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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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7 | ||||
이제 당신 곁을 떠나서 나의 뒷 그림자 밟으며 한없이
울어 보았죠 옛 기억에 잠기어 창가에 어리는 모습은 이미 내 모습이 아니죠 어니할순 없다지만 잊혀질순 있겠죠 오--간다면 간다면 잡을수 없겠지만 떠나 가버린 그 후에라도 나를 찾지 마오 당신 곁을 떠나 자유를 드리지요 사랑한단 이유 붙이진 않겠지만 그대 남긴 상처보다 내게 남은 두려움 간다면 간다면 잡을 수 없겠지만 떠나 가버린 그 후에라도 나를 찾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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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1 | ||||
창문으로 들려오네요. 그대의 숨결
어젯밤보다 조금은 익숙해진 나의 슬픔 별을 헤다 잠이 들어요. 사랑이 떠난 뒤로 어젯밤보다 조금은 닳아버린 나의 별님아 아...이렇게 익숙해 가는 내 모습 사랑이 남긴 슬픔을 달래는 만큼, 작아진 나의 별님아 날 그대 잊어도, 지웠어도, 먼곳에 계시는 님이시여 어느 하늘, 어느 곳에 있다 해도 별빛 되어 줄께요 아...이렇게 익숙해 가는 내 모습 사랑이 남긴 슬픔을 달래는 만큼, 작아진 나의 별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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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3 | ||||
바람은 곁에 와서
나에게 손짓하지만 구름은 저 위에서 내 마음을 훔쳐가네 지금은 하루지나 내일을 생각하지만 오늘도 변함없이 항상 기쁜 날 차가워진 밤 공기로 가끔 우울하지만 밤 하늘 별들 헤면 수 없이 지나치는 미워할 수 없는 사람들 생각해 워 차가워진 밤 공기로 가끔 우울하지만 밤 하늘 별들 헤면 수 없이 지나치는 미워할 수 없는 사람들 생각해 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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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4 | ||||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문득 놀라 눈을 떠보면 아무도 없는 내 방 창가에는 싸늘한 바람 소리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쓸쓸하게 웃던 너의 얼굴 오늘도 비어있는 내 마음속에 그리움만 남겼네 이제야 그대 마음 알 것 같은데 소중했던 많은 시간을 남겨두고 떠나갔지만 언젠가 그대 모습 볼 수 있겠지 떨리는 내 작은 입술로 속삭이는 그 말 한마디 그대를 기다리고 싶어 따뜻했던 그대 눈빛은 부드럽던 그대 음성은 잔잔한 내 마음을 두드리며 설레이게 했지만 멀어지던 니 우산 보면서 흘러내린 나의 눈물은 차가운 나의 뺨을 얼룩지며 아픔만을 남겼네 이제야 그대 마음 알 것 같은데 소중했던 많은 시간을 남겨두고 떠나갔지만 언젠가 그대 모습 볼 수 있겠지 떨리는 내 작은 입술로 속삭이는 그 말 한마디 그대를 기다리고 싶어 그대를 기다리고 싶어 그대를 기다리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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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7 | ||||
나 이제 떠나고 싶어
파란 하늘이 보이는 작은 섬으로 나 이제 떠나가야지 예쁜 동화 같은 꿈의 섬으로 그곳에서 나 꿈을 꾸고파 내 어릴적 그리던 작은 꿈들을 나 이제 떠나가야지 저기 잠들지 않는 푸른 섬으로 그곳에서 나 꿈을 꾸고파 내 어릴적 꿈꾸던 예쁜 꿈들을 나 이제 떠나고 싶어 나 이제 떠나가야지 나 이제 떠나고 싶어 아니 어디든 좋아 꿈이 있는 곳이면 나는 떠나가고 싶어 아니 어디든 좋아 꿈이 있는 곳이면 나는 떠나가고 싶어 아니 어디든 좋아 꿈이 있는 곳이면 나는 떠나가고 싶어 아니 어디든 좋아 꿈이 있는 곳이면 나는 떠나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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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55 | ||||
문득 내가 걸어온 길을
돌이켜 보면 슬픈 추억들도 하나 둘 생각나 삶은 모두 바쁘게 살아가도 기쁨도 슬픔도 모두 알아 이제 내 어깨 뒤로 보이는 내 발자국은 어떨까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까 이제부터 내 인생은 시작인가 하늘 한 번 바라보고 언제나 웃을 수 있는 세상의 모든 아픔 감싸주는 진실을 노래하는 나 이제 내 어깨 뒤로 보이는 내 발자국은 어떨까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까 이제부터 내 인생은 시작인가 하늘 한 번 바라보고 언제나 웃을 수 있는 세상의 모든 아픔 감싸주는 진실을 노래하는 하늘 한 번 바라보고 언제나 웃을 수 있는 세상의 모든 아픔 감싸주는 진실을 노래하는 하늘 한 번 바라보고 언제나 웃을 수 있는 세상의 모든 아픔 감싸주는 진실을 노래하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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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43 | ||||
이렇게 울고 싶어서 나의 입술 깨물고 그 자릴를 떠났다 아무런 후회도 없어 지금 흘린 눈물은 다만 아쉬움이야 너의 표정없는 모습이 일기장 위에 기억된 날로 작은 일까지도 사랑으로 품어었던 그날들 이젠 초라한 내 모습에 날은 더 깊어 가는데 기달리수 있다 하여도 이미 떠나는 길 잊었다 생각해 내게 남겨진 아픔의 시간들 그대 떠나는 길 묻어 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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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8 | ||||
지나간 시간을 생각하면 밀물되어 다가오는 그날의 기억
조용히 설레이는 사랑의 의미 나 항상 남겨 놓은 미련인데 보고픈 마음이 가득하면 눈 감아도 느껴오는 사랑의 손길 하나 둘 부서지는 미움의 조각 이제는 지울수가 없는 그대 해맑은 모습 변함이 없을까 내 창을 비추이던 새벽별 처럼 발밑에 쏠리는 나뭇잎 소리마다 지울수가 없는 그대 숨결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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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1 | ||||
5. |
| 2:59 | ||||
촛불을 꺼야하리
지나버린 옛추억과 함께 촛불을 꺼야하리 꿈많같았던 기억과 함께 안개처럼 떠난 그님은 바람과 함께 날려버리고 낙엽처럼 찾아온 고독은 하얀 눈으로 맞아 촛불을 꺼야하리 새벽가로등 불빛과 함께 촛불을 꺼야하리 그대마지막 편지와 함께 안개처럼 떠난 그님은 바람과 함께 날려버리고 낙엽처럼 찾아온 고독은 하얀 눈으로 맞아 촛불을 꺼야하리 새벽가로등 불빛과 함께 촛불을 꺼야하리 그대 마지막 편지와 함께 촛불을 꺼야하리 그대 마지막 편지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