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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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7 | ||||
소리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억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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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1 | ||||
1.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2. 삼각지 로~타리를 헤메도는 이~발길 떠~나버린 그사람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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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7 | ||||
1.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장충단 공원 2.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 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의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 가면서 떠나가는 장충단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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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5 | ||||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당신이 먼저 가버린뒤 나혼자 외로워 지면 그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돌아서며 남몰래 흐느껴 울 안녕 후회하지 말아요 울지도 말아요 세월이 흘러 가버린뒤 못잊어 생각이 나면 그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찾아와서 다시 또 흐느껴울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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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0 | ||||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찾아서
너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 꽃피는 그날 맹서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도 두번다시 타향에 아니가련다 풀피리 불며불며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혼를 넘어 재를 넘어 옛집을 찾아 물방아 찾아왔네 달뜨는 고향 새소리 정다운 그날 울면서 홀로 떠났지 구름은 흘러흘러 떠나가도 두번다시 타향에 아니 떠나리 수수밭 감자밭에 씨를 뿌리며 너와 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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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0 | ||||
작사 : 배상태
작곡 : 배호 소리쳐 불렀네 이 가슴 터지도록 별을 보고 탄식하며 그이름 나는 불렀네 쓸쓸한 거리에서 외로운 타향에서 옛 사람을 그리면서 그 이름 나는 불렀네 통곡을 했었다 웃어도 보았다 달을 보고 원망하며 애타게 나는 불렀네 그 사람이 떠난거리 헤어진 사거리에서 옛 사람을 찾으면서 그 이름 나는 불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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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5 | ||||
사랑이라면 하지말것을
처음 그순간 만나던 날부터 꾀로운 시련 그칠줄 몰라 가슴깊은곳에 참았던 눈물이 야휜 두빰에 흘러 내릴때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 꾀로운 시련 그칠줄 몰라 가슴깊은곳에 참았던 눈물이 야휜 두빰에 흘러 내릴때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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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1 | ||||
1.
사랑을 따려거든 손짓을 해요 말못할 순정은 빨간 능금알 수줍어 수줍어 고개 숙이다 조용히 불러주는 능금빛 순정 2. 사랑을 따려거든 손짓을 해요 꽃바람 치면은 빨간 능금알 외로워 외로워 눈물 흘리다 말없이 떨어지는 능금빛 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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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8 | ||||
1.보내야 할 당신 마음대로 떠나도
가야만 할 당신 미련 남기지 말고 맺지 못할 사랑인 줄을 알면서도 사랑한 것이 싸늘한 뺨에 흘러 내리는 눈물의 상처되어 다시는 못올 머나먼 길을 떠나야 할 당신 2.뚜루ㅡㅡㅡㅡㅡㅡ 뚜루 ㅡㅡㅡㅡㅡㅡㅡㅡ 뚜루ㅡㅡㅡㅡㅡㅡ 뚜루 ㅡㅡㅡㅡㅡㅡㅡㅡ 맺지 못할 사랑인 줄을 알면서도 사랑한 것이 싸늘한 뺨에 흘러 내리는 눈물의 상처되어 다시는 못올 머나먼 길을 떠나야 할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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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8 | ||||
백마강 달밤에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울어나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는데 구곡 간장 오로지 찢어 지는 듯 누구라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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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2 | ||||
황성 옛터에 밤이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 내몸은 그 무엇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어 왔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서 잠못이루어 구슬픈 벌레 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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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44 | ||||
그날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눈동자 가슴에 내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옛날에 내님을 싣고 떠나간 그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임잃은 이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