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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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40 | ||||
1. 갖지 못했던 아쉬움으로 나는 너에게서 잊혀지는가 비명처럼 너를 그리다 쓰러지듯 잠들던 나의 흐르지 않는 시간들과 또 다시 나에겐 너여야만 하는 아픔 속에서 너 떠나던 그 길가에 나의 한숨 묻어 놓으리 다시 되돌아오는 길을 잊지 못하게 지켜줄테니 난 아직은 울지 않아 아직은 아니야 흘러 흘러 내게로 올테니 2. 나의 흐르지 않는 시간 속에서 너여야만 하는 아픔속에서 너 떠나던 그 길가에 이젠 나의 한숨 묻어 놓으리 다시 되돌아 오는 길을 잊지 못하게 지켜줄테니 나 그 길가에 나의 한숨 묻어 놓으리 나는 아직은 울지 않아 아직은 아니야 (반복) 흘러 흘러 내게로 올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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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2 | ||||
Hira Hira 날 도와줘 내 속에 있는 나를 봐 이젠 더 이상 그것은 내가 아니야 * Hira Hira 이 어둠에서 나를 좀 제발 꺼내줘 두려워 말라 내 손만 잡아주면 돼 나의 기억속에 아직은 남아있는 내가 느낀 그대로의 자유로움으로 날 보내줘 나는 영원히 죽지 않는걸 바라는게 아냐 그냥 그렇게 너희들처럼 거닐고 싶을뿐야 보고픈 사람을 볼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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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5 | ||||
1. 너의 미안하다는 마지막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몰랐어 다시 만나는 날에 알아봐야지 그렇게 생각했어 2. 너의 눈물마저도 흔한거라며 그저 그러려니 했었지 조금 시간이 가면 좋아지겠지 쉽게만 생각했어 나의 무관심을 견디며 너는 혼자만 힘들었겠지 아무도 모르는 외로운 순간들 미소로 감춰두고서 언제나 그렇게 이별을 준비한 너의 마음을 나는 왜그리도 몰랐던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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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2 | ||||
지금까지 숨겨왔어 나 혼자 견디려고 언젠가는 나 말해야지 너를 떠난 그 이유 아이들 돌아간 빈 공원에 아픈 가슴을 부여잡고 하루도 못 잊을 착한 네게 이젠 말하고 떠나려 해 사랑했어 그렇지만 병이 들어 너를 떠난거야 울지는 않아 눈 감아도 한번 이별을 느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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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4 | ||||
저 멀리 끝도 없는 여행을 떠나가네 세상에 가리워진 길을 따라 * 걱정된 눈빛으로 날 지켜주었던 너 널 위해 이젠 나의 다른 모습을 보이고 싶어 그냥 오늘만을 생각했었지 어떤 꿈도 나에겐 너무 힘에 겨웠지 하지만 멀리서 눈물 흘려준 너의 진실한 사랑 나를 변하게 했어 모든 것 (너만을 위해) 난 다시 (시작할꺼야) 남겨진 시간속에서 조금 더 (나만을 위해) 기다려 (줄 수 없겠니) 웃으며 돌아올 그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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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2 | ||||
이별 없이 너만을 사랑한다던 그 맹세는 어디로 가고 이젠 누구를 위한 추억이 내 가슴 아프게 하나 * 후회 없이 너만을 지켜준다던 그 약속은 어디로 사라지고 무엇을 찾아 떠나야 했는지 아직도 믿을 수 없어 모든 것이 꿈처럼 흘러갔어도 잊을 수 없는 그대 모습 눈을 감아도 느낄 수 있는 그리움만이 깊어가네 남아있는 우리의 소중한 기억 이젠 누가 이 눈물을 닦아줄까 문득 언젠가 그대 외로우면 지난 날의 내 모습을 뒤돌아봐줘 이별 없이 너만을 사랑한다던 그 맹세는 어디로 가고 이젠 누구를 위한 추억이 내 가슴 아프게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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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0 | ||||
이제는 지쳤나봐 너무 피곤해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일들이 나는 정말 힘이 드는데 * 왜 이렇게 자꾸 반복될까 너무 피곤해 날마다 똑같은 사람들 속에 별 의미없이 지내왔던 날들 나 이렇게 어린 아이처럼 아무런 생각 없이 살다보면 언젠간 후회할 것 같아 이러면 정말 안되지 친구따라 강남 간다는 말 지금 내겐 어울리지 않아 뛰어가도 모자랄 것 같은 소중한 내 인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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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40 | ||||
9. |
| 4:49 | ||||
이미 너의 기억에서 잊혀졌을지도 모를 사랑이 왜 내겐 아직 남아 있는지 어떤 만남으로도 내게 남아있는 너를 지우진 못했던거야 변하지 않았던 마음 돌이키려 했던 그 땐 모든게 난 힘들게만 느껴졌었고 깊은 한숨만으론 달랠 수도 없던 슬픔에 이별을 받아들여야만 했었지 기다림은 나를 더욱 아프게 하고 텅 빈 마음에 남은 그늘진 미소때문에 이젠 그 누구도 사랑할 순 없어 느낌 없이 흐르던 시간은 머뭇거리네 더딘 발걸음에 지쳐있는 내겐 어디가 끝인지 모를 외로움만 쌓이고 잊으려 할수록 커져가는 그리움 어쩔 수 없는 이별이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