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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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1 | ||||
그대 야윈 두 뺨에 뜨겁게 흘러내리는
그 눈물은 무엇을 말하나요 차가운 손 내밀며 이별을 아쉬워하던 그 내 님은 어느새 별이 됐나 이슬에 맺혀진 눈동자 그 눈물 이별이 되어 영원히 변치 말잔 약속 어둠 속에 사라졌네 아무런 느낌 없이 철없이 만났던 그 때가 그리워지네 그대 야윈 두 뺨에 뜨겁게 흘러내리는 그 눈물은 무엇을 말하나요 차가운 손 내밀며 이별을 아쉬워하던 그 내 님은 어느새 별이 됐나 이슬에 맺혀진 눈동자 그 눈물 이별이 되어 영원히 변치 말잔 약속 어둠 속에 사라졌네 아무런 느낌 없이 철없이 만났던 그 때가 그리워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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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3 | ||||
가만히 다가서서 말을 건네봐도
살며시 눈웃음만 내게 건네주고 수줍은 소녀처럼 얼굴 붉히면서 내 곁을 스쳐서가는 지금 멀어져가는 뒷모습보며 멍하니 바보처럼 하늘만보네 흰구름 타고 하늘을 날아 사랑을 전하고 싶어 바람되어 내 모든것을 그대에게 줄수있다면 내 사랑으로 그대 가슴 채울수 있다면 애타게 바라보는 내마음은 답답하지만 그렇게 멀어져만가네 아무말 없이 전주 멀어져가는 뒷모습보며 멍하니 바보처럼 바라만보네 흰구름타고 하늘을 날아 사랑을 전하고 싶어 바람되어 내 모든것을 그대에게 줄수있다면 내 사랑으로 그대 가슴 채울수 있다면 애타게 바라보는 내마음은 답답하지만 그렇게 멀어져만가네 아무말 없이 애타게 바라보는 내마음은 답답하지만 그렇게 멀어져만가네 아무말 없이 내 모든것을 그대에게 줄수있다면 내 사랑으로 그대 가슴 채울수 있다면 애타게 바라보는 내마음은 답답하지만 그렇게 멀어져만가네 아무말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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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9 | ||||
이렇게 우린 아무 표정없이
서로 마주하고 있지만 초라해 보이는 그대 모습에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면서 그저 바라보고 있지만 이제는 알잖아 눈빛만 봐도 이젠 숨길수가 없잖아 * 이렇게 비가오는 우울한 날에 젖어든 코트깃을 울려 세우며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시간에 가슴 아파 하지만 소중한 우리 만남 또다시 그렇게 느낄 수 있다면 다시한번 그대와 나누고 싶어 우리 사랑 이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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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9 | ||||
온몸이 나른해진 오후까지나
무거운 발걸음을 재촉하는데 하나 둘 불 밝히는 빌딩 숲 거리 워 워 화려한 네온의 도시 예 수많은 인파 속에 밀리는 데로 발걸음 닿는 대로 걸어가는데 카페의 불빛들이 나를 유혹해 워 워 황홀한 도시의 이 밤 예 향긋한 내음 감미로운 한 잔의 커피 잔잔히 울리는 음악 속에 내 몸을 실어 피곤에 지친 두 눈을 꼭 감아 버리고 꿈 속에 잠겨 보네 건너편 아름다운 아가씨 미소를 띄며 살며시 다가와서 손을 내미네 울리는 음악소리 두 눈을 번쩍 떠보니 워 워 워 사람들 웃음소리뿐 향긋한 내음 감미로운 한 잔의 커피 잔잔히 울리는 음악 속에 내 몸을 실어 피곤에 지친 두 눈을 꼭 감아 버리고 꿈 속에 잠겨 보네 건너편 아름다운 아가씨 미소를 띄며 살며시 다가와서 손을 내미네 울리는 음악소리 두 눈을 번쩍 떠보니 워 워 워 사람들 웃음소리뿐 (도시의 이 밤은 아름다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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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4 | ||||
비 쏟아지는 바닷가를 그녀와 거닐고 싶어
