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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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2 | ||||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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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0 | ||||
파란물이 잔잔한 호숫가의 어느 날
사랑이 싹트면서 꿈이 시작되던 날 처음 만난 그 순간 불타오른 사랑은 슬픔과 괴로움을 나에게 안겨줬네 사랑은 어느덧 가고 가슴에는 재만 남아 눈물도 메마른 허무한 추억 호숫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슬픈데 타버린 정열 뒤에 고독이 흐느끼네 사랑은 어느덧 가고 가슴에는 재만 남아 눈물도 메마른 허무한 추억 호숫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슬픈데 타버린 정열 뒤에 고독이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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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4 | ||||
외로이 흐느끼며 혼자서있는
싸늘한 호수가에 물새 한마리 짝을 지어 놀던 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있나 아아- 떠난 님은 떠난 님은 못오는데 갈곳이 없어서 홀로 서있나 날저문 호수가에 물새한마리 다정하게 놀던님은 간곳이 어디기에 눈물지으며 어두운 먼하늘만 바라보고 울고있나 아아-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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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10 | ||||
오늘도 님 기다리는 연포 바다엔
쌍돛대 외돛대 배도 많은데 한 번 가신 그 님은 소식도 없고 물새만 울어 울어 세월 흐르니 야속한 생각 눈물에 젖는 눈물에 젖는 연포 아가씨 오늘도 갈매기 우는 연포 바다엔 금모래 은모래 변함 없는데 사모하는 그 님만 간 곳이 없고 파도에 씻어가듯 세월 흐르니 그리운 정 한숨에 젖는 한숨에 젖는 연포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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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3 | ||||
길이 아니면 오지 말 것을 사랑의 그 먼길을
님 찾아왔던 길 님 따라왔던 길 지금은 나 혼자서 날 저문 들녘에 떨고 있는 꽃잎처럼 그렇게 그렇게 쌓인 정을 잊을 수 있나요 님이 아니면 잊었을 것을 그리움의 세월을 님 찾아왔던 길 님 따라왔던 길 지금도 못 잊어서 바람에 날리는 이슬 젖은 낙엽처럼 그렇게 그렇게 쌓인 정을 잊을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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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7 |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소 강원도 금강산 일만 이천봉 팔만 구암자 유정사 법당 뒤 칠성당에 모두 모여 팔자에 없는 아들 딸 낳아달라고 백일 정성을 말고 타관 객지 외로이 떠난 사람 괄세를 마소 정선읍에 물나드리 허풍선이 궁글대는 사시삼천 물거품을 안고 빙글 빙글 뱅글 뱅글 요리 조리 조리 요리 비비 배뱅글 돌아가는데 우리집의 그 사람은 돌아올 줄 모르네 강원도 금강산 일만 이천봉 팔만 구암자 유정사 법당 뒤 칠성당에 모두 모여 팔자에 없는 아들 딸 낳아달라고 백일 정성을 말고 타관 객지 외로이 떠난 사람 괄세를 마소 정선읍에 물나드리 허풍선이 궁글대는 사시삼천 물거품을 안고 빙글 빙글 뱅글 뱅글 요리 조리 조리 요리 비비 배뱅글 돌아가는데 우리집의 그 사람은 돌아올 줄 모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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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2 | ||||
거울보고 물어봐도 나는 숙녀
누구에게 물어봐도 나는 숙녀 보란듯이 피어난 꽃이라는데 보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 그래도 나의 꿈은 무지개같이 언젠가는 피어나리 숙녀 초년생 별을 보고 물어봐도 나는 숙녀 누구에게 물어봐도 나는 숙녀 잘난 듯이 피어난 꽃이라는데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 그래도 나의 길을 찾을 때까지 내 맘대로 살아가리 숙녀 초년생 숙녀 초년생 숙녀 초년생 숙녀초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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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4 | ||||
누가 누구를 미워하나요
