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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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25 | ||||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싶어 봄이면 씨앗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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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26 | ||||
고향에 가는 열차 창가에 앉아
차창에 그려보는 꽃분이 얼굴 서울가 성공해서 달려왔더니 저 멀리 보이는 꽃분이 모습 꽃분이 꽃분이가 나를 반기네 너무도 반가워서 나는 울었오 고향에 돌아와서 우리 부모님께 못 다한 효도하며 살아가야지 그렇게 그려왔던 꽃분이 얼굴 이제는 행복하게 살자는 그 말 꽃분이 꽃분이가 나를 반기네 너무도 반가워서 나는 울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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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1 | ||||
사랑이여 그대 나에게로 오라
슬픔일랑 멀리 가고 눈물이여 꺼져라 그리움이 쌓여 눈물로 변해도 받고싶은 그대사랑 왜 아니 오시나요 아낌없이 아낌없이 받쳤던 불타는 마음 사랑이여 그대 나에게로 오라 슬픔일랑 멀리 가고 눈물이여 꺼져라 사랑이여 그대 나에게로 오라 슬픔일랑 멀리 가고 눈물이여 꺼져라 그리움이 쌓여 눈물로 변해도 받고싶은 그대사랑 왜 아니 오시나요 아낌없이 아낌없이 받쳤던 불타는 마음 사랑이여 그대 나에게로 오라 슬픔일랑 멀리 가고 눈물이여 꺼져라 눈물이여 꺼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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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1 | ||||
오라는 곳 없어도 갈곳은 많아
타향은 불청객 차기만 한데 웃음으로 맞아줄 사람은 없드라 쓴웃음 한잔 술에 목을 축이며 무정타 말도 없이 돌아서는 불청객 눈물을 감추며 다짐한 결심 잊으리까 그 맹세를 잊으오리까 산마루에 석양이 넘어가면은 무거운 발걸음을 달래가면서 서럽다 말도 없이 돌아서는 불청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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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5 | ||||
사랑은 부른다 하이킹 코스
구름 따라 사랑 따라 계곡을 넘어 발걸음도 가벼운 청춘 아베크 야호 야호 구름은 뭉게뭉게 가슴은 울렁울렁 메아리 속에 희망을 한없이 노래 부른다 젊음은 약동한다 하이킹 코스 즐거웁게 노래하며 저 산을 넘어 희망에 부풀은 청춘 아베크 야호 야호 해님은 방긋방긋 가슴은 싱숭생숭 메아리 속에 희망을 한없이 노래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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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3 | ||||
세월가면 잊혀질까 내 마음을 달래봐도
눈감으면 떠오르는 잊지 못할 그대모습 아아아 아 우린 서로 만나야 해 만나야 해 아아아 아 우린 서로 언제라도 만나야해 세월가면 잊혀질까 내 마음을 달래봐도 눈감으면 떠오르는 잊지 못할 그대모습 아아아 아 우린 서로 만나야 해 만나야 해 아아아 아 우린 서로 언제라도 만나야해 세월가면 잊혀질까 내 마음을 달래봐도 눈감으면 떠오르는 잊지 못할 그대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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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3 | ||||
지는 해 잡을 길 없어라
가는 세월 막을 길 없어라 세상에 태어나 하고픈 일 다했지만 그래도 가는 세월 야속하구나 낙엽이 떨어져 바람에 날리면 나는 두 눈을 감는다 무엇을 남기고 가야만 하는가 조용히 생각해보네 지는 해 잡을 길 없어라 가는 세월 막을 길 없어라 세상에 태어나 하고픈 일 다했지만 그래도 가는 세월 야속하구나 낙엽이 떨어져 바람에 날리면 나는 두 눈을 감는다 무엇을 남기고 가야만 하는가 조용히 생각해보네 지는 해 잡을 길 없어라 가는 세월 막을 길 없어라 세상에 태어나 하고픈 일 다했지만 그래도 가는 세월 야속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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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12 | ||||
말없이 내 손에 넘겨준 그 편지 또다시 읽어보네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맹세한 사연을 왜 이렇게 왜 이렇게 못 잊어하나 서로가 마음을 다짐한 사인데 언제까지나 기다려야지 당신의 마음이 담겨진 그 편지 또다시 읽어보네 진정이라고 진정이라고 전해온 그 말을 왜 이렇게 왜 이렇게 못 잊어하나 서로가 마음을 다짐한 사인데 언제까지나 기다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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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3 | ||||
영원히 영원히 내곁에 있어주오
보라 빛 그 사랑을 그대여 잊지 마오 그대는 떠나도 추억은 영원한 것 해가 가고 달이 가도 그리움은 쌓이는 것 영원히 영원히 내곁에 있어주오 진실한 그 사랑을 그대여 잊지 마오 그대를 보내도 추억은 남는 것 낙엽 쌓인 이 길에도 그리움은 쌓이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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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5 | ||||
말없이 돌아와요 사랑하고 있어요
