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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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3 | ||||
이렇게 마주 보아도 우린 언제나 그리운 타인
눈으로 만나 가슴으로 작별하는 그대와 나 언제 다시 만날지 우린 아무도 모르고 아름다워서 긴 이별 서로 다지겠지요 부르지 못해 고개돌리는 우리는 하나요 돌아보기 위해서 우리는 마주 섰던것 언제 다시 만날지 우린 아무도 모르고 아름다워서 긴 이별 서로 다지겠지요 부르지 못해 고개돌리는 우리는 하나요 돌아보기 위해서 우리는 마주 섰던것 언제 다시 만날지 우린 아무도 모르고 아름다워서 긴 이별 서로 다지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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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8 | ||||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에 흔적은
메마른 침묵으로 지우기엔 아쉬워요 소중한 만남으로 다가서는 일들을 그대는 아무 의미조차도 줄수없나 내게 무엇을 진정 원했나 그대가 나를 볼때 나는 환상도 꿈도 아닌 미래를 생각했어 나도 모르게 눈물이나 또 다시 예전처럼 사랑 할 수 있을까 그대 내게 다시와 그리움을 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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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4 | ||||
햇빛은 어디에 있을까 어디를 비추나
가리워진 어둠 속 굳어진 내 마음 누가 비춰 줘, 어두운 내 마음 * 바람은 어디서 부는가 어디서 오는가 갈 곳 없는 이 곳에 저 부는 바람을 누가 가려 줘, 내 여린 마음을 나를 이끌어 줘, 이 어둠 속에서 그대 손길 없이는 정말 나올 수 없어 나를 붙잡아 줘, 이 벼랑길에서 밤마다 천천히 떨어지는 나를 붙잡아 줘 * (* 반 복 *) 나를 이끌어 줘, 이 어둠 속에서 그대 손길 없이는 정말 나올 수 없어 나를 붙잡아 줘, 이 벼랑길에서 밤마다 천천히 떨어지는 나를 붙잡아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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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5 | ||||
내가 왜 이렇게 외로워지는걸까
모든걸 잊으리라 생각했던 나의 다짐은 어디에 멀리 떠나와도 잊을 수 없는 걸까 감당할 수 없는 마음인걸 그대를 잊을 수는 없을까. 끝없이 다가오는 미련 속에서 눈물이 나올것 같아 비마저 우울하게 내리는 이밤 내 슬픔을 그대는 모를거야 울지 않아도 눈물이 나는 이마음 모를거야. 끝없이 다가오는 미련속에서 눈물이 나올것 같아 비마저 우울하게 내리는 이밤 내 슬픔을 그대는 모를거야 울지 않아도 눈물이 나는 이마음 모를거야 울지 않아도 눈물이 나는 이마음 모를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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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40 | ||||
새보다 자유로워라
그대 몹시 비 오던 저녁에 내게 이 말 한 마디 남긴체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먼 길 떠나시었네 고운 두 볼 슬픔을 삼기고 국화 향기 여린 입술 먹음어 눈물진 목 소리 속싹이면서 먼 길 떠나시었네 새 보다 자유로워라 새 보다 자유로워라 저 하늘 함뻑 먹음은 저 새보다 자유로워라 우~ 우~ 아~ 그대 향 내음 고운 두 볼 슬픔을 삼기고 국화 향기 여린 입술 먹음어 눈물진 목 소리 속싹이면서 먼 길 떠나시었네 새 보다 자유로워라 새 보다 자유로워라 저 하늘 함뻑 먹음은 저 새보다 자유로워라 우~ 우~ 아~ 그대 향 내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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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7 | ||||
내가 바람이라면 당신뒤에 날아와
사랑한다고 속삭여 당신에 시린 귀를 만져 주겠어 내가 빗물이라면 당신에 우울한 밤에 온종일 비를 내려 당신에 술잔을 채워 주겠어 내가 하늘이라면 외롭고 우울한 당신을 내곁에 초대해 구름을 밟으며 구름위에 앉아 세상을 내려다 보게 하겠어 내가 당신이라면 내마음을 열어놔 어디라도 편하게 따라가 당신 추억등에 기대어 울고 내가 당신이라면 잠이 덜깬 얼굴로 잠못이룬 내게 찾아와 아직 못본 꿈들이 많이 남아 있으니 함께 보러가자 손을 잡겠어 내가 당신이라면 깊은 동굴속에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로 내마음 흔들리는 노래를 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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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1 | ||||
그대 슬퍼 말아요.
향수처럼 사랑을 날아갈래요 그대 슬퍼 말아요. 눈물 처럼 시간을 흐른다해도 지난일을 생각해봐요~ 누가 이기고 진것도 없는 소중한 그 시간속에 그대와 내가 살아있어요~ 지난일을 생각해봐요~ 누가 이기고 진것도 없는 소중한 그 시간속에 그대와 내가 살아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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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57 | ||||
쓸쓸한 날엔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하여 서있고 싶어
눈을 감으면 발끝에 채이는 내게 남겨진 그리움 끊을수 없는 소중한 누군가를 난 아직 간직하고 있어 다끝남에 버려진 연극공연 티켓처럼 길위에 슬픈 내모습만 흩어질때 후- 가로등 불빛속에 서있는 나에 외로움은 언제까지 조각처럼 서 있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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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9 | ||||
그대여 외로움에 가슴 아프다면
타는듯 불붙는 노을을 보세요 지는줄 알면서도 가슴 아파 하지않고 떠난줄 알면서도 음~ 울지 않는 저 노을을 그대여 해지는 언덕으로 오세요 가슴적신 눈물에 참지못한 한숨을 가득 안고서 상처입은 그 마음 그대로 그대여 떠난 님 못 잊어서 그리웁다면 기나긴 하루에도 지치지 않고 피눈물도 마다않는 오늘도 흔들림 없이 자릴 지키는 붉은 노을로 그대여 해지는 언덕으로 오세요 가슴적신 눈물에 참지못한 한숨을 가득 안고서 상처입은 그 마음 그대로 그대여 떠난 님 못 잊어서 그리웁다면 기나긴 하루에도 지치지 않고 피눈물도 마다않는 오늘도 흔들림 없이 자릴 지키는 붉은 노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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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3 | ||||
이렇게 마주 보아도 우린 언제나 그리운 타인
눈으로 만나 가슴으로 작별하는 그대와 나 언제 다시 만날지 우린 아무도 모르고 아름다워서 긴 이별 서로 다지겠지요 부르지 못해 고개돌리는 우리는 하나요 돌아보기 위해서 우리는 마주 섰던것 언제 다시 만날지 우린 아무도 모르고 아름다워서 긴 이별 서로 다지겠지요 부르지 못해 고개돌리는 우리는 하나요 돌아보기 위해서 우리는 마주 섰던것 언제 다시 만날지 우린 아무도 모르고 아름다워서 긴 이별 서로 다지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