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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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8 | ||||
네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난 그저 멍하니 비를맞고
고개를 숙인 너의 쓸쓸한 두눈가에 빗물 처럼 눈물이 흐르네 슬픈 이별을 참지 못하고 너는 눈물속에 나를 떠나가고 멀어져 가는 너의 슬픈 모습이 아픈 내 마음처럼 이 빗속에 남아 이젠 내가 떠난빗속에 나홀로 외로이 너를 생각하며 비를 맞고 아름다웠던 지난날을 잊으려 하지만 빗물처럼 눈물이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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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48 | ||||
바라보면 그대는 외면하고 저만치
달아나 버리고 멀리서 바라만보는 바보같은 나를 그대여 떠나가지는 마 오 한송이 꽃을 꺽어주고 가네 눈물속에 날 남기고 그대가 남긴 먼지속에 눈물을 닦아야지 우리의 추억을 잊으면 사랑한다고 말을 하지 말아요 그대 우린 사랑한게 아닐꺼야 사랑한다고 말을 하지 말아요 그대 난 아직 사랑이 뭔지 몰라 저물어가는 노을속에 나는 떠나야지 우리의 추억을 잊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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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0 | ||||
오늘도 그녀를 보았지 긴머리 날리며
걸어가네 언제는 그 골목 지날때면 새침한 그녀와 마주치네 멍하니 그녀를 보았지 한마디 인사도 못한다네 안절부절 어쩔줄을 몰라 새침한 그녀만 바라보네 내게만 그러는 걸까 살며시 뒤돌아 보며 미소짓네 내마음을 아는 걸까 얄미운 그대는 새침떼기 라---- 가슴만 뛰네 (오늘은 말해볼거야 용기를 내서 말해야지 그러나 무슨말을 해야할까 괜시리 가슴만 설레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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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6 | ||||
말없이 나의 눈을 바라보는 너에게
이젠 이별을 말해야 할까 마지막 내 모습을 바라보는 너에게 나의 눈물을 보일 순 없어 난 항상 너를 기억하며 살고 싶지만 언젠간 너를 잊어야 할까 하지만 너만을 진정으로 사랑했던 그 마음을 영원히 너에게 밤 하늘에 빛나는 너와 나의 별처럼 영원히 내 마음속에 새겨진 우리의 추억을 먼 훗날 너에게로 다시 돌아 올 때까지 너 만큼 소중히 간직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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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3 | ||||
비오는 거리를 그냥 걸어갔어
불켜진 너의 창문을 나는 바라봤어 추억에 젖어서 전화를 걸었어 차가눈 너의 대답은 나는 못듣겠어 너와 나의 짧은 사랑을 기억하고 있니 비처럼 나의 마음을 슬프게만했지 아름다웠던 추억들은 이젠 꿈이지만 나를 사랑한 순간만은 잊지 말아주오 나 -- 나 -- 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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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0 | ||||
해저무는 길 위에 서서 쓸쓸한 표정들 애써
감추려고 뒤돌아서서 그대는 외로운 여자 잊을 수 없는 추억때문에 이길에 서서 떠나가버린 사랑때문에 외로운 여자 내 가슴에 슬픈 기억만 남겨두고 가는 옛추억 속에 홀로 남겨진 그대는 외로운 여자 해저무는 길 위에 서서 쓸쓸한 표정들을 애써 감추려고 뒤돌아서는 그대는 외로운 여자 이 길에 서서 떠나가버린 사랑때문에 외로운 여자 내 가슴에 슬픈 기억만 남겨두고 가는 옛추억 속에 홀로 남겨진 그대는 외로운 여자 예 추억 속에 홀로 남겨진 그대는 외로운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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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8 | ||||
아침을 만드는 새벽 햇살과
귀여운 아기에 환한 웃음으로 우리의 인생을 담아서 작은 사진틀에 곱게 남겨두고 귓가에 맴도는 슬픈 음악과 떠나는 사람의 야윈 미소로 우리의 인생을 담아서 낡은 흑백사진처럼 남겨 두어요 먼 훗날 우리 변한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지난 날 꿈 많던 소녀가 있는 낡은 사진을 볼 수 있도록 그 때 그 모습 언제나 나의 가슴속에 남겨 두고 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 영원히 그 소녀를 기억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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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35 | ||||
창밖을 보면 비는 오는데
괜시리 마음만 울적해 울적한 마음을 달랠수가 없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두눈을 감고 잠을 청해도 비오는 소리만 처량해 비오는 소리에 내마음 젖었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문득 떠오르는 떠나간 그대의 모습을 지우려 하는데도 자꾸만 생각이 나네 그대도 나를 기억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 그리운 그모습 마음에 남았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문득 떠오르는 떠나간 그대의 모습을 지우려 하는데도 자꾸만 생각이 나네 그대도 나를 기억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 그리운 그모습 마음에 남았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잠도 오지 않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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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10 | ||||
희미한 새벽의 창을 열면
밤을 비집고 들어선 별 꽃방울은 너의 머리위로 곱게 눈부신 아침햇살처럼 분홍빛으로 물든 뺨에 아침바람 한줄기로 내려 앉고 너를 그리워 할수록 너는 내게서 멀어져 가고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들도 이젠 잊어야해 영원히 사랑한다던 말도 이젠 잊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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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32 | ||||
구름사이로 보이는 새들과
저렇게 파랗기만한 하늘을 보면 나의 마음은 자유로이 날아 포근히 구름위에서 꿈을 꾸는데 저렇게 하얗기만한 구름은 구름은 나의마음 아름답게 하지만 우리가 사는 것처럼 서로 다른 모습으로 하늘위로 흘러흘러 어디로 가는걸까 나의 마음은 자유로이 날아 포근히 구름위에서 꿈꾸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