||||
남포동 거리에서 마지막 헤어질 때
끝없는 아쉬움에 흐느껴 울던 희야 희야 지금은 어디서 지난날 추억을 원망 말아라 못 맺을 사랑의 운명인 것을 희야 희야 내 사랑 희야 잘 가소 말 한마디 왜 그리 서러운지 사나이 이 가슴에 눈물이 서리네 희야 희야 지금은 어디서 마음에 상처를 잊어버려라 기막힌 사랑에 운명인 것을 희야 희야 내 사랑 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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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1:49 | ||||
13. |
| 2:56 | ||||
1) 둘이서 걸어가는 남포동의 밤거리
금은 떠나야 할 슬픔의 이한밤 울어봐도 소용없고 웃어봐도 소용없는 항구의사랑 영희야 잘잇거라 영희야 잘잇거라 2)가로등 졸고있는 남포동의 밤거리 옛꿈이 아롱대 는 흘러간 추억들 그리워도 소용없고 불러봐도 대답없는 항구의사랑 영희야 잘있거라 영희야 잘있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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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33 | ||||
연분홍 복사꽃이 지던 그날밤
이별은 슬퍼 내 품에 안겨 울던 불란서 인형 같은 그 아가씨는 연분홍 손수건이 흠뻑 젖은 저 언덕길에서 울고 있겠지 애달픈 사랑이여 우윳빛 밤 안개가 짙은 그날밤 사랑은 슬퍼 내 손을 끌어 잡던 불란서 인형 같은 그 아가씨는 연분홍 복사꽃이 필적마다 저 언덕길에서 울고 있겠지 애달픈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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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1:44 | ||||
언제나 그대를 못 잊어서 창문을 다시 열고
오늘도 추억을 더듬으며 옛 노래 불러본다 돌아오라 나에게로 변함 없이 부르는 사랑의 노래 님을 부른다 외로이 이 밤을 세워보니 쓸쓸한 들 창가에 오늘도 나 홀로 기대서서 옛 노래 불러본다 돌아오라 나에게로 변함 없이 부르는 사랑의 노래 님을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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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06 | ||||
17. |
| 3:03 | ||||
백설 같은 어버이의 하얀 머리칼은
자식 위해 애태우신 사랑의 표적 키운 뜻 키운 정 너는 너는 헤아려 생전에 정성 다해 공경하여라 가신 뒤엔 그래도 가신 뒤엔 그래도 후회하리라 마디 굵은 어버이의 거친 손가락은 집안 살림 이끌어 주신 평화의 상징 그 정성 그 걱정 너는 너는 헤아려 생전에 선심으로 공경하여라 가신 뒤엔 그래도 가신 뒤엔 그래도 후회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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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38 | ||||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 지 몇 몇 해련가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이 차마 못 잊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