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2:56 | ||||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보고싶다 오늘따라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보고또보고 보고 또봐도 또보고 싶은 니 얼굴 넌아마 모를거야 넌 정말 모를거야 무작정 보고싶은 내마음을 모를거야 모를거야 죽도록 너를 사랑해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보고싶다 오늘따라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보고또보고 보고 또봐도 또보고 싶은 니얼굴 넌아마 모를거야 넌 정말 모를거야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사랑한다 사랑한다 죽도록 너를 사랑해 |
||||||
2. |
| 3:22 | ||||
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땅에 태어난 우리모두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압구정 강남거리 여기는 어디냐 순이는 어디 가고 미스리만 있느냐 쇼윈도의 마네킹이 외제품에 춤을추네 쌀이야 보리야 콩이야 팥이야 우리 몸엔 우리 건데 남의 것을 왜 찾느냐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두기 잊지마라 잊지마 너와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
||||||
3. |
| 3:46 | ||||
붙잡아 내 뒤를 꼭 잡아
기회는 한 번 뿐이야 보기엔 소박하고 계산은 느리지만 당신 하나쯤 행복하게 할 수 있어 멋진 옷에 좋은 차 부러워하지 마 빈 수레가 요란하잖아 속이 꽉 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 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따라 와 날 믿고 따라 와 더 이상 망설이지 마 꾸미기 싫어하고 말씨는 서툴지만 당신 앞에선 누구 보다 남자답지 번지르한 겉모습 거기에 속지 마 빈 깡통이 소리가 크지 속이 꽉 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 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속이 꽉 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 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
||||||
4. |
| 3:08 | ||||
화초처럼 곱게곱게 기른딸을 나에게 내어 주시며
내 몸처럼 아끼고 잘살아가라던 장모님의 그 말씀이 귓전에 맴돌아 하루에도 열두번 참고 살아가지만 어찌하면 좋을까요? 나의 장모님 정말로 달라졌어요 아내는 지금 그렇게도 상냥하고 얌전하더니 너무나도 변했어요 무서워졌어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장~모님 우리장모님~~ 2절 솜씨좋고 맵시좋아 마음까지도 줄거없다 하시며 귀민머리 하얗고 잘살아가라던 장모님의 그 말씀이 귓전에 맴돌아 하루에도 열두번 참고 살아가지만 어찌하면 좋을까요? 나의 장모님 정말로 달라졌어요 아내는 지금 그렇게도 상냥하고 얌전하더니 너무나도 변했어요 무서워졌어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장~모님 우리장모님~~ (장모님 우리장모님) |
||||||
5. |
| 3:39 | ||||
1.사랑을 손내밀어 잡을수 있다면 지금손을 내밀고 싶다 시-리도록 아픈 그리움만 내게 두고간 사람아 아지랭이 같은 사랑아 눈물 같은 내- 사랑 아 보일 듯이 잡힐 듯-이 가슴만 태우는 사랑아 나- 얼마나 기다려야만 내게로 다시 오려나 깊어가는 밤 별빛 잠든밤 한숨같은 내- 사랑 아 2.사랑이 소리치면 대답해주는 다정한 메아리라면 지금이라도 가슴을 열어 멀리멀리 소리치고 싶다 아지랭이 같은 사랑아 눈물 같은 내- 사랑아 아 보일 듯이 잡힐 듯-이 가슴만 태우는 사랑아 나- 얼마나 기다려야만 내게로 다시 오려나 작은 불씨로 남은 사랑아 아지랭이 같은 사랑아 |
||||||
6. |
| 3:33 | ||||
오색등 불빛들이 반짝반짝 춤을 추는
도시의 밤거리는 사랑의 거리 그대와 손잡고 이 밤이 새도록 사랑의 노래를 노래를 부른다 네온 불빛 빙글빙글 돌아가는 물결 속에 멋쟁이 아가씨와 멋쟁이 총각들이 춤을 추는 청춘의 밤이여 사랑의 눈빛들이 반짝반짝 오고 가는 도시의 밤거리는 청춘의 거리 그대와 손잡고 이 밤이 새도록 사랑의 노래를 노래를 부른다 네온불빛 빙글빙글 돌아가는 물결 속에 멋쟁이 아가씨와 멋쟁이 총각들이 춤을 추는 청춘의 밤이여 네온불빛 빙글빙글 돌아가는 물결 속에 멋쟁이 아가씨와 멋쟁이 총각들이 춤을 추는 청춘의 밤이여 |
||||||
7. |
| 3:09 | ||||
간단히 말해줘요 요점만 간단히 말해요
공연히 말은 왜 빙빙돌려 남의 가슴 태우나 지름길 버려두고 먼길 도는 나그네 처럼 당신의 사랑은 서론이 길어 기다리다 지쳐요 우물쭈물 하지 말고 속시원히 말해줘요 요점만 요점만 간단히 말해줘요 요점만 간단히 말해요 공연히 말은 왜 빙빙돌려 남의 가슴 태우나 지름길 앞에 두고 돌아가는 나그네 처럼 당신의 말씀은 서론이 길어 기다리다 지쳐요 우물쭈물 하지 말라고 속시원히 말해줘요 요점만 요점만 지금길 버려두고 먼길 도는 나그네 처럼 당신의 사랑은 서론이 길어 기다리다 지쳐요 우물쭈물 하지 말고 속시원히 말해줘요 요점만 요점만 요점만 요점만 |
||||||
8. |
| 3:38 | ||||
1. 수천년을 내려오면서 수천번의 씨를 뿌려도 뿌린 만큼 주는 황토
너의 모습은 변함없는데 황토는 변함없는데 누가 헛된 바람 타고 고향을 등지나 누가 헛된 바람 타고 고향을 등지나 한줌의 흙이라도 내몸같이 돌보면서 먼 훗날 후세 에게 주리라 기름진 땅 내 고향 황토 2. 자자손손 대를 이어서 자자손손 땀을 흘려도 흘린 만큼 주는 황토 너의 마음은 변함없는데 황토는 변함없는데 누가 헛된 바람 타고 고향을 등지나 누가 헛된 바람 타고 고향을 등지나 한줌의 흙이라도 내몸같이 돌보면서 먼 훗날 후세 에게 주리라 기름진 땅 내 고향 황토 |
||||||
9. |
| 3:14 | ||||
밤낮 없이 돌아가는
숨가쁜 거리 서울 고향 떠난 사람들의 임시 정거장 임시 정거장 꿈 찾아 님을 찾아 사랑을 찾아 세월을 달려가는 너도 나도 나그네 고향 사람 타향 사람 끈끈한 정 나누며 낯선 사람 정든 사람 함께 걸어가는 길 굽이 굽이 인생 길 아 아 서울 아리랑 님이 되고 남도 되는 숨가쁜 거리 서울 오고 가는 사람들의 임시 정거장 임시 정거장 님 찾아 사랑 찾아 사랑을 찾아 세월을 달려가는 너도 나도 나그네 고향 사람 타향 사람 끈끈한 정 나누며 낯선 사람 정든 사람 함께 걸어가는 길 굽이 굽이 인생 길 아 아 서울 아리랑 꿈 찾아 님을 찾아 사랑을 찾아 세월을 달려가는 너도 나도 나그네 고향 사람 타향 사람 끈끈한 정 나누며 낯선 사람 정든 사람 함께 걸어가는 길 굽이 굽이 인생 길 아 아 서울 아리랑 |
||||||
10. |
| 2: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