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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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1 | ||||
눈부신 아침 햇살처럼 내 가슴 안에 간직한 네 사진
그 환한 웃음을 보며 우리 지난날을 생각해 추억은 희미해져 가고 가슴 속 느낌 변해간다 해도 넌 예전 같기를 바래 나의 꿈이 거기 있기에 사랑은 저 멀리서 시간의 창을 넘어서 멀리 있지만 손에 잡힐 듯 느껴지는 내게로 너와 내가 부르던 아름다운 노래가 지난날에 소중했던 얘기로 저 푸른 하늘 위로 부는 바람 타고서 기억 속에 너에게 잡을 수 없는 시간 속에 몰라볼 만큼 달라진 내 모습 하지만 잊지는 않아 기억 속에 네가 있기에 사랑은 저 멀리서 시간의 창을 넘어서 멀리 있지만 손에 잡힐 듯 느껴지는 내게로 너와 내가 부르던 아름다운 노래가 지난날에 소중했던 얘기로 저 푸른 하늘 위로 부는 바람 타고서 기억 속에 너에게 너와 내가 부르던 아름다운 노래가 지난날에 소중했던 얘기로 저 푸른 하늘 위로 부는 바람 타고서 기억 속에 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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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9 | ||||
어둠은 살며시 내 곁에 다가와
그대 떠난 길을 가리워도 외롭지 않아요 내 작은 가슴을 그대 품에 맡겨 놓을께요 그대 사랑 다시 돌아보면 내 마음에 새롭게 느껴지고 언제나처럼 그대의 모습은 내 곁에 두고만 싶어요 나는 그대만을 사랑해요 그대 작고 여린 손을 잡고 영원히 곁에 머물겠어요 세상 모든 것이 변해가도 내 마음은 항상 그대 곁에 이대로 여기 이대로 그대 웃음 속에 지난 날의 아픔 기억 멀리 사라지고 내 가슴 속에 머물던 내일이 그대의 눈 속에 보여요 나는 그대만을 사랑해요 그대 작고 여린 손을 잡고 영원히 곁에 머물겠어요 세상 모든 것이 변해가도 내 마음은 항상 그대 곁에 이대로 여기 이대로 나는 그대만을 사랑해요 그대 작고 여린 손을 잡고 영원히 곁에 머물겠어요 세상 모든 것이 변해가도 내 마음은 항상 그대 곁에 이대로 여기 이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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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3 | ||||
노을지는 하늘보며 잠시 못한 추억을~
우리는 그리워하지만 세상 누구라도 하나쯤은 말못할~ 슬픔을 안고 살아가죠 정신없이 걷다가 발을 멈춰 돌아보면 우린 어느새 더욱 소중한것들을 잊고 사는것은아닌지~~ 다시 펼쳐진 하늘 너머로~ 지나가버린 어제보다도 언젠가는 날아가고픈 내일일기를 써가요 정신없이 걷다가 발을 멈춰 돌아보면 우린 어느새 더욱 소중한것들을 잊고 사는것은 아닌지~ 다시 펼쳐진 하늘 너머로~지나가버린 어제보다도 언젠가는 날아가고픈 내일일기를 써가요X2 내일 일기를 써가요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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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11 | ||||
어둠이 음악사이로 흐르듯 다가오는 밤
찻잔을 메만지는 그대 손끝에 눈길이 멈추어지네 살며시 기대어오는 조그만 그댈 느끼면 달콤한 그 숨결은 노래가 되어 귓가에 머물다 가네 그대가 들려준 그 흔한 주변의 얘기가 내마음 편안하게 해 괜시리 부담스런 지난 하루 기억들 웃음속에 사라져가네 *이대로 거짓없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그대를 사랑해 말없이 믿으면서 오가는 두 마음 우리들이 함께 있는 밤 언제나 해맑은 그대 다정한 속삭임 모든걸 새롭게 하지 어느덧 멈춰버린 우리만의 시간은 찻잔속에 녹아 흐르네 * 뚜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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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1 | ||||
우리는 변한게 없는데 모든것 달라진듯
