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14 | ||||
시원함이 넘치는 바닷가
나는 오늘 이 바다를 삼키려고해 짜증만 나는 이더위 저 더위 바다가 내 뱃속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바닷가에 아스라히 부서지는 파란바람 아름다운 물결소리 너무나 뜨거운 오렌지빛 태양아래 저 바다는 홀로너무 시원하구나 언제나 외롭고 추운 사막속에 떨어진나를 항상 나만의 감옥속에 갇힌 나를 너만의 시원하고 상쾌한 파란숨결로 아름다운 낙원으로 데려가주렴 야! 그러면 혹시 내 뱃속에 해파리미역 멍게 해삼 다 들어있겠네 야! 그저 즐거워라 오늘은 저 바닷가로 갈매기따라 이바다 저바다로 나는 저 갈매기 따라 바다를 날고 싶어 갈매기따라 이바다 저 바다로 아싸~ 즐거운 여행 되겠네 바람은 내 귓가에 계속 속삭여주오 파도는 이 뜨거운맘을 달래어주오 보랏빛 꽃향기 아찔하게 유혹해 비키니 입은 그녀 내게 보내어주오 걸어도 걸어도 끝이없는 백사장의 길 꾸어도 꾸어도 아름다운 여름밤의 꿈 저달도 나에게로 다가와주오 내눈에 들어와주오 야! 이젠 즐거워라 인생사가 모두 이런걸 야! 그저 행복해라 오늘은 저 바닷가로 |
||||||
2. |
| 4:00 | ||||
마술속에 허우적대며 사는건가
구차하게 이뤄지는가 속마음을 숨긴채로 살아가나 숫자는 코박고 살아가려나 옛이야기 옛생각에 빠져들고 바보같이 울기만하고 내맘속에 파란하늘찢어놓고 난 말하는 벙어리라네 워~ 도대체 아름다운 마술에 빠져들고 슬프고 슬픈 내인생 워~ 머라고 메아리처럼 울리고 있나 넌 나를 울리네 세월은 왜~ 내가슴 속에 가득 찬 그리움을 데려가지를 못하나 어느새 짙은 그리움은 외로움 되어 저 밤하늘에 별빛조차 사라지네! X2 아름다운 마법에 걸렸나 슬프디 슬픈 마법에 걸렸나 헤어나지 못하는 미로에 갇혔나 액자속에 그림인가 X2 슬프게 비틀비틀 울고있나 웃으며 춤을추며 울고있나 슬픔안에서 행복을 찾는다 미련없이 앞만 볼 수 있는가 앞만보고 미련갖고 가는가 보이지않는 그 길을 걷는가 |
||||||
3. |
| 3:50 | ||||
나 오늘 땡잡았어 (앗싸~)
길거리에서 만원주웠어(uh!uh!uh!) 그리고 여자도 꼬셨지 그리고 바다로 갔지 사랑의 저 바닷가로(uh!uh!uh!) 그녀는(그녀는~) 내게 기대어(내게 기대어~) 저 별을 따달라고, 저 달을 따달라고~ 우리는(우리는~) 사랑을 나눴지(앗싸 나눴지~) 저 별을 향하여, 저 달을 향하여~ one! two! three! 황홀한 밤은 지나고, 내사랑 그녀는 가고 어디서도 볼 수도 없는 나의 만원 나의 전재산 황홀한 밤은 지나고, 내사랑 그녀는 가고 어디서도 볼 수도 없는 나의 만원 나의 전재산 나! 땡잡았어 돈도줍고 여자도 꼬셨고 나! 땡잡았어 앗싸 기분 좋아 너무너무 좋아 (오빠 나 추워, 오빠 나 배고파) (과자 사줄께) (나닮어서 이쁘지 않어?) 랄라랄라라랄라 랄라라랄라 랄라라랄라 랄라라랄라 랄라라랄라 랄라라랄라 랄라라라! (uh!uh!uh! 앗싸앗싸) 랄라랄라라랄라 랄라라랄라 랄라라랄라 랄라라랄라 랄라라랄라 랄라라랄라 랄라라라! |
||||||
4. |
| 4:45 | ||||
땅바닥에 고개를 쳐박은채
한숨만 쉬는 너 무슨 걱정 생각할 일 많다고 한숨만 푹푹 쉬나요 어지러워 빙글빙글 돌아가 복잡한 세상 속에서 기쁜 일 힘든 일 돌아돌아 가네요 걱정일랑 하지 마세요 난 힘들땐 가끔 하늘을 봐요 날 감싸주는 하늘을 그대에게도 권해주고 싶네요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지 내 말대로 하늘을 봐요 저절로 웃음이 나와요 아직 그대들은 젊잖아요 하늘의 소릴 들어봐요 자 하늘의 소리가 들리나요 아름다운 선율이 들리나요 하늘의 종소리 들리나요 마음을 밝혀줄 종소리가 웃어봐요 웃어봐요 웃어봐요 세상이 아름다워 보여요 웃어봐요 웃어봐요 웃어봐요 세상이 아름다워 보여요 |
