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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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5:43 | ||||
그대 가슴속에 숨었던 파란싹들 다시 돋아나고
기댈 곳 없었던 그대 사랑 그대 곁에 피어날때 우리 우리 다시 가야 할 길 진정한 자유로 시작되고 기댈 곳 없었던 그대 사랑 모두 함께 피어날때 우리 오월의 날개를 움추리고 시월의 가슴으로 서로 달래며 바라고 바라던 자유로 숨쉬고 싶었던 우리 우-우- 그대 가슴속에 숨었던 파란싹들 다시 돋아나고 기댈 곳 없었던 그대 사랑 그대 곁에 피어날때 우리 우리 다시 가야 할 길 진정한 자유로 시작되고 기댈 곳 없었던 그대 사랑 모두 함께 피어날때 우리 우리 이제 가야할 길 파란 하늘 다시 열리고 기댈 곳 없었던 그대 사랑 모두 함께 피어날때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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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8 | ||||
우~~~~~~~~~우~~~~~~~~~~~
우~~~~~~~~~우~~~~~~~~~~~ 여자들은 많은데 착한 여자 보기 힘들다(우우우~) 친구들이 있는데도 마음 맞는 사람은 없다(우우우우~) 우리 엄만 언제나 공부만 하라 하신다(우우우우~) 큰 걱정은 없는데도 왠지 자꾸 불안해진다(우우우우~) 스트레스 쌓여가네 이래저래 쌓여가네 소리 한번 질러볼까 에라~소리한번 질러보자 다 같이 와~ 학교에나 직장에선 언제나 소란스럽다 모두들 정신없이 자기만이 옳다고 한다 모두들 한결같이 돈이면 최고라 한다 많고 많은 사람중에 나만 혼자 외롭구나 스트레스 쌓여가네 이래저래 쌓여가네 소리 한번 질러볼까 에라~소리한번 질러보자 다 같이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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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7:12 | ||||
우---우---
사랑하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어제는 갔지 오늘 내 어깨위에 내리는 햇살이 나를 설레이는 지금 어제는 갔지 분명하게 내 가슴속에 감추었던 그림자가 오늘을 노래하는 지금 어제는 갔지 오늘 내 온몸을 감싸는 태양이 뜨거운 지금 나는 진정으로 솔직하게 열려진 내 마음을 보이고 싶어 나는 진정으로 뜨겁게 사랑하는 우리를 느끼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그대여 대답해줘요 우리는 누군가를 따라가야 할 사람들 우리가 느낄수 있도록 말해줘요 진정으로 분명하게 사랑하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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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30 | ||||
돌아봐 여기~ 니 뒤를 따를 수 밖에 없는 나를
무엇을 어디에 어떻게 모두 잃어버렸어 어떤 판단도 할 수 없으니 내가 헤매이지 않도록 제발 네 곁에 날 붙잡아 줘 내 영혼을 만져줘 이 텅빈 우주 속에 나 혼자인 것 같은 나를 내 마음을 만져줘 니 뒤를 따라갈 수 밖에 없는 나를 아~ 말들이 말하지 지나면 모두 알게 될테니 잠시 쉬어가 보라고 알아 옳아 그런데 어떻게 모두 잃어버렸어 내일이 올 것 같지 않으니 지금 말하는게 아니라고 제발 내 곁에 내 영혼을 만져줘 이 텅빈 우주 속에 나 혼자인 것 같은 나를 내 마음을 만져줘 니 뒤를 따라 갈 수 밖에 없는 나를 내 영혼을 만져줘 니 뒤를 따라 갈 수 밖에 없는 나를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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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6:14 | ||||
동방에 해뜨는 나라 우리는 언제나
누군가를 그리며 기다려 왔다 비록 그 모습은 볼 순 없었지만 언제나 우리들의 얘기 속에 그려졌다 백설이 펄펄 쏟아지는 광야를 하얀 말을 타고 달리는 우리들의 왕 절대자 아아아아아~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힘은 우리를 하나되게 할 수 있는 절대적인 왕의 꿈 언젠가 나타날 꿈 속의 왕 언제나 우리들의 얘기 속에 그려졌다 백설이 펄펄 쏟아지는 광야를 하얀 말을 타고 달리는 우리들의 왕 절대자 아아아아아~ 우리는 언젠가부터 우리의 힘이 되어줄 영웅을 기다려 왔다 그러나 그 영웅은 끝내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았고 그 영웅을 기다리다 지친 우리는 결국 지친 모습의 사람들이 되고 말았다 이제 우리는 가만히 자신 속의 먼지를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우리를 맞이해야 한다 이제 우리 모두가 영웅이 되어야하는 그런 시대가 온 것이다 그렇게 새벽은 왔다 그토록 바라던 하늘이 열리고 그들은 왔다 비록 그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그는 얘기한다 동방에 해 뜨는 나라 태양아래 그대와 나 이제 우리 모두가 왕 이라고 백설이 펄펄 쏟아지는 광야를 하얀 말을 타고 달리는우리들의 왕 절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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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7:13 | ||||
우리는 누구인가 도대체 어디로 가나
무엇이 행복인가 우린 언제나 방황만 하네 사랑은 얼마나 클까 세상은 자꾸 변하고 세월은 덧 없는데 우린 언제나 망설이기만 하네 이제 그만 생각을 끊자 바로 지금 우리들만의 천국 우리 서로 달래며 산 넘고 강 건너 아무리 세상이 험하다 해도 그 누가 우리를 비웃어도 우린 갈꺼야 이 세상 끝까지 우린 갈꺼야 이세상 끝까지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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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48 | ||||
정월 이월에 드는 액은 삼월 사월에 막고
