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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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0 | ||||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너를 두고 나 돌아간다 바이 바이 바이 정돈 도시여 굳바이 나 두고 온 집이 있단다 라디오 티비도 없고 신문 잡지도 없고 전화 한 통 걸려오지 않는 아주 한적한 곳에 논 갈고 밭가는 나의 진짜 집으로 나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빌딩도 인파도 없고 공해도 소음도 없고 열쇠하나 사용하지 않는 아주 단촐한 곳에 촛불하나 밝히는 나의 진짜 집으로 나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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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8 | ||||
죽는 날까지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헤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나는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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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9 | ||||
밤 깊으면 너무 조 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곁 에 있으면 좋겠네 이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 른 사람 몰 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 간주중 - 한 낮에도 너무 허 전해 사람 틈에 너무 막 막해 오가는 말 너무 덧 없어 누가 내곁 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 른 사람 몰 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다 른 사람 몰 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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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4 | ||||
지금 지금 우리는 그옛날의 우리가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 졌 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영코 무섭진 않아 두 마음에 빛 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 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 간주중 - 지금 지금 우리는 그옛날의 열정이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할 자신이 없을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안녕이 그다지 슬프진 않아 두 가슴에 엇갈림이 허무해 보일 뿐이지 아닌척 서로 웃으며 이젠 안녕 이젠 안녕 돌아 서 야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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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3 | ||||
1.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 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 하면서 왜 당신을 잊여야 하는가 낙엽이 지면 오신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2. 왜 이다지 그리워 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는가 바람이 불면 오신다던 당신 만날수가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낙엽은 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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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2:50 | ||||
세상에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세상에는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많고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 중에 내가 최고지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은 힘들어 나보다 잘난 사람 또 있을까 나보다도 멋진 사람 또 있을까 겸손 하나 모자란 것 빼고는 내가 당대 제일이지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은 힘들어 힘들어 돌아가신 울아버지 울 어머니 날더러 겸손하라 겸손하라 하셨지만 지금까지 안 되는 건 딱 한 가지 그건 겸손이라네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은 힘들어 정말로 힘들어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은 힘들어 박수를 치면서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은 힘들어 정말로 힘들어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 겸손은 힘들어 겸손은 힘들어 힘들어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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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52 | ||||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난 그대 뒤를 따르리 산 넘어 지는 곳까지 난 그대 뒤를 따르리 엄마손 잡은 아이처럼 난 그대 놓지 않으리 그대 손길 이끄는 대로 난 그저 따라만 가리 그대 처음 본 순간 부터 나는 방황 끝내 버리고 둘이 함께 다시 길 떠나 사랑의 길에 올랐네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나는 그대 뒤를 따르리 무지개 뜨는 곳까지 나는 그저 따라만 가리 그대 처음 본 순간부터 나는 사랑 그 의미를 알았네 꽃내음처럼 새벽별처럼 아련한 그 길을 하루도 엄마 품 떠나서 못살 것만 같은 어린 아이처럼 나는 그대 그대의 뜨락을 맴 돌겠네 그대 손길 날 이끄는 대로 순하디 순한 어린 아이처럼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그대 따르리 하루도 엄마 품 떠나서 못살 것만 같은 어린 아이처럼 나는 그대 그대의 뜨락을 맴 돌겠네 그대 손길 날 이끄는 대로 순하디 순한 어린 아이처럼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그대 따르리 하루도 엄마품 떠나서 못살 것만 같은 어린 아이처럼 나는 그대 그대의 뜨락을 맴 돌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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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5 | ||||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마을 하동사람 윗마을 구례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한번 와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장터지만 있어야 할건 다있구요 없을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전라도쪽 사람들은 나룻배 타고 경상도쪽 사람들은 버스를 타고 경상도 사투리에 전라도 사투리가 오손도손 왁자지껄 장을 펼치네 구경한번 와보세요 오시면 모두모두 이웃사촌 고운정 미운정 주고받는 경상도 전라도의 화개장터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마을 하동사람 윗마을 구례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한번 와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장터지만 있어야 할건 다있구요 없을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구경한번 와보세요 오시면 모두모두 이웃사촌 고운정 미운정 주고받는 경상도 전라도의 화개장터 경상도 전라도의 화개장터 경상도 전라도의 화~개~장~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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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4 | ||||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님을 그리네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당신의 모습 품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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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8 | ||||
I saw the light on the night
that i passed by her window I saw the flickering shadows of love on her blind She was my woman As she deceived me I watched and,went out of my mind MY my my ---- delilah Why why why --- delilah I could see that girl was no good for me But I was lost like a slave that no man could free 밤깊은 골목길 그대 창문앞 지났네 창문에 비치는 희미한 두 그림자 그댄 내 여인 날두고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오 나의 딜라일라 왜 날 버리는가 애탄는 이 가슴 달랠 길 없어 복수에 불타는 마음만 가득찼네 그댄 내 여인 날두고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오 나의 딜라일라 왜 날 버리는가 애타는 이 가슴 달랠 길 없어 복수에 불타는 마음만 가득찼네 Forgive me Delilah i just couldn't take any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