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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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7 | ||||
1절~
사랑~하는 사람의~ 그 진실알지 못하면~ 그 사람의 사랑은~받을 수 없답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그 정성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의 축복은~~ 받을 수 없답니다~ 가끔씩 당신은 나의 마음을~ 우울하게 하지만 따스한 그대의 눈빛은~ 안타까운 나의 마음을~~ 믿음과 사랑으로 가득차게 합니다~~ 2절 미워하는 사람의~ 노여움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의 용서를~ 받을 수 없답니다~ 돌아서는 사람의 ~ 그 마음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은 영원히 돌아오질 않습니다. 가끔씩 당신은 나의 마음을 우울하게 하지만~ 따스한 그대의 눈빛은~ 안타까운 나의 마음을~ 믿음과 사랑으로 가득차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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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9 | ||||
1.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 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 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 접어 보내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지워도 지워도 지울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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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23 | ||||
당신을 만나 사랑을 알고 행복을 느꼈죠
다정한 음성 속삭이는 말씀 내 마음은 떨렸죠 거짓말이라 해도 사랑한단 그 말을 가슴 깊이 새겼죠 맨처음 맺은 우리들의 첫사랑 잊을 수는 없어요 찬이슬 내려 꽃잎은 지고 바람에 날리던 날 까닭도 없이 당신과 나는 돌아서버렸죠 물거품이라 해도 사랑했던 순간은 아름답고 진실해 맨처음 느낀 첫사랑의 슬픔도 세월 가면 잊으리 간 주 중 세월은 흘러 미움과 사랑 추억이 되었죠 길 잃은 나비 다시 온다 해도 만날 수가 없어요 봄이 온다 해도 그 옛날의 장미는 다시 피지 못해요 계절이 가면 아름다운 향기도 사라지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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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5 | ||||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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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2 | ||||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 밑에 점 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아 마지막 한가지 못그린 것은 지금도 알수 없는 당신의 마음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 밑에 점 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아 마지막 한가지 못그린 것은 지금도 알수 없는 당신의 마음 당신의 마음 당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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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1 | ||||
마음이란 어쩌면 깊은물처럼
퍼내면 또 그만큼 자꾸만 깊어지네 *아~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의 사랑도 무지개처럼 가까이 다가서면 또 저만큼 멀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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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5 | ||||
더러는 생각이 나겠지만
미련은 갖지말아요 어쩌다 눈물도 나겠지만 후회는 하지말아요 가까워지면 가까워질까 두려워서 멀리하고 멀어져가면 또 멀어질까 안타까워 서로부른 우리사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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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42 | ||||
사모/김태정
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물이라면 사모하는 내마음은 종이배가 될터이다 출렁이는 물결따라 내사랑도 흘러흘러 저바다로 저바다로 님과함께 가오리다 당신이 길이라면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내모든걸 다버리고 방랑자가 될터이다 거친길위에 나잠들거든 이슬바람 막아주오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마음 달래주오 후렴 사랑하는 내마음을 새가되어 날고싶소 사랑하는 내생각에 꽃이되어 피고싶소 외로운 그대 잠을열고 내노래를 들어주오 님이시여 님이시여 꽃한송이 받아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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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1 | ||||
당신을 만날때처럼 마음이 괴롭더라도
당신을 사랑한 죄로 이생명 다할지라도 미움이란 한 목숨 불꽃으로 타올라 태양처럼 찬란한 사랑을 나는나는나는 했노라 잊혀진 그대의 뜨락에 아~~~~서럽게 꽃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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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0 | ||||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놀았지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할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있어주 내 너를 위하여 웃음을 보이잖니 눈물을 감추며 슬픔을 달래며 내곁에 있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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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8 | ||||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부칠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도 없어요 눈물은 내마음 같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도 없어요 눈물은 내마음 같으니까요 눈물은 내마음 같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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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1 | ||||
마지막 찻잔
차거운 침묵속에 나는 서있습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 그저 막연하게 사랑했던 아름다운 죄하나 때문에 외로운 방황속에 나는 서있습니다 영원히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나 혼자만의 비밀을 가슴 깊숙히 간직한채 어쩌면 이것은 운명인지도 숙명인지도 모르는 내 인생의 갈림길에서 그러나 나는 결코 원망도 후회도 하지 않습니다 이 싸늘한 찻잔이 비워지면 당신과 나는 바람처럼 스쳐가는 남남이 되기에 마지막 이 찻잔이 그저 가득차 있기를 바랄뿐 인생이란 영원한 사랑도 영원한 이별도 없듯이 지금 이 시간을 맞기 위해 그 날의 포옹이 그렇게도 뜨거웠다면 나는 조용히 눈을 감고 그날을 잊겠습니다 지금도 저 뮤직박스에선 옛날과 다름없이 음악은 흐르는데 당신과 나는 이 싸늘한 찻잔 앞에서 이토록 방황해야 하는 까닭은 또한 무엇입니까 난 이제 모든 것을 다 체념하고 처음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지금 이 순간 나에겐 그 조그만한 하나의 바램마저도 한줄기 바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행복에 겨웁도록 가슴에 와닿던 그 많은 밀어도 이젠 한낱 회한으로 덩어리져 오고 블랙커피의 쓴맛처럼 밖엔 조용히 어둠이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 이제 그리움일랑 지난날의 못다한 사연으로 메우고 보고픔일랑 그 많은 추억으로 달래면서 마지막 이 찻잔에 행복을 빕니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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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0 | ||||
나의 친구 바다로 떠난 사랑
행여나 되돌아 올까 기다린 세월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안고 등불 켜고 기다린 그 이름은 등대 철새도 떠나는 계절에 별은 더 멀고 파도는 물새가 그리워 저 혼자 우네 철새처럼 흘려버린 옛사랑을 등불 켜고 기다린 그 이름은 등대 간 주 중 철새도 떠나는 계절에 별은 더 멀고 파도는 물새가 그리워 저 혼자 우네 철새처럼 흘려버린 옛사랑을 등불 켜고 기다린 그 이름은 등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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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