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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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8 | ||||
아침에 제일 먼저 너를 보면 좋겠고
잘 자란 인사말도 너한테 듣고싶어 한참을 만나도 손을 잡고 다니며 서로의 그늘이 되어줄거야 네가 힘겨울 땐 잊지마 난 너의 편인 걸 내가 아는 세상 기도는 다 해 줄테니 너는 알까 네가 있는 삶이 얼마나 내겐 고마운지 내 사랑이 다름아닌 바로 너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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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7 | ||||
널 만나길 난 참 잘했어 너도 나와 같은 생각하니 아직 확정된 일은 없지만 더 재미있는 일도 많을 걸 때로는 나의 낮과 밤이 바뀔만큼 울고 웃던 날도 있었지 그런 사소한 일들이 모두 모여서 너와 난 한 가족이 돼가는 걸 특히 너를 아는 주위 사람들이 너의 칭찬을 할 때면 나는 행복해 오늘도 너의 전화 통화를 끝으로 나의 하루와 너의 하루가 가네 겸손한 믿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대한 만큼의 내일을 꿈꾸며 오늘도 너의 전화 통화를 끝으로 나의 하루와 너의 하루가 가네 특히 너를 아는 주위 사람들이 너의 칭찬을 할 때면 나는 행복해 오늘도 너의 전화 통화를 끝으로 너의 하루와 나의 하루가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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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4 | ||||
고개를 숙인채
끝내 넌 흐느껴 울었지 널 떠나던 나의 뒷모습이 조금은 슬펐는지 하지만 떠나는 내 맘도 한없이 아팠어 말못하고 겉돌기만하던 나를 이해해줘 소중한 나의 꿈들과 불안한 나의 미래가 엇갈려 나를 힘들게 할때 너를 불렀어 언젠가 언젠가 너에게로 다가서면 너를 가득 안을수 있는 그 날이 오길 믿어왔는데 이렇게 이렇게 이미 너도 날 떠나고 너에게 길들여진 나의 마음은 쓸쓸히 널 찾는데 차가운 너의 시선과 관심을 잃은 말투는 예전에 너의 모습이 아닌 또다른 사람 언젠가 언젠가 너에게로 다가서면 너를 가득 안을수 있는 그 날이 오길 믿어왔는데 이렇게 이렇게 이미 너도 날 떠나고 너에게 길들여진 나의 마음은 쓸쓸히 널 찾는데 널 위해 숨겨온 이 꽃이 빛을 잃어가듯 그 무엇도 그 어떤 사랑도 영원하지 않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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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6 | ||||
나는 너의 어린시절을
지금껏 소중히 간직했었지 곁에서도 닿을 수 없는 우정의 자리를 지켜왔었지 나만의 너이길 바랬던 나 어릴 적 친구란게 벽이 됐지 우리가 함께 지내온 예전부터 지금껏 사랑은 너 하나 뿐 난 늘 내 어깰 비워둘게 니가 기댈 수 있게 난 지치고 힘들때 니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이별이 보이는 사랑보단 언제나 널 지킬 수 있게 나만의 너이길 바랬던 나 어릴 적 친구란게 벽이 됐지 우리가 함께 지내온 예전부터 지금껏 사랑은 너 하나 뿐 난 늘 내 어깰 비워둘게 니가 기댈 수 있게 늘 지치고 힘들때 니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이별이 보이는 사랑보단 언제나 널 지킬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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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2 | ||||
지금 내게 고여 있는 이 눈물은
오래전에 니가 흘린 눈물은 아냐 내안에 담긴 많은 사연들을 어찌 그냥 쉽게 흘려버릴수 있겠니 우리 살아가는 동안 어떻게 늘 좋을때만 있을거라 생각하니 슬픈 추억도 큰 행복을 위한 과정이라 믿고 이해하며 살자 난 변하지 않아 결코 내가 스스로 너무 힘들어서 그랬을거야 난 변할수 없어 이미 내 모든걸 다 너하나만을 위해 던져진 걸 넌 알잖니 가끔 표현안된 나의 생각까지 니가 알고 있다 믿고 싶진 않지만 맨 처음 만남부터 지금까지 우연을 계획한 나의 의도였어 난 변하지 않아 결코 내가 스스로 너무 힘들어서 그랬을거야 난 변할 수 없어 이미 내 모든 걸 다 너 하나만을 위해 던져진 걸 널 알잖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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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2 | ||||
가끔씩은 나도 내가 희한해
우린서로 만난적도 없는데 컴퓨터 속 너의 이름 마릴린 그 속에선 내 이름도 아놀드 두드리는 키보드 위에 늘어나는 전화료 속에 우리의 사랑 매일 밤 모니터 위로 하얀 글자 몰려왔다 나갈때 두근 두근 깜박이는 그리움들 우리 사랑은 파란 색깔 네모 화면 속에서 갇혀있을 뿐이라고 말하지마 너의 얼굴 어떨지가 궁금해 예쁜얼굴 멋진몸매 아닐까 너도 나를 좋아하고 있겠지 이런 기분 나만 혼자 느끼나 두드리는 키보드 위에 늘어나는 전화료 속에 우리의 사랑 매일 밤 모니터 위로 하얀 글자 몰려 왔다 나갈때 두근 두근 깜박이는 그리움들 우리 사랑은 파란 색깔 네모 화면 속에서 갇혀있을 뿐이라고 말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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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6 | ||||
해질무렵 내겐 또
노을속에 추억이 있네 사랑이란 쓰리게 마음베이는 고통 아주 오랜 기억은 보일듯 말듯한 너를 불러세우려 해도 눈뜨면 다시 부서지는 너 나를 달래려 많은 날 울어도 너 잊지 못한 채 때늦은 후회만 이 세상 모두를 지워도 너는 지울 수 없어 더 이상 외로운 마음엔 자신이 없으니까 나를 달래려 많은 날 울어도 너 잊지못한채 때늦은 후회만 이세상 모두를 지워도 너는 지울 수 없어 더이상 외로운 마음엔 자신이 없으니까 새로운 사랑에 눈물이 다시 마른다해도 말하지 못했던 나의 사랑을 기억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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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3 | ||||
기억하겠니 널 처음만난날
난 꽃을 꺾어 네게 주었지 내 마른이마에 잘어울린다며 난 수줍은 말을 했지 살며시 꽃에 입을 맞추며 널 향하여 여린 미소지었지 꽃을 닮은 너의 그 하얀모습에 난 더욱더 가까워지고 싶었어 저녁바람에 곱게 떨리던 내 스무해의 설레임 기억하겠니 그꽃이름은 그 날에 먼 그리움에서 꽃향기가 문득 슬프다며 넌 표정없이 슬펐지 살며시 꽃잎에 입을 맞추며 널 향하여 여린미소지었지 하지만 텅빈 그 웃음뒤로 이별이 다가오고 있었던 거야 꽃내음처럼 잠시머물던 내 스무해의 슬픈 이야기 살며시 꽃잎에 입을 맞추며 널 향하여 여린미소지었지 하지만 텅빈 그 웃음뒤로 이별이 다가오고 있었던 거야 꽃내음처럼 잠시머물던 내 스무해의 슬픈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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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2 | ||||
너를 생각 할 때면 가슴이 따뜻해져
내마음 빈자리에 찾아오는 따뜻한 숨결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아 나는 항상 네곁에 친구처럼 있어 주었지 힘들때나 외로울 때나 너와 함께 있기에 내삶은 향기로워 언제까지나 곁에 있어줘 너를 생각 할 때면 가슴이 따뜻해져 이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너 너를 생각 할 때면 가슴이 따뜻해져 내마음 빈자리에 찾아오는 따뜻한 숨결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아 너는 항상 내곁에 친구처럼 있어 주었지 힘들때나 외로울 때나 너와 함께 있기에 내삶은 향기로워 언제까지나 곁에 있어줘 너를 생각 할 때면 가슴이 따뜻해져 이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너 이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너 너를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