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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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3 | ||||
내 추억으로 남았지
벌써 한해는 지나갔지만 잊진않아 지난해 이맘쯤 너와 함께 찾아간 그 바닷가 하얀 모래성 지으며 내일을 얘기했지 넌 나의 무릎에 누워 하늘을 향해 노랠 불렀지 나를 위해 함께 별을 헤다 살며시 잠들었지 아름다운 너의 미소를 보면서 꿈을 꾸었어 기억해 그날의 향기 이젠 가질 수 없지만 구름속에 그때의 널 볼수 있어 또한번 태양 가득한 너와의 시간속에 나를 담아 돌아가고 싶어 넌 나의 무릎에 누워 하늘을 향해 노랠 불렀지 나를 위해 함께 별을 헤다 살며시 잠들었지 아름다운 너의 미소를 보면서 꿈을 꾸었어 기억해 그날의 향기 이젠 가질 수 없지만 구름속에 그때의 널 볼수 있어 또한번 태양 가득한 너와의 시간속에 나를 담아 돌아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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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03 | ||||
다시
가수 육각수 이젠 편히쉬렴 힘겹던 날 지워 더 이상 그 무엇도 가질 수 없는 지금의 넌 행복하니 그래 미안했어 어린 널 지키지 못해 이렇게 후회하는 내가 보이니 이제서야 느낀걸 알아 눈물속의 날을 지새며 가끔은 나를 원망했겠지 하나 지금이라도 날 용서해 나의 고통은 이것으로 충분하니까 다시 한번만 나를 향해 말을 해봐 이제야 내 마음을 이해한다고 다시 내곁에 머물 수 있는 날까지 그곳에서도 항상 날 기다리겠다고 우린 처음부터 힘겨운 날이었어 행복한 순간보다 울던 시간이 우리에겐 많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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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8 | ||||
하필이면
이희승 작사 심상원 작곡 심상원 편곡 육각수 노래 1절 어차피 시작된거야 너없이 하루는 언제까지 널 기다릴 수는 없잖아- 혹시나 나에게 기대하지마 더이상 눈물로 너의 집앞을 서성이진 않아 워- 오늘 너를 잊겠어 너를 대신할 사람을 만나서 다시 사랑을 할래-- 부서지는 리듬속에 불빛속에 누가 나를 바라봐 지금 내게로 와. 내미는 손.. 하필이면 너의 전화번호 랩 (RAP) Hey.. 너의 식구들은 도대체 왜 그냥 나를 가만두지 못하니 너를 만난 바로바로 그날도 우린 이렇게 시작했었지 낯이 익은 전화번호 나를 그냥 내버려둬 봐 자주 들었던 바로 네동생 Right Now- 2절 멍하니 말도 못하고 바라만 본거야 너의 소식이 묻고 싶었지만 워- 오늘 너를 잊겠어 너를 대신할 사람을 만나서 다시 사랑을 할래-- 부서지는 리듬속에 불빛속에. 누가 나를 바라봐 지금 내게로 와. 내미는 손.. 하필이면 너의 전화번호 오늘 너를 잊겠어 너를 대신할 사람을 만나서 다시 사랑을 할래 부서지는 리듬속에 불빛속에. 누가 나를 바라봐 지금 내게로 와. 내미는 손.. 하필이면 너의 전화번호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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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5 | ||||
너하난 내곁에
이희승 작사 심상원 작곡 심상원 편곡 육각수 노래 이별인줄 모르고 힘들어하는 너를 그냥 보내준거야 돌아서는 발길이 무거웠던 이유.. 찾으려고도 하지않았어 세상 많은 사람중에 너하나 내곁에 있어야지 나를 살게 해주는 기쁨인걸 알면서 아주 떠나진 않겠지 내가 다시 그리워져 눈물 흐를 날이 너에게도 꼭 찾아오겠지 얼마나 지났을까.. 너를 보지 못하고 길게 지나는 시간 혼자있는 시간도 필요했을꺼야.. 아주 내게로 오기 위해서 세상 많은 사람중에 너하나 내곁에 있어야지 나를 살게 해주는 기쁨인걸 알면서 아주 떠나진 않겠지 내가 다시 그리워져 눈물 흐를 날이 너에게도 꼭 찾아오겠지 너만을 탓할순 없는거지.. 나도 그럴때 있었잖아 나만 바라본 너를 두고 흔들릴때 있었지 돌아올 자리가 여기란걸 너도 나처럼 알게되면 넌 나에게 다시 돌아오겠지 세상 많은 사람중에 너하나 내곁에 있어야지 나를 살게 해주는 기쁨인걸 알면서 아주 떠나진 않겠지 내가 다시 그리워져 눈물 흐를 날이 너에게도 꼭 찾아오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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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9 | ||||
