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1:48 | ||||
1. 성불사 깊은 밤에 그윽한 풍경소리
주승은 잠이들고 객이홀로 듣는구나 저손아 마져 잠들어 혼자울게 하여라. 2. 댕그렁 울릴제면 더 울릴까 맘조리고 끊일젠 또 들리라 소리나기 기다려져 새도록 풍경소리 더디고 잠못이뤄 하노라. |
||||||
2. |
| 3:35 | ||||
1.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내 동무 어데두고 이 홀로 앉아서 이일 저일을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2.고향하늘 쳐다보니 별떨기만 반짝거려 마음없는 별을 보고 말 전해 무엇하랴 저달도 서쪽산을 다 넘어 가건만 단잠 못이뤄 애를 쓰니 이 밤을 어이해 |
||||||
3. |
| 4:19 | ||||
1.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2.목련꽃 그늘아래서 긴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바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깊은산골 나무아래서 별을 보노라 |
||||||
4. |
| 3:25 | ||||
1.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 속에 나부끼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2. 한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걷어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 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
||||||
5. |
| 4:10 | ||||
1.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 아 아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2. 한낮이 끝나면 밤이 오듯이 우리의 사랑도 저물었네 아 아 아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3. 산촌에 눈이 쌓인 어느날 밤에 촛불을 밝혀두고 홀로 울리라 아 아 아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
||||||
6. |
| 3:08 | ||||
1.
나 어제 밤에 잘 때 한 꿈을 꾸었네 그 옛날 예루살렘 성의 곁에 섰더니 허다한 아이들이 그 묘한 소리로 주 찬미하는 소리 참 청아하도다 천군과 천사들이 화답함과 같이 예루살렘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아 호산나 노래하자 호산나 부르자 2. 그 꿈이 다시 변하여 그 길은 고요코 호산나 찬미소리 들리지 않는다 햇빛은 아주 어둡고 그 광경 참담해 이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때의 일이라 이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때의 일이라 예루살렘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아 호산나 노래하자 호산나 부르자 3. 그 꿈이 다시 변하여 이 세상 다가고 그 땅을 내가 보니 그 유리바다와 그 후에 환한 영광이 다 창에 비치네 그 성에 들어가는 자 참 영광이로다 밤이나 낮이 없으니 그 영광뿐이라 그 영광 예루살렘 성 영원한 곳이라 이 영광 예루살렘 성 참 빛난 곳 일세 예루살렘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아 호산나 노래하자 호산나 부르자 호산나 노래하자 호산나 호산나 |
||||||
7. |
| 2:51 | ||||
1.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오곡백화가 만발하게 피었고 종달이 높이 떠 지저귀는 곳 이 늙은 흑인의 고향이로다 내 생전 위하여 땀 흘려가며 그 누른 곡식을 거둬 드렸네 내 어릴 때 놀던 내고향보다 더 정다운 곳 세상에 없도다 2.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이몸이 다 늙어 떠나기전에 그 호수가에서 놀게 하여주 거기서 내몸을 마치리로다 마사와 미사는 어디로 갔나 찬란한 동산에 먼저 가셨나 자유와 기쁨이 충만한 곳에 나 어서 가서 쉬고 만나리로다 내고향으로 날 보내주 오곡백화가 만발하게 피었고 종달이 높이 떠 지저귀는 곳 이 늙은 흑인의 고향이로다 |
||||||
8. |
| 3:29 | ||||
When I was a little lad with folly on my lips
Fain was I for Journeying All the seas-in ships But now a cross the southern swell every down I hear The little streams of Duna running clear Ah! The little streams of Duna ruinning clear 오 내 나이 어릴때 내 입은 가볍고 바다위에 떠돌기 나 참 원했네 지금 남천 바라볼때에 늘 들리는 것은 그 작은 두나별 부른다 아 그 작은 두나별이 부른다 아 그 두나별이 나를 부른다 아----- |
||||||
9. |
| 4:19 | ||||
옛날에 어떤 왕이 벼룩을 길러서 벼룩? 벼룩?
나라의 오아자같이 귀엽게 모셨네 벼룩? 하하하하 벼룩? 하하하하 벼룩? 그 나라 제일가는 재봉사를 불러 벼룩에 입힐 외투를 멋지게 지어라 벼룩에 외투? 하하하하 벼룩? 하하하하 외투? 하하하하 하하하하 아 외투를 굉장한 외투를 벼룩은 입고서 궁전을 마음대로 뛰놀며 뻐긴다 하하 하하하하 벼룩? 하하하하 하하하하 벼룩? 벼룩은 1등훈장 가슴에 달고서 벼룩의 부하들을 거느려 뽐낸다 하하 대신과 궁녀들을 막물어 뜯건만 그 누구하나 두려워 손대지 못하네 하하 그러나 우리들이 벼룩에 뜯기면 눌러 죽일것 쯤이야 잘 알고 있어 하하하 아 하하하하 |
||||||
10. |
| 3:25 | ||||
1.
아 세월은 잘간다 아이 아이 아이 나 살던곳 그리워라 아 세월은 잘 간다 아이 아이 아이 나 살던곳 그리워라 가슴에 날 품어다고 가슴에 날 품어다고 너를 사랑해 이맘 아이 아이 아이 이 마음을 바치리라 2. 갈곳 없어 헤맨다 아이 아이 아이 인정없는 이 땅이여 갈곳 없어 헤맨다 아이 아이 아이 인정없는 이 땅이여 냉정한 그의 태도로 나 돌아옴 배척하면 얼음과 같은 이 맘 아이 아이 아이 이 마음을 어이하랴 아이 아이 아이 아이 아이 아이 |
||||||
11. |
| 4:07 | ||||
12. |
| 3:35 | ||||
1.
산들 바람이 산들 분다 달밝은 가을밤에 달밝은 가을밤에 산들 바람 분다 아 너도 가면 이 마음 어이해 2. 산들 바람이 산들 분다 달밝은 가을밤에 달밝은 가을밤에 산들 바람 분다 아 꽃이지면 이 맘을 어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