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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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0 | ||||
저 화려한 불빛으로 거릴 가득 메운 많고 많은 네온 싸인들 이리저리 헤메이는 많은 사람들 아무리 둘러보고 또 둘러봐도 내게 보이는 건 다정한 모습의 연인만이 오늘따라 혼자인 날 왜 더 초라하게 만드는 거야 나에게도 외로울 땐 꼭 생각나는 여자하나 있지 애교많고 간섭많고 눈물많고 자주자주 내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던 그런 여자 예쁘고도 얄밉고도 욕심많은 여자 더 바랄 것이 없는 그런 나만의 여자 그렇지만 가진 자가 더 무섭다고 나는 그만 너 내 자유로움과 바꿨던 거야 돌아와줘 지금 내게로 다시는 너의 마음 아프게 안할께 니 자리를 비우고 기다리는 나에게로 사랑해서 니가 흘렸던 눈물가지 이제서야 깨달은 나의 사랑이 흐르는 시간 속에 묻혀지면 안돼 우리 예전에 그 다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 예전과는 다른 사랑으로 이제와서 후회할줄 누가 알았겠니 너없이도 행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 건 나의 큰 착각이었어 그 누굴 만나봐도 어디를 다녀 봐도 나에겐 너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됐어 널 떠나 보낸 후에 널 잠시라도 바라보며 이런 내마음을 보여 주고 싶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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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8 | ||||
난 믿어지질 않아! 어쩌면 그렇게 멋있을 수 있는 거야! 난 도대체 믿어지질 않아! 저알 너무 멋이 있는 거야! 난 밀어지질 않아! 그렇게 멋있을 순 없는 거야! 어쩌면 그렇게 멋이 있는 거야! 난 도대체 믿을 수가 없는 거야! 이 따위 미팅에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확실히 그녀의 등장은 나에게 엄청난 충격을 줌과 동시에 썰렁한 장내에 분위기는 이제 환하게 밝아졌지 나 또한 있는대로 입이 찢어진 채 그녀만 힐끔힐끔 쳐다보며 어떻하면 그녈 공략할까 작전 세우기 시작했어 세련된 행동, 멋진 매너, 또 그녀를 웃겨줄 수 있는 각종 씨리즈들 나는 이제 모든 준비하고 그녀에게 말을 걸어 시도하려 했지 순간 나는 너무나도 커다랗고 무서운 현실하나 깨달았어 도대체 말이 떨어지질 않는 거야 바보 같은 내 입술은 그만 얼어붙어 뜻대로 되진 않았어 그녀가 내게 관심 있을까? 알 수가 없어 정말 그런 걸까 나는 왠지 말을 전혀 건넬 수가 없는 까닭은 왠지 알 수 없어 나는 왜 이럴까 지금은 모두가 자연스레 오고가는 대화 속에 나만 혼자 있는 대로 찌그러져 믿을 수 없는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 때 문득 그녀가 날 힐끔힐끔 쳐다보며 웃고 있질 않아 그 순간 난 날벼락 맞은 것처럼 온몸이 부르르 떨리면서 기가 막히게 좋은 생각이 나는 거야 어차피 말을 못할 거면 터프가이로 변신하는 거야 거칠은 행동, 멋진 눈빛, 또 그녀가 반할만한 우수에 찬 표정연기 나는 이제 그만 모든 준비하고 그녀만을 뚫어지게 계속 쳐다봤지 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얼굴이 조금씩 빨개지는 거야 더 확실한 건 아직도 그녀는 그 미소를 띈 채 날 힐끔힐끔 계속 쳐다보고 있는 거야 매우 관심 있는 표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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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0 | ||||
아무말 없이 그렇게만 서 있어도 아름답잖아