아무 걱정도 없는 곳에 그녀와 가보고 싶어 이렇게 외로운 날엔 웬지 누군가 올 것 같아 새로운 옷을 입고 창문을 열어 보네 비 쏟아지는 바닷가를 그녀와 거닐고 싶어 마냥 행복한 얘기만을 그녀와 나누고 싶어 이렇게 쓸쓸한 날엔 웬지 누군가 보고 싶어 수첩을 뒤적이며 전화를 걸어 보네 헤이 내 마음 나도 몰라 자꾸만 두근거려 사랑이 이런 건지 난 정말 모르겠네 외로운 밤이 와도 허전한 밤이 와도 난 이제 느꼈잖아 모두를 사랑하면 외롭지 않다는 것을 비 쏟아지는 바닷가를 그녀와 거닐고 싶어 마냥 행복한 얘기만을 그녀와 나누고 싶어 이렇게 쓸쓸한 날엔 웬지 누군가 보고 싶어 수첩을 뒤적이며 전화를 걸어 보네 헤이 내 마음 나도 몰라 자꾸만 두근거려 사랑이 이런 건지 난 정말 모르겠네 외로운 밤이 와도 허전한 밤이 와도 난 이제 느꼈잖아 모두를 사랑하면 외롭지 않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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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4:28 | ||||
바라보는 그대의 눈길 마주하고 있을 때에면
웬지 나는 지난 슬픔이 사라지네 이슬 맺힌 두 눈은 세상 모든 걱정 잊게 해주고 어둔 나의 맘을 환하게 밝혀줘 저 하늘에 두둥실 떠가는 흰 구름 보며 우리들의 사랑 얘기 전하고 날아가는 새들의 노래 소리 들으며 영원토록 함께 날아가잖아 달콤했던 기억들을 우리 영원히 잊지 말고 아름답게 바라보며 또 그렇게 가는 거야 저 하늘에 두둥실 떠가는 흰 구름 보며 우리들의 사랑 얘기 전하고 날아가는 새들의 노래 소리 들으며 영원토록 함께 날아가잖아 달콤했던 기억들을 우리 영원히 잊지 말고 아름답게 바라보며 또 그렇게 가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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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0 | ||||
언제나 내게 기대 웃던
품속으로 뛰어올 것만 같은 느낌 그렇게 소중한 둘만이서 나눴던 달콤한 사랑 얘긴 어디로 그런 말하지 않는 거라고 입맞춤을 살며시 해주던 그대 얼굴을 붉히며 애써 고개 젓지만 흐느껴 울고 있잖아 이토록 가슴 아픈 이별이라면 흐려진 그 눈빛을 보지 말 것을 아무런 표정 없이 뒤돌아 서며 울먹이는 그대 얼굴 바라보지만 사랑했기에 그대 보낼 수 없어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준다 해도 밤하늘 저 별빛들은 우릴 알잖아 그대 나의 사랑이기에 이토록 가슴 아픈 이별이라면 흐려진 그 눈빛을 보지 말 것을 아무런 표정 없이 뒤돌아 서며 울먹이는 그대 얼굴 바라보지만 사랑했기에 그대 보낼 수 없어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준다 해도 밤하늘 저 별빛들은 우릴 알잖아 그대 나의 사랑이기에 그대 나의 사랑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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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5 | ||||
바람이 불어오는 날엔 빨간 풍선타고 하늘로
하늘로 날아가고 싶어 저 하늘 어느 곳에 가면 우리가 사는 지구처럼 풀도 있고, 나무도 있는 그런 별이 있다하는데 그곳에 가면 아직까지 공룡이 살아 있을지도 몰라 공룡이 살아있다면 아기 공룡을 아기 공룡을 우리 집에 데려와야지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나는 나는 너무 유명해질꺼야 일본의 동물학자, 프랑스 생물학자 너무 놀라 엄청 놀라 우리집에 몰려올테니까 6500만년전에 멸졸했다는 선수리동물이 아직까지 살아있 다면 그렇게 될 수 있다면 나는 나는 너무 너무 유명해질꺼야 미국의 미국사람, 영국의 영국사람 너무 놀라 엄청 놀라 우리집에 몰려올테니까 야야야 야야야야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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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9 | ||||
매달리지마 끝낫으니깐
버거워도 니가참아봐 너애게 줄수잇는거 반조각주는것 말지지좀마 가야하니깐 나없이도 잘살가길바래 세상아 나이제간다~~~~ 하지만 또 깊숙숲속 아락햇던 그동안에 너애무표정한 보살핌속에 나를 잊고살앗어 변해갓던 꿈은이제영평착이 공간에 서로운을벗어나 매달리지 끝낫으니깐 버거워도 니가참아봐 말지지좀마 가야하니깐 나없이도 잘살가길바래 세상아 나이제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