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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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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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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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못 믿는거니 내 마음 속엔 너뿐인데도
매일 거는 너의 그 전화는 잠시도 날 못 믿는 것 같아 술 마시면 늦을수도 있지 남자들만 모인 자리였어 하루이틀도 아니고 계속 이런 식으로는 곤란해 날 사랑해서 그러는지 너무 병적인 것 같은 느낌이야 Rap : 그런 너의 모습 너답지 않아 무엇이 너를 그렇게 만들었는지 정말로 사랑한다면 서로를 믿어주는 마음이 필요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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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55 | ||||
끝으로만 싶었었지 영원 할수 없던 너 부모님 슬프게
만들던너 너도 이제 어느 해 나이가 되어버린 거야 그래도 아이같은 모습 세상누구도 알수가 없어 말할수 없는 너의 아픔을 세상 앞에 어깨 피려 했지 쓸쓸히 떠올리며 내일은 좋아질거라고 (후렴) 세상 누구도 알수가 없어 말할 수 없는 너의 아픔을~ 희망이 있어 난 가질수 있어 그렇게 살자 떠나 가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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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0 | ||||
언제부터인지 나도 알수는없지만 성탄절에
눈이 오지 않기 시작했어 매년 그때가 되면 우린 기대를하지 어린 아이같이 설레이는 마음으로 일기 예보에선 눈이 올꺼라 하지만 벌써 몇년째 틀리는지 정말 모르겠어 세상사람들 모두가 바라고 있을꺼야 올해 성탄절에는 하얀 눈을 볼꺼라고 어쩌면 안올지도 몰라 너무 조바심해하면 하늘은 착하게 사는곳에만 축복을 내려줄꺼라하지 창밖을봐(창밖을봐) 눈이와(눈이와) 그렇게 기다리던 하얀 눈이와~~ 온세상을(온세상을) 하얗게 덮어주는 하얀 눈이와~~ 언제부터인지 나도 알수는없지만 성탄절에 눈이 오지 않기 시작했어 세상사람들 모두가 바라고 있을꺼야 올해 성탄절에는 하얀 눈을 볼꺼라고 어쩌면 안올지도 몰라 너무 조바심해하면 하늘은 착하게 사는곳에만 축복을 내려줄꺼라하지 창밖을봐(창밖을봐) 눈이와(눈이와) 그렇게 기다리던 하얀 눈이와~~ 온세상을(온세상을) 하얗게 덮어주는 하얀 눈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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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1 | ||||
먼동이 트는 아침이 오면 창문 넘어
그 햇살을 가득 안고 숨을 쉬던 너 예쁜 미소로 밝게 웃으며 사랑한다고 말했지 그날처럼 내게 돌아와 사랑했던 기억은 모두 잊어버린 채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들이 초라해져 아직 기억하고 있니 함께 지내던 일들 만날 수 없는 곳이 있어 너는 기억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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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9 | ||||
넌 가끔씩 이런 말을 하지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고
또 기분이 우울할 때에는 어딘가 떠나고 싶다고 했었지 때론 어렵고도 힘든 일 많지만 이겨내는거야 가끔씩 오늘이 맘에 안들 때도 있는거야 언제나 내일은 알 수 없는 일로 가득하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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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7 | ||||
알 수 없는 내일 얘기와 삭막해진 세상에
