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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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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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성개희운(列聖開熙運) : 여러 성군께옵서 빛나는 국은을 열으셨으니
병울문치창(炳蔚文治昌) : 찬란한 문화 정치가 창성하도다 원언송성미(願言頌盛美) : 언제나 우리는 성미함을 찬송하오며, 유이시가장(維以矢歌章) : 이를 노래에 베풀어 부르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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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1:30 | ||||
오황성목(於皇聖穆) : 아아 오직 위대하고 거룩하신 목조께서,
부해사경(浮海徙慶) : 넓은 바다 건너시어 경흥땅에 옮으시니, 귀부일중(歸附日衆) : 귀부라는 백성들 날로 많아져서, 기아영명(基我永命) : 우리의 영구한 천명에 터 닦으셨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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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1:57 | ||||
황의상제(皇矣上帝 ) : 위대하옵신 상제니께서,
구민지막(求民之莫 ) : 백성들의 안정을 희구하셨도다. 내권오구(乃眷奧區 ) : 이에 나라 안을 돌보시며, 내천명덕(乃遷明德 ) : 이에 지극한 덕을 내리시옵고, 인불가시(仁不可矢 ) : 인인을 잃지 않게 하시와, 우서경종(于胥景從 ) : 뭇사람이 다 함께 좇도다. 기종여시(基從如市 ) : 그 좇음이 마치 저자와 같으나, 비아지사(匪我之私 ) : 우리의 사사로움은 아니로다. 비아지사(匪我之私 ) : 우리의 사사로움이 아님이여, 유인지귀(維仁之歸 ) : 오직 인의 귀부함이로다. 유인지귀(維仁之歸 ) : 오직 인의 귀부함이여, 탄계홍기(誕啓鴻基 ) : 커다란 터를 훨씬 열게 하셨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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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1:29 | ||||
오황성익(於皇聖翼) : 아아 오직 위대하고 거룩하신 익조께서는
기복궐피(祇服厥辟) : 그 임금에게 잘 복종하고, 성도계지(聖度継志) : 거룩하신 도조님께서도 그 뜻을 이으시니, 권기기독(眷祇期篤) : 신임을 독실히 받았도다. 대형이가(大亨以嘉) : 넓게 창달하심을 가미로서 하시니, 경명유복(景命維僕) : 크신 천명이 따르시었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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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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雙城澶漫(쌍성단만) : 쌍성 고을이 멀리 떨어져 있어,
曰惟天附(왈유천부) : 이를 천부라고 불렀에라. 吏之不職(이지부직) : 관리가 직책을 다하지 않아서, 民求安堵(민구안도) : 백성들 안도한 날을 보내지 못했거늘, 聖桓輯寧(성환집녕) : 거룩하신 환조께서 화기롭게 편안케 하시니, 流離卒復(유이졸복) : 유리하던 백성들 마침내 부업했도다. 寵命是荷(총명시하) : 천제의 총애받은 명이 이에 부하되어, 封建厥福(봉건궐복) : 크게 그 복이 세워졌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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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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於皇聖祖(오황성조) : 아아 위대하고 거룩하신 태조께서,
谲駿厥德(휼준궐덕) : 아 그 덕이 크시도다. 仁綏義服(인수의복) : 인으로 안정케 하시고 의로 복종케 하셨으니, 神化隆洽(신화융흡) : 신성하신 교화가 융성하고 흡족하였도다. 憬彼島夷(경피도이) : 멀리 멀리 저 섬 오랑캐로부터, 及其山戎(급기산융) : 저 산 오랑캐에 미치기까지. 孔淑以懷(공숙이회) : 지극히 착하게 하시므로 포섭하시니, 莫不率從(막불솔종) : 무리를 따르지 않는 자 없도다. 航之梯之(항지제지) : 물을 건너고 산을 넘으시어, 疑我繹繹(관아역역) : 우리를 성복케 하심 무궁하시도다. 於赫厥靈(어혁궐영) : 아아 빛나는 그(성조) 신령스러움이여 邇妥遠肅(이타원숙) : 가까운 데는 안도케 하시고, 먼 곳은 엄숙케 하셨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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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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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황아성고(於皇我聖考) : 아아 위대하고 거룩하시 아버님께서,
