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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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1:30 | ||||
2. |
| 6:08 | ||||
눈앞에서 펼쳐지는 많은 모순들
부딛히고 저항할 힘 내겐 없었네 내 잘못이야 내 잘못이야 같은모습 같은생각 강요당했고 벗어나면 받는 형벌 나무나 컸네 내 잘못이야 내 잘못이야 내 잘못이야 눈감는다 이세상을 잊을수 있나 귀막는다 이세상을 버릴수 있나 내 잘못이야 내 잘못이야 내 잘못이야 모두 언제 어디서나 얘기하던 사랑은 사랑은 어디있나 모두 언제 어디서나 찾고있던 진실은 진실은 어디있나 모두 함께 어디서나 소망하던 평화는 평화는 어디있나 모두 쉽게 어디서나 보여주던 용기는 용기는 어디있나 내 잘못이야 내 잘못이야 내 잘못이야 내 잘못이야 자유라는 이름으로 유혹할수록 쇠사슬은 나도몰래 커져만 갔네 내 잘못이야 내 잘못이야 눈감는다 이세상을 잊을수 있나 귀막는다 이세상을 버릴수 있나 내 잘못이야 내 잘못이야 내 잘못이야 눈감는다 이세상을 잊을수 있나 (내 잘못이야) 귀막는다 이세사을 버릴수 있나 (내 잘못이야) 나도 몰래 저질렀던 많은 잘못들 (내 잘못이야) 결국에는 내 몫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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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8 | ||||
너의 별은 에리다누스 너의 꽃은 바람꽃
너의 신은 멜포메네 그래서 너는 외로운 아이 너의 꿈은 사라졌고 기억속엔 혼란뿐 너의 사랑 떠나갔네 그래서 너는 외로운 아이 너의 문은 닫혀졌고 열쇠는 버려졌네 너의 성은 허물어져 아무도 찾지 않네 그래서 너는 외로운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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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8 | ||||
언제인가 내곁에 속삭이듯 다가와
때론 멋진 꿈으로 때론 아픈 눈물로 나의 창을 두드렸네 많은 날들 지새며 많은 얘기 나눴네 밤하늘에 그린 그림 비에 젖어 부른노래 아직도 들려오네 Radio 내친구 Radio내사랑 Radio 내친구 꿈을 꾸는 Radio 내친구 세월가고 또가고 모든 것이 변해도 언제라도 부르면 미소짓는 그 모습 내곁에 다가오네 Radio 내친구 Radio 내사랑 Radio 내친구 꿈이 있는 (꿈을 꾸는) Radio 내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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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45 | ||||
우리는 모두
춤추는 촛불 한점의 바람에도 외로운몸짓으로 그렇게 춤을 추네 우리는 모두 꿈꾸는 인형 부서진 가슴안고 멈춰진 눈빛으로 그렇게 꿈을 꾸네 어디로 가여하나 약속은 멀어지고 그많고 많은 얘기시간속에 묻혀 그렇게 잊혀지네 그렇게 우리는 모두 흐르는 구름 때로는 예정대로 때로는 혼란으로 그렇게 흘러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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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01 | ||||
어디로 가고 있나
때묻은 습관들처럼 무얼하러 가고 있나 끝이없는 반복속으로 진달래 곱게 피던 어린시절은 기차를 타고는 갈수가 없네 사람들은 얘기하지 그 슬프고도 멋진 약속을 나도 함께 얘기하지 바람결에 흩어진 날들 우리가 보았던 많은 날들도 우리가 사랑한 많은 이들도 꿈 꿈이어라 꿈 꿈이어라 한낮의 꿈이어라 우리가 보았던 많은 날들도 우리가 사랑한 많은 이들도 꿈 꿈이어라 꿈 꿈이어라 한낮의 꿈이어라 진달래 곱게피던 어린 시절은 기차를 타고는 갈수가 없네 꿈 꿈이어라 꿈 꿈이어라 한낮의 꿈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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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0:30 | ||||
8. |
| 5:31 | ||||
그대의 숨결로 내혼을 깨워주오
그대의 지혜로 내문을 열어주오 난 노예였네 (그대가 내게 오기 전에는) 난 노예였네 (그대가 내게 오기 전에는) 세상속에 그대의 빛으로 어둠을 걷어주오 그대의 눈물로 아픔을 씻어주오 난 노예였네 (그대가 내게 오기 전에는) 난 노예였네 (그대가 내게 오기 전에는) 반복속에 시간의 강물을 건너서 찾아왔네 별들의 축복을 받으며 찾아왔네 그대는 나의 기원 그대는 나의 종말 그대의 자유로 내꿈을 부셔주오 그대의 불길로 내몸을 태워주오 난 노예였네 난 노예였네 관습속에 난 노예였네 (그대가 내게 오기 전에는) 그대 길위에 뿌려진 아픔을 주우리라 그대 가슴에 드리운 어둠을 걷으리라 언제나 언제나 그대 겉에서 난 노예였네 노예-노예-노예 난 노예였네(그대가 내게 오기 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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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4 | ||||
10. |
| 7:05 | ||||
늦은밤 창문을 열어
빈하늘 바라본다 이제껏 지내온 날들 쓸슬히 미소지며 내앞을 스치네 모든 것이 멈춰진 이밤도 촛불은 말없이 춤을 춘다 우리에게 사랑이 있었다면 무지개를 보았겠지 우리에게 진실이 있었다면 은하수를 건넜겠지 우리가 남겨논 미련의 끝은 취한 듯 졸고 있는데 촛불은 아직도 춤을 춘다 인연의 끈으로 배를 만들어 세월의 강을 건널 때 촛불은 더욱더 춤을 춘다 우린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 우린 다시 진실할수 있을까 이젠 안녕 많은 날들 많은 이들 모두 안녕 이젠 안녕 아픈날도 기쁜날도 모두 안녕 이젠 안녕 푸르른별 금빛달도 모두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