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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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5:32 | ||||
해는 저물어 밤이 깊어지면
어둠만이 내 주위를 감싸고 눈을 감은채 잠을 청해봐도 잠이 들 수 없는 나의 모습 네가 떠났던 날처럼 오늘도 슬픈 눈물되어 비는 내리고 창가에 부딪히는 빗소리는 너의 숨소리처럼 들리네 무슨 이유로 내곁을 떠나가는지 아무말도 없는 너를 보면서 나의 눈가에 흐르는 눈물속에서 안타까움만이 젖어만 가네 어느새 창밖에 비는 그치고 서서히 어둠은 겆혀져가네 아직도 난 너의 그늘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무슨 이유로 내곁을 떠나가는지 아무말도 없는 너를 보면서 나의 눈가에 흐르는 눈물속에서 안타까움만이 젖어만 가네 어느새 창밖에 비는 그치고 서서히 어둠은 겆혀져가네 아직도 난 너의 그늘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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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38 | ||||
언젠가 네게 얘기하려고 했지
이젠 아무런 미련없다고 아주 조금씩 멀어져 갔던 너를 나는 이제야 그리워지는 걸 네가 곁에 있을 땐 느낄 수 없었던 거야 입을 다문채 아픈 마음 삼키며 나를 보면서 눈물 보였지 내 품에 안겨 흐느껴 울던 너를 나는 이제야 그리워지는 걸 네가 곁에 있을땐 알 수 없었던 거야 슬픔으로 얼룩진 너의 편지를 보며 가슴속에 숨겨온 그리움속에 빠져 아픔으로 채워진 너의 편지를 보며 어느새 나의 눈가에 흐르는 눈물 입을 다문채 아픈 마음 삼키며 나를 보면서 눈물 보였지 내 품에 안겨 흐느껴 울던 너를 나는 이제야 그리워지는 걸 네가 곁에 있을땐 알 수 없었던 거야 슬픔으로 얼룩진 너의 편지를 보며 가슴속에 숨겨온 그리움속에 빠져 아픔으로 채워진 너의 편지를 보며 어느새 나의 눈가에 흐르는 눈물 슬픔으로 얼룩진 너의 편지를 보며 가슴속에 숨겨온 그리움속에 빠져 아픔으로 채워진 너의 편지를 보며 어느새 나의 눈가에 흐르는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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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9 | ||||
환한 너의 모습이
이젠 내곁에 남아 있지는 않지만 이세상 끝까지 너를 따라가리란 너를 향한 내 마음은 변할 수 없어 많은 시간들속에 느껴왔었던 슬픔과 기쁨 모두다 이젠 멀어져가는 흩어진 기억속에 작은 눈물되어 흐르고 있어 너를 영원히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내 마음 언제까지나 항상 그대로 있는걸 나의 진실을 받아줄 수 없겠지 사랑하는 나의 그대여 내게 돌아와 주오 변함없는 내 마음 지켜봐주오 내 사랑하는 그대여 많은 시간들속에 느껴왔었던 슬픔과 기쁨 모두다 이젠 멀어져가는 흩어진 기억속에 작은 눈물되어 흐르고 있어 너를 영원히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내 마음 언제까지나 항상 그대로 있는걸 나의 진실을 받아줄 수 없겠지 사랑하는 나의 그대여 내게 돌아와 주오 변함없는 내 마음 지켜봐주오 내 사랑하는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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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23 | ||||
마지막 너의 모습을 보며
내마음은 슬픔속에 젖지만 이제껏 네게 보여 줄수 없었던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을 멀리떠나간 너의 기억도 깊은밤이 지나면 잊을 수가 있을까 홀로 남겨진 나의 외로움들도 새벽 종소리 같이 사라지려나 지나쳐버린 모든 추억들 너를 떠나 보낸뒤 다시 아쉬워해도 후회도 없이 잊을수는 없겠지 너와 함께한 모든 시간들 이젠 끝나버린 지나간 일일뿐 너의 숨소리는 나를 가슴아프게 만들지만 떠난 너의 모습 나는 잊을수는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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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5 | ||||
하늘끝 가장 높은 곳에
오르려했던 과거의 바벨탑 신화속의 이야기라 하지만 우리들 마음속 안에 있어 무너져 버릴 욕심의 탑 사람들 진정 깨닫지 못하나 성공의 노예되어 버린 너의 모습은 나약한 현대인 그대 원하는 건 너무 높은걸까 그대 맘의 진실 말해봐 쓰러지는 세상에 늘어가는건 싸늘한 이기심 떠오르는 태양은 우리들 어리석다 말하네 높아지려만 하는 사람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지만 스스로 파는 무덤일뿐 우린 결국엔 흙으로 가리라 그대 원하는 건 너무 높은걸까 그대 맘의 진실 말해봐 쓰러지는 세상에 늘어가는건 싸늘한 이기심 떠오르는 태양은 우리들 어리석다 말하네 쓰러지는 세상에 늘어가는건 싸늘한 이기심 떠오르는 태양은 우리들 어리석다 말하네 쓰러지는 세상에 늘어가는건 싸늘한 이기심 떠오르는 태양은 우리들 어리석다 말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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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4 | ||||
쏟아져 내릴 것 같은 하늘 아래로
갈 곳을 잃어 버린 채 걸었지 부딪히듯 내 곁을 스쳐가버린 거리엔 멈춰버린 시간 그속의 한숨뿐 견뎌낼 수 있다고 믿고 싶어 했었지 나 혼자 이 거리에 남겨져도 난 이제서야 깨닫게 된 걸까 지워버릴 수 없는 시간들 그 기억들을 벗어나지 못한채 흔들리는 내 모습을 견딜 수 없어 부딪히듯 내 곁을 스쳐가버린 거리엔 멈춰버린 시간 그속의 한숨뿐 견뎌낼 수 있다고 믿고 싶어 했었지 나 혼자 이 거리에 남겨져도 난 이제서야 깨닫게 된 걸까 지워버릴 수 없는 시간들 그 기억들을 벗어나지 못한채 흔들리는 내 모습을 견딜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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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33 | ||||
수많은 시간들을 무의미하게 보내온
지난날의 나의 모습을 후회 속에 묻어 두고 나밖에 알수 없는 나의 모자란 모든것들이 이젠 조금씩만이라도 변해가야만 하지 조금은 힘들게 느꼈던 나를 둘러싼 모든일을 다시 돌아보면서 느껴봤고 나에게 가끔씩 다가올 고통을 모두 이겨내야 하겠지 그건 결코 쉽지만은 않겠지만 또 다시 시작하는 거야 지나날은 묻어버리고 이젠 새로운 맘으로 이 세상을 바라봐야만 하지 또 다시 시작하는 거야 붉은 태양빛 하늘 아래 나의 뜨거운 맘으로 모든것을 이겨내야만 하지 이 세상 모든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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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7:28 | ||||
마지막 너의 모습을 보며
내마음은 슬픔속에 젖지만 이제껏 네게 보여 줄수 없었던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을 멀리떠나간 너의 기억도 깊은밤이 지나면 잊을 수가 있을까 홀로 남겨진 나의 외로움들도 새벽 종소리 같이 사라지려나 지나쳐버린 모든 추억들 너를 떠나 보낸뒤 다시 아쉬워해도 후회도 없이 잊을수는 없겠지 너와 함께한 모든 시간들 이젠 끝나버린 지나간 일일뿐 너의 숨소리는 나를 가슴아프게 만들지만 떠난 너의 모습 나는 잊을수는 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