하나, 우리 만나는 동안엔 일대일로만 데이트할 것 둘, 생일 발렌타인 크리스마스 무슨 무슨 날엔 나와 함께할 것 셋, 아침 저녁 두번의 전화와 삐삐 사서함 남기며 넷 삐삐 비밀번호는 서로 같은 숫자로 정할 것 너를 만나며 많은 걸 느끼게 됐어 사랑이란건 처음만 좋다는걸 혼자 사랑을 지키려 노력했지만 점점 모든게 헛되져 널 보면서 분명히 일방통행으로 만난건 아니야 넌 너무 지독한걸 바람기는 불치였어 손해를 본다고 저울질 하면서 만날 순 없잖아 우리 연애 십계명을 정해보는게 어때 우리가 만나는동안 처음에 했던것처럼 다섯, 나를 믿는다는 무관심보다 애교 있는 간섭을 해주며 여섯 헤어지잔 말은 쉽게 함부로 하지 말 것 언제부턴가 넌 내 손을 벗어나 자유를 원했어 네가 시작했던 사랑 요즘 대체 왜그래 사랑은 소유가 아냐 사랑은 사랑일뿐야 일곱, 어려운 일 힘든 일 좋은 일 모두모두 함께 할 것 여덟, 가끔은 뜻밖의 선물로 서로를 감동시켜 줄 것 아홉, 적어도 일주일에 두번은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낌없이 말해 줄 것 처음 만날 땐 전화에 불이 났었지 시간의 관념 모든건 버린거야 금방 헤어져 돌아서 보고싶다고 긴 밤 어둠을 뜬눈에 세웠다고 너를 만나며 많은걸 느끼게 됐어 사랑이란건 처음만 좋다는걸 혼자 사랑을 지키려 노력했지만 점점 모든게 헛되져 널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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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5 | ||||
명동별곡
최수정 작사 최수정 작곡 육각수 노래 1절 얄리 얄리 얄리오 얄리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 청바지에 긴 장발이 왜 그렇게 유행했는지 돈이 없어도 폼을 내고 다녔었지 명동의 카페 유행따라 사라졌는지 모두 어디에- 하얀 그리움이 쌓인 그 거리를 기억해 아름답던 지난 날 다시 기억속에 남아있는 그 거리를 걸어도 주머니 속엔 찬바람만- 아-- 오오오오 그리움만- 아아아 오-- 2절 얄리 얄리 얄리오 얄리 쇼윈도에 비친 내모습 꿈이 많아 즐거웠던 그 시절이 어디 있는지 예전에 내가 즐겨 듣던 그 노래는 세드 무비 유행따라 사라졌는지 모두 어디에 하얀 그리움이 쌓인 그 거리를 기억해 아름답던 지난날 다시 기억 속에 남아있는 그 거리를 걸어도 주머니 속엔 찬바람만-아아아 오오오오 그리움만- 아아아 오오오 찬바람만 아아아 오오오오 그리움만- 아아아 오오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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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0 | ||||
나만의 필름
장경아 작사, 유대영 작곡 .편곡 육각수 노래 벨이 울리며 들어선 그녀 창가에 불이 켜져 (그 순간부터) 오직 그녀를 주인공으로 필름은 돌아가지(나만의 Film) I see you baby I see you baby 나를 모르는 널 난 알아 만날 수 없는 너를 만질 수 없는 널 사랑해 사랑해 이밤이 시작되면- 내일 아침까지- 샤바라바라 이런 내 존재를 알려주고 싶은 유혹이 점점 더 커져가도 내가 보고 있는 니가 정말 지금 내가 상상하는 그녀인가 그게 너의- 전부였어- 내안의 너의 허상- I see you baby I see you baby 나를 모르는 널 난 알아 만날 수 없는 너를 만질 수 없는 널 사랑해 사랑해 이밤이 시작되면- 내일 아침까지- 샤바라바라 그게 너의- 전부였어- 내안의 너의 허상- 우-(그게 너의) 우-(전부였어) 우-(그게 너의) 우-(전부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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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7 | ||||