때 늦은 후회지만 미련만은 진정 남아있오 너무나 아쉬웠던 사랑 이기에 아아아아 오늘도 기다려요 돌아와 주세요 그날의 헤어짐을 뉘우치고 있건만 그래도 모른다면 믿었던 맘 영영 누물젖어 쓰라린 옛 상처에 세월이 가도 아아아아 마음이 돌아서길 빌면서 기다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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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2 | ||||
잘살아보자고 잘살아보자고
마음에 채찍질을 던져주면서 핏빛 같은 정으로 나를 사랑해준 형 가랑잎처럼 굴려 다니던 거리지만 불끈 쥔 두 주먹에 아아아 두 주먹에 저렇게 밝은 날이 열려오잖아 형 이겨야 한다고 이겨야 한다고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불꽃처럼 뜨겁게 나를 사랑해준 형 이슬비속에 젖어 다니던 거리지만 불끈 쥔 두 주먹에 아아아 두 주먹에 저렇게 밝은 날이 열려오잖아 형 저렇게 밝은 날이 열려오잖아 형 열려오잖아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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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20 | ||||
이생명 다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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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09 | ||||
떠난다는 당신의 길 행복을 빌겠어요
당신의 가는 길을 붙잡긴 않겠어요 돌이킬 수 없는 시절 당신의 그 마음을 수평선 바라볼 때 고인 눈물 내가 울기는 왜 울어 내가 울기는 왜 울어 다시는 다시는 울지 않으리 행복 찾아 떠나는 당신의 길인데 울긴요 내가 울긴요 둘이 걷던 그 바닷가를 나 홀로 거니네 어두운 밤 찾아오면 외로움만 가득히 내가 울기는 왜 울어 내가 울기는 왜 울어 다시는 다시는 울지 않으리 행복 찾아 떠나는 당신의 길인데 울긴요 내가 울긴요 둘이 걷던 그 바닷가를 나 홀로 거니네 어두운 밤 찾아오면 외로움만 가득히 외로움만 가득히 외로움만 가득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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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04 | ||||
15. |
| 2:19 | ||||
사랑에 울어 사랑에 울어
내 마음 모두 주고 가야만 하니 너무나 서러워 한번만 만나주오 가슴아파도 상처를 도려내며 웃어보련만 사랑에 우네 목 메여 우네 사랑에 울어 사랑에 울어 서로가 주고받은 상처이지만 너무나 아파라 얼룩진 마음이야 다시 만나면 포근한 지난날로 돌아가련만 사랑에 우네 목메어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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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21 | ||||
청춘이 역겨운가 사랑이 미워선가
꽃다운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갈매마을 처녀는 어디서 왔나 아아 바람이 가면 구름이 졸고 해가 저물면 밤이 되는데 밤도 낮도 모르는가 갈매마을 처녀여 세상이 역겨운가 인생이 싫어선가 꿈 많은 나이에 미움이 서려 갈매마을 처녀는 누구를 찾나 아아 바람이 가면 구름이 졸고 해가 저물면 밤이 되는데 밤도 낮도 모르는가 갈매마을 처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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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44 | ||||
강물은 흘러흘러 바다로 가는데
보내고 떠나는 아쉬운 마음 흘러흘러 어디로 가나 길 잃은 사슴마냥 먼 하늘 바라보며 이슬이 맺힌 눈동자엔 너의 모습 가득하구나 *세월가면 그 언젠가 잊을 날이 있다지만 지금의 아쉬움 달랠 길 없어 술잔에 어리는 얼굴 아- 아- 아- 사나이기에 사나이기에 모든것 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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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26 | ||||
무엇이 아까우랴 그대 위한 길이라면
똑같은 두마음이 함께 모인 우리사인데 사랑이란 행복의 조건인줄 예전엔 몰랐지만 나 오직 그대 알고 느꼈답니다 아 아아 아 언제까지나 그대를 사랑하리라 무엇이 아까우랴 그대 위한 길이라면 똑같은 두마음이 함께 모인 우리사인데 사랑이란 행복의 조건인줄 예전엔 몰랐지만 나 오직 그대 알고 느꼈답니다. 아 아아 아 언제까지나 그대를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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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25 | ||||
그대를 찾아왔네 못 잊어 찾아왔네
기나긴 그 세월 너무 그리워 나 여기 찾아왔네 아 지난 일 모두 잊고 무지개 곱게 피는 저 언덕 넘어 우리함께 갑시다 아 아아아 그대는 나의 행복 이 세상 끝까지 언제까지나 그대를 사랑해 그대를 찾아왔네 못 잊어 찾아왔네 기나긴 그 세월 너무 그리워 나 여기 찾아왔네 아 지난 일 모두 잊고 산새가 지저귀는 저 언덕 넘어 행복 찾아갑시다 아 아아아 그대는 나의 행복 이 세상 끝까지 언제까지나 그대를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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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06 | ||||
뭐라고 말을 할까 어떻게 달래줄까
어차피 우리는 맺지 못할 사인데 차라리 너와 나는 만나지 않았던들 수많은 추억들은 없었을 것을 울면 바보 울면 바보야 울지말고 날 봐요 달래주는 내 마음도 안타까워라 떠나는 마음보다 보내는 이마음은 그 누가 달래줄까 너의 행복 빌어주리 울면 바보 울면 바보야 울지말고 날 봐요 달래주는 내 마음도 안타까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