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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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5:04 | ||||
너의 마지막 일기와 작고 빛바랜 사진들
한참동안을 그저 흐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 어떤 이유로 나에게 이런 슬픔 왔는지 지금 나에게 모두 꿈이었다고 말해 줄 수 없니 하얗게 부서지는 현실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도 너는 알고 있잖아 넌 누구도 원하지 않아 또 다른 나를 찾으려 하지만 너의 마지막 가는 저 하늘끝까지 너를 따라 갈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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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44 | ||||
오랫동안 너로 인해 많은것을
잃었다고 생각하지 않아 어떤날은 조금씩 너에게 다가갔지만 자꾸만 멀어진 너 오랜시간을 방황도 했어 언제나 혼자만의 착각뿐인 시간들 너의 마음을 알 수가 없어 너를 보면 언제나 흔들리던 내 모습 너를 만난건 큰 실수였어 처음부터 사랑은 의미없는 넌센스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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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54 | ||||
언제부턴가 너와 난 다른곳을 바라보고
할말을 잃어갔지만 알수없는 그 이유로 너를 보낼 수는 없잖아 그렇게도 힘들었니 둘이 아닌 하나로선 살아갈순 없었던거야 너를 사랑했던만큼 미워해야 잊을 수 있나 모두들 쉽게 서로를 사랑으로 소유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쉽게 추억들을 버릴 순 없잖아 그대 다시 나에게 사랑한다고 내게 말해줘 이제 그대를 있는 그대로 안으려 해 너의 향기는 나에게 아직 내 가슴에 남아있고 너의 미소는 내 마음속에 따뜻하니 말을 해줄께 난 언제까지나 너만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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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7 | ||||
그대 떠난 길목에서 지난날을 돌이켜요
가슴 아팠던 지난일들을 이제 다시 되돌아봐요 난 나는 왜 이렇게 바보같아 자주 눈물을 흘려요 왠지 가슴 아픈 지난 시절들이 내 가슴속에 남아요 지워야해 지난시간 텅빈 마음 채워야해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가면 지난 추억 잊혀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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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8 | ||||
하얗게 스쳐가는 거리에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처럼 해맑은 너의 미소가 좋았지 파스텔 향기처럼 여리게 시작된 우리들에 사랑으로 슬픔은 잠시 내곁을 떠났지 하지만 차가워진 거리에 날아가는 새처럼 너는 몹시 추운듯 나를 부르며 자꾸 머얼리 날아가고만 있던거야 지금 우리 사랑은 이별이 없는 다른 세상을 꿈꾸고 있어 너의 짧았던 사랑을 위해 나의 새로운 내일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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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6:35 | ||||
많은 날들을 방황속에 잃어버리고 난 후에야 알게된 당신은
내 눈속에서 은빛날개를 한껏 펼쳐보이며 날아올랐지요 그때 그순간부터 나의 마음은 끝없이 일렁이는 파도가 되어 소리없이 흐느끼는 그 가슴앓이를 가졌지요 한껏 날아오르는 파랑새처럼 잡지못할 우 당신을 척박한 내 마음에 심을 수 없어 가슴을 파헤쳐도 심을 수 없어 보고싶어 우 가랑잎처럼 흔들리는 심정으로 당신의 파닥이는 날개짓 다시 한번더 우 당신의 곤혹스런 그 얼굴에 이미 헤어짐을 안 마음은 야위어가고 지울 수 없는 나의 사랑은 끊이지 않는 노래가 되어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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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29 | ||||
하얗게 스쳐가는 거리에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처럼 해맑은 너의 미소가 좋았지 파스텔 향기처럼 여리게 시작된 우리들의 사랑으로 슬픔은 잠시 내곁을 떠났지 하지만 차가워진 거리에 날아가는 새처럼 너는 몹시 추운듯 나를 부르며 자꾸 멀리 날아가고만 있던거야 지금 우리 사랑은 이별이 없는 다른 세상을 꿈꾸고 있어 너의 짧았던 사랑을 위해 나의 새로운 내일을 위하여 하얗게 스쳐가는 거리에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처럼 해맑은 너의 미소가 좋았지 파스텔 향기처럼 여리게 시작된 우리들의 사랑으로 슬픔은 잠시 내곁을 떠났지 하지만 차가워진 거리에 날아가는 새처럼 너는 몹시 추운듯 나를 부르며 자꾸 멀리 날아가고만 있던거야 지금 우리 사랑은 이별이 없는 다른 세상을 꿈꾸고 있어 너의 짧았던 사랑을 위해 나의 새로운 내일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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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