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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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8 | ||||
너를 처음 만난 날 소리없이 밤새 눈은 내리고
끝도 없이 찾아드는 기다림 사랑의 시작이었어 길모퉁이에 서서 눈을 맞으며 너를 기다리다가 돌아서는 아쉬움에 그리움만 쌓여도 난 슬프지 않아 눈 내리고 외롭던 밤이 지나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 종소리 혼자만의 사랑은 슬퍼지는 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대 향한 그리움은 나만의 것인데 외로움에 가슴 아파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눈 내리고 외롭던 밤이 지나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 종소리 혼자만의 사랑은 슬퍼지는 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대 향한 그리움은 나만의 것인데 외로움에 가슴 아파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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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7 | ||||
빛바랜 나의 두 눈빛엔 그대만의 아픈 추억이
시든 장미처럼 초라히 비쳐지고 떠나간 바람불면 나에게만은 추억마저 잊혀지는데 그댄 지금 내게 있었던 멀어져 간 사랑을 조금이라도 추억되어 날 생각할까 그대 모습은 아프지만 잊혀가는데 온종일 나홀로 멍하니 그대 생각뿐 너무나 외로워 혼자란 이런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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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0 | ||||
하늘만 보면 그대 생각에 잠겨있는 나를 어떻게
하나 나를 외면하는 그대가 있어요 바라만 보다 지친 내맘에 고개를 떨구면 지난 추억에 더욱 그리워진 그대의 모습들 사랑하지만 하나뿐인 그댈 이젠 잊기로 해요. 세월이 가도 지울 수 없어 안타까운 모습 어떻게 하나 자꾸 떠오르는 그대가 있어요. 기억 저편에 묻어두기엔 너무 아쉽지만 멀어져만 가는 붙잡을 수 없는 그대의 모습들 사랑하지만 하나뿐인 그댈 잊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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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7 | ||||
그대여 여기 바다가 보이고
많은 사람들은 한가지씩 좋은 추억에 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하지만 그대여 다시 돌아온 이 바닷가 그대 떠나간 조금은 슬픈 추억 때문에 나만이 홀로 쓸쓸히 느껴지는가 슬픈 바다가 나를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간 나를 잊은 미소라해도 그대 내 다시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찾아올수 있겠지 나의 슬픈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갈수 있는곳 나의 슬픈바다여 붉어진 노을 떠나는 사람들 어떤 생각들이 그들만의 사랑일런지 바다는 더욱 애잔하게 보이고 한번쯤 내게 미소라도 띄어줄 그대 얼굴이 조금은 슬픈 우리 사랑에 붉어진 바다 저편에 사라지는가 슬픈 바다가 나를 멀리 하려 하지만 바다저편 당신의 하얀 미소가 내게 떠나간 나를 잊은 미소라해도 그대 내 다시 당신을 사랑할수 있다면 그대 그리워 찾아올수 있겠지 나의 슬픈바다여 지쳐버린 내 마음 쉬어갈수 있는곳 나의 슬픈바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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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1 | ||||
1,이별이 그대 곁으로 싸늘하게 비춰지던날
피다 만 모닥불처럼 희미한 사랑이 되어버렸네 *어쩔 수 없는 우리사랑이 인연으로 맺지못하고 서로가 느낀 사랑은 꿈같은 사랑이었소 이루지 못한 사랑이 우릴 슬프게 했고 우린 서로 원했지만 이룰 수 없는 사랑이었소 이루지 못한 사랑이 우릴 슬프게 했고 우리 서로 원했지만 이룰 수 없는 사랑이었소 2.그대와 같이 한 시간 내겐 너무 행복했지만 차가운 그대 모습에 멀어질 사랑이 되어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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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16 | ||||
음악소리가 들리지 않아
모두 즐겁게 춤을 추는데 나는 바보처럼 외로움에 빠져있네 새벽 거리를 손을 흔들며 모두 뿔뿔이 흩어지는데 너의 뒷모습만 하염없이 바라보네 *언제라도 만날 수 있는 그런 친구는 싫어 아침햇살 창에 비치면 너의 체온 속에서 달콤하게 스며오는 입맞춤 왜 넌 그런 내마음 몰라 같이 있어도 나는 외로워 하루 또 하루 지나가는데 너는 인형처럼 나를 보며 웃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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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7 | ||||
멀어져가는 그대를 보며
마지막 인사도 나는 할수 없었네 그저 이렇게 보내는 마음을 사랑이라 말할 수 있나 슬픔까지도 사랑하기엔 우리는 서로를 너무 알지 못했어 아물지 않은 그대 그마음에 또다른 아픔을 줄 수 없어 *아쉬운 미련은 애써 지울 수 없는 것 조금은 냉정한 하얀 너의 얼굴 모두 잊지 않겠어 이제 멀리서 그리워 하겠지만 그것만으로도 아름다울 수 있어 외로울 때면 조금씩 느낄 수 있겠지요 이해할 수 없던 서로의 마음을 미소지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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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2 | ||||
1.오늘같이 좋은날엔 혼자만이 기쁠순 없어
나 그대에게 달려가 큰소리로 노래하겠네 어제까지 내마음은 별을 보고 슬프다했네 하지만 이젠 아니야 이렇게 밝은 해가 뜨는걸 *생각하면 쉽기도 하고 또 긴 한숨에 지칠 수도 있고 알 수 없는 하루가 가도 사랑할 수 있는 내마음 영원히 2.아이들이 알 수 없는 복잡한 것이 세상이지만 선생님도 모르고 그 어떤 사람 알 수 없어 기쁠때만 하늘을 보고 슬플때면 한번만 울고 조급한 마음으로 이 넓은 세상을 말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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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8 | ||||
기다림에 지친 마음 이제는 한숨이 되고
행복했던 순간들이 지금은 추억만 남아 그리운 마음을 어쩔 수 없어요 별을 헤며 달래봤지만 달빛이 내리쏘는 밤엔 더욱 그렇게 내마음을 아프게 하네 밤벌레의 울음소리 지친마음 달랠수 없어 희미한 밤 달빛아래 소리없이 떨리는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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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9 | ||||
이제는 우리 모두가 떠나가야 할 시간
지친 마음에 아쉬움만 이 자리에 남아있는데 *어느새 바람 불어와 우리 모두의 머리에 섭섭한 그맘 누구라도 말할 순 없어요 슬프지는 않지만 왠지 울것같은 이 기분 언제라도 또다시 우연히 만날수만 있다면 꺼져가는 모닥불의 불씨처럼 희미한 안개같은 사랑보다도 누구라도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사랑 그런 사랑을 만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