넌 알잖아 왜 보낼 수가 없는 건지 아무말도 마 조용히 널 보고싶어 믿을수가 없잖아 왜 내가 널 다시볼 수 없는건지 눈부시게 화려한 너의 그 미소조차 어색한 네 표정에 가려 보이질 않아 이별의 말을 하고 싶은 거야 넌 아무런 내색도 하질 않지만 넌 알고 있어 사랑의 기억조차도 너의 차가운 눈빛 속엔 이젠 없는 거야 오래되진 않았어 문득 나는 생각했찌 너와 나의 관계가 서먹하다 느끼고 있었어 예전에 나를 보면 너의 설레임의 눈빛 속에 조금은 지루하단 느낌 받을 때부터 나는 이미 예감했지 너는 이미 너의 왕자님을 만난 거지 너는 정말 그런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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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3 | ||||
아무 것도 아닌 일에 툭하면 의심하고
왜 자꾸 따지는 거야 내가 어떻게 니가 아닌 다른 여잘 만난다고 생각할 수 있니 나는 요즘 정말 너 때문에 속상해 그 얘긴 이제 그만해 아무리 예쁘고 매력적인 여자라고 나에겐 이미 니가 있잖아 솔직하게 얘기하는데 나는 정말 한눈판 적이 없어 그래도 넌 못 믿겠다며 삐죽거리며 울고 있어 나를 좀 쳐다봐 거리에 수많은 여자들 멋진 그 몸매로 시선을 끄는 SEXY하면서도 눈이 부신 예쁜 여자들 뿐이야 조금은 평-범 하지만 꾸미지 않아도 향기가 나는 진정한 나만의 신데렐라 바로 너 하나밖에 없어 솔직히 난 아무런 생각없이 지나가면 여자를 쳐다보는 건데 넌 그런 바보같은 이유로 그때부터 내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했어 이젠 내가 누구와 전활하는지 하다못해 동네 슈퍼에 가는 것까지 수시로 전화해서 확인하고 있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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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9 | ||||
환하게 웃음 짓던 그 얼굴 세련된 모습의 너를
그날 처음 만나게 된 건 정말 운명이었을 꺼야 내게 멈춰있던 너의 그 시선 때문인지 너와 눈이 마주쳤을 때 난 네게 말을 건냈었지 그런 내 마음을 넌 모두 받아주었어 우리의 만남은 그냥 그렇게 시작했던 거야 이젠 정말 후횐없는 거야 모두가 날 떠난다 해도 네가 내 곁에 서있는 한 영원토록 그 끝까지 나는 언제까지라도 너를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 눈부신 나만의 너만을 이 세상 저 끝까지 따라서 난 너를 알게 되면서부터 친구들도 멀리하며 너만을 아는 너만의 바보가 어느새 되었지 때로는 너와 큰소리로 다투기도 했지만 너와의 이별은 상상도 할수가 없는 걸 난 알아 오늘도 난 너를 만날 수가 있다는 기대감 속에 하룰 보냈지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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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6 | ||||
1.힘겨웠던 지난날의 기억들도 이제는 희미해지고
방황하던 어두운 날들도 어느새 멀어지고 숨말힐듯 비좁은 이 작은 공간속에 틀에 갖힌 캄캄한 이 생활속에서도 내가 서야 할 곳은 어디인지 나를 헤매이게 하지 때론 외로움이 날 지치게 해도 다시는 돌아갈 수 ㅇ 없다는 걸 난 알아 이젠 날 모든 아픔을 묻고 또다른 나르 찾아 나서기로 했어 그 어떤 어둠이 다시 날 찾아와도 고통의 순간이 내게 또 온다 해도 수많은 늪을 헤쳐 내 길을 가는거야 어제와 다른 나를 찾아 세상은 날 위해 슬퍼하지는 않아 힘들고 지쳐 쓰러진 나에게도 하지만 이제 더 강한 내가 되어야 해 이제와 다른 나를 찾아서 2.날 대하는 위선에 찬 시선들이 두려워질 때도 있고 스스로 또 다신을 비교해 열등감에 빠져들고 수많았던 유혹들을 멀리 뒤로한 채 지루했던 시간들을 뒤로 멀리한 채 강한 나를 만나기 위해서 나 여기까지 왔던 거야 난 믿어지질 않아! 어쩌면 그렇게 멋있을 수 있는 거야! 난 도대체 믿어지질 않아! 