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06 | ||||
널 보내지 않아 박주연: 작사 김형석: 작곡
얼마나 내가 널 다시 만날거라 믿어 왔는지 얼마나 내가 날 이겨내 야 했는지 그러니 세월에 안부는 그만 어떻게 내가 니가 아니었다면 기다렸겠 니 어떻게 내가 널 잊을 수 있었겠니 내 지난 아픔이 너의 얘긴 걸 하지만 넌 내앞에 서있어 이제야 끝난걸 우릴 시험했던 시간들 놓쳐버린 지난 날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하기로 해 결코 길지가 않아 우리 함께 할 날들이 어떤 일이 있어도 다시는 헤어지지마 그리고 이젠 내가 널 보내지 않아 내가 원한 마지막 사랑이 바로 너 너뿐인걸 |
||||||
2. |
| 3:19 | ||||
우리 다시 만나려면 니가 날 생각 하려면
그리워지는 분위기가 필요할텐데 우선 내가 너의 꿈 속에 자주 나오고 그날 따라 나의 소식까지 듣게 된다면 또 새로 만난 너의 여자 친구는 오직 질투만 내고 너의 이야기엔 관심 없다면 혹시 모르지 우리 다시 만난다면 나에게 돌아온다면 농담이라도 헤어지잔 말은 안할께 아직까지 너의 칭찬을 가끔 듣곤해 우린 무척 잘 어울렸다는 애기와 함께 너도 나같은 여잔 못봤을거야 나도 마찬가진걸 우린 처음부터 어쩔수 없는 연인 이니까 |
||||||
3. |
| 4:08 | ||||
예전엔 몰랐어 사랑이라는 건
지키는게 더 어렵다는 걸 작은 오해로도 너무나 쉽게 끝난다는 걸 우리는 얼마나 상처 받았는지 사람들의 책임 없는 참견 속에 우린 서로를 의심도 했고 또 이별도 나 하지만 너 뿐이야 너의 그 눈빛을 믿을 뿐야 눈처럼 부푼 세상 소문에도 우린 흔들리지마 너와 함께라면 난 항상 준비가 되있어 어려움 이긴(세상)연인들처럼 축복의 날위해 이제 나는 알아 사랑이라는 건 서로에게 힘이되는 둘이 함께라면 먼길도 아주 가깝다는 걸 |
||||||
4. |
| 3:41 | ||||
이제 난 어제의 내가 아니야
빨리 나를 떠나 준걸 너에게 감사해 슬퍼만 하기엔 너무 아까워 너의 젊음이 너무 소중해 새로운 너의 애인과 다정한 모습 봤어 우리들이 헤어진지 며칠도 안돼서 너역시 놀랐겠지만 난 왠지 억울했어 보고 싶던 그 사람이 바로 너였는지 그 날 밤새도록 울며 생각 했어 울어 줄 가치도 없는 널 나에게 했던대로 그녀에게 똑같이 할 걸 그렇다면 좋아 나만 왜 실패하는지 의문도 가졌지만 내님을 만나는 날엔 그 모두 풀릴 걸 얘기치 못한 사랑이 찾아오는 그날엔 놓치지는 않을꺼야 이제부턴 달라 |
||||||
5. |
| 4:25 | ||||
용서해줘 떠날 수 밖에 없던 나를
우릴 허락할 수는 없다는 그 말씀에 나 없어야 너의 길 갈 수 있다기에 기꺼이 떠났어 그뿐이었어 믿어지니 다시 만날 희망 없이 너를 절망적으로 그리워 하는 걸 나에게 다시 가고 싶어 너 없는 지금은 사는게 아냐 누구와도 행복할 순 없다는걸 나 알았기에 헤어지는게 아니었어 그 어떤 댓가를 치른다 해도 하지만 약속 못 지킨 나를 넌 용서하지마 |
||||||
6. |
| 3:35 | ||||
착하기만 하다고 그댄 너무 평범하다고
꿈도 소박하다고 사람들은 말을 해도 너의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강인함을 나는 알잖아 하늘처럼 너를 믿는 내가있어 LOVE IS ONLY YOU 걱정하지마 언제나 내겐 그대가 최고인걸 그대 열심히 일하는 그 모습이 내겐 아름답고 믿음직스럴뿐야 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 너의 힘이 되줄께 사랑한 것만으로 우리는 삶의 승리자니까 나만이 알고 잇는 자랑스런 그대의 모습 왠지 그대는 나를 더욱 착하게 만들어 너의 조용한 미소에 녹아든 정직함을 나는 사랑해 언제까지 너의 편에 서있을께 |
||||||
7. |
| 4:55 | ||||
너의 친구를 만났지 누구를 기다리다
우리 만날 때마다 같이 어울린 나는 다른 친구의 안부만을 물었어 니 소식을 물을 수 나 없었기에 겉도는 대화속에서 긴장 했던건 언제쯤 너의 이름이 나올까 그 역시 날 의식한 듯 조심스럽게 전해 준 너의 소식은 잘 지낸다고 LET IT GO 아직 너를 생각하냐 하기에 난 잊었다고 했어 LET IT GO 웃으면서 그렇게 말했는데 왜 나의 눈물은 흐르는 건지 지나버린 날들은 흘려 보내야만 해 우리 앞의 현실을 살아 가려면 하지만 너도 나처럼 가끔 그런지 우연히 나의 소식을 들을 땐 이렇게 새벽 녘까지 잠못 드는지 너무나 그때 그날로 가고 싶은지 |
||||||
8. |
| 5:00 | ||||
저기 서산에 노을진 구름
어느 집 창문이 불타는 저녁 너의 목소리인 듯한 바람마져 불고 너의 소식을 듣고 난 지금 잊었던 너 모습이 눈물 속에 너와 이어져 있는 길 슬픔은 너 그래 우리는 만날 약속이 없으니까 우연을 기대해봐 어색한 웃음만 지울테지만 잠시만 우리 사랑했던 그 음악을 듣는 걸로 해 서로의 안부와 작별인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