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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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50 | ||||
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
청천하늘에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엔 수심도 많다 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 일락 서산 해는 뚝 떨어지고 월출 동명엔 달 솟아온다 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 간다 간다 나는야 간다 쓰라린 가슴 안고 나는 간다 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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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7:33 | ||||
뒷소리) 에-리-야 에-리-야
야-에-에가 얼-씨-구나 진달래 피면 뻐꾹이 운다 냉이캐는 언니들도 새봄을 캔다 맴 맴 매미소리 넘쳐 내린다 시냇가의 아이들은 첨벙 첨벙 꽃물이 드네 허수아비 춤추네 얼씨구 좋다 풍년이로구나 화롯불 달아올라 밤톨이 익는다 할머니 옛날얘기 오손도손 웃는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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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0 | ||||
노-이 노-이 루-이-에라 사--에-라
간다 못간다 얼마나 울었나 정그정 마당에 한강수가 됐네 세월이 가기는 바람결 같구요 인간이 늙는건 물거품과 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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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14 | ||||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어허 얼싸 봄 바람 분다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군밤이요~ 군밤이요~ 군밤이요~ 군밤이요~ 너는 총각 나는 처녀 처녀 총각이 어허 얼싸 잘돌아나구나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친구들아(친구들아) 말들어라(들어라) 조기 저 아가씨 얼굴이 생긋 얼굴이 빵긋 얼싸 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개가 짓네 개가 짓네 눈치 없이도 어허 얼싸 안불어지누나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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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46 | ||||
(굿거리)
뒷소리) 어 -- 루 액이야 어 - 허루 액이야 어-루 중천에 액이로구나 - - - 1. 동에는 청제장군 청마적에 청화장 청갑을 쓰고 청갑을 입고 청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2. 남에는 적제장군 적마적에 적화장 적갑을 쓰고 적갑을 입고 적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3. 서에는 백제장군 백마적에 백화장 백갑을 쓰고 백갑을 입고 백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4. 북에는 흑제장군 북마적에 북화장 흑갑을 입고 흑갑을 쓰고 흑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5. 중앙은 황제장군 황마적에 황화장 황갑을 입고 황갑을 쓰고 황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삼채) 뒷소리) 어루액이야 어루액이야 어기영차 액이로구나 1 정월 이월에 드는 액은 삼월 사월에 막고 삼월 사월에 드는 액은 오월단오에 다 막아 낸다 2 오월 유월에 드는 액은 칠월팔월에 막고 칠월 팔월에 드는 액은 구월귀일에 다막아낸다 3 구월 귀일에 드는 액은 시월 모날에 막고 시월모날에 드는 액은 동지섣달에 다막아낸다 4 정칠월 이팔월 삼구월 사시월 오동지 육섣달 내내 돌 아가더라도 일년하고도 열두달 만복은 백성에게 잡귀잡신은 물알로 만세유전을 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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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7:16 | ||||
<진양
강강술래 강강술래 달떠온다 달떠온다 강강술래 동해동천 달떠온다 강강술래 <굿거리 강강술래 강강술래 딸아 딸아 막내딸아 강강술래 애기 잠자고 곱게 커라 강강술래 오동나무 밀장농에 강강술래 갖은 장석을 걸어주마 강강술래 <자진모리 강강술래 강강술래 뛰어보세 뛰어나보세 강강술래 윽신윽신 뛰어나 보세 강강술래 높은마당이 짚어나 지게 강강술래 짚은마당이 높어지게 먼데사람 듣기좋고 강강술래 저밑에 사람 보기나 좋게 강강술래 날이 좋다고 날맞이 놀면 강강술래 달이좋다고 달맞이 놀까 강강술래 유월 유두 칠월 백중 강강술래 팔월 추석이 다 넘어간다 강강술래 리루리 리루리 닐리루리가리 닐리우리 닐리루리 닐리루가리 남생아 놀아라 촐래 촐래가 잘논다 어화새기 저새기 곡우남생 방죽안에 왕개골 왕개골을 찾을랴면 양팔을 똑똑걷고 미나리 방죽을 더듬어 어헝 어헝 어헝 낭 어헝 어라디야 삼대독자 외아들 병이날까 수심인데 개골이는 뭐하러 잡냐 유아들 꾀야진데 데려먹일려 잡았네 어헝 어헝 어헝 낭 어헝 어라디야 뒷동산 고목나무에 가마구집을 지었네 석자치 거동을 봐라 쇠망치 손에다 들고 눈만이 끔찍이 잘논다 어헝 어헝 어헝 낭 어헝 어라디야 저장쌀 정졸편 막내딸 오기만 기다려 보리개떡 재계떡 해놓고 메느리 오기만 기다려 어헝 어헝 어헝 낭 어헝 어라디야 앵두나무 밑에 병아리 한쌍을 놓았네 아이고야 웃집 총각 밥반찬이나 되었네 독수리 밥이 되었네 어헝 어헝 어헝 낭 어헝 어라디야 리루리 리루리 닐리루리가리 닐리루리 닐리루리 닐리루리가리 강강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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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13:10 | ||||
음악에서 악이란,
자연의 소리를 말하는 것이고 이것을 본따서 부르는 노래가 영가이며 이 창법이 [음,아 어, 이,우] 를 기본으로 하여 반복하는 것이니 인류 누구나가 쉽게 부를수 있는것이다 이것이 극치경에 이르게 될때 금수도 화하게 되고 산과 사람이 서로 화하게 된다고 고전은 말하고 있는 것이댜 <한국의 영가 서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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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51 | ||||
뒷소리 아 아 아 아 야 에 에 에 에 요
어양 어영 어야뒤여 어양 어영 어야뒤여 어기여차 소리로다 산도 넘고 물도 넘네 진바당은 진소리로 쪼른 바당은 닷감기로 밤도 영청에 놀고가자 낮도 영청에 놀고가자 들물 손에 서와당 놀고 날물손에 동와당 놀고 아뜩하면 천리를 가고 아뜩하면 만리를 가고 잎은 피어라 청산이 되고 꽃은 피어라 화산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