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땡잡았어 (앗싸~) 길거리에서 만원주웠어(uh!uh!uh!) 그리고 여자도 꼬셨지 그리고 바다로 갔지 사랑의 저 바닷가로(uh!uh!uh!) 그녀는(그녀는~) 내게 기대어(내게 기대어~) 저 별을 따달라고, 저 달을 따달라고~ 우리는(우리는~) 사랑을 나눴지(앗싸 나눴지~) 저 별을 향하여, 저 달을 향하여~
one! two! three! 황홀한 밤은 지나고, 내사랑 그녀는 가고 어디서도 볼 수도 없는 나의 만원 나의 전재산 황홀한 밤은 지나고, 내사랑 그녀는 가고 어디서도 볼 수도 없는 나의 만원 나의 전재산 나! 땡잡았어 돈도줍고 여자도 꼬셨고 나! 땡잡았어 앗싸 기분 좋아 너무너무 좋아
정의의 무법자가 되고 싶어 뭔가 알수 없는 숨겨진 썩어 문드러진 보스를 하나 둘 셋 넷 처치하고 싶어 걱정할건 하나 없어 내겐 자제력이 남아 있어 도시의 청소부 황야의 무법자
그들은 두려워해 우리들의 작은 꿈을 똑바로 줄을서 지 애기를 듣길 원해 너무 많이 처먹어 배부른 소리하고 있네 니 멋대로 지껄여라 나는 눈알 부라린다 조종 당하던 나의 인생 나는 다시 태어나고 있지 그 이름이여 황야의 무법자
쌓아놓은 위선들과 멋쟁이 구두 코끝을 빨래하고 싶어하듯 평화로운 미소가 마치 살찐 모나리자 같네 자비로운 얼굴의 나를 잘근잘근 씹어먹어 나는 껌이다 그래 껌속엔 면도칼이 들어있지
이 세상은 무섭게도 편리하네요 우리들은 꿈동산에서 이를 갈지요 잘못 날뛰면 며칠후에면 모두 보게될꺼야 벽에 붙은 나의 목에 걸린 현상금을
공포는 너의 근본이자 힘이다 두려움 안정 질투 두려움 왕의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기 위해 두려운 너는 전쟁을 일으킨다 붉게 물든 저녁노을 감상하듯 그렇게 봐주기 바란다 석양을 등진 나의 최후를 이 세상은 무섭게도 편리하네요 우리들은 꿈동산에서 이를 갈지요 잘못 날뛰면 며칠후면 모두 보게 될꺼야 벽에 붙은 나의 목에 걸린 현상금을
포효하는 표범들처럼 사냥하는 사자들처럼 독살맞게 너희에게 덤벼 작은 눈에 가시같은 우리들에 행동들 난 널 도울 수가 없어 힘들어하는 너에 모습 니가 그런 일에 쩔쩔매는 너를 보면 역겨워 돌아가는 지구를 따라 같이도는 씨빠빠들에게 비열하게 아부를 떠는 너를 보면 역겨워 내 심장을 찔러 피를 빨아도 먹어봐라 니가 원하는 것이 나와 춤을 추며 기다리나 노력없는 싸움에 기대는 거는 너 빙글빙글 돌아라 물레방아야 돈으로 밥말아 먹고 권력으로 힘자랑 하는 닭대가리 같은 인간에게 저항하라 또 이겨내라 또 힘없이 살아나가는 없는 자들의 멋진 모습 힘 합쳐 보여주고 느끼게 하라 포효하는 표범들처럼 사냥하는 사자들처럼 독살맞게 너희에게 덤벼 쉽게쉽게 패배않는 우리들에 생각들 니 생각조차 모든 것을 버려 피부로 느껴 행동으로 옮겨 싹다그리 죽여버려 이 세상에 니 편은 없어 니 생각이 니 진리야 포효하는 표범들처럼 날 팬다만다 죽이겠다 말이 많지 쫄지말고 주먹선방 날려봐라 그게 바로 너의 주장 힘 없는 사람 도와주는 최선에 방법이지 결과이지 효과란다 어디로 갔나 포효하며 돌아다니던 표범들은 어디로 갔나 주먹선빵 한방맞고 쭈그러지는 너의 모습 어제먹은 삼겹살이 역겨워서 나오는구나 포효하는 표범들처럼 사냥하는 사자들처럼 독살맞게 너희에게 덤벼 작은 눈에 가시같은 우리들에 행동들 포효하는 표범들처럼 사냥하는 사자들처럼
