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MBC강변가요제에서 <담다디>로 대상을 수상한 후 1989년에 연이어 발표한 1집과 2집중의 주요곡을 발췌한 베스트 앨범. 베스트 앨범이라고는 하나 1집에서 <당신은 꼭 무지개같아>와 2집에서 <혼자있는건><야간비행>을 뺀 전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상은의 앨범중에서 상업적으로는 큰 성공을 거둔 앨범이긴 하나 이상은 본인은 이시절의 활동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멋모르고 가요제에 출전하여 덜컥 대상을 받고 그야말로 아무것도 모른채 기획사의 프로모션에 끌려다닌 기억밖에는 아무것도 기억할수 없는 암울한 시기였노라고 모 잡지 인터뷰에 말했다. 이 두장의 앨범 이후로 그녀만의 음악을 찾겠노라며 많은 여행과 방황을 했는데, 그 이후 발표 음반은 대중의 정서와는 많이 동떨어진 앨범들이었다. .... ....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마음 이렇게 아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마음 이렇게 슬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사랑할 수 없나요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난 정말 그댈 그리워 할 수 없나요 당신께 이렇게 애원합니다 난 정말 그댈 사랑할 수 없나요 날 사랑한다고 속삭여 줘요 그대는 나를 사랑할 수 없나요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1. 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고 여기 이 땅에 태어나던 날 나의 인생은 선택되었고 미래를 향해 나는 걸었지
2. 세월이 흘러 나는 자라서 친구를 알고 사랑도 했지 하루하루가 달라지면서 너무 많은 걸 느끼고 깨달았지
*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방황할 때 작은 소원의 불꽃을 가슴에 심어 놓고 예~ 내가 너를 위해 온 세상을 헤매일 때 작은 사랑의 불꽃은 영혼을 밝혀줬지 나는 언제나 내일을 생각하며 나의 꿈대로 그림을 그려왔어 이제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은 어떤 빛깔로 또 나를 불러줄까 내 인생을 위하여
아아- 아름다운- 아아- 우리사랑 아아- 그대눈빛 나를 설레게 하네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내마음 행복해. 이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 그대 눈동자- 빛나고 있네.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 둘이 함께 바라보면 더욱 정다워. 그대 눈동자 빛나고 있네. 사랑은 언제나 아름다운 꿈. 사랑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하네. 나 그대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나 그대를 사랑해 언제까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