||||||
5. |
| 4:31 | ||||
모르겠어요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볼 수도 없으니 어딘지 알 수 없는 이 곳 난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8 모르겠어요 지금이 몇시인지 몇일이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어쩌다 굴러와보니 겨울이네요 모르겠어요×8 외롭고 추워요 혼자 밖에 있으니 암흑에 가려져 세상을 볼 수가 없어요 아침이 오면 내 맘을 밝혀줄 태양이 떠오를지도 난 모르겠어요 그저 태양이 떠오르기만 기다린다 언제 뜰지도 모르는 태양을 난 움직일수도 없다 볼수도 없다.암흙에 가려져 나 하나도 모르겠다. |
||||||
6. |
| 3:58 | ||||
날 밟아봐 날 밟아봐
나를 한번 밟아봐 날 밟아봐 날 밟아봐 나를 한번 밟아봐 날 밟아봐 날 밟아봐 나를 한번 밟아봐 날 밟아봐 날 밟아봐 나를 한번 밟아봐 날 밟아봐 날 밟아봐 나를 한번 밟아봐 날 밟아봐 날 밟아봐 나를 한번 밟아봐 날 밟아봐 날 밟아봐 나를 한번 밟아봐 날 밟아봐 날 밟아봐 나를 한번 밟아봐 난 잡초라네 죽어도 살지 난 잡초라네 더욱 더 잘 자란다네 난 잡초라네 밟아봐 아프지 않아 날 한번 밟아봐 난 잡초라네 어디 한번 밟아봐 날 넘어봐 날 넘어봐 나를 한번 넘어봐 날 넘어봐 날 넘어봐 나를 한번 넘어봐 날 넘어봐 날 넘어봐 나를 한번 넘어봐 날 넘어봐 날 넘어봐 나를 한번 넘어봐 날 넘어봐 날 넘어봐 나를 한번 넘어봐 날 넘어봐 날 넘어봐 나를 한번 넘어봐 날 넘어봐 날 넘어봐 나를 한번 넘어봐 날 넘어봐 날 넘어봐 나를 한번 넘어봐 난 산이라네 높고도 높지 난 산이라네 싼마이라네 난 산이라네 난 산이라네 어디 한번 넘어봐 날 밟아봐 날 밟아봐 날 밟아봐 날 밟아봐 날 밟아봐 날 밟아봐 날 밟아봐 날 밟아봐 날 밟아봐 |
||||||
7. |
| 3:46 | ||||
신나게 춤춰요 유혹의 락켄롤
그대여 내 눈을 봐요 OH BABY 그대와 함께 유혹의 락켄롤 락켄롤 유혹의 락켄롤 그대의 그대의 매혹적인 눈빛 아름다운 달빛 그대에게 바칠께요 락켄롤 춤춰요 사정없이 흔들흔들 거려요 내 눈에 내 눈에 내 눈에 들어와요 내가 오늘 그대 사랑해 줄게요 박자 지킬 필요 없어요 그대가 곧 법이예요 사정없이 춤추다 지치면 버번 한잔 그대여 그대여 오 마이 베이베 컴 투미 락앤롤 |
||||||
8. |
| 3:24 | ||||
달려 로보트여
날아라 날아 태권V 정의로 뭉친주먹 로보트태권 용감하고 씩씩한 우리의 친구 두팔을 곧게 앞으로 뻗어 적진을 향해 하늘을 날으면 멋지다 신난다 태권V 만만세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v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V 정의로 뭉친주먹 로보트태권 용감하고 씩씩한 우리의 친구 두팔을 곧게 앞으로 뻗어 적진을 향해 하늘을 날으면 멋지다 신난다 태권V 만만세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V |
||||||
9. |
| 3:02 | ||||
세상이 세상이 날버려