이제는 서로를 잊자하는 그대의 한마디가 힘겹게 느껴지고 마주선 그대의 모습이 닿을듯 가까운데 이대로 남모를 타인되어 그대를 남겨둔채 돌아서야만 하나 창백한 얼굴에 애써 웃음짓고 서로 만났던것 만으로 행복하다며 눈물을 감추던 그대를 왜 나는 가득 안아 주지 못했나 사랑했던 우리의 많은 날들을 이제와서 잊을 순 없잖아 우리의 사랑은 시들은 꽃되어 내가슴 깊은곳에 남아있네 그 고운 입술로 사랑한다 하며 내게 다가와 속삭였던 깊은 기억을 지울수 없다고 알면서 왜 나는 가는 그대 잡지 못했나 사랑했던 우리의 많은 날들을 이제와서 잊을순 없잖아 우리의 사랑은 시들은 꽃되어 내가슴 깊은곳에 남아있네 사랑했던 우리의 많은 날들을 이제와서 잊을순 없잖아 우리의 사랑은 시들은 꽃되어 내가슴 깊은곳에 남아있네 서로가 헤어져 만날 순 없어도 영원히 그대만을 사랑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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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8 | ||||
작은 난로에 불을 밝히고 낡은 주전자를 올려놓고서
시린 창가에 기대어 너를 생각하고 있어 언제나처럼 떠오르는 건 멀리서 본 너의 옆모습뿐야 하지만 그 뿐이라도 따스한 느낌이잖아 저 겨울 바람은 이 거리에 눈을 내리고 저 만치 좁은 골목엔 그림자 하나 뒤로 발자욱자욱 내일 아침까지 이 눈이 쌓여있어준다면 그대와 둘이 함께 (나란히) 바라보고 싶다고 (이렇게) 다시 생각해보네 오늘 하루는 힘들었다고 누군가에 말하고픈 기분야 넌 정말 바보같다는 얘길 듣고 싶은거야 만난 그후로 혼자라는게 싫어지고 내손에 닿을것 같은 널 보면 자꾸 뭔가 말하고 싶어 내일 아침까지 이 눈이 쌓여있어준다면 널 좋아한단 말을 (내맘을) 모두 말하겠다고 (한번더) 다시생각하네 내일 아침까지 이 눈이 쌓여있어준다면 그대와 둘이 함께 (나란히) 바라보고 싶다고 (내맘을) 모두 말하겠다고 (이렇게) 다시생각해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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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2 | ||||
비갠 뒤 젖어 든 잎 새 위엔
먼 길에 목 말라 잊혀진 시간들이 남겨진 그리운 기억마저 맺혀진 이슬에 쉽게 사라졌네 꺽어진 너의 고운 꿈들을 두 손에 담아 들고 내게로 지나간 기억 속에 흘러서 넘칠 것 같던 그대 미소를 지켜주고파 다시 돌아오는 계절에는 아쉬움 묻어 버리고 너의 아름다운 눈 망울엔 떨리는 작은 기쁨을 주겠어 꺽어진 너의 고운 꿈들을 두 손에 담아 들고 내게로 지나 간 기억속에 흘러서 넘칠 것 같던 그대 미소를 지켜주고파 다시 돌아오는 계절에는 아쉬움 묻어 버리고 너의 아름다운 눈 망울엔 떨리는 작은 기쁨을 주겠어 다시 돌아오는 계절에는 아쉬움 묻어 버리고 너의 아름다운 눈 망울엔 떨리는 작은 기쁨을 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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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9 | ||||
9. |
| 3:28 | ||||
세상 사람들은 언제나
삶은 힘들다고 하지만 항상 힘든 것은 아니죠 가끔 좋은일도 있잖아요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게 좋은거죠 외롭다고 생각 말아요 혼자 살다 혼자 가는거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이 그게 바로 인생이예요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게 좋은거죠 외롭다고 생각 말아요 혼자 살다 혼자 가는거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이 그게 바로 인생이예요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 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게 좋은거죠 사랑하고 미워했던 많은 일들이 다신 돌아올 수 없지만 그냥 그렇게 왔다가 그냥 이렇게 떠나는 거죠 웃어요 웃어봐요 그게 바로 인생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