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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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9 | ||||
요즘 세상엔 왜그리도 많은 미인들이
사는 걸까 그저 여자라 잘해준 것 뿐인데 자길 좋아하는 줄 알고 고친 얼굴인 줄 알며 난 이쁘단 인사 차례를 했었는데 지가 정말 예뻐 그러는줄 알고 더 이쁜척을 하려하지 어이없게 요즘 들어서 신종 전염병이 유행을 하지 모두가 빚을 내서라도 성형을 하려고 자기가 본래 본 바탕이 예뻤던 것처럼 그렇게 성형미인들은 거리를 활보하지만 어릴적 사진들은 모두 없애고 겉으론 당당하게 결혼하지만 2세가 태어나면 모두 놀라고 그럴땐 남자집안 탓을 하면서 *꼭 그렇게 까지라도 해서 모두가 미인이 되고플까 똑같은 얼굴 똑같은 성형미인만을 꿈꾸며 세상은 정말 너무도 많이 변해버렸지 하늘이 주신 관상까지 돈으로 고쳐가고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는 듯이 그렇게 성형미인들은 신에게 도전하지만 TV를 켜면 성형미인들 세상 더욱더 예뻐지려는 여자의 욕망 그들과 똑같아지려는 사람들 그런 미인을 즐기려는 남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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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6 | ||||
이젠 다 끝났어 넌 철저히 나를 속여버렸지
너의 기만 가식 욕심 숨겨진 너의 모습을 봤어 넌 나를 보며 웠었고 난 침이라도 뱉어주고 싶었지만 난 참았지 넌 그럴 가치조차 없었으니까 위선자 넌 위선자 난 그런 니가 이제 필요없어 위선자 난 너의 존재를 모두 지울거야 위선자 넌 위선자 넌 사람들을 또 속이겠지 위선자 넌 위선자 넌 세상을 비웃어가며 넌 많은것을 버렸고 난 너로인해 많은것을 배웠지 거짓 위선 그리고 또 배신 그렇게 넌 많은 것을 남겼고 난 힘들어 했었고 넌 위선으로 나를 비웃었었지 세상은 너의 위선앞에 모두다 속고 있었어 넌 지금 웃고 있겠지 잔을 기울이면서 마치 세상이 네것이 된 것처럼 넌 자만하고 있겠지 위선의 탈을 쓰고 세상을 속인 만족감에 취해서 허나 세상은 그리 쉽게 널 용서하지 않을거야 니가 스스로 쓰러지는 그날을 단지 기다려줄 뿐 늘 침묵하면서 다 끝난게 아냐 게임은 지금부터 시작됐어 위선의 가면을 쓰고 넌 지금 세상을 만만하게 바라보지만 난 너의 끝을 볼거야 난 너의 위선의 가면을 벗길거야 언젠가 밝혀지겠지 진실이 너를 심판하는 그날 넌 성공할거야 날 속여버린 그런 기술이라면 더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더 높은 기술들을 펴면서 처음에는 속겠지만 언젠가는 너는 쓰러지겠지 세상은 너의 위선을 끝까지 받아주지 않을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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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6 | ||||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언제나 그렇듯이 겨울이 다가 오는 그때를 난 기다렸죠 계절이 바뀌어도 한마디 말못한채 난 그저 그애 곁을 맴돌뿐이었죠 첫 눈이 오면 만나자는 약속들이 나에겐 아주먼 남의 얘기 같았죠 그러던 어느날 내 머리 위에도 축복이 내린거죠 온 세상에 첫눈이 하얗게 내리던 날 그애는 내게 모두 말했죠 나도 니가 첨부터 좋았다고 그애도 나처럼 오늘이 오길 기다렸다죠 첫 고백을 먼저 기다리며 첫눈이 내리는 이 겨울을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첫눈이 내려오면 그애가 말해줄까 언제나 기적을 바랬죠 아무리 상상해도 너무나 기분좋은 그날이 내게 올줄 난 정말 몰랐죠 첫눈이 오면 모두 다 이뤄진다는 사랑의 약속들을 난 믿지 못했죠 그러던 어느날 내 머리 위에도 축복이 내린거죠 온 세상에 첫눈이 하얗게 내리던날 그애는 내게 모두 말했죠 나도 니가 첨부터 좋았다고 그애도 나처럼 오늘이 오길 기다렸다죠 내 고백을 먼저 기다리며 첫눈이 내리는 이 겨울을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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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8 | ||||
* 하루가 멀다고 쏟아져 나오는 특별한 사건들 별난 애기들 어린시대와 잘 걸맞는 유능한 여자들 깜끔한 외모와 세련된 매너와 자유로운 직업관 그리고 인생관 언제나 그렇게 자신을 가꾸며 살아가지 ** 이세상의 모든 남자들 한번쯤은 생각해 특별한 여자와의 만남을 기대하며 살아 가잖아 나도 그렇게 멋진 만남을 기대하며 살았지 하지만 나완 어울리지 않아 난 그저 평범한 남잘뿐 *** 난 그래서 생각해 봤어 내가 찾고 있는 그런 여자는 과연 어떤 여잘까 이제야 알았어 나의 모든걸 기억해 주고 멋진 세상과 어울리진 않아도 나와 어울릴 수 있는 그런 평범한 너란걸 * 너는 늘 나에게 너무나 평범한 너의 모습을 보여 왔었지만 그런 너에게 난 언제나 웃으며 말했지 거리엔 모두 다 특별한 여자들 그래서 모두가 같은 모습뿐 오히려 평범한 니가 더 특별한 여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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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45 | ||||