한 평생 다 바친 사랑을 나누어도 길지는 않은데 누가 누구를 미워하나요 언제나 정답게 정답게 서로를 감싸주세요 사람들마다 생각은 달라도 혼자 살수는 없으니 그리워하면서 살아가세요 인생은 짧아도 인생은 짧아도 사랑은 길어요 누가 누구를 미워하나요 마음을 다 바쳐 사랑을 나누어도 아쉬워지는데 누가 누구를 미워하나요 언제나 서로가 서로가 조금씩 양보해 주세요 사람들마다 생각은 달라도 혼자 살수는 없으니 그리워하면서 살아가세요 인생은 짧아도 인생은 짧아도 사랑은 길어요 인생은 짧아도 인생은 짧아도 사랑은 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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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03 | ||||
당신을 알고부터 당신을 알고부터 사랑을 알았습니다
사랑을 알고부터 사랑을 알고부터 행복도 알았습니다 이 세상 다하도록 이 세상 다하도록 나만을 사랑해줘요 나 그대를 위하여 나 그대를 위하여 내 정성 바치오리다 아 난생 처음 사랑합니다 그대를 그대를 정말 아 난생 처음 행복합니다 한없이 한없이 정말 당신을 알고부터 당신을 알고부터 사랑을 알았습니다 사랑을 알고부터 사랑을 알고부터 행복도 알았습니다 당신을 알고부터 당신을 알고부터 사랑을 알았습니다 사랑을 알고부터 사랑을 알고부터 행복도 알았습니다 이 세상 다하도록 이 세상 다하도록 나만을 사랑해줘요 나 그대를 위하여 나 그대를 위하여 내 정성 바치오리다 아 난생 처음 사랑합니다 그대를 그대를 정말 아 난생 처음 행복합니다 한없이 한없이 정말 당신을 알고부터 당신을 알고부터 사랑을 알았습니다 사랑을 알고부터 사랑을 알고부터 행복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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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25 | ||||
마음으로 맺으진 우리 사이
이별하는 날이 온대도 웃으면서 안녕을 할 줄 아는 너와 나 우리 사이 사랑이란 기쁨과 슬픔이 따라다닌다는 것 쯤 우리는 알고있죠 그렇지만 우리는 서로 믿죠 사랑으로 맺으진 우리 사이 변함없는 뜨거운 사이 우리들의 사라은 푸른 하늘 빛나는 태양이죠 마음으로 맺으진 우리 사이 이별하는 날이 온대도 웃으면서 안녕을 할 줄 아는 너와 나 우리 사이 사랑이란 기쁨과 슬픔이 따라다닌다는 것 쯤 우리는 알고있죠 그렇지만 우리는 서로 믿죠 사랑으로 맺으진 우리 사이 변함없는 뜨거운 사이 우리들의 사랑은 푸른 하늘 빛나는 태양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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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0 | ||||
우리 사랑 가슴으로 불태웠던 그 언덕길 찾아왔지만
이제는 재가 되어 강바람에 흩어지고 말았네 한 번 떠나면 잡으려고 몸부림쳐도 자꾸만 희미해지는 애달픈 추억이지만 깊은 강물은 어둠 속을 거슬러 올라 그 아름답던 추억을 다시 또 생각나게 해 자꾸만 자꾸만 날 울리며 달도 가고 해도 가고 행복했던 그 시절도 사라져가고 이제는 옛 추억의 그림자만 남아있네 외로이 한 번 떠나면 잡으려고 몸부림쳐도 자꾸만 희미해지는 애달픈 추억이지만 깊은 강물은 어둠 속을 거슬러 올라 그 아름답던 추억을 다시 또 생각나게 해 자꾸만 자꾸만 날 울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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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7 | ||||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세월이 변한다고 변치 마세요 그 누가 뭐라 해도 변치 말아요 한평생 사랑한다고 당신만 알고 계세요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누구에게도 모른 척 하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꽃잎이 시든다고 가지 마세요 가을의 철새처럼 가지 말아요 한평생 사랑한다고 당신만 알고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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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16 | ||||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영암 고을에 둥근 달이 뜬다 달이 뜬다 달이 뜬다 둥근 둥근 달이 뜬다 월출산 천왕봉에 보름달이 뜬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 달 보는 아리랑 님 보는 아리랑 풍년이 온다 풍년이 온다 지화자자 좋구나 서호강 몽햇들에 풍년이 온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 달 보는 아리랑 님 보는 아리랑 흥타령 부네 흥타령 부네 목화짐 지고 흥겹게 부네 용칠 도령 목화 짐은 장가 밑천이라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 달 보는 아리랑 님 보는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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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