자유를 마음껏 안겨줬네 형제의 형제의 눈물이 저 높은 태양과 힘없이 떨어지네 노력에 노력에 보상이 사람과 인간을 이렇게 갈라놓네 목적에 목표가 어디련가 닳지않는 건전지 연료없는 자동차 "빈"대의 "부"랑자의 "격"파 "차"기 "빈"대의 "부"랑자의 "격"파 "차"기 "빈"대의 "부"랑자의 "격"파 "차"기 "빈"대의 "부"랑자의 "격"파 "차"기 멍청한 게임에 빠졌네 법칙과 방법은 한개도 필요없지 신비한 신기한 저승사자 그 게임에서 진 나를 잡아가라 정의에 정의에 불탄다 정당한 땀방울 비열한 눈동자 삭막한 무서운 이 땅위에 빈대 부랑자의 격파차기 "빈"대의 "부"랑자의 "격"파 "차"기 "빈"대의 "부"랑자의 "격"파 "차"기 "빈"대의 "부"랑자의 "격"파 "차"기 "빈"대의 "부"랑자의 "격"파 "차"기 어린 나의 소망 소방관 빈부격차 인간의 법칙 인간의 목표 생존법칙 빈익빈 부익부 |
||||||
10. |
| 3:32 | ||||
시간은 흘러흘러 다리를 건너
또 무엇같은 무엇같은 주장을 들어 또 내곁을 떠나버린 한 마리의 퍼그야 또 무엇같은 소리말고 이리와서 놀아주렴 트럭밑칸에 딱 달라붙어 원치 않는 여행을 떠나본적은 있는가 머리통을 들어봐 머리속을 세탁해 그런 수모를 당하면서 떳떳하게도 사는구나 모든 배신 모든 비난을 받으면서 사는가 어떻게 하면 잘사는가 연구한적은 있는가 연구한것을 바탕으로 살아본적은 있는가 나는요 차라리 저승길을 택할래요 *폭싹 빠개버려 니 머리속의 썩은물 포켓 찢어버린 무엇같은 지폐들과 한방에 날려버려 니 머리속의 썩은물 폭싹 터뜨려버려 둥근공속의 허풍들을 주머니를 뒤져봐 내 심장을 찔러봐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남에 눈을 쳐다봐 니 양심과 비검함속에 한가지를 골라봐 나는 요 바빠서 내 이웃을 살릴래요 똑같은 얼굴속에 분노하려는 얼굴들 사실은 같으면서 다른척 하는 인간들 머리통을 들어봐 머리속을 세탁해 그런 수모를 당하면서도 떳떳하게도 사는구나 모든 배신 모든 비난을 받으면서 사는가 어떻게 하면 잘 사는가 연구한적은 있는가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살아본적은 있는가 열등의식, 증오, 갈등, 복수심을 일으켜봐 *repeat 원하는 모든일을 스스럼없이 생각해 뒤를 돌아 보지말고 앞을 보며 달려봐 자동차에 몸을 실어 전속력으로 달려가 떠나가는 구름을 잡고 한숨쉬며 울지마 현명한 소리까지 잔소리로 들리나 햄버거를 먹을 때 처럼 입을 벌려 소리쳐봐 꼭두각시 등에 붙어 절대로 움직이지마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한두명씩 처치해 모든 배신 모든 비난을 받으면서 사는가 어떻게 하면 잘 사는가 연구한적은 있는가 연구한것을 바탕으로 살아본적은 있는가 해바라기만 보고 사나? 누구말을 들으려나 *repeat |
||||||
11. |
| 2:14 | ||||
12. |
| 2:38 | ||||
어이 여봐엽 돈으로 살고픈
어린이 배고픈 용서가 없는 세상 수염난 할아버지 성난 표정으로 구멍난 일기장에 성스런 말씀을 *쳐다보지마 씹어먹는 달콤함 겁없는 하늘에 침을 뱉어주마 태양을 등지고 바라보던 그 눈동자 죽음의 그늘에 가리워진 저 바다 어이 다 살았납 정말 후회없나? 타버린 삶에 시간 얼마나 더 살았나? 사악한 자의 눈물 뜨거운 불의 느낌 차가운 아주 차가운 새빨간 두뺨에 *repeat |
||||||
13. |
| 3:17 | ||||
14. |
| 1:39 | ||||
*언젠간 인간들에 욕심 속에 이 지구엔
최고의 욕심쟁이 한명만이 지구를 지키겠지 또 그 누가 똑같은 모습들을 없애야만 속이 시원한가만은 왜 한방에 한명씩 이 지구를 떠나야만 하는가? 시 모 노 프 젠장 열받는다 그 부모 얼굴한번 보고 싶다 환생에 나와서 그 못갚은 원수를 갚아야 한다 보여줘야 한다 갚아야 한다 보여줘야 한다 갚아야 한다 죽어서도 그 원수를 잊어선 안돼 시 모 노 프 천지 최고 살인기계 희생에 대한 인간멸종 답을 누가 말해줘 자신에 무덤을 누가 깊게 파주나 최고에게 노벨평화 일등상을 안겨줘 정당 하게 *repeat |
||||||
15. |
| 3:58 | ||||
우린 홈리스 우린 홈리스
집도 절도없는 홈리스 *우린 홈리스 우린 홈리스 이제 일어나서 싸울 우린 홈리스 디립다 먹어버린 존나게 많은 욕과 드럽다 씨발놈들이 던져 버린 삿대질과 하늘을 보며 이불을 삼아 땅을 보며 돗자리 삼아 너희들 앞에 닥쳐질날 이 썩은 세상을 걱정한다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 씨발놈들에 억지속에 시키는대로 해서 미안하다 도 레미파도 모르면서 노래를 불러서 미안하다 시장통에서 빠져나와 자빠져자서 미안하다 내시간이 없다 내겐 없다 어렸을땐 업동이 어른되도 업동이 Fuck up the wold, Fuck up the god Fuck up the human and the life is grooving 서태지가 갱스터인지 갱톨릭이 갱스터 인지 둘이 싸워 누가 이기던지 내가 알 게 뭐가 뭔지 그런걸 나한테 물어보면 안되지 도대체 너희가 뭔지 인간이 뭔지 근본부터 알고 보면 어떻게 어떻게 다른건지 우리가 무엇을 향해가나 돈을위해 살아가나 맞어맞어 누가 죽든 어떻게 죽든 간에 간에 내 인생에 한번죽지 두번죽나 난또 난또 분노에 사무쳐 내영혼이 떠돌아서 나의 갚을원수 나에게 줬던은혜 또 너에게 줬던 원수 싹다갚아 너희가문에 씨를 말려 은혜를 갚아주마 *repeat 다리를 건너려면 두드리고 건너보고 우유를 마실려면 유통기한 확인한다 그것은 만물의 법칙 인간에 습성 인간에 습성을 어겨 피해 단풍잎들을 긁어 모아 입술천장이 귀에 걸린 바자라장장 대소 하지 너희들 혹시 아니 때가 되면 단풍잎도 낙옆이 되어 떠나간다 그낙옆을 태워 빨간 불속에 집어넣어 바삭바삭 구워 태워서 먹어버릴 그날까지 너희들이 체험하나 고생 고통 슬픔들을 일어나라 잠을 깨라깨라 진실을 깨라 현실을 깨라 모든 것을 다깨 버리고 일어나서 싸울준비 일에는 근본과 뿌리가 있어 뿌리를 뽑아 너희를 뽑아 싹다그리 죽여 버려 좌절하면 안되 여기서 멈추면 안되 도레미파를 알 때까지 좌절하면 안되 종로바닥을 비집으며 헤집으며 돌아가는 뺑뺑이판에 인생을 걸러 목숨을 걸어 다같은 인간 다같은 사람 너희네가 사실상은 불쌍한거지만 어딜까면 대접받고 어딜까면 욕을먹는 인간에 법칙에 눈물을 훔치며 도리없이 살아가는 날아가는 저 새들을 바라봐 우리 홈리스 우린 홈리스 이제 용기를 갖고 싸울우린 홈리스 |
||||||
16. |
| 1:56 | ||||
우리엄마 장수하늘소 우리아빠 장수하늘소
우리엄마 장수하늘소 우리아빠 장수하늘고 먹을대로 먹은 나이 부끄럽지도 않게 젊어 굽신굽신 대지도 않게 살다가리 장수하십쇼 부모형제 날 위해 어제남은 찬밥을 먹고 그 무슨말도 그 어떤 것도 널 위해 해야한다면 우리엄마 장수하늘소 우리아빠 장수하늘소 우리엄마 장수하늘소 우리아빠 장수하늘소 내일다시 널 본다 모레 다시 널 본다 자글자글 주름사이로 머리카락 변해간다 시원한가 섭섭한가 낼 모래가 궁금한가 그 무슨 말도 그 어던 것도 널 위해 해야 한다면 우리엄마 장수하늘소 우리아빠 장수하늘소 우리엄마 장수하늘소 우리아빠 장수하늘소 진실을 찾아 날아다닌 늙어가는 황새한마리 검게물든 태평양을 훨훨날아 넘어서 언젠가는 말이없이 살아가는 아빠손이 언젠가는 들리는 날 그날 위해 해야할 말은 우리엄마 장수하늘소 우리아빠 장수하늘소 우리엄마 장수하늘소 우리아빠 장수하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