Rap
난 지금 너에게 편질 쓰고 있어 이게 아마도 마지막 일꺼야 이 편질 읽을 때면 나는 너를 아주 멀리 떠나가 있겠지 너에게 내 흔적 따윈 아무것도 남겨주고 싶지 않았었지 하지만 꼭 한번쯤은 말하지 않고는 떠날 수 없었어 SONG 내 편지위에 쓰인(널 사랑한단 말이) 날 너무도 아프게 (할 걸 알지만) 지금이 아니면 난 영원히 말할 수 없기에 단 한 번 뿐이지만(난 말하고 싶었어) 언젠가 난 너에게 (잊혀질 테니까) 니가 내 사랑을 조금은 천천히 잊을 수 있도록 RAP 우린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는 너의 부모님과 친구들의 애기가 난 무시하려고 애썼지만 나의 무력함을 감출 순 없었어 그래서 난 내가 가진 것 만큼만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택하기로 했어 너 아닌 누굴 또 사랑할 수 있을진 모르지만 SONG 난 기억하려고해 (지금 내 모습을) 언젠가는 또 내가 (힘들어 질때면) 오늘을 떠올려 나를 위로 하며 살수 있게 난 잊을 수가 없어 (수많은 얼굴들) 너와 나의 사랑을 (갈라 놓은 세상을) 부디 너는 다시 나 아닌 누군가를 사랑하길 바래 RAP 널 향한 나의 그런 사랑이 내게 부족했다고는 말하지마 부디 날 원망하지마 내가 할 수 있는건 다 해봤어 다만 내가 널 위해서 할 일이 단 한가지라도 내게 남아 있다면 그런 너를 위해서 너의 곁을 아주 멀리 떠나는 거야 SONG 널 사랑했던 날들 (후회하진 않아) 잠시 뿐이었지만 (나는 행복했어) 내가 너를 위해 보내왔던 모든 시간들이 난 이제 너를 위해 (떠나가고 있어) 너무나 먼 곳으로 (돌아올수 없게) 내가 사는 동안 우연히라도 널 볼 수 있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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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0 | ||||
우~~우~~ ~~~~~~~~~~~~~~~~~~~ 니가
없어 난 늘 그랬었지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난 혼자였어 친구들 모두가 약속 있다며 그렇게 날 외면해 버렸었고 언제나 늘 외로웠지 크리스마스가 오는 게 난 두려웠어 거리에 다정한 연인을 보면 얼굴도 모르는 널 원망했는데 크리스마스가 되면 난 항상 똑같은 생각을 했어 혼자서 거리를 걸으며 난 누군가를 찾고 있었지 거리에 출렁이는 들떤 분위기에 난 휩싸여가고 난 외로웠지 난 언제나 너무나 초라했어 **그렇게 지난 겨울이 가고 여름이 되서야 난 널 만났어 검게 걸린 하얀 미소로 사랑을 안고 넌 날 찾아온 거야 돌아오는 크리스마스에는 니가 있어 이젠 나는 외롭지 않아 친구들 모두가 약속 있다며 그렇게 날 외면해 버렸었고 생각만 해도 난 기다려져 빨리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어 흰 눈이 내리는 창가에 앉자 너의 손에 반지를 끼워 주고파 크리스마스때도 happy new year 너와 단둘이 사랑을 나누며 크리스마스때도 happy new year 너에게 내맘을 모두다 주 고파 거리에 늘 추위와 흥겨운 캐롤이 울려 퍼지고 따가운 여름이 갔어면서 눈이 한아름 앉겨져 있고 그 속을 쓸쓸이 나혼자 누군가를 찾으며 방황 했었지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난 혼자서 보냈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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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59 | ||||
Naration)
A record of the genealogy of 'pirate' the son of 'monkey' 'Piracy god' Was the father of 'monkey' 'Monkey' the father of 'thief' 'thief' the father of 'impostor' 'impostr' the father of 'you' so! you are the son of monkey anway! wellcome to the monkey's world Rap1) 태초에 인간이 창조 됐고 그 옆에는 원숭이가 있었다. 창조의 신이 자신의 모습으로 인간을 거룩하게 만들 때 모방의 신은 인간을 본따서 더러운 원숭이를 만들었다. 그것들은 자신을 모른다. 자신의 모습마저 가짜란 걸 ("Kill your mind") 원숭이가 지배하는 세상에선 원숭이가 왕이다. 서로를 마주보며 지칠때까지 상대의 흉내만 내다 죽는다. 그들에게 자기의 것이란 없다. 양심.사상. 예술까지... 