그대는 지쳤어요 더 이상 꿈은 없죠 어른들의 계산 없던 시절 그대는 잊었나요? 설레임이 있던 어린 시절을 어린 시절 뛰어놀던 학교 앞 작은 언덕 밤새도록 별을 세며 이름을 짓곤 했죠 같은 말투의 사람들과 인정없는 현실에 그대는 달라졌죠 거짓 미소 뿐이죠 어른들의 가식 없던 꿈들 그대는 잃었나요 소박함이 있던 작은 꿈들을 어린시절 뛰어놀던 가파른 집 앞 언덕 서툰 솜씨 망치질의 썰매를 타곤 했죠 정이 들은 그 동네를 이사가던 그날 밤 소꿉친구 손을 잡고 한동안 울곤 했죠 짖궂었던 장난질에 곧잘 울던 옆집 소녀 난 믿었죠 그 소녀는 내 신부 될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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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5 | ||||
처음 만났던 그날을 기억해 봐 두눈
감고서 너무나 달랐던 서로의 모습에 더 끌렸었지 너와 함께 시작된 나의 추억들 지금은 널 볼수가 없지만 사랑했던 기억만 남아 널 그리워 하는건 그 추억들 때문일까 너와 함께 했던 그날밤을 아직 기억하니 처음 입맞췄던 그 순간을 나는 아직 기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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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34 | ||||
그래 너는 이쁜건 확실해 누가 봐도 우우우우
코팅 머릿결 너무 부티나 유행향수 뿌렸잖아 그래도 머릿속 텅빈 너는 정말 싫어 ~ ♪ 검은 피부 선텐을 했겠지 머리 위엔 선글래스 선수 같은 세련된 춤동작 모델 같은 워킹솜씨 그래도 공주암 걸린 너는 정말 싫어 정말 이건 아니야 변두리 선술집도 우리가 함께면 행복하지 않겠지 순수한 너를 찾아봐 이제 너는 어린애가 아냐 유행땜에 시간 버리지마 촌스러우면 어때 너에게는 소녀시절 꿈이 있지 않니 ~ ♪ 정말 이건 아니야 변두리 선술집도 우리가 함께면 행복하지 않겠지 순수한 너를 찾아봐 이제 너는 어린애가 아냐 유행땜에 시간 버리지마 촌스러우면 어때 너에게는 소녀시절 꿈이 있지 않니 마음 속에 문을 여는거야 위선에 찬 모습 보기 싫어 촌스러우면 어때 그런 세상 살아보는 것도 괜찮을걸 이제 너는 어린애가 아냐 유행땜에 시간 버리지마 촌스러우면 어때 너에게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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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9 | ||||
내겐 아주 조그마한 기억들이 있지
이젠 내게서 아주 먼 추억이 됐지만 끝도 없이 펼쳐진 길로 기차는 지나가고 노을 질 무렵이 되서야 바라본 그 하늘 그 하늘가엔 붉은 빛의 노을이 물들고 강물빛도 물들고 엄마의 목소리 멀리서 들리고 내 뒤엔 강아지 꼬리 흔들며 내 주위 빙빙 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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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5:16 | ||||
참많이 미웠어 너의 모든게
오래된 사진속에 날 보며 웃고 선 고운 니 표정들까지 자고나면 내게로 돌아올꺼라고 지겹게 너를 잊지 못하는 내가 더 미웠어 이젠 다 잊을거란 지킬수도 없는 약속하고 너를 보낸 기억에 자꾸 난 지쳐만 가는데 yeh! baby- 돌아와줘 멀지 않다면 아직 나를 사랑한다면 아직까지 난 그자리에 널 기다리고 있어 이미 다른 사랑한다면 벌써 나를 다 잊었다면 조금만 더 기다릴께 더 미워할수 있도록 참오래 지났지 니가 떠난지 사랑한 기억은 다 전부터 없었던 일처럼 모두 잊었어 그런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너를 만나던 거릴 걸으면 또 힘이 드는건지 이젠 다 잊었다고 웃을수도 있단 말도 하고 너의 기억 하나도 없다고 믿고 지냈는데 yeh! baby- 돌아와줘 멀지 않다면 아직 나를 사랑한다면 아직까지 난 그 자리에 널 기다리고 있어 yeh yeh- 이미 다른 사랑한다면 벌써 나를 다 잊었다면 조금만 더 기다릴께 더 미워할수 있도록 yeh yeh- 너는 없는데 벌써 떠났는데 너를 잊지 못하고 니가 꼭 돌아올거라고 내게로 믿고 있는걸 모르고서 널 다 잊었다 믿었나봐 난 아직 끝까지 널 미워못하고 그리워만 하나봐 yeh yeh- 행복하게 살지 말아줘 나를 떠나 더 힘들어줘 다시 내게 오고 싶도록 baby baby- 언제라도 내가 생각나 혹시 내게로 돌아올까봐 언제나 난 여전히 이곳에 널 기다리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