감난보종우(戡難保宗祐) : 국란을 극복하사 사직을 안보하셨도다. 구가흥망융(謳歌輿望隆) : 그 덕이 구가되고 중망이 높으셨으나, 돈양현미덕(敦讓顯美德) : 굳이 왕위를 양여(아들에게) 하사 미덕을 나타내시었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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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1 | ||||
[용광]
천자방제(天子方懠) : 천자(중국 명나라 황제)가 바야흐로 노하시니, 방인우황(邦人憂惶) : 국인(고려사람)들이 근심하고 두려워하도다. 성고입주(聖考入奏) : 거룩하신 아버님(태종)께서 천자께 말씀하와, 충성이창(忠誠以彰) : 충성된 마음을 나타내시도다. 미우천자(媚于天子) : 천자에게 어여삐 뵈이시니, 혁재용광(赫哉龍光) : 아아 빛나도다, 임의 영광이여! [정명] 사제성모(思齊聖母) : 어여쁘시고 거룩하신 어머님(태종비)께서는, 극배건강(克配乾剛) : 갈도 군왕의 배필이 되셨도다. 감정궐란(戡定厥亂) : 난리(정도전난)을 평정하심에도, 찬모윤감(贊謀允減) : 모의에 내조하심이 실로 훌륭하셨도다. 의여정명(猗歟貞明) : 아아 그처럼 바르시고 맑으심이여, 계우무강(啓佑無疆) : 도움을 베푸시기 끝이 없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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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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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황선조(於皇宣祖) : 아아 위대하옵신 선조께옵서
준덕중광(峻德重光) : 높은 덝이 거듭 빛나시도다 격천소무(格天昭誣) : 천자(중국 명나라)께 통달하사 무함을 밝히시어, 정아종방(正我宗祊) : 우리 종묘의 종계를 시정하셨으며 항의제흉(抗義除凶) : 의(명나라와의 의)를 들어 간흉(즉 왜구)을 제거하시어 전아봉강(奠我封疆) : 우리의 강토를 진정하시도다 수리계후(受釐啓後) : 복을 받아 후손에게 열어 주시니, 유구치창(悠久熾昌) : 유구토록 성창함이 빛나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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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1:40 | ||||
열성선중광(列聖宣重光) : 여러 성군께서 거듭된 명덕을 베푸시고,
부문수사방(敷文綏四方) : 문화를 펴서 사방을 안치하시도다. 제작기명비(制作旣明備) : 예와 악의 제도가 이미 완비되었으니, 대유하황황(大猷何煌煌) : 크신 왕도여, 어이 그리도 휘황할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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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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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덕작구(世德作求 ) : 조상님이 쌓으신 덕을 끝맺으려 하와,
솔사미공(率絲敉功 ) : 그 거룩하신 사업을 좇나이다. 광천태평(光闡太平 ) : 그 빛이 태평함을 나타내니, 예악방융(禮樂方隆 ) : 예악이 바야흐로 융성하도다. 좌약우적(左籥右翟 ) : 왼손에 약을 들고, 오른손에 꿩털채(적)를 들어 춤출때 제, 왈기구변(曰旣九變 ) : 음악은 벌써 아홉번이나 바뀌었다오. 식소광열(式昭光烈 ) : 이로써 선조의 공렬을 밝히오니, 진미진선(盡美盡善 ) : 온갖 미와 선이 발양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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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9:18 | ||||
비의상가교(菲儀尙可交) : 변변치 않은 물건이오나 가히 정을 통하옵시 바라오며,