모든게 표절일 뿐 진짜는 아무것도 없다. Song 1) I'll break your mirror. Look at this! we live in the monkey's world I'll break your mirror. Look at this! we live in the monkey's world Rap2) 그들은 인간의 노래를 흉내내서 더러운 영호능로 불러대고 있다. 다수의 무지한 인간은 그 노래를 들으면서 즐거워한다. 그들은 세상을 조롱하고 대중들은 속아 넘어간다. (하지만) 그들에게 속은 것을 안다해도 이내 속았다는 사실마저 잊고 만다. Nartion) 너희들도 신을 믿는가 너희가 믿고 있는 신이라는 건 다른 신을 표절한 사이비는 아닌가 모방은 창조의 어머지라지만 너희의 창조는 모방의 사생아일 뿐이다. *we live in the monkey's world we live in the monkey's world I'll kill your soul Song 2) 언제부턴가 날 괴롭히며 차갑게 흐르는 원숭이의 웃음. 언제부턴가 변해만 가는 나를 이젠 내가 죽어야 하네. 내 몸속의 더운 피 조차도 이젠 식어 가고 있는데 돌처럼 굳어져 가는 내 순수를 다시찾아야만 해 Song 1) Rap 3) 그들은 인간의 것을 훔쳐놓고 자기의 것이라고 우긴다. 불감증에 걸린 인간들은 쉽게 그들을 용서한다. 쓰레기들이 모두 불속에 타버리듯 언젠가 심판의 날은 온다. 그래도 원숭인 원숭이일 뿐이다. 나도 하늘을 우러러서 한 점 부끄럼이 없진 않다. 어차피 인간에겐 완벽한 창조란 엇으니까. 하지만 그들에게 내가 지금 웃으면서 말해줄 수 있는 것은 최소한 나는 너희같은 원숭이는 아니라는 것이다. Song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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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5 | ||||
*** 널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난 새로운
꿈을 꾸게 되어 나는 놓칠 수 없어 너와의 세상을 위해 * 난 지금껏 단 한 번 누구를 사랑해 본척도 없는 그런 바보었었지 아니야 아무도 나에게 사랑을 말해준 그런 사람 없었던 거야 ** 잘생긴 외모와 든든한 학벌과 집안 그런 것 들을 다 사랑해야 할 그런 여자들과 세상을 살아 가지만 *** 난 이제 그런 것 상관 없어 다른 세상을 만난 거야 내가 꿈꿔온 나의 사랑은 이제부터 시작됐어 넌 나에게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했어 그런 네게 감사해 영원히 너를 사랑해 * 난 도데체 이해할 수 없어 사랑을 돈으로 살 수 있다 믿는 사람들 사랑은 아무런 조건도 아무런 공식도 필요없다는 걸 모를까 ** 넌 찾고 있었어 난 나로서만 사랑해 줄 사람을 이 세상속에서 난 구원을 받기 위해 헤매고 있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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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52 | ||||
*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는 차가운 바람이 불고
모든 사람들이 그 바람에 얼어 붙어 움직일 수가 없게 되고 ** 저 먼곳에서 누군가 나에게 세상은 이렇게 살아가라며 강요하고 난 아무것도 모르는채 세상을 사는 방법을 배우고 있었지 *** 친구가 친구를 외면하고 사랑은 다른 사랑을 찾고 세상은 모든걸 외면한채 그냥 그렇게 얼어만 가고 많은걸 가져야 행복하고 가진자만이 웃을 수 있다고 나는 이해 할 수 없었어 * 여기 모든 것을 잃어버린 수많은 사람들 속에 나를 버려둔채 많은것을 잃어버리며 살아갈수는 없어 ** 저 먼곳에서 누군가 내게 세상은 이렇게 살라고 말 하는게 두려워 내 손을 잡아줘 이렇게 흔들리는 세상이 난 정말 무서워 **** 많은 것을 갖기 위해 많은것을 잃는 어리석은 사람들 때문에 세상은 지금도 얼어가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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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3 | ||||
너의 친절함에 나는 속았었나봐 너도
날 좋아한다고 그렇게 믿었는데 너의 성격이 원래 상냥하다는걸 알면서도 나는 웬지 그렇게 믿었었어 그러던 어느 날인가 너는 나에게 너의 애인을 소개시켜 주며 인사을 나누라는데 나의 눈 앞이 왜 자꾸 캄캄해지만 오는지 어색해하는 나의 표정을 바라보며 너도 그제서야 내가 널 좋아하는 걸 알았나봐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가 없잖아 그저 나 혼자의 착각속에 너를 좋아한 것 뿐이니까 너를 보면서 난 착각을 해왔었지 너의 친철함을 나는 믿었었기에 그게 사랑인줄 알고 나는 혼자서 많은 날을 설레이며 고민해 왔었지 너의 변함없는 태도를 보면서 나는 조금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난 내 자신을 믿고 싶었으니까 날 좋아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