정말 멋이 있는 거야! 난 믿어지질 않아! 그렇게 멋있을 순 없 는 거야! 어쩌면 그렇게 멋이 있는 거야! 냔 도대체 믿을 수가 없는 거야! 이 따위 미팅에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확실히 그녀의 등장은 나에게 엄청난 충격을 줌과 동시에 썰렁한 장내에 분위기는 이제 환하게 밝아졌지 나 또한 있는대로 입이 찢어진 채 그녀만 힐끔힐끔 쳐다보며 어떠하면 그녈 공략할까 작전 세우기 시작했어 세련된 행동,멋진매녀, 또 그녀를 웃겨줄 수 있는 씨리즈를 나는 이제 그만 모든 준비하고 그녀에게 말을 걸어 시도하려 했지 순간 나는 너무나도 커다랗고 무서운 현실 하나 깨달았어 도대체 말이 떨어지질 않는 거야 바보 같은 내 입술은 그냥 얼어붙어 뜻대로 되진 않았어 그녀가 내게 관심 있을까? 알 수가 없어 정말 그런 걸까 나는 왠지 말을 전혀 건넬 수가 없는 까닭은 왠지 알 수 없어 나는 왜 이럴까 지금은 모두가 자연스레 오고가는 대화 속에 나만 혼자 있는 대로 찌그러져 믿을 수 없는 까닭은 왠지 알 수 없어 나는 왜 이럴까 지금 모두가 자연스레 오고가는 대화 속에 나만 혼자 있는 대로 찌그러져 믿을 수 없는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 때 문득 그녀가 날 힐끔힐끔 쳐다보며 웃고 있질 않아 그 순간 난 날벼락 맞은 것처럼 온몸이 부르르 떨리면서 기가 막히게 좋은 생각이 나는 거야 어차피 말을 못할 거야 터프가이로 변신하는 거야 거칠은 행동,멋진 눈빛,또 그녀가 반할만한 우수에 찬 표정연기 나는 이제 그만 모든 준비하고 그녀만을 뚫어지게 계속 쳐다봤지 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얼굴이 조금씩 빨개지는 거야 더 확실한 건 아직도 그녀는 그 미소를 띈 채 날 힐끔힐끔 계속 쳐다보고 있는 거야 매우 관심 있는 표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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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3 | ||||
네 곁에 있는 날 아무도 몰라
누구의 간섭없는 내가 사는 방식이야 너에게 늘 머무는 내 시선도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우리 초점없이 너를 보는 내 눈빛 니 옆에 있는 내 친구는 신경 쓰이지도 않아 넌 내 친구보다 나와 있는걸 더 좋아한다 말하지 그런 니 모습이 이상한 건 아닐까 하지만 유치한 걱정보단 네게 더 가까이 갈거야 널 위해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예- 누구도 내가 이런 생각할지 전혀 모르고 있을거야 우린 그렇게 그들을 속이고 있는 거야 벌써 오래전에 난 네게 이런 내 마음을 말하려 했어 그 누구도 모를거야 너와 함께 있는 내 모습을 내게 제일 친한 친구 내게 다정한 사람도 이젠 돌이킬 수 없어 변명하고 싶진 않아 넌 이미 네게 하나뿐인 사랑이니까 *네 곁에 있는 날 아무도 몰라 누구의 간섭없는 내가 사는 방식이야 너에게 늘 머무는 내 시선도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우리 터져버릴 것 같아 머리속이 빈 것만 같아 허우적거리며 살고 있는 내게 넌 항상 부드러운 손길을 주고 있어 예- 내가 생각하는 또 니가 생각하는 우린 뜨거운 연인이지만 연극일 뿐이지 아무도 모르는 우리 사이 잘해보는 거야 재미있잖아 네게 남자가 있다는 사실이 날 더 화나게 하고 있어 쉽지 않은 우리 사인 더욱 우릴 가깝게 만들지 너도 느끼고 있지 않니 재미있지 않니 던져버리는 거야 느껴지는대로 움직이는대로 누가 뭐라 하든 그냥 그렇게 하는 거야 누구의 간섭없는 내가 사는 방식이야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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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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