삼월사월에 드는 액은 오월 단오에 다막아 낸다 어루액이야 어루액이야 어기 영차 액이로구나 오월 유월에 드는 액은 칠월 팔월에 막고 칠월 팔월에 드는 액은 구월 귀일에 다 막아낸다 어루액이야 어루액이양 어기 영차 액이로구나 구월 귀일에 드는 액은 시월 모날에 막고 시월 모날에 드는 액은 동지 섣달에 다 막아낸다 어루액이야 어루액이야 어기 영차 액이로구나 정칠월 이팔월 삼구월 사시월 오동지 육석달 내내 돌아가더라도 일년 하고도 열 두달 만복은 백성에게 잡귀 잡신은 물알로 만대 유전을 비옵니다 어루액이야 어루액이야 어기 영차 액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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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10 | ||||
우리들의 사랑은 버스에서도 흔히 볼수 있고
우리들의 사랑은 어두운 공원길에도 보이고 우리들의 사랑은 가까이 잡힐것처럼 보이다가도 우리들의 사랑은 신기루처럼 사랑이 아니라고...사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겐 쉬운 얘기겠지만 설레이고 어지럽고 후회하고 미안해지고 잊혀질거야 말했다가도 사랑이란건 왜 이렇게 사랑이 아니라고...사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겐 쉬운 얘기겠지만 아름다운 것이 보이질 않고 보이질 않아서 아름다울까 우리들의 사랑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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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44 | ||||
쉽게 얘기할 테니 쉽게 생각해
내가 어지러워 보이는 건 너를 사랑하기 때문인데 쉽게 생각할 테니 쉽게 대답해 내가 심각해 보인다면 어~ 어려워 하지마 단순하게 그냥 단순하구 싶어서 잠시 생각하는 것 뿐인데 우우 어떻게 말을 할까 어떤 표정으로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쉽게 단순하게 단순하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쉽게 아 아 아 아 쉽게 노래할 테니 편하게 들어봐 내가 전에 하던 노래들이 혹시 불편했다면 단순하게 그냥 그렇게 하는 건 줄 알고 그렇게 한 것 뿐인데 가볍게 생각해줘 이해하는 웃음으로 부탁해 고마워 사랑해 쉽게 단순하게 단순하게 쉽게 단순하게 쉽게 쉽게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쉽게 단순하게 단순하게 단순하게 단순하게 (단순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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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7:35 | ||||
우리는 매일 만나고 우리는 매일 떠나고
우리는 매일 돌아온다 우리는 매일 만나고 우리는 매일 떠나고 우리는 매일 돌아온다 높히 솟은 미루나무 꼭대기에 까치집이 애틋해 애틋해 까치도 그리 알리라 까치도 그리 알리라 우리는 매일 멈추고 우리는 매일 시작하고 우리는 매일 돌아온다 우리는 매일 멈추고 우리는 매일 시작하고 우리는 매일 돌아간다 떠나고 돌아옴은 벚꽃의 떨어진 수천의 꽃잎이 나부껴 한 여린 잎이 눈을 가리니 천지가 자욱한 꽃잎 천지가 자욱한 꽃잎 떠나고 돌아옴은 마음 속 장난 아무도 떠나고 돌아오질 않았다 너른 산의 계곡에 새벽 안개 일어나 떠 밀리어도 산이 어찌 흐른다하랴 산이 어찌 흐른다하랴 우리는 매일 만나고 우리는 매일 떠나고 우리는 매일 돌아온다 우리는 매일 만나고 우리는 매일 떠나고 우리는 매일 돌아온다 너른 산의 계곡에 새벽 안개 일어나 떠 밀리어도 산이 어찌 흐른다하랴 산이 어찌 흐른다하랴 우리는 매일 만나고 우리는 매일 떠나고 우리는 매일 돌아온다 우리는 매일 만나고 우리는 매일 떠나고 우리는 매일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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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7 | ||||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히 생각하니 세상 만사가 춘몽중에 또다시 꿈같구나 부귀와 영화를 누릴지라도 봄동산 위에 꿈과 같고 백년 장수를 할지라도 아침에 안개로다.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 만사를 잃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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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5 | ||||
그대 가슴속에 숨었던 파란싹들 다시 돋아나고
기댈 곳 없었던 그대 사랑 그대 곁에 피어날때 우리 우리 다시 가야 할 길 진정한 자유로 시작되고 기댈 곳 없었던 그대 사랑 모두 함께 피어날때 우리 오월의 날개를 움추리고 시월의 가슴으로 서로 달래며 바라고 바라던 자유로 숨쉬고 싶었던 우리 우-우- 그대 가슴속에 숨었던 파란싹들 다시 돋아나고 기댈 곳 없었던 그대 사랑 그대 곁에 피어날때 우리 우리 다시 가야 할 길 진정한 자유로 시작되고 기댈 곳 없었던 그대 사랑 모두 함께 피어날때 우리 우리 이제 가야할 길 파란 하늘 다시 열리고 기댈 곳 없었던 그대 사랑 모두 함께 피어날때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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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21 | ||||
우---우---
사랑하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어제는 갔지 오늘 내 어깨위에 내리는 햇살이 나를 설레이는 지금 어제는 갔지 분명하게 내 가슴속에 감추었던 그림자가 오늘을 노래하는 지금 어제는 갔지 오늘 내 온몸을 감싸는 태양이 뜨거운 지금 나는 진정으로 솔직하게 열려진 내 마음을 보이고 싶어 나는 진정으로 뜨겁게 사랑하는 우리를 느끼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그대여 대답해줘요 우리는 누군가를 따라가야 할 사람들 우리가 느낄수 있도록 말해줘요 진정으로 분명하게 사랑하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