승광장시백(承筐將是帛) : 광주리 받들어 이 폐백을 올리나이다. 선조기고흠(先祖其顧歆) : 선조께옵서 이를 즐거이 흠양하옵시오면, 식례심막막(式禮心莫莫) : 공경히 예를 드리는 이 마음 편안하겠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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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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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찬척척(執爨踖踖) : 음식 만들기를 정성껏 하여,
등아조두(登我俎豆) : 내 제기를 올려 놓도다. 조두기등(俎豆旣登) : 제기가 이미 올라 있으니, 악차화주(樂且和奏) : 아악도 화주하도다. 필분효사(苾芬孝祀) : 향기 풍기는 정성스런 이 제사에, 유신기우(維神其右) : 아아 신께서 도우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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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17 | ||||
천권아열성(天眷我列聖) : 하늘이 우리의 여러 성군을 돌보아 주시어서,
계세소성무(繼世昭聖武) : 대대로 거룩한 무운을빛나게 하시도다. 서양무경렬(庶揚無競烈) : 거의 더 강할 수 없는 업적을 올리심이여, 시용가차무(是用歌且舞) : 이럼으로써 노래하고 또 춤을 추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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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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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황성목(於皇聖穆) : 아아 위대하고 거룩하신 목조께옵서,
건아우삭(建牙于朔) : 친히 북쪽 지방에 출정하시도다. 휼독기경(遹篤其慶) : 이에 그 선치하는데 힘쓰시니, 조아왕적(肇我王迹) : 우리 오아업의 시초를 닦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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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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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지호(頑之豪) : 완강한 무리가
거쌍성(據雙城) : 쌍성을 점거하다. 아성환(我聖桓) : 거룩하신 환조께옵서, 우탁정(于濯征) : 가서 무찌르시다. 저광망(狙獷亡) : 원숭이(도적놈들) 소굴이 망하니, 척아강(拓我疆) : 우리 강토를 개척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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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38 | ||||
자려실어(咨麗失馭) : 아아 고려 나라가 통어력을 잃으니,
외모교치(外侮交熾) : 외부에서 모멸이 붙일 듯하도다. 도이종서(島夷縱噬) : 왜적들이먹대로 물어뜯는가 하면, 납구자휴(納寇恣睢) : 누르하치(납합출)가 방자히 눈을 부라리며, 홍건포효(紅巾炰烋) : 홍건이 도적들은 마냥 억세고, 원여비회(元餘奰屭) : 원나라 잔여도 마구 대들며, 얼승발호(孼僧跋扈) : 요망한 중놈들(신돈을 가리킴) 함부로 발호하고, 호괴육량(胡魁陸梁) : 오랑캐의 괴수는 어지러히 날뛰도다. 오황성조(於皇聖祖) : 아아 위대한 할아버님(태조)께옵서, 신무탄양(神武誕揚) : 신통하신 무위를 크게 떨치시도다. 재선천위(載宣天威) : 이에 천명의 위엄을 널리 펴시니, 혁혁당당(赫赫堂堂) : 빛나고 빛나며 당당하시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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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40 | ||||
개아적(愾我敵) : 우리 적을 분하노니,
계호비(戒虎貔) : 병사들 맹수(호비) 같도다. 고궐용(鼓厥勇) : 그들의 용기를 고무시키니, 약한비(若翰飛) : 그형세가 나는 듯하도다. 동구천(動九天) : 온 하늘을 진동케 함이여! 정우기(正又奇) : 정의와 또한 신기함이로다. 당부항(螳斧亢) : 연가시(벌레이름,적을 비유함)의 도끼(앞발)가 아무리 버티었으나, 선자미(旋自糜) : 쫓겨 돌아가서 저절로 흩어지도다. 죽사파(竹斯破) : 대나무 쪼개듯 격파하였으니, 숙아지(孰我支) : 누가 우리를 지지하였으리요? 기정무(耆定武) : 무공을 정하여 주심은, 신지위(神之爲) : 신의 하심이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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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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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아분(我雄我奮) : 우리의 용맹과 우리의 분기는