디립다 먹어버린 존나게 많은 욕과 드럽다 씨발놈들이 던져 버린 삿대질과 하늘을 보며 이불을 삼아 땅을 보며 돗자리 삼아 너희들 앞에 닥쳐질날 이 썩은 세상을 걱정한다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 씨발놈들에 억지속에 시키는대로 해서 미안하다 도 레미파도 모르면서 노래를 불러서 미안하다 시장통에서 빠져나와 자빠져자서 미안하다
내시간이 없다 내겐 없다 어렸을땐 업동이 어른되도 업동이 Fuck up the wold, Fuck up the god Fuck up the human and the life is grooving 서태지가 갱스터인지 갱톨릭이 갱스터 인지 둘이 싸워 누가 이기던지 내가 알 게 뭐가 뭔지 그런걸 나한테 물어보면 안되지
도대체 너희가 뭔지 인간이 뭔지 근본부터 알고 보면 어떻게 어떻게 다른건지 우리가 무엇을 향해가나 돈을위해 살아가나 맞어맞어 누가 죽든 어떻게 죽든 간에 간에 내 인생에 한번죽지 두번죽나 난또 난또 분노에 사무쳐 내영혼이 떠돌아서 나의 갚을원수 나에게 줬던은혜 또 너에게 줬던 원수 싹다갚아 너희가문에 씨를 말려 은혜를 갚아주마
*repeat
다리를 건너려면 두드리고 건너보고 우유를 마실려면 유통기한 확인한다 그것은 만물의 법칙 인간에 습성 인간에 습성을 어겨 피해 단풍잎들을 긁어 모아 입술천장이 귀에 걸린 바자라장장 대소 하지 너희들 혹시 아니 때가 되면 단풍잎도 낙옆이 되어 떠나간다 그낙옆을 태워 빨간 불속에 집어넣어 바삭바삭 구워 태워서 먹어버릴 그날까지 너희들이 체험하나 고생 고통 슬픔들을
일어나라 잠을 깨라깨라 진실을 깨라 현실을 깨라 모든 것을 다깨 버리고 일어나서 싸울준비 일에는 근본과 뿌리가 있어 뿌리를 뽑아 너희를 뽑아 싹다그리 죽여 버려
좌절하면 안되 여기서 멈추면 안되 도레미파를 알 때까지 좌절하면 안되 종로바닥을 비집으며 헤집으며 돌아가는 뺑뺑이판에 인생을 걸러 목숨을 걸어 다같은 인간 다같은 사람 너희네가 사실상은 불쌍한거지만 어딜까면 대접받고 어딜까면 욕을먹는 인간에 법칙에 눈물을 훔치며 도리없이 살아가는 날아가는 저 새들을 바라봐
우린 지금 눈을 감고 추락하고 있다 소년소녀들아 모두 함께 모여 모여라 갈 곳 없는 외로운 천사, 수많은 이야기들 내 사랑아! 너도 함께 같이 가자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 나의 날개 시원하네 이런 젠장할! 8미터 뿐이로구나 외로운 기러기, 갈매기, 모기, 토끼, 소년소녀들아! 모두 추락해서 지구를 박살내자
나는 거짓말쟁이 너도 거짓말쟁이 우린 지금 모두 여기 다 죽자
날아보자 X 10 찢어진 나의 날개로 난 보지 못했어요 진실을 모든 건 추락하고 있다고 내 사랑아, 같이 가자 내일 모레가 내 생일이다
RELEASES
1999-04-24
드럭 (DM-065-2, 8808548000535)
1999-04-24
드럭 (DM-065-4, 8808548000542)
CREDITS
레코딩 스튜디오 : 톤엔지니어 스튜디오 마스터링 스튜디오 : BLS Studio -------
지휘자 : 이석문 녹음기술자 : 고종진, 김대성 기술 도우미 : 강경림, 김선중 녹음장 : 톤엔지니어 마무리 녹음손질 : 비엘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