추월
장경아 작사, 이창희 작곡 .편곡 육각수 노래 Hey 지금까지 (에허) 그래 잘해왔어 (에허) 너를 앞지르지 않으면 어느새 뒤쳐지고 있었지 좀 더 빨리 (에허) 그래 누구보다 (에허) 나를 앞서가는 모든 것을 하나둘씩 추월해 가는거야 때론 나로 인해서 상처받는 너조차 난 돌아보려 하지 않았던거야 나를 탓하지는 마 뭔가 잘못됐다면 내가 아닌 세상이야 Hey 달려왔어 (에허) 아무 생각없이 (에허) 내가 옳다고 믿었던 모든 것이 이젠 엉키는 것 같아 지난날의 (오해) 이제와서 나는 (후회) 해도 이미 지나버린 시간 남겨진 건 과거라는 이름뿐 내게서 뒤쳐지는 너를 바라보면서 난 세상의 전부를 가진 듯 했지 하지만 난 알았어 너무 빨리 얻은 것은 쉽게 사라진다는 걸 욕심에 가려져 볼 수가 없었지 내 앞에 날 기다린 내 미래를 얻은만큼 나는 잃고 있던거야 내가 달려간 곳은 세상의 끝이였어 Hey 지금까지 (에허) 그래 잘해왔어 (에허) 너를 앞지르지 않으면 어느새 뒤쳐지고 있었지 좀 더 빨리 (에허) 그래 누구보다 (에허) 나를 앞서가는 모든 것을 하나둘씩 추월해 가는거야 오-- 오-- 오-- 욕심에 가려져 볼 수가 없었지 내 앞에 날 기다린 내 미래를 얻은만큼 나는 잃고 있던거야 내가 달려간 곳은 세상의 끝이였어 Hey 달려왔어 (에허) 아무 생각없이 (에허) 내가 옳다고 믿었던 모든 것이 이젠 엉키는 것 같아 지난날의 (오해) 이제와서 나는 (후회) 해도 이미 지나버린 시간 남겨진 건 과거라는 이름뿐 누구보다 빨리 달리기를 원했던 그는 그 후 누구보다 먼저 인생의 끝에 다다랐을 뿐이다 Hey 달려왔어 (에허) 아무 생각없이 (에허) 내가 옳다고 믿었던 모든 것이 이젠 엉키는 것 같아 지난날의 (오해) 이제와서 나는 (후회) 해도 이미 지나버린 시간 남겨진 건 과거라는 이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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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39 | ||||
지금 내게 남은거라면 늦은
임보경 작사, 지평권 작곡 . 편곡 육각수 노래 서로가 바라는 헤어짐이라 그렇게 믿었어 그래야 했어 혼자라는 슬픔에 너 없는 내모습 상상한 적도 솔직히 있었어 잠시였지만 그땐 좋았어 이별을 몰랐기에 아픔은 더욱 몰랐어 영원히 내곁에 머물 것 같아 소홀했을 뿐 워- 나 끝내 너어게 말하지 못한 내 고백은 다시 내게로 와 나를 지켜줘 너만이 그걸 할 수가 있어 워- 내게 남은 거라면 늦은 후회뿐 이별은 다른 사람 얘긴줄만 난 알았어 소리 없이 흐른 너의 눈물을 알지 못했어 워- 너 알고 있겠지 내가 더 힘들어 하는걸 다시 내게로 와 이별은 없어 잠시 어긋난 시간일꺼야 날 용서한다면 오늘이 다 지나기 전에 다시 내게로 와 내게 기횔 줘 하루도 내겐 힘에 겨운 걸 워- 지금 남은 거라면 늦은 후회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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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1:26 | ||||
11. |
| 3:57 | ||||
실연
한경혜 작사 유대영 작곡.편곡 육각수 노래 말을 듣지 않는 걸음은 혼자 사는 어둔 집으로 너에 문에 기대어 앉았던 내 깊은 슬픔 넌 아는지 잠든 너를 깨워 그 곁에 소리없이 누울 수 있길 차마 벨을 누르지 못한 채 굳게 닫혀진 문만 보았어 언제라도 네가 날 부를 때면 어디라도 달려갈 나인 것을 이젠 하지만 넌 한번도 이젠 나를 원치 않았어 그리움으로 돌아서는 슬픔만 워우워우-- 이젠 잠시 잠이 들었었는지 너의 꿈에 내가 있었지 한기 속에 새벽을 눈뜨면 다가 서기엔 아득히 먼 너 언제라도 네가 날 부를 때면 어디라도 달려갈 나인 것을 이젠 하지만 넌 한번도 이젠 나를 원치 않았어 그리움으로 돌아서는 슬픔만 워-- 이젠 다시 이별 없는 아침을 홀로 돌아서야 하는지 이제 다시는 찾아오지 않겠어 워-- 이젠 이젠 하지만 넌 한번도 이젠 나를 원치 않았어 그리움으로 돌아서는 슬픔만 워-- 이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