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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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2 | ||||
바람이 소리없이
소리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닯아라 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 날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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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2 | ||||
산 모퉁이 바로 돌아 송학사 있거늘
무얼 그리 갈래 갈래 깊은 산속 헤매냐 밤 벌레의 울음 계곡 별빛 곱게 내려 안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밤 벌레의 울음 계곡 별빛 곱게 내려 안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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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9 | ||||
정태춘/작사,작곡 정태춘/노래
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가도록 << * 반복 >> *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가도록 *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가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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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6 | ||||
울고있나요
당신은 울고있나요 아-그러나 당신은 행복한사람 아직도 남은별 찾을수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눈이 있으니 외로운가요 당신은 외로운가요 아-그러나 당신은 행복한사람 아직도 바람결 느낄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아직도 남은별 찾을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눈이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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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9 | ||||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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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4 | ||||
외로운 내마음이 불러보는 옛노래
언젠가 당신이 불러준 그리웠던 그 노래 지금은 어디에서 그 노래를 부를까 그리워 찾아온 바닷가 파도만 밀려오네 아~~ 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 ~ 내님아 야속한 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아~~ 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 ~ 내님아 야속한 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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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8 | ||||
오늘이 가기전에 떠나갈 당신이여
이제는 영영가는 아쉬운 당신이여 바람이 부는 언덕 외로운 이 언덕에 나만 홀로 남기고 어딜 가나 내 사랑아 헤어질 사람이면 정들지 말고 떨어질 꽃이라면 피지를 마라 언제나 빛나는 보석이 되어 영원히 변치않을 원앙이 되자 원앙이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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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5 | ||||
한잔 또 한잔을 마셔도
취하는 건 마찬가지지 이밤도 외로움에 잠못이루고 홀로이 별을 헨다네 해맑은 눈동자로 별을헤며 사랑을 약속했던 님 다시는 만날수는 없어도 잊을수도 없는거지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짓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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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4 | ||||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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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3 | ||||
그날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아~ 그리운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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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8 | ||||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 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 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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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7 | ||||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이곳에 세상사람들 하나둘 모여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것은 바위섬과 횐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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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6 | ||||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밝은 밤이오면 홀로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숙인 네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뙜나 한새벽 올때까지 홀로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가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숙인 네모습 애처롭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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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21 | ||||
검은빛 바다위를 밤배 저어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때면 작은 노를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이 들텐가 아아~ 볼사람 찾는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