여뢰여정(如雷如霆) : 천둥과 같고 벽력과 같도다 호견막최(胡堅莫摧) : 어떤 견강인들 꺾을 수 없으며, 호험막평(胡險莫平) : 어떤 험난인들 평정하지 못하랴? 연련안안(連連安安) : 질서있게 계속하며 정당하게 처리함은, 주아신괵(奏我訊馘) : 우리의 문지와 형벅(적에 대한)을 진행함이로다. 신과일휘(神戈一揮) : 신같은 간과(적 병기)를 한번 휘두르니, 요분숙확(妖氛倏廓) : 요사스런 기운이 재빠리 소탕되도다. 무모무불(無侮無拂) : 이제 능모하거나 반역하는 자 모다 없으니, 조아동국(祚我東國) : 우리의 해 돋는 나라 길이 복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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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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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거간(麗主拒諫) : 고려의 임금이 충간을 거부하고,
감행칭란(敢行稱亂) : 감히 난을 일으키는지라, 아운신단(我運神斷) : 우리 태조께서 신성하신 결단을 내리시어, 아사아반(我師我返) : 우리 군사를 서울로 회군시키니, 천인협찬(天人恊贊) : 하늘과 사람이 함께 협조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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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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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재회(義旗載回) : 정의의 군기가 이에 돌아옴이여,
순내다조(順乃多助) : 천명을 순종함에 천조가 많으시도다. 천휴진동(天休震動) : 하늘이 주신 경복이 진동하나니, 사녀열예(士女悅豫) : 남녀들 즐거움에 넘치었도다. 혜아총수(徯我寵綏) : 우리 님의 사랑과 평화를 기대하면서, 호장용영(壺漿用迎) : 단지의 음식으로써 맞이했도다. 기척예악(旣滌穢惡) : 이제는 더러움과 죄악을 씻어 없앴으니, 동해영청(東海永淸) : 동해의 우리 나라 길이 맑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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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 1:30 | ||||
피고신(彼孤臣) : 저 외로운 고려의 유신(즉 정몽주)이,
선화기(煽禍機) : 스스로 화환의 기운을 선동하였나니. 아황고(我皇考) : 우리의 거룩한 아버님께옵서, 극병기(克炳幾) : 잘도 그 기밀을 밝히시샷다. 신모정(神謀定) : 신기한 모책을 결정하시니, 세이정(世以靖) : 세상이 이로써 평안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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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 2:48 | ||||
도이비여(島夷匪茹) : 섬나라 오랑캐(왜구)들이 요량도 못하고,
건유아어(虔劉我圉) : 우리 국경을 침범하여 살해하니, 원혁아노(爰赫我怒) : 이에 우리의 분노가 격발되고, 원정아려(爰整我旅) : 이에 우리의 군대를 정비하도다. 만소가풍(萬艘駕風) : 만 척의 배는 바람을 타고, 비도명발(飛渡溟渤) : 나는 듯이 발해를 건너도다. 내복기소(乃覆其巢) : 그놈들의 소굴을 복멸하였고, 내도기혈(乃擣其穴) : 그놈들의 구혈을 무찔렀도다. 비피홍모(譬彼鴻毛) : 비유하면 저 기러기 털(홍모)에, 요우방렬(燎于方烈) : 불이 붙어 화염을 뿜는 듯. 경파내식(鯨波乃息) : 고래 같은 파도(전쟁에 비유한것)가 이내 멎어, 영전접역(永奠鰈域) : 길이 길이 동방(우리 나라)을 안정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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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2:25 | ||||
오황열성(於皇列聖) : 아아 위대하신 우리 여러 조상님이시여!
세유무공(世有武功) : 대대로 무공이 있으셨도다. 성덕대업(盛德大業) : 그 성덕과 그 위업을, 갈가형용(曷可形容) : 어찌 가히 형용할 수 있으리요? 아무유혁(我舞有奕) : 우리의 춤에는 차서가 있으며, 진지유정(進止維程) : 나아가고 머물음에 법도가 있도다. 위위타타(委委佗佗) : 유유하고 점잖하게 행하여, 영관궐성(永觀厥成) : 길이 